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피아이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고속 리니어 스테이지, 보이스코일 PIFOC 포커스 드라이브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피아이코리아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V-857 고속 리니어 스테이지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이내믹 리니어 스테이지다. 인코더의 높은 분해능으로 인해 우수한 트래킹 성능, 작은 트래킹 에러, 짧은 정착 시간, 3상 마그네틱 다이렉트 드라이브는 마찰 없이 구동력을 모션 플랫폼에 직접 전달해 높은 속도 및 가속도를 달성한다.
또한, 코깅 현상이 없어 높은 정밀도. 부드러운 주행 및 진동 발생 없음, 최대 1200mm의 이동 범위, 최대 속도 5m/s, 가반 하중 1000, 전자 제품 어셈블리, AOI, 웨이퍼 가공 및 검사의 반도체 제조, 레이저 가공, 정밀 자동화에 적합하다.
V-308 보이스코일 PIFOC 포커스 드라이브는 검사 또는 현미경 기술에서 대물렌즈의 광학 축을 따라 샘플을 Z 방향으로 배치해야 하거나 대물렌즈 자체를 Z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한 PIFOC 솔루션이다.
보이스코일 모터는 무게가 가볍고 마찰이 없는 구동 원리 덕분에 제한된 이동 범위에서 높은 역동성과 높은 속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히스테리시스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높은 스캔 주파수와 정밀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또한, 7mm의 긴 이동 범위는 사용자가 조정 가능한 하드 스톱을 통해 위아래로 제한 가능, 최대 가속도 8m/s2, 최대 속도 200mm/s, 최소 10nm의 정밀도, 25nm의 양방향 반복도, 중력 보상을 통해 최대 1kg의 전체 부하를 보상한다.
H-840 6축 헥사포드는 정밀 포지셔닝에 적합하며 다이내믹해 모션 시뮬레이터에 이상적인 장비다. 직렬 적층 시스템과 비교해 우수한 정확도 및 반복정밀도, 케이블이 고정돼 있어 케이블 관리가 용이하고 컴팩트한 크기로 작업 공간을 최소화하며, PI 소프트웨어를 통해 피벗 포인트 임의 설정이 가능하다.
독일 Physik Instrumente 사는 정밀 포지셔닝에 특화된 Piezo actuator, stage, motor, Motorized system, Magnetic direct drive, Air-bearing system, Hexapods 등을 개발 및 생산하며 센서 및 컨트롤러도 자체 제작하고 있다.
피아이코리아는 PI의 한국 지사로 PI의 우수한 기술력과 국내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오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포지셔닝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해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