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북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총 1억 3341만 달러(약 1812억 원) 규모의 345kV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전역에 걸쳐 구축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공급에 필요한 발전·송변전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9개 변전소에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345kV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한다. 최근 북미에서는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위해 G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초고압 변압기·배전반·차단기 등 송·배전 전 영역의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부터 고압·저압 배전 시스템까지 송·배전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AI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에서 전 전력 계통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북미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확보한 345kV급 초고압 변압기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
대규모 투자보다 파일럿…작은 성공이 현장 저항 낮춘다 생산성만으로는 부족…보안·산업안전까지 AX 범위 확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납기 압박, 품질 경쟁에 직면한 국내 제조업에서 인공지능 전환(AX)이 새로운 생산성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 현장의 AX는 단순히 최신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의 손실 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한 뒤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검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산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지난 9월 8일 군산대 새만금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과 디지털 전환(DX), AX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산 및 인근 지역 중소제조기업 임원과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4차산업혁명연구소 한석희 소장은 ‘현장 저항을 줄이는 디지털 전환 공감과 소통 전략’을 주제로 제조 현장의 DX·AX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은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AX 성공 사례 만들기’를 주제로 중소 제조기업이 AX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3개 계열사 공동 출전해 모션·반송·로봇 자동화 기술 소개 웨이퍼 이송·세척부터 CPU 검사·TIM 도포까지 공정 데모 공개 인아그룹 3개 계열사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6(제28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인아엠씨티가 함께 참여한다. SEDEX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FA 네트워크 제품과 AZ 시리즈, 소형 로봇 컴포넌트 KOVR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모션 제어 영역에서 로봇 적용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구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로봇 제작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묶어 공급하는 방식이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어떤 효율을 낼 수 있는지 데모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TIAYO 전동 액추에이터와 JEL 맞춤형 반송 플랫폼을 중심으로 웨이퍼 반송 로봇, 카세트 웨이퍼 반송 시스템, 베르누이 척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는 생산라
AI를 도입했는데도 의사결정은 느리고, 조직은 여전히 과거의 방식으로 움직인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AI로 경영을 재설계하라』는 그 원인을 기술의 부족이 아니라 경영 구조의 지체에서 찾는다. 대표 저자 이동권은 AI를 새로운 업무 도구가 아닌 조직의 판단과 실행을 움직이는 엔진으로 규정하며, 기업이 이제 ‘도입’을 넘어 ‘재설계’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DX의 화려한 화면 뒤에 남은 오래된 경영 지난 10년 동안 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다. 종이 결재판은 사라졌고 회의실에는 대시보드가 들어섰다. 그러나 데이터가 화려해진 만큼 판단의 속도와 사업 모델도 달라졌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이 책은 낡은 경영 구조 위에 AI 기능만 덧붙이는 변화를 ‘디지털 슈가 코팅’이라고 진단한다. 이동권 대표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AI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경영 구조의 문제”라고 단언한다. 엔진이 바뀌었다면 조직의 바퀴와 프레임, 책임과 권한, 데이터의 흐름까지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뜻이다. 책이 제시하는 전환의 비유는 선명하다. 과거의 DX가 종이 지도를 화면으로 옮긴 내비게이션이었다면, AX는 수많은 변수를 추론해 경로를 찾고 제한된 범위 안
이테크시스템·엑사그리드, 국내 총판 계약 체결...백업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한다 이테크시스템이 백업 전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시스템 업체 엑사그리드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엑사그리드 솔루션 ‘티어드 백업 스토리지(Tiered Backup Storage)’에 대한 국내 영업망과 기술 지원 체계를 연계 구축한다. 이는 급성장하는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때 티어드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고속 백업과 신속 복구에 특화된 유연한 스케일아웃(Scale-out) 구조와 장기 보관용 중복 제거 기술을 결합한 전용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백업 데이터를 운영 환경에서 물리적·논리적으로 격리하는 ‘에어갭(Air-gap)’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랜섬웨어 탐지·대응 기능을 탑재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백업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특화됐다. 이승영 엑사그리드 한국지사장은 “현대적 백업 환경에서는 고속 복구와 랜섬웨어 대비에 최적화된 전문 백업 스토리지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테크시스템과 지속 협력해 파트너·고객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 가치를 제공
OpenAI·Palantir 등 참여 예정…제조기업과 AI·DX 업계 접점 확대 SMATOF와 동시 개최…생산·품질·물류 등 산업현장 적용사례 소개 제조업 현장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The Next AI 2026’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과 함께 열리며, 제조기업의 AI 도입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B2B 전시·상담 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AI, AI 팩토리, AI 로봇, AI 가전, AI 드론, AI 자동차, AI 선박, 스마트물류, 산업용 AI 솔루션 등 제조업과 접점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생산·품질관리·자동화·물류 등 제조 공정 전반에서 AI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조기업 입장에서는 설비와 공정 운영에 AI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와 함께 기업 간 상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제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2대 정식 운용, 초고압 변압기 생산 공정 모니터링 확대 열화상·소음·진동 데이터 수집해 예지보전 추진…향후 국내외 생산기지로 확대 검토 LS일렉트릭이 부산사업장에 4족 보행로봇을 도입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설비 점검과 안전관리 자동화에 나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해 생산 차질을 줄이고 품질 관리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최근 부산사업장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로봇 ‘스팟(Spot)’ 2대를 정식 투입했다. LS일렉트릭은 로봇 시스템통합(SI) 전문사 현대오토에버와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시험 운영을 진행한 뒤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부산사업장은 초고압 변압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곳이다. 이번 도입은 초고압 변압기 핵심 공정인 VPD(Vapor Phase Drying·진공건조로) 설비 관리에 우선 적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팟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챔버 도어 실링 이상과 열 누설 여부를 비접촉 방식으로 점검한다. 또 진공펌프와 모터, 제어반 등에서 발생하는 발열·소음·진동 데이터를 수집해 설비 이
훼스토(Festo)가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Shanghai 2026)에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로 참가한다. 훼스토는 이번 대회에서 6개 기술경기 종목을 지원하고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기술 교육 및 훈련을 위한 새로운 학습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은 훼스토 교육 사업부 디닥틱(Didactic)이 제공하는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을 활용해 메카트로닉스와 인더스트리 4.0·수처리 기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겨룬다. 대회와 함께 열리는 월드스킬스 컨퍼런스(WorldSkills Conference)에서 훼스토는 AI가 일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친환경 기술 역량(Green Skills) 수요 확대·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스킬즈 코랩(Skills CoLab)'에는 훼스토가 칭화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출품한다. 피지컬 AI(Physical AI)와 디지털화·인공지능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엘피
모두솔루션이 macOS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CAD 솔루션 'GstarCAD 2027 for Mac'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GstarCAD의 설계 환경을 Windows에서 Mac까지 확대한다. GstarCAD 2027 for Mac은 Apple M 시리즈 칩과 ARM64 아키텍처를 기본 지원하며 Windows 버전과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파일 작업과 2D 제도·편집·주석·도면층 관리·플롯 등 800개 이상의 명령어를 지원하며 Windows 버전 전체 기능의 약 90% 수준을 제공한다. DWG와 DXF를 기반으로 기존 설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객체 스냅과 동적 입력·치수·문자·해치·외부참조 등 CAD 실무 주요 기능도 Mac 환경에서 지원한다. Mac 사용 환경에 맞춘 사용성 개선도 이뤄졌다. 트랙패드의 두 손가락 초점 이동(Pan)과 줌(Zoom) 동작 로직을 개선했으며 iCloud와 USB 드라이브 등 macOS의 다양한 저장 공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객체 이동과 선택 순환·스마트 마우스 제스처 등 반복 작업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GstarCAD 2027 for Mac은 Standard와 Pro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장을 비워야 하는 자영업자와 공장 가동 중단을 우려하는 제조업계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알서포트의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가 현장 관리 공백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모트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멀리 떨어진 매장의 POS·키오스크는 물론 공장 내 산업용 PC와 제어 설비까지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조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무인 카페와 셀프 스튜디오·무인 세탁소 등 소상공인은 매장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매장 장비에 접속해 멈춘 결제 프로그램을 재실행하거나 기기를 원격으로 재부팅하는 등 고객센터 대기 없이 즉각 대처할 수 있다. 제조업 현장에는 리모트뷰 OT(RemoteView OT)가 제공된다. 공장 내 자동화 라인을 제어하는 산업용 PC(IPC)나 PLC 설비에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알림을 전송하며 담당자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접속해 설비 상태 확인과 데이터 로그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 화학과 반도체·부품 제조업체처럼 24시간 연속 공정이 가동되는 환경에서도 최소 인력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보안 측면에서는 SSL/TLS 및 AES 256bit 암호화 통신을 기본
칼자이스비전코리아(자이스)가 시각적 부담까지 고려해 설계한 신제품 '자이스 클리어마인드(ZEISS ClearMind)' 렌즈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클리어마인드는 일상에서 중요한 영역의 흐림을 최적화해 뇌에 보다 선명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자이스는 렌즈에서 발생하는 흐림이 시각적 부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독일 튀빙겐 대학교와 2025년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흐린 시야가 단순히 덜 보이는 문제가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과정에도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핵심 기술은 '자이스 뉴로옵틱스(ZEISS NeurOptix)'다. 원·중·근거리를 볼 때 시각적 부담을 유발하는 흐림이 있는 렌즈 영역을 확인하고 거리별로 최적의 선명한 시야 영역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시선을 이동하는 방식과 렌즈 특정 영역을 바라보는 빈도·초점 유지 시간·안구 운동·렌즈 착용 위치 등 실제 시각 행동 패턴을 렌즈 설계에 반영했다. 클리어마인드 렌즈는 단초점·디지털·누진 렌즈로 구성돼 연령과 시생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초점 렌즈는 18세 이상·디지털 렌즈는 30세 이상·누진 렌즈는 45세 이상을 주요 대상으로
DQS 심사 거쳐 독일 본사서 ISMS 인증 획득 NIS2·CRA 대응 기반 마련…다음 단계로 IEC 62443 추진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힐셔가 정보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27001 인증을 완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독일 하터스하임에 위치한 힐셔 본사에서 독일 경영시스템 인증기관 DQS가 진행했다. 인증 과정에서는 TÜV Rheinland i-sec의 컨설팅 지원도 이뤄졌다. 힐셔는 이를 통해 정보 자산 보호, 위험 평가, 보안 조치 개선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관리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ISO/IEC 27001은 정보보안 관리체계(ISMS) 구축을 위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관리하도록 돕는 체계다. 핵심은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확보에 있다.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가 빨라지면서 개발 데이터, 프로젝트 문서, 고객 기밀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인증의 실효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NIS2 지침과 CRA를 중심으로 디지털 제품과 정보 관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에서 산업 자동화와 네트워크 연결성이
GstarCAD와 연계한 AEC 설계 패키지 ‘GstarADC’도 함께 선보여 DWG 기반 설계 환경 유지하며 BIM 도입 범위 단계적 확장 CAD·PLM 솔루션 기업 모두솔루션이 건축·인테리어 설계용 BIM 소프트웨어 ‘GstarBIM 2027’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모두솔루션은 기존 GstarCAD 중심 사업 구조를 BIM까지 넓히고, 국내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GstarBIM 2027은 초기 설계 구상부터 상세 설계, 기술 문서 작성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3D CAD·BIM 소프트웨어다. 벽, 문, 창, 기둥, 보, 슬래브, 지붕, 계단 등 주요 건축 객체를 활용해 BIM 모델을 작성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3D 뷰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호환성 확대도 이번 제품의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DWG를 비롯해 IFC, RVT, RFA, SKP, PDF 등 50개 이상의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서로 다른 CAD·BIM 환경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한 프로젝트 안에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설계,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개최…생산·품질·자동화 기술 논의 이기종 설비 연계 플랫폼 ‘OpreX BioPilot’ 공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전문 컨퍼런스·전시회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6(BMK 2026)’에 참가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생산·품질관리 솔루션과 함께 제조 데이터 연계 및 공정 자동화 관련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BMK 2026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분야의 기술 동향과 생산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주요 의제에는 생산 공정 개선, AI 기반 제조, 자동화, 바이오시밀러, 품질 및 규제 대응, 공급망 최적화 등이 포함됐다. 개막 세션에서는 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 확대에 따른 제조 과제와 동아시아 협력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생산 규모 확대와 함께 품질 관리, 데이터 무결성, 규제 준수, 사이버 보안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 현장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수요도 커지는 흐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정 자동화, 바이오 프로세싱, 분석·
사내 데이터 연동 AI 늘었지만 “답변 검증 이중 작업” 여전 코세나 “의미·경험 결합한 구조로 거버넌스 통과 SQL만 실행”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을 도입한 기업이 늘고 있지만, 현업에서는 여전히 AI 답변의 정확도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문서 검색 중심의 기존 방식만으로는 데이터의 의미와 연결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온톨로지와 지식 베이스를 결합한 이른바 ‘정확성 계층’ 구축이 기업형 AI의 다음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본다. 기업들은 그동안 데이터웨어하우스, BI 도구, 온프레미스 LLM, RAG 기반 AI 플랫폼 등에 투자를 이어왔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AI가 내놓은 답변을 사람이 다시 검증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그 배경으로 AI가 데이터를 “가져오는 능력”과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 사이의 간극을 꼽는다. 문서와 테이블을 검색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컬럼과 테이블이 무엇을 뜻하고 서로 어떤 관계를 맺는지까지 안정적으로 해석하지 못해 같은 질문에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검증된 분석 로직이 조직 차원에서 축적되지 않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