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E 모델로 현장 구현 지원…중요 인프라 AI 적용·사이버보안·레거시 시스템 리스크 완화 추진 히타치(Hitachi)가 피지컬 AI(Physical AI)의 글로벌 도입 확대에 맞춰 '전진 배치 엔지니어(Forward Deployed Engineers, FDE) 모델'을 도입하고, 오픈AI 및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히타치는 복잡한 물리적 환경에서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신뢰성 있게 구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히타치가 피지컬 AI 배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진 배치 엔지니어 모델(FED)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오픈AI,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피지컬 AI 통합과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도쿠나가 토시아키 히타치 최고경영자는 “AI를 배포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진짜 과제는 복잡한 물리적 환경에서 AI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신뢰성 있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FDE 모델, 고객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체계 FDE는 고객 조직에 직접 배치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이들은 구현 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엔드투엔드 지원을 제공한다. FDE의 업무에는 경영 과제 식
블랙록(BlackRock)의 인프라 투자 부문인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GIP)가 미국의 주요 상업용 태양광 기업 서밋 리지 에너지(Summit Ridge Energy)의 과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ESG 전문 매체 ESG 투데이(ESG Today)는 15일(현지시간) GIP가 서밋 리지 에너지의 과반 및 지배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GIP와 서밋 리지는 전날인 14일 거래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인수는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서밋 리지는 미국 중서부와 중부 대서양,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분산형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BESS)을 개발·소유·운영하고 있다. 서밋 리지는 현재 275개가 넘는 발전·저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6만곳 이상의 기업과 가정, 지방자치단체에 현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공급했다. 미국 전역에서 운영 중이거나 개발 단계에 있는 태양광·에너지저장 프로젝트의 규모는 3기가와트(GW)를 넘는다. 회사는 지금까지
HMS Networks 연례 조사, Profinet·EtherNet/IP·EtherCat이 산업용 이더넷 시장 75% 점유…무선은 7%로 정체 2025년 전 세계 산업 네트워킹 시장에서 산업용 이더넷이 신규 설치 노드의 79%를 차지하며 지배력을 확대했다. HMS Networks의 최신 연례 조사에 따르면 산업용 이더넷 비중은 2024년 76%에서 2025년 79%로 상승한 반면, 필드버스 기술은 17%에서 14%로 하락하며 장기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용 이더넷, 신규 산업 네트워크의 주류로 확고히 자리매김 HMS Networks가 발표한 산업 네트워킹 시장 연례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신규 산업 네트워크 노드 설치에서 산업용 이더넷 기술이 79%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76%보다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 반면 필드버스 기술은 2024년 17%에서 2025년 14%로 감소했다.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기존 필드버스 기반 네트워크가 산업용 이더넷으로 지속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HMS Networks는 2024년 둔화 이후 2025년 산업 네트워킹 시장이 안정화됐다고 분석했다. 부품 공급 상황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고, 고도 자동
아비바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 CONNECT와 결합…산업 데이터 기반·에이전트형 AI 역량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산업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그나이트 홀딩(Cognite Holding B.V.) 지분 100%를 31억 달러 규모의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AVEVA)를 중심으로 산업 AI 역량을 강화하고, 에너지 관리·자동화 인프라와 데이터·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그나이트 100% 인수 계약 체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6월 30일 프랑스 뤼에유말메종에서 산업 데이터 및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그나이트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코그나이트 지분 100%를 인수하는 전액 현금 거래로, 기업가치는 31억 달러로 평가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인수를 통해 산업 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완전 자회사인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AVEVA의 성장 분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업 AI, 분석 지원에서 운영 실행 단계로
유럽연합(European Union·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프랑스의 630억 유로 규모 해상풍력 발전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하며 넷제로 경제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낸다.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제출한 해상풍력 지원 프로그램을 EU 국가보조금 규정에 따라 승인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대 630억 유로의 예산으로 25년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북해와 대서양, 지중해에 총 11개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최대 11.1기가와트(GW)이며, 연간 최대 47.8테라와트시(T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프랑스 연간 전력 소비량의 약 10.6%에 해당한다. 집행위원회는 이번 사업이 프랑스의 전력 부문 탈탄소화와 EU의 넷제로 경제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원금은 투명하고 비차별적인 경쟁 입찰을 거쳐 사업자에게 지급된다. 지원 방식으로는 양방향 차액결제계약(two-way Contract for Difference·CfD)에 따른 변동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IO-Link 장치 연동 간소화…MQTT 통신 기반 전송 지원 레트로핏·이기종 설비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 기반 확대 산업자동화 기업 터크가 자사 IIoT 플랫폼인 ‘TURCK Automation Suite’에 엣지 데이터 처리 모듈 ‘TAS Edge’를 추가했다. 터크는 최근 TAS Edge를 공개하고, 기계 데이터를 구조적으로 수집·처리·전달할 수 있도록 자사 소프트웨어 구성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TAS Edge는 터크의 TX 시리즈 HMI와 같은 엣지 컨트롤러는 물론 윈도,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 특정 전용 장비에 한정하지 않고 범용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생산라인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솔루션의 핵심은 공장 내 OT 데이터와 외부 IT 시스템 사이의 연결성 강화에 있다. 제조 현장에서는 설비별 통신 방식과 데이터 형식이 달라 정보가 분산되는 경우가 많다. 회사 측은 TAS Edge가 이질적인 시스템 환경이나 기존 설비를 개조하는 레트로핏 상황에서도 일관된 데이터 흐름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는 생산설비 데이터를 별도 분석 플랫폼이나 클라우드로 보내
유럽연합(European Union·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2050년까지 역내 건물을 제로배출 건물로 전환하기 위한 강화된 에너지 규정을 완전히 이행하지 않은 27개 회원국 전체를 상대로 법규 위반 절차에 착수했다. ESG 전문 매체 ESG 투데이(ESG Today)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27개 회원국에 공식 통지 서한을 보내 개정 건물에너지성능지침(Energy Performance of Buildings Directive·EPBD)의 국내법 전환 미비에 대한 법적 절차를 개시했다. 회원국들은 지난 5월 29일까지 지침을 국내법에 완전히 반영한 뒤 집행위원회에 통보해야 했지만, 이를 완료한 국가는 한 곳도 없었다. 2024년 채택된 개정 EPBD는 EU 건물 부문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2050년까지 완전히 탈탄소화된 제로배출 건물 재고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소유 신축 건물은 2028년부터, 모든 신축 주거·비주거용 건물은 2030년부터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현장 탄소 배출이 없어야 한다. 회원국들은 건물 냉난방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20
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미국 국민과 기업에 부과된 ‘불공정한 부담’으로 규정하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통화정책 체제의 전면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14일(현지시간) 워시 의장이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면 기존 정책 관행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워시 의장은 14일 하원에 이어 15일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Senate Committee on Banking, Housing, and Urban Affairs)에 같은 내용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5월 22일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의회 통화정책 보고다.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은 미국 국민과 기업에 부과된 세금이었다”며, “우리는 그 세금을 없앨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책 체제의 변화와 기존 관행에 대한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최우선 과제가 통화정책을 가능한 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책 운용에 성공한다면
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투자 급감의 영향으로 2022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추가 경기 부양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은 15일(현지시간) 2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와 1분기 성장률 5%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2분기 성장률은 중국 정부가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제시한 연간 성장률 목표 범위인 4.5~5%에도 미치지 못했다. 성장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투자의 급격한 위축이 꼽힌다. 부동산 개발과 인프라 사업을 포함한 도시 고정자산투자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인 4.9% 감소보다 낙폭이 컸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톈천 쉬(Tianchen Xu)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예상보다 부진한 성장률을 고려할 때 3분기 중 경기 부양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투자 수요를 자극하기 위한 정책금리 인하 등이 시행될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인프라·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이 전국 주차장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조성에 나선다. 하이파킹은 태양광 개발 전문기업 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SDN과 지난 15일 ‘전국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공항과 대형 쇼핑몰, 산업단지, 물류센터, 아파트, 공공기관, 상업시설 주차장의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ESS를 연계해 주차장을 스마트 주차·에너지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이파킹은 국내 대형 오피스와 쇼핑몰, 병원 등의 대형 주차 인프라를 25년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자체 개발한 통합 주차운영 플랫폼 ‘MHP’와 인공지능(AI) 기반 주차관제 시스템 ‘Ai-PAS’를 활용해 전국 주차장을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 하이파킹은 이번 협약에서 주차 인프라 운영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는 발전사업 인
중소벤처기업부 R&D 우수기업 50선 선정, 돈이 되는 R&D 완성을 위한 최대 100억원 보증 및 사업화 자금 등 후속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6월 30일(화)부터 '2026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은 중기부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성과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총 358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중기부 장관표창, 금융지원, 후속 기술개발(R&D) 지원,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2023년부터는 ‘사업화’, ‘전략기술’, ‘한계․재도전’, ‘공공혁신’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매년 5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모집 대상은 최근 5년(2021.1.1~2025.12.31) 내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기술개발(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보통·우수)했거나 수행 중인 기업이다. 선정 규모는 총 50개사로 분야는 사업화, 전략기술, 한계․재도전, 공공혁신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우수기업 발굴 강화를 위해 기술개
햇살그린협동조합이 누적 모집금 3100억 원 전액을 전국 태양광 발전소에 투입하며 발전소 자산을 1942개소, 249.5MW 규모로 확대했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6월 결산 공시를 통해 누적 모집 금액이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을 통해 모집된 협동조합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올해 6월 기준 신용평가등급 B+를 획득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체 모집금액의 100%인 3,100억 원이 전국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소에 투입됐다. 이 가운데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 자산은 2,294억1,300만 원, 용량은 155.4MW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 자산은 105억5,200만 원, 용량은 4MW 증가했다. 계약금과 중도금 단계인 건설 중 자산은 621억1,300만 원이다. 해당 발전소는 솔라쉐어를 통해 확보한 건물 지붕 등에 건설되고 있다. 발전소 건설 효율화를 위해 투입된 단기 대여금은 165억5,100만 원이며, 조합원 출자금은 13억8,300만 원이다. 조합원 수는 전월 대비 3% 증가한 1만3,294명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기를 생산 중인 발전소는 6월 기준 1,318개소로
중기부, 2026년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신규 지정 공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개발 우수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신규 지정'을 공고하고 7월 10일(금)부터 8월 10일(월)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물 중 공공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중기부 소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해당 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제품은 공공성·기술혁신성 평가와 조달청의 조달적합성 검토를 거친다. 이후 재정경제부 주관의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지정일로부터 최대 6년간 국가・지방정부・공공기관 등과 수의계약을 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목표제 및 우선구매 대상에 포함되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제품
시스코와 효성중공업이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의 핵심 요건인 무손실 데이터 전송과 네트워크 이중화 기술을 검증하고 글로벌 전력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시스코는 효성중공업과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기술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전력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분산 에너지 자원(Distributed Energy Resources, 이하 DER) 도입이 확대되면서 전력망의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다. DER은 지역 단위에서 전력을 생산·관리하는 소규모 분산형 설비다.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엔드투엔드(End-to-End) 디지털 아키텍처와 고성능·고신뢰성 네트워크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스코와 효성중공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 검증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양사는 실제 변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부하 트래픽 환경을 구현하고 샘플값(Sample Value) 등 핵심 디지털 데이터가 지연이나 손실 없
코오롱베니트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상생형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코오롱베니트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생산성본부가 협업기관을 맡는다. 상생형 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제조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선도모델을 구축·확산하는 사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도입기업의 AX 선도모델 구축 지원을 총괄한다. 도입기업 추천·선정과 전문인력 지원, 사업 운영, 컨소시엄 협업 관리, 상생협력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개별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넘어 제조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AX 실행 모델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사업 주관기관은 제조 현장의 공정 스마트화와 AI 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AI 모델 개발·적용, 시스템 통합 등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도입기업의 생산 공정과 설비 운영, 품질 관리,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종합 진단한다. 이후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설계부터 AI 모델 적용, 기존 시스템 연계, 공정 최적화, 운영 안정화까지 단계별 실행 체계를 제공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