헬로티 서재창 기자 |
두성시스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민웰(MEAN WELL) 사의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두성시스템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엔클로즈드 타입 파워 서플라이는 15W부터 1만W까지 폭 넓은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DC/DC, PFC 기능 및 DIN 레일에 적용 가능한 제품 등 다양한 타입의 모델을 보유 중이다. 적용 사례로는 OLED·LCD 자동 검사기, 3D프린터 및 전기 자동차 등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와 신규 사업 분야에서 사용된다.
의료용 파워 서플라이는 5W에서 1000W까지 폭 넓은 영역에 적용하는 장비다. 크기가 작은 오픈 프레임부터 어댑터 및 엔클로즈드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을 보유 중이다. 적용 사례로는 범용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 X-Ray 장비 및 소형 의료장비 등에 사용된다.
메탈 케이스 타입 파워 서플라이는 온도의 변화폭이 많은 실외 환경에 적합하다. 정전압·정전류 타입으로 나뉘어 적합한 용도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PFC 기능 및 디밍(3 in 1 Dimming, DALI) 모델도 보유 중이다. 적용 사례로는 식물 생장용 LED 조명, 골프장 투광조명, 집어등, 가로등 및 터널등 등이 있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두성시스템은 공장자동화, 산업용 LED 전광판,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전광판, 홍보용 풀컬러 LED전광판 등을 제작 및 공급했다. 2004년부터는 당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민웰 사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FA, LED, 의료용 등 민웰의 5000여종의 전원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해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