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20일 미국 현지 LFP(리튬·인산·철) 생산 준비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인 미트라켐(Mitra Chem)에 약 145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투자는 미트라켐의 시리즈 B-1 라운드 우선주 취득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트라켐은 테슬라 출신 비바스 쿠마르가 미국 내 LFP 공급망 구축 및 IRA 규정을 준수하는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2021년에 설립했다. 2023년까지 GM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7500만 달러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미트라켐은 현재 수 톤 규모의 LFP 제품을 고객사로부터 테스트 받고 있으며, 차세대 소재인 LFMP 및 전구체프리 LFP 양극 소재도 개발 중이다. 특히 R&D에 자체 AI와 자동화를 적용해 개발한 고유의 가속화 플랫폼을 통해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도 대량의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엘앤에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트라켐과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미국 LFP 현지 생산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트라켐은 이미 연구 및 기술 개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미국 연방정부 에너지부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또한 미시건 주정부로부터 2500만 달러에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인 중국 BYD가 내연기관 차량 주유 시간만큼 빠르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와 충전시설을 출시한다. 18일 블룸버그 통신과 BYD 웨이보 등에 따르면 왕촨푸 BYD 회장은 전날 중국 선전 본사에서 개최한 발표회에서 5분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YD는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양산 승용차에 1000V 고전압과 1천kW 충전 전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15분 충전으로 주행거리 275㎞를 확보하는 테슬라 슈퍼차저보다 빠르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주 공개한 CLA 전기차 세단이 10분 충전으로 325㎞를 주행할 수 있는 것보다도 앞선다. 왕촨푸 회장은 “BYD의 목표는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유 시간만큼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라며 “충전 속도 면에서 ‘석유와 전기의 동일한 속도’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YD는 슈퍼 e-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을 내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중국 전역에 초급속 충전소 4천개 이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왕 회장은 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2초에 그친다고
바스프가 양쯔강 삼각주 물리연구센터(이하 IOPLY), 베이징 위라이온 뉴에너지(WELION New Energy)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팩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 소재 솔루션을 적용해 배터리 팩의 경량화, 열 안전성, 기능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바스프는 회로도 설계 과정에서 비금속 부품용 소재 개발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프 중화권 사장 겸 회장인 제프리 루 박사는 “바스프는 중국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학계 및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과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특히 전고체 배터리 혁신을 중심으로 전기차 기술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앤디 포슬스웨이트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뉴에너지 차량(NEV) 및 전고체 배터리 산업에서 바스프의 소재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IOPLY 및 위라이온 뉴에너지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도약“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스프는 전기차배터리, 충전 시스템, 배터리 에너
씨케이솔루션이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씨케이솔루션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만3500~1만5000)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640억 원 수준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132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3조7144억 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기록했다. 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 외에도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한 냉동공조 분야와 클린룸에서 경쟁력을 구축하며 데이터센터, 방산, 반도체, 바이오/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949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달성했다. 김유곤 씨케이솔루션 대표이사는 “코스피 상장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등 냉동공조 분야를 선도하고 다양한 산업의 고도화 흐름에 맞춰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엠오티가 이차전지 조립 및 검사 단계에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엠오티 경남 양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점래 엠오티 대표와 이너아이 김승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너아이는 비파괴검사 장비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 셀, 부품, 배터리 모듈 제조사의 품질검사를 위한 비파괴검사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비파괴검사(NDT, Non-Destructive Testing)는 제품이나 구조물의 내부 결함, 균열, 용접 상태 등을 손상 없이 검사하는 기술이다. 이너아이는 국내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 및 배터리 셀 제조업체에 비파괴검사 장비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사의 품질검사를 위한 비파괴검사 시스템의 개발 및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개발 이슈 발굴 및 실행, 제품 개발 및 판매다. 현재 이차전지 검사 공정은 비전과 X-ray 방식이 주를 이루며 제한적인 샘플링 검사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다. 이너아이가 자체 개발한 전자기유도형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검사 장비가 상용화될 경우 전극 용접 품질을 자동
한국에머슨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에머슨의 새로운 자동화 아키텍처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를 기반으로 배터리 밸류체인 최적화를 지원하는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무한 자동화는 정밀하고 지능적인 필드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 기반으로 규모에 따라 유연성 있는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을 지원해 공정의 퍼포먼스와 유연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디지털화된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핵심 자산 성능을 극대화하며 안전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설계부터 실행 및 운영, 유지 보수까지 배터리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는 ▲공정용 계측 장비 ▲화염/가스 감지기 ▲DeltaV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이하 한국유미코아)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엔트리급부터 프리미엄급까지 전 차급에 적용 가능한 양극활물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모든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유미코아의 양극활물질(CAM) 포트폴리오’ 주제 하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배터리 가치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CAM 소재 중 하나인 하이 니켈(Hi-Ni) NMC(니켈망간코발트), 고전압용 미드 니켈(Mid-Ni) NMC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유미코아의 소재 개발 여정과 혁신적인 기술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원재료 조달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 시스템과 탄소 배출 감축 전략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미코아의 노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유미코아는 잡페어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인사팀과 현직자들이 미래 인재에게 1:1 직무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 및 채용 계획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루 준동 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이 발전함
솔리비스가 ‘인터배터리 2025’에서 고체전해질 신제품과 개발 기술을 최초 공개했다. 솔리비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복합체 및 분리막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양극복합체용 고체전해질과 분리막용 고체전해질이다. 양극복합체용 고체전해질(모델명 SICON-C)은 이온전도도가 4~9mS/cm, 입도가 0.5~3㎛이며, 분리막용 고체전해질(모델명 SICON-S)은 이온전도도가 9~12mS/cm, 입도가 3~5㎛로 양산 제품으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솔리비스 고체전해질은 자체개발한 생산공정인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을 적용한 배터리 소재로 양산공정에서 생산된 소재 중 가장 효율성이 높고 생산공정도 단순해 생산원가 측면에서도 두루 경쟁력을 갖췄다. 무엇보다 제품의 입도, 이온전도도 등을 고객의 요청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솔리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기업 관계자들이 자사 고체전해질 신제품과 핵심 생산기술인 3세대 습식합성 양산
플러그링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플러그링크는 공공주택 및 주거지 특화 충전 서비스 운영 솔루션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공동주택과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솔루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전 시설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해 선정된 환경부 지정 수행기관을 통해 충전기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현재 전국적으로 약 1만6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화재 예방 정책에 부합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운영 개시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플러그링크는 일상의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충전 환경과 사용자 중심의 충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누적 운영 충전기 3만 기 이상 확대 및 500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팜테크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배터리 생산 공정에 요구되는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팜테크는 진동, 내구, 소음, 배터리 시험 등 첨단 시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방산, 건설 등의 분야에서 계측 단계부터 시험, 분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밀한 계측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첨단 장비와 전문가로 구성된 팜테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5는 제14회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25), Pitching Day 세미나, Global Connecting 세미나, 인터배터리 2025 연계 이차전지 수출상담회, 배터리 ESS 최신기술 글로벌 콘퍼런스, 글로
고려씰링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고정밀 에어샤프트 및 메카니컬 척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고려씰링은 30여 년의 경험과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최상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에어샤프트(AIR SHAFT) 및 메카니컬 척(MECHANICAL/AIR CHUCK)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회전 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고려씰링이 선보인 '스파이럴 에어샤프트'는 나선형 구조를 적용해 코어 내부를 척킹하여 최상의 진원도와 정밀도를 유지하는 제품이다. 고회전 슬리팅(Slitting) 리와인더 작업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상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Slitting 및 Unwinding/Rewinding 공정에 적합하다. 또한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볼롤러 삽입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하니웰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첨단 화재 감지 및 경보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하니웰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포춘 100대 기업으로 1885년 설립 이후 우주항공, 홈&빌딩, 자동제어, 특수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 기업이다. 하니웰의 'Honeywell Fire Alarm System'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가 접목된 제품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설치 실적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한 솔루션이다. 특히, 'NOTIFIER 인텔리전트 화재 수신기'는 중·대형 건축물 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화재 발생 시 조기 감지 및 신속한 피난을 지원하는 최적의 Fire Alarm System을 제공한다. NOTIFIER 화재 감지 시스템은 국제인증(UL, FM, ULC
소코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ESS 및 DC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부하개폐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소코코리아는 ESS 및 DC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부하개폐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성능 스위칭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통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전력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ESS 시스템 적용이 가능한 높은 kA(ICW)를 갖춘 메뉴얼 및 모터 부하개폐기를 비롯해 다양한 결선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DC 어플리케이션 부하개폐기는 Pole당 750VDC 인가전압을 지원하는 고성능 스위칭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편한 설치·단자 체결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테스트를 완료하여 신뢰성을 입증했다. 한편, 인터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제조를 위한 첨단 레이저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차세대 모빌리티 및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위한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을 통해 배터리 및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BLUE IR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LASER 롤투롤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첨단 레이저 기술을 선보였다. 'BLUE IR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레이저를 하나로 합성하여 금속 소재의 에너지 흡수율을 높이고 더 효과적인 용접 키홀을 활성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 및 파워트레인의 전기화학적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전류 배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LASER 롤투롤 시스템'은 배터리 생산의 신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할
쎄크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산업용 X-ray 검사 솔루션과 첨단 분석 장비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쎄크는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주사전자현미경(SEM) 등 검사·분석 장비를 개발 및 판매하는 국내 최고의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또 LCD 구동 IC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 및 선형 가속기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1991년 창립 이후 2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e-beam 검사장비의 근간을 세우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핵심 부품인 X-ray 발생장치를 국산화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쎄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자부품, 다이캐스팅, 반도체 패키징 내부결함을 정밀하게 검사·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X-ray 검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Open Tube와 FPD 적용 장비를 개발하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