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아동센터에 방범 CCTV 설치 지원 하이크비전코리아가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 방범 CCTV 설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위드하이크(WithHIK)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실천을 위해 국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 및 도시 안전에 이바지하는 봉사활동 및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이크비전코리아가 진행하는 캠페인 실천의 일환이다. 하이크비전코리아 임직원은 이달 21일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방범 CCTV를 기부하고 설치했다. 더불어 센터 내 아동을 위해 쌀·간식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본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취약계층·보안 취약지역 등에 CCTV 지원 활동 및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을 지속 진행해 자사 캠페인을 홍보·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위드하이크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모든 장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건설, 제조, 의료 등 메타버스 적용 사례 다룬 주제발표 진행돼 Kcim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22일인 오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Kcim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산업형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메타버스 비즈니스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 등을 통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는 정보 공유의 장이었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인 Kcim을 비롯한 다수의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이 행사에 참여했다. Kcim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다양한 분야에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cim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형 메타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여러 사례와 솔루션으로 산업계에 패러다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저서 '메타버스' 저자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의 발표로 시작됐다. '산업형 메타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상균 교수는 현재 국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메타버스의 위치를 언급했다. 김상균 교수는 "기술이 확장하는 주기를 살펴보면, 집단의 16% 이상이 기술을 사용하게 됐을 때 보다 대중적인 기술로 거듭난다. 현재 메타버스는 그 수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 주최...산단 태양광 장애요인, 실효 정책 및 사업 모델 모색 예정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이인선・이용빈 국회의원실이 주최하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태양광발전학회・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아이솔라에너지 윤석규 대표, 한국솔라시스템 송채호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민근 산단진흥실 저탄소산단팀장, 한국광기술원 김용현 AI에너지연구센터장, 대구광역시 권금융 에너지산업과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용태 재생에너지산업과 과장이 참석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은 민원이나 환경파괴 등의 문제가 없고, RE100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강점이 있을 뿐 아니라, 보급 잠재량 또한 50GW에 달해 태양광 보급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산단 태양광 보급의 장애 요인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헬로
효율적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제공 위한 혁신 활동 추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대만에 본사를 둔 전력 및 에너지 관리 회사인 델타 일렉트로닉스가 산업용에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장기적인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 자동차(EV) 시장에 효율적인 고밀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혁신 활동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트랙션 인버터, DC-DC 컨버터, 온보드 충전기 등 EV 드라이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고전압 및 저전압 디스크리트, 모듈 등 광범위한 부품을 포함한다. 사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동 혁신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델타-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센터는 양사가 공동 운영할 것이며, 2023년 하반기에 대만 핑전에 설립될 예정이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인피니언과 델타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노력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및 이산화탄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포괄적인 오토모티브 제품 포트폴리오 및 애플리케이션 노하우와 델타의 통합 및 시스템 최적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팬데믹 이전 참가 규모 넘어서 콩그레스, 엑스포, 워크샵&부대행사로 도시 발전 위한 혁신적인 공동체 모습 제시 새로운 도시의 시대를 열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콩그레스(SCEWC 2023)' 한국 기자 간담회가 22일 개최됐다. 우고 발렌티 사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입지와 위상을 체감하고 국내 유관 기관, 기업과의 연대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스마트시티란? 오늘날 지구촌 인구 중 5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향후 인구의 도시 집중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자원 고갈, 인프라 노후화, 차량 혼잡, 실업, 빈부 격차 등의 문제들이 가속화될 것을 의미한다. 세계 각국은 이런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새로운 도시 모델로 스마트시티를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문제를 해결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도시'를 의미한다. 더 나은 미래 도시를 위한 SCEWC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 정부, 단체의 리더들이…
22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경계감 속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떨어진 1307.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7.2원 내린 1304.0원에 개장한 뒤 1303.3∼1309.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시장에는 미국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한국시간 기준 23일 오전 3시 FOMC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데, 긴축 강도는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은 이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p) 오를 확률을 86.4%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6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7.83원)에서 10.1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전략 카테고리에서 최고점 기록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이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3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인프라 자동화'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인프라 자동화 제공업체를 조사해 상위 11곳의 업체를 분석한다. 이번 결과는 현재 제공 솔루션, 전략, 시장 입지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한 30가지 기준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레드햇은 ▲커뮤니티 지원 ▲제품 비전 ▲실행 로드맵 ▲계획된 개선 사항 ▲혁신 로드맵 ▲지원 제품 및 서비스 ▲파트너 에코시스템 ▲수익 ▲평균 거래 규모를 포함한 13개 기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레스터는 "레드햇은 운영상의 어려움, 기술 격차 및 예산 압박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한다. 레드햇의 강점은 견고한 파트너십과 지원 서비스로 이어지는 커뮤니티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레드햇은 컨트리뷰터의 작업을 채택하고 수용하며 이 생태계를 활용한다"며 "향후 주요 기능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공급망, 이벤트 기반 앤서블 및 프로젝트 위스덤을 통한 AI 기반 자동화"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의 IT…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 국내 첫 현장 개최…데이터 웨어하우징 초급 입문 과정 진행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기초 입문 워크숍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Ascent)'를 오는 4월 6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어센트 워크숍은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행사로, 침체된 경기에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객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실무 중심 현장 워크숍으로 진행하게 됐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 뿐 아니라 기업 내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고 연결, 공유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 관리자, 데이터 아키텍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데이터 관련 광범위한 실무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스노우플레이크의 교육 프로그램인 '핸즈온 에센셜 시리즈'의 첫 번째 과정이며 '데이터 웨어하우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동안 데이터를 다루지 않았던 참가자들이라 하더라도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경험하고 솔루션을 구축해볼 수 있게 된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 머신 러닝 모델 배포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 절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는 엔드 투 엔드 머신 러닝(ML)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유아이패스 솔루션에 통합해 복잡한 코딩 및 수동 작업 없이 머신 러닝 모델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비즈니스 분석가 등이 파이프라인 구축을 손쉽게 자동화해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가속화 하도록 돕는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는 아마존 웹서비스에서 선보이는 관리형 서비스로 데이터 셋업 및 머신러닝 모델 구축, 훈련 및 배포를 위한 완전 관리형 인프라, 도구,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사용자는 유아이패스와의 연결을 통해 아래와 같은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된 머신 러닝 모델을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에 보다 빠르게 연결하여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별도의 코딩 없이 세이지메이커를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통합하고, 유아이패스 로봇으로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엔드 투 엔드(End
가트너(Gartner)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및 분석(Data and analytics, 이하 D&A) 리더 중 해당 팀이 효과적으로 조직에 가치를 제공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최고 데이터 및 분석 책임자(이하 CDAO)가 관련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존재감, 지속성 및 성과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트너의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도나 메데이로스는 "D&A는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가장 성공적인 CDAO는 경영진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성과와 운영 우수성을 구현하는 민첩하고 전략적인 D&A 기능을 구축함으로써 동종업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전 세계 566명의 D&A 리더를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가지 경영 리더십 특성에 걸쳐 자신을 '효과적' 또는 '매우 효과적' 라고 평가한 D&A 리더들은 조직 및 팀 성과가 높다고 응답한 비율과 상관관계가 있는…
고객정보 유출의혹에 "최고 수준의 엄격한 데이터 보안 시스템 유지" 쿠팡은 최근 다크웹을 통해 46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쿠팡은 21일 입장 자료를 통해 "수차례 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월 해커가 판매를 시도하며 쿠팡 고객 정보로 추정되는 데이터를 다크웹에 올렸으며, 해당 데이터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한 고객 배송정보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복수의 이커머스 보안전문가의 말을 통해 "쿠팡이 거래 뒤 입점업체들에 제공한 주문 데이터와 해커 쪽 샘플 양식이 일치한다. 쿠팡 관련 거래 정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을 해킹한 정보가 아니라 오픈마켓 셀러가 주문한 고객 정보를 배송업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한 오픈 마켓 입점 업체는 헬로티에 "해외 오픈마켓 업체들은 별도의 배송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통관번호는 물론 구매내역과 배송 정보 등을 노리는 해커에게 정보를 판매하거나, 허위 정보를 만들어 판매하는 시도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일하이텍과 한국에머슨이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을 위해 협력한다. 성일하이텍이 한국에머슨과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설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다. 양사는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와 마이크 트레인(Mike Train) 에머슨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CSO) 및 충첸화이 한국에머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재활용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이다.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동공구 등의 제품에 포함돼 있는 리튬 2차전지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한 리사이클링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배터리 제조사의 공정 중에 발생하는 스크랩과 사용 후 폐배터리 등을 포함된 유가금속의 고순도 회수를 위해 전처리(방전, 해체, 파분쇄, 선별) 기술과 습식제련(침출, 용매추출, 결정해, 전해) 기술을 보유했다.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양극재 원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군산에 자리한 성일하이텍 제1, 2 공장의 코발트+니켈…
'사이버 보안 준비지수 보고서' 발표…보안 위협 방어 잘 준비된 국내 기업은 7%에 불과 시스코 시스템즈가 '사이버 보안 준비지수: 하이브리드 시대의 회복탄력성'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7개국 6700명의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사용자 신원, 디바이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데이터를 포함한 5가지 분야와 해당 분야 내에서 사용된 19개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의 보안 준비 현황을 평가했다.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의 직원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기기로 다수의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클라우드를 이용하거나 이동 중에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단일 디바이스로 네트워크에 접속하던 근무 형태에서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하며 기업들은 이전과는 다른 사이버 보안 관련 도전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시스코는 조사에 포함된 솔루션 도입 종류와 시기를 기준으로 기업의 사이버보안 준비 현황을 초기, 형성, 발달, 성숙 총 네 가지 단계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국내 기업 중 '성숙' 단계에 속한 기업은 7%에 불과해 글로벌 평균인 15% 대비…
시공간 제약 없이 아바타가 체험하는 모든 행위에 보상 서비스 제공 NFT·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가 세계 최초로 M2E(Move-To-Earn) 아바타를 탑재한 메타버스 플랫폼 'Pararium(파라리움)'을 오는 5월 오픈 베타 버전으로 모바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라리움은 M2E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메타버스로, 시공간적 제약 없이 고객의 아바타가 걷고 체험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측정·보상한다. 특히 인기 브랜드의 멤버십 구매(쇼핑 기능), 메타버스 상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및 게임 기능 등 다채로운 경험 콘텐츠도 제공한다. 스테픈, 슈퍼위크 등 오프라인에서 걸음 수대로 보상 받는 단순 '돈 버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기존 M2E 프로젝트와는 큰 차별점을 둔다. 또한 파라리움은 아바타 및 메타버스 디자인에도 완성도를 높였다. 파라리움은 아바타의 개성을 살리고 조형물 등 메타버스 환경에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 제작에 집중했다. 이는 기존 메타버스 대비 높은 시각적 효과를 만들고, 아바타와 플랫폼 간의 높은 상호작용과 보상 시스템을 창출해 이용자가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트레져
"국내 중소 제조사들과 협력 지속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 키워 나갈 것" SK텔레콤은 자사 분당 사옥 내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기술 협력을 위한 5G오픈랜 인빌딩(실내) 실증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연동 품질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SKT가 구축한 오픈랜 인빌딩 실증망에서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오픈랜 장비의 성능을 실내 사무공간에서 시험했고, 실제 서비스를 연동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SKT는 인빌딩 실증망의 첫 실증 사례로 국내 중견 기업인 에치에프알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5G 오픈랜 기지국을 설치하고, 안정적인 5G 인빌딩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확인했다. SKT는 이번 실증에서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성능 측정은 물론, 실시간 서비스(웨어러블 360° CCTV)를 시연하며 서비스 품질 관점에서도 실증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SKT가 이번에 실증한 5G 오픈랜 기지국은 기존 오픈랜 장비보다 전력소모를 줄이고 기지국 용량을 개선했으며, 장비 크기 또한 기존 중대형 서버에서 실제 기지국 수준으로 소형화 했다. 이로써 SKT는 기존의 실외 오픈랜 필드 실증망에 이어 이번에 인빌딩 실증망을 구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