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16일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 월례 지식나눔 조찬 강연에서 사이버 보안 리스크에 대한 기업의 포괄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AI 주도의 파괴적 혁신과 함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통신사의 대규모 해킹 피해가 비즈니스 위기로 이어진 사례에서 보듯이 사이버 리스크는 기업의 평판, 법적 책임, 주주 신뢰 등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적 경영 리스크로 부각됐다. 이에 플레시먼힐러드는 최근 사이버 리스크 대응 현황 및 트렌드와 함께 사이버 리스크로부터 기업의 비즈니스와 평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사이버 위협 상황에서 기업이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와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괄적 대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사이버 보안 사고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고 인지 시점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대응 방식에 따라 이슈가 증폭될 수 있는 만큼 사이버 보안 전용 위기 대응 플레이북과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조앤 웡 플레시먼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Gentoo)’ 개발사 와들의 공동 창업자인 박지혁 대표와 조용원 CSO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리더 30인’ AI 부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지역의 젊은 리더 중 국제 무대에서의 성과와 영향력,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금융 및 벤처캐피탈 ▲AI ▲리테일 및 이커머스 등 10개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미만 리더 30인을 발표하고 있다. 포브스는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 경험을 혁신하는 와들의 성과와 기술력을 선정의 배경으로 밝혔다. 와들의 공동 창업자인 박지혁 대표와 조용원 CSO는 한국과학영재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만나 10년 이상 학업과 창업의 여정을 함께하며 팀워크와 기술 역량을 구축해왔다. 와들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 멀티 에이전트(Multi-Agent)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상품을 탐색할 시 플로팅 버튼이 활성화되며, 오프라인 매장 점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상품을 추천, 구매 전환율을 높여주는 것이 특
SK텔레콤이 12∼15일 서울 남산 사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에서는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메시징 기술 표준을 정한다. 이번 회의에는 AT&T와 T모바일 등 글로벌 통신사,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삼성전자 등 제조사 실무진 30여 명이 RCS 기술의 미래와 표준 수립, 서비스 상호 운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RCS 기반 영상 통화 규격 및 고품질 미디어 전송 기능의 구체화 방안도 다뤄졌다. SKT는 브랜드 구독 기능 등 사업용 RCS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격을 제안하는 한편 국내 출시한 ‘채팅 플러스 PC 버전’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이상구 SKT Biz메시징사업본부장은 “이번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는 RCS가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표준 기반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씨이랩은 윤세혁, 채정환 각자 대표이사가 총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추진 중인 AI 사업 실행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씨이랩은 급증하는 AI컴퓨팅 인프라 수요 대응과 Physical AI 시장 선점을 목표로 약 17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고성능 GPU 데이터센터 증축 및 GPU 클러스터 최적화SW 개발 ▲VLM(Vision Language Model)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글로벌 영업망 확대 등 회사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씨이랩은 최근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조,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Physical AI 분야에서 확고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씨이랩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추진 중인 AI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영진이 이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4월 27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글로벌 매출은 7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매출총이익률 49.1%, 영업이익률은 30.5%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63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9.2%, 영업이익률 30.7%, 주당순이익 2.39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15억7000만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16억 7000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3억25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20억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는 역동적인 거시 환경 속에서 폭넓은 역량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 강력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성능·에너지 효율적인 AI 컴퓨팅은 여전히 반도체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어플라이드는 고객 및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업계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수석 부사장 겸
부지 면적 변경에 따라 32필지, 299,002.9㎡ 규모 공급 일반산업 시설, 지식산업센터, 물류, 지원 등 다양한 용지 대상 양산시는 5월16일 양산 덕계 경동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 용지 등에 대하여 부지 면적 변경에 따라 분양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고는 2024년 12월 27일 기 공고된 내용의 변경에 따른 것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양산 덕계경동스마트밸리일반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분양 대상 용지는 양산시 덕계동 산11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32필지, 299,002.9㎡ 규모다. 평균 분양 단가는 ㎡당 775,955원이며, 용지별 단가는 평균 금액이며, 필지별로 다를 수 있다. 총평균 분양 가액은 2,320억 1,278만 289원이다. 분양 대상 용도별 현황은 일반 산업시설용지 외 5종이며 필지수 총 32필 지중 일반 산업시설용지 10필지 96,868.6㎡다. 지식산업센터 용지 10필지, 물류 시설 용지 3필지, 지원 시설 용지 3필지, 복합 용지 3필지 주차장 용지 3필지로 구분되었다. 건폐율은 70% 이하에 용적률은 250% ~350%로 용
비츠로셀이 인도 Bharat Electronics Limited(이하 BEL)와 84억4414만원 규모의 인도 국방부용 앰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다. 앰플전지는 전자식 포탄의 전자신관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전지로 기존 기계식 신관에서 전자식 다기능 신관으로 전환되는 무기체계에서 주요 전력원으로 사용된다. 비츠로셀은 2016년부터 인도 국방부에 해당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인도는 현재 글로벌 앰플전지 수요의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은 비츠로셀이 세계 최대 수요처인 인도 시장에서 기술력과 공급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는 “이번 BEL과의 계약을 통해 당사가 앰플전지 분야의 글로벌 마켓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주력 시장인 인도, 튀르키예, 유럽을 넘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앰플전지 시장인 인도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는 올해 방산 분야 매출의 대폭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플래티어는 1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전분기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9.6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지만, 사업 부문별로는 회복세를 보이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AI CX 사업과 디지털 전환 사업은 각각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AI 커머스 사업도 전분기 대비 18%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AI 커머스 사업은 2025년 1분기 신규 수주가 213억 원을 기록하며 2022년 1분기(215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178억 원), 2024년(185억 원)의 연간 수주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매출 인식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KT알파, SK렌터카 등 신규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 확대를 통해 수주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플래티어는 강조했다. 또한 기존 고객사인 한섬으로부터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했다. 한섬은 플래티어의 엔터프라이즈급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의 최초 도입 고객사로 초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에 힘
HPE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 및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의 확장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기업들이 다계층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을 적용해 보안 연결성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현대화하고, 다양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에 새롭게 추가된 클라우드 기반 액세스 제어 보안 역량은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검증 전까지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견고한 정책을 통해 보호를 강화해 엔터프라이즈급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가속화한다.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는 네트워크 위협 감지 시 일시적으로 퍼블릭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고, DORA(Digital Operations Resilience Act)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위협 대응 보안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HPE는 소버린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전략 설계 및 구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이버 보안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필 모트람 HPE 아루바 네트워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데이터 기반의 AI 애플리케이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데이터가 저장, 수집, 전송되는 모든 지점에서 더욱 정교한 위협에 직면
한글과컴퓨터가 16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 플랫폼 ‘올쇼티비’를 통해 ‘한컴 AI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김연수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한컴의 기술 중심 전환 전략과 AI 사업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컴은 AI와 클라우드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과정에서 확보한 제품 및 기술 등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한컴의 ‘새로운 여정(New journey)’을 주제로, 제품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변화한 한컴의 전환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AI 제품 라인업’ 세션에서는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한컴 데이터 로더 ▲한컴 애드온즈 ▲한컴싸인 ▲한컴 인증(오스) SDK 등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검증된 한컴 AI 솔루션의 연동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SI 협업 사례’ 세션을 통해 삼성SDS, KT와의 협업 사례 등 한컴이 추구하는 AI 생태계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2년 연속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데이터·마케팅 등 22개 직무 모집…신입 및 인턴십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직장인 대상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 부자들'이 IT 플랫폼 기업으로의 혁신적인 도약을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개발, 데이터, 프로덕트, 디자인, 강의 기획, 마케팅, 경영 전략 등 총 22개 직무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특히 AI 중심의 경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IT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IT 프로덕트 직군 채용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제작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기획, 마케팅, 경영 전략 등 핵심 직무에서도 인재를 영입하여 높은 수준의 인재 밀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집중 채용 기간은 5월 말까지이며, 지원은 '월급쟁이 부자들'이 운영하는 '월부 닷컴' 내 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월급쟁이 부자들'은 신입 사원 및 인턴십 채용도 다수의 직무에서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는 실무 중심의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가파른
정부는 2025년 도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방향은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하며, 보행자 안전 강화, 위험 운전 관리 내실화, 사업용 자동차 안전 확보, 도로 환경 개선, 그리고 국민 안전의식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추진 배경 과거 수십 년간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이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감소세가 둔화되고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여전히 OECD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생활 물류 증가, 새로운 이동 수단 확대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도로 교통사고 현황 및 분석 사망자 수: 2024년 사망자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2,521명을 기록했으나, 고령 보행자와 고령 운전자의 사고는 증가했다. 보행자 사고: 전체 보행 사망자는 3.8% 증가한 920명으로, 특히 고령자의 보행 사망이 두드러졌다. 이륜차 및 PM 사고: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 장치(PM)에 의한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치사율이 높다. 목표 및 중점 추진 분야 정부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하고 중점 추진 분야를 제시했다. 보행자
전국 주택 매매 가격, 0.02% 하락…서울·수도권 상승폭 축소, 지방 하락 지속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02% 하락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수도권(0.07%)과 서울(0.25%)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으며, 지방(-0.11%)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서울은 주요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일부 지역과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나타나며 전체 상승폭이 줄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0.59%), 용산구(0.44%), 마포구(0.40%)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강남에서는 강남구(0.54%), 서초구(0.53%), 송파구(0.47%)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경기도(-0.02%)는 과천, 용인 수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상승했으나, 안성, 평택 등에서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인천(-0.07%)은 연수, 서, 계양구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에서는 세종(0.25%)이 상승 전환했으나, 광주(-0.31%), 대구(-0.31%), 제주(-0.1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주택 전세 가격 보합 전환…서울·수도권 상승폭 축소, 지방
주간 아파트 시장 동향 (2025년 5월 3주 차), 전국 아파트 매매, 지난주 하락세 멈추고 보합 전환… 서울은 상승폭 확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0.01%) 대비 보합(0.00%)으로 전환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수도권(0.02%)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특히 서울(0.10%)은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지방(-0.02%)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그 폭은 소폭 줄었다(-0.03%→-0.02%). 5대 광역시(-0.06%), 세종(0.48%), 8개 도(-0.02%)의 변동률은 각각 유지 또는 소폭 변화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충북(0.08%), 전북(0.05%), 울산(0.01%) 등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경기(0.00%), 충남(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광주(-0.10%), 전남(-0.08%), 대구(-0.08%), 경북(-0.0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61개에서 64개로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 역시 103개에서 105개로 소폭 늘었다. 보합 지역은 14개에서 9개로 감소했다. 서울,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세 지속… 강남권 상승폭 두드러져 수도권에서는 서
다양한 도시 데이터가 모이는 데이터 허브 활용… 도시 간 함께 활용할 솔루션 개발 2025년 5월 16일부터 첫 공모… 총 3개소 선정, 개소당 국비 최대 10억 원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다양한 도시 데이터가 모이는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를 기반으로 광역권·생활권 간 공동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 시범 솔루션 발굴 사업 공모를 올해 처음 실시한다. 스마트도시 데이트해 보는 교통·안전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놓은 도시 정보 플랫폼으로, 데이터 허브에 모인 데이터를 연계·분석하여 새로운 도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부터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 보급 사업 등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왔다. 그간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의 지방자치단체 실종을 통해 버스 노선 최적화, 범죄 안전 최적화 서비스 등을 시범적으로 활용해 왔으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역학조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나아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구축한 스마트도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