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생산까지 조선소 모든 공정 연결해 작업관리 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사외 협력사와 'FOS'(Future Of Shipyard) 시범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FOS란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조선소 모든 공정을 실시간 연결해 스마트한 작업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유닛(UNIT·선박 한 부분을 모듈화한 철재 의장품)을 제작·납품하는 협력사에 FOS를 확대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협력사들은 작업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구비하고, 현대중공업은 태블릿 PC에서 3D 도면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보안 강화를 위해 태블릿 PC가 사용할 전용 LTE 통신망도 구축한다. 협력사에 FOS를 구축하면, 작업 현장에서 3D 도면으로 유닛의 복잡한 관 설치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공정을 관리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통해 공정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올해 중 산·학·연·관 합동으로 '산업소재 디지털화 전략' 수립할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분야 기업들과 '민관 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산업소재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소재 디지털화는 원료·조성·공정·물성 등 소재정보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꾀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소재설계·개발·생산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발족식에는 세아특수강, 아크로랩스, 세프라, 유니테크, STX에너지솔루션, 아모텍, 코레쉬텍, 우주염색, 버추얼랩, 인실리코 등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등 4대 핵심 분야 소재연구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소재 AI 개발과 데이터 축적을 추진, 소재 데이터 250만건을 생성·축적했다. 또 이날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현재까지 개발된 산업소재 AI 표준모델 8개를 공개하고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올해 중 산·학·연·관 합동으로 '산업소재 디지털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ESG위원회 회의를 열고,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의 온실가스 배출은 직접배출보다 전력 사용으로 인한 간접배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최근 5G 상용화와 IDC의 증설로 간접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20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75%는 네트워크 장비, 15%는 IDC, 10%는 사옥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ESG경영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50년까지 전력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이 같은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선 국제협의체인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약 53%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최종적으로 2050년 기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의 25%를 자체감축하고, 나머지 75%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FTTH)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동절기 외기로 에어컨을 대체하는 외기냉방장치 설치를 확대 등 국사와 IDC 냉방 효율화
제조·생산지원·R&D 분야 세자릿수 규모 신규 채용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하이브리드 방식의 채용 설명회 첫 개최 역으로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리버스 면접’ 도입 LG디스플레이가 OLED를 포함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제조·생산지원·R&D 분야에서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고객가치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대거 확보함으로써 제조 기술 및 R&D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제조(공정개발, 공정장비) ▲생산지원(구매, 생산기획/관리) ▲R&D(공정/장비기술연구, 소자/개발) 직군이다.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서를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기존에 별도로 진행하던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통합해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지원자가 역으로 면접관에게 회사와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리버스 면접’도 새로 도입한다. LG디스플레이 채용 관계자는 새로운 면접…
신혼집, 40대 부부에 이어 1인 가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추가 예정 제품 체험, 검색, 구입 혜택까지 모두 제공하는 ‘내 손안의 디지털 팝업 스토어’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VR 브랜드관을 열었다. 이번 브랜드관은 LG 오브제컬렉션 제품들로 완성한 실제 인테리어를 ‘오브제컬렉터즈 아파트’라는 컨셉의 VR 랜선집들이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이곳에서 롱보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신혼부부, 푸드스타일리트 40대 부부 등 인플루언서 부부 2팀의 실제 거주하는 집을 360도 상하좌우로 둘러보며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1인 가구, 4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와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경험하도록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오늘의집의 오브제컬렉션 브랜드관에 제품을 적용한 인테리어를 VR로 체험하는 것은 물론,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구입까지 가능한 ‘내 손안의 디지털 팝업 스토어’로 구현했다. 냉장고, 오븐, 틔운 등 제품의 도어를 열었을 때 차지하는 공간, 제품별 다양한 색상, 구입 시 고객이 받을…
아나로그디바이스는 3D 심도 감지 및 비전 시스템을 위한 고해상도의 산업용 등급 iToF(indirect Time-of-Flight) 모듈을 발표했다. 카메라와 센서가 1메가픽셀 해상도로 3D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ADTF3175 모듈은 산업 자동화에서부터 물류, 의료, 증강현실(AR)에 이르는 다양한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3mm iToF 기술을 제공한다. ADTF3175는 3D 감지 및 비전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완벽하게 제작 가능하며 보정된 심도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설계 엔지니어가 특별히 광학 장치를 설계하거나 전기기계적 통합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 이는 복잡한 센서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설정에서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LiDAR 및 3D 감지 애플리케이션용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공급사인 루멘텀 오퍼레이션의 최첨단 삼중 접합 VCSEL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광범위한 조명 환경에서 감지가 가능하다. 루멘텀의 수석 부사장이자 3D 센싱 사업부를 총괄하는 테아 윌리엄스…
㈜한진은 아시아 대표 스마트 솔루션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1조1천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설립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1천500억원), 유통·물류 통합플랫폼 구축 및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1천500억원)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전국 거점지역에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8천억원이 투입된다. 한진은 이를 통해 2025년 매출 4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한진의 지난해 매출은 2조5천33억원, 영업이익은 1천58억원이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토데스크·트림블솔루션즈·한빛드론과 협업… 대학생 총 50명 참여 ▲BIM 이론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 및 실습 등 프로그램 구성 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를 열어 기술나눔 활동에 나선다. 스마트컨스트럭션이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가상 시공, 건설 부재 모듈화, 시공 자동화 등을 통해 건설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상하반기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론 및 기능소개 ▲ BIM 현장 활용사례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사례 및 실습 ▲드론측량 및 기능소개 등을 교육한다. 이번에 교육하는 AI, BIM, 빅데이터 등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건설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 코리아와 트림블솔루션즈 코리아, 국내 최대 드론업체인 한빛드론과 함께 준비한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인천대 · 인하대 토목전공 학생 총 50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U+tv에 AI 기반 콘텐츠 검색·추천 기술 개발 위해 업스테이지와 ‘맞손’ 몬텐츠 리뷰 분석해 AI가 고객 감정 고려한 콘텐츠 추천...정확도 높은 검색 가능 LG유플러스가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감정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기반 감정 콘텐츠 검색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술 개발을 위해 LG유플러스는 AI 전문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협업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제공하는 콘텐츠의 내용과 리뷰를 분석,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키워드로 콘텐츠를 분류·검색·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최근 OTT 시장 성장과 함께 각종 콘텐츠 제작 및 수급이 활발해지면서,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AI 기술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LG유플러스는 U+tv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미디어 접근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솔루션 전문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U+tv의 데이터를 분석, 고객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키워드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글로벌 SaaS 기업인 '케이단 모바일'(KDAN)의 지분 인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컴은 싱가포르에 설립 중인 한컴홀딩스를 통해 KDAN 지분에 투자하는 계약을 이 회사와 맺었다. KDAN의 기업 가치는 약 5,250만 달러(약 679억원)로, 한컴은 최대 1,550만 달러(약 201억원)를 투자해 약 3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분 확보가 완료되면 한컴은 KDAN의 최대 주주가 된다. KDAN은 2009년에 대만에서 설립된 회사로, 모바일 PDF 솔루션과 전자서명솔루션, 모바일 애니메이션 솔루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KDAN은 내년 상반기 대만 거래소인 TWSE(Taiwan Stock Exchange)에 상장을 추진 중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싱가포르 한컴홀딩스 설립이 완료되는 대로 KDAN과 함께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응용프로그램인터스페이스(API),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분야 기업을 인수해 한컴을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빠르게 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물체를 정확히 구별하는 해상도 세계 최고 수준 생명 보호 위한 에어백 최적화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실내용 레이더 모듈’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차량용 레이더모듈 시장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은 전파를 이용해 생명체의 유무,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부품으로 주로 유아 방치 예방, 차량 도난 방지 등에 활용된다. 기판 위에 레이더칩, 안테나, 통신칩 등 다양한 부품을 결합해 만들며, 주로 차량 2열 천장이나 룸미러 쪽에 장착한다.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을 비롯한 내부 센싱장치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어린이들의 하차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유럽은 2023년부터 신규 차량 판매 허가 기준에 어린이 탑승 감지 기능 테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미국은 2025년부터 영유아 차량 방치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탑승 감지 기능 탑재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추세는 여러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 차량용 내부 센싱장치 중에서 실내용 레이더모듈 레이더는 사물을 투과해 옷, 이불 등 장애물이 있어도 생명체 유무를 정
차세대 PFC 등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되는 전장부품 및 기술 솔루션 소개 두산이 전기차에 사용되는 차세대 PFC(Patterned Flat Cable) 등 다양한 전장부품을 선보이고, 해외 고객 확보에 나섰다. 두산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22 유럽 배터리쇼(2022 Battery Show EU)’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로서 배터리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쇼케이스 활동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기차 OEM사를 비롯해 배터리셀, 모듈, 팩 등과 관련된 5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PFC ▲패턴 퓨즈(Pattern Fuse) ▲Active BBM(Bus Bar Module) ▲LCCS(Laminated Cell Contact System) 등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되는 차세대 부품 및 기술 솔루션을 소개한다. 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서, 회로가 형성된 연성동박적층판(FCCL)에 절연 필름을 라미네이팅해 만들었다. PFC는 구리전선(Wiring Harness)과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단점을…
글로벌 해상풍력 1위SGRE와 사업 협력 MOU, 시장 확대 나서 부품 협력사 육성 등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도 공동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영업총괄 등 양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지멘스의 풍력 부문과 스페인 풍력회사인 가메사가 합병해 지난 2017년 출범한 풍력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4GW의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6MW급 Direct Drive 부터 14MW급 까지 다양한 해상풍력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 풍력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초 해상풍력 단지인 탐라해상풍력(30MW), 서남해해상풍력 1단계(60MW) 등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엔 국내 최대규모인 한림해상풍력(100MW)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두산에
헬로티 윤희승 기자 | 코펜하겐 – 2022 년 6 월 28 일 – JAI 는 오늘 최신 Sony Pregius S CMOS 센서가 탑재된 24 개의 새로운 글로벌 셔터 카메라 모델을 추가하여 소형 머신 비전 카메라 Go-X 시리즈를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가 모델은 CoaXPress 2.0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 모델과 GigE Vision(1000BASE-T)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 모델 등 2 종류의 인터페이스 그룹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5GBASE-T 속도를 지원하는 GigE Vision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의 추가 Go-X 시리즈 카메라 모델이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Pregius S 센서에는 감도 손실 없이 더 작은 픽셀 크기를 지원할 수 있는 후면 조명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JAI 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Go-X 시리즈 카메라의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훨씬 더 높은 해상도 옵션을 제공합니다. 추가 모델은 기존 Go-X 시리즈의 2.3~12.3 메가픽셀 해상도보다 확장된 최대 24.5 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2.74µm 픽셀 크기를 통해 새로운 24.5 메가픽셀 Go-X 시리즈 카메라 역시 다른
한전 연료비 조정단가 5원 인상에 산업계 수익성 하락 우려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부터 전기요금 인상하기로 하면서 전력을 대규모로 구매하는 산업계의 비용 부담이 이전보다 커지게 됐다. 올해 들어 기업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高)까지 겁치면서 비용 부담이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인데 이번 전기요금 인상으로 산업계에서 수익성 하락 우려가 나온다. 27일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7~9월)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를 연간 최대 수준인 kWh당 5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은 직전 분기 대비 kWh당 최대 ±3원, 연간 최대 ±5원이지만 제도 개편을 통해 1년치 최대 인상 폭인 5원까지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7kWh 기준)의 월 전기요금 부담은 1천535원 수준으로 오르게 된다. 전력 사용량이 많지 않은 일반 가정에도 부담이지만, 공장 가동을 위해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산업계 입장에선 부담의 폭이 훨씬 크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국내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29만1천333GWh(기가와트시, 100만kWh)였다. 단순 계산시 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