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비스가 AI 기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아이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R&D)’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DV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저전력 통합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효림엑스이를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퓨전소프트, 아이비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과제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4년 10개월이다.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단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장치를 넘어, 온디바이스 AI 추론, 운전자 모니터링, 개인화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다. 이번 과제는 AI 처리에 특화된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활용해 실시간 AI 추론이 가능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줄인 통합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적으로는 실차 적용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금융 AI 스타트업 ‘링크알파’와 금융 특화 AI 플랫폼 개발 및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논의 생성형 AI 기술력 및 금융 사업 레퍼런스와 링크알파의 금융 특화 AI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한국 및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 공동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논은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를 기반으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폭넓은 영역에서 AX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링크알파는 금융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과 현장 적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금융 특화 AI 플랫폼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 또한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APAC 시장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현지 금융 환경과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AI 금융 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네트워크와 금융기관 협업 체계를 적극 확대해 서비스 공급망 구축과 시장 안착
산업 AX 기업 세이지(SAIGE)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인천공항 AI-PORT 아이디어 공모전’ AI 스타트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dge AI 기반 셔틀트레인 통합 안전 관제 시스템’을 제안해 하루 6만 명이 이용하는 공항 셔틀트레인의 안전 관제 분야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에 따른 인천공항 내 기술실증(PoC)을 진행하게 됐다. 세이지가 제안한 솔루션은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에 설치된 기존 CCTV 카메라에 AI 반도체(NPU) 어플라이언스를 추가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압선로 위험구역 침입 감지·헬멧(PPE) 미착용 판별·작업자 쓰러짐 감지 3가지 기능을 카메라 단에서 통신 지연 없이 즉시 처리한다. 기존 서버 기반 영상 분석은 네트워크 전송과 서버 연산에 수초가 소요돼 고압선로 접촉 사고처럼 1~2초 내 생사가 결정되는 상황에 적합하지 않다. 세이지의 Edge NPU 아키텍처는 지하 터널·변전실 등 통신 음영 지역에서도 네트워크 없이 독립 작동하며, 영상 원본을 외부로 전송하지 않아 항공보안법 등 공항 보안 규정도 충족한다.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은 제1터미널, 탑승동, 제2터미널을 연결하는 무인자동운전(UTO) 경전철로, 연간
용접(Welding) 공정이 숙련자의 손끝에서 로보틱스·센서 중심의 자동화(Automation)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현장 용접은 자동차·조선·플랜트 등 주요 산업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공정임에도 불구하고, 고열·용접매연(Fume)·자세 등 열악한 환경 탓에 인력난과 품질 편차라는 고질적인 숙제를 안고 있었다. 최근 이러한 흐름은 ‘생산 지속성’의 문제로 직결되고 있다. 미국용접학회(AWS)가 향후 5년간 32만 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필요하다고 경고한 가운데, 국내 역시 숙련공 고령화와 신규 유입 둔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로봇연맹(IFR)의 통계처럼 전 세계 누적 가동 산업용 로봇이 428만 대를 넘어선 지금, 자동화의 중심은 품질 판단과 공정 제어까지 아우르는 지능형 생산 체계로 이동 중이다. 지난 14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스마트 용접 자동화 세미나’는 이러한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했다.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머신비전이 이끄는 스마트 용접 제조 혁신(AI & Vision Driven Smart Welding Manufacturing)’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핵심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시리즈 주요 모델 5종에 대해 유럽연합 의료기기 인증제도인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을 추가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신규 정지영상 디텍터 라인업 'VIVIX-S VR' 시리즈 4종과 'VIVIX-S 4386W' 1종이다. 뷰웍스는 지난해 11월 정지영상 디텍터 6종에 이어 이번 5종을 추가하며 총 11건의 CE MDR 인증을 확보했다. 이로써 유럽 시장에서의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CE MDR은 유럽 시장 내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인허가 규정으로, 기존 MDD(Medical Device Directive)보다 한층 강화된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뷰웍스는 체계적인 규제 대응 전략을 통해 유럽 인증 심사 소요 기간을 3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심사 대상 신규 제품과 기존 인증 제품이 설계·용도·기술적 특성 면에서 실질적으로 동등하다는 점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공인인증기관(Notified Body)의 심사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한 결과다.
뉴튠(Neutune)이 글로벌 디지털 음악 데이터 표준화 기구인 'DDEX(Digital Data Exchange)'에 한국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DDEX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유튜브(YouTube) 등 글로벌 플랫폼들이 사용하는 메타데이터 규격을 표준화하고 자동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조직이다. AI 생성 음악이 글로벌 음악 산업 내에서 체계적으로 유통·정산되기 위해서는 DDEX 기반 데이터 표준과의 연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뉴튠은 AI 생성 음악 시대에 필요한 권리 추적 및 정산 방식에 대한 표준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뉴튠은 기존의 생성형 AI가 '음악을 만드는 기술'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기존 음악 산업의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핵심은 저작물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이 발생했을 때 각 원곡의 기여도를 세밀하게 분석해 수익 구조를 만드는 'AI 어트리뷰션(AI Attribution)' 기술이다. 그동안 음악 산업은 다중 믹스나 샘플링이 포함된 창작물의 저작권 정산에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이 소요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뉴튠은 AI 기반 어트리뷰션 및 데이터 추적 기술을 통해 이를 실시간으로 자동화해 저작권
‘차세대 국가 인프라’로서 AI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 고속도로’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인 ‘AI 고속도로’ 구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AI 고속도로 포럼'을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기반 기술 중심의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TRI는 이번 포럼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AI 고속도로’ 정책과 연계해 네트워크 중심의 AI 인프라 고도화 방향과 구체적인 기술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AI 고속도로’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 컴퓨팅, 네트워크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AI 모델의 개발부터 학습, 추론, 응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데이터가 생성되고 이동하며 활용되는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연결해 주는 ‘AI 시대의 기반망’인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기업의 에이전틱 AI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레드햇 AI’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했다. 레드햇은 레드햇 AI 실험 단계와 실제 운영 환경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레드햇 AI 3.4’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드햇 AI 3.4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AI 모델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확장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레드햇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운영자가 같은 환경에서 모델 개발, 배포, 추론, 거버넌스, 보안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메탈-투-에이전트(metal to agent)’ 플랫폼이다. 이는 하드웨어 인프라부터 AI 모델, 에이전트 운영까지 연결하는 통합 기반을 의미한다. 레드햇은 이를 통해 기업이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전체 인프라에서 확장 가능한 AI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드햇 AI 3.4에는 서비스형 모델(Model-as-a-Service, 이하 MaaS) 기능이 강화됐다. 개발자는 선별된 모델에 단일 거버넌스 인터페이스로 접근할 수 있고, 관리자는 모델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가 1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AX(AI 전환)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무역업계의 AX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무역업계 AX 촉진을 위한 공동 협의체 발족, AI 전문 인재 양성,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할 예정이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공급망 최적화, 규제 리스크 예측까지 수출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례 없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적인 AX는 우리 무역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공동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무역 현장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광주 전역이 자율주행 자동차 실증 공간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200대가 광주 도심 곳곳을 달리며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학습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 방안에 따라 광주 도시 전역을 시범운행지구로 일괄 지정, 골목길부터 고가도로, 지하차도, 교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가 데이터 학습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량이 적고 인프라가 양호한 신시가지·도심 외곽에서 우선 실증하고, 이어 교통량 등을 고려해 구시가지, 도심 내부까지 실증 구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거듭된 실증으로 주행데이터를 축적하고 자율주행을 학습하며 기술을 고도화하는 게 사업의 핵심 목표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국내 자율주행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라이드플럭스 등 3개사가 참여한다. 전용 차량은 기존처럼 완성차를 역설계해 개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탑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으로 제공된다. 조향·제동·전원·통신 등이 이중화 설계돼 무인 자율주행에 대비한다. 참여기업의 자율주행 기술 성숙도를 연차별로 평가해 무인 자율주행 실증 전환 및 서비스 상용화 검증 단계를 밟게 된다. 긴급상황 발생 시 기업의 대처 능
뇌과학·심리학으로 풀어낸 ‘확신 중독’의 메커니즘 AI 시대에 더 필요한 능력은 ‘정답’ 아닌 ‘지적 겸손’ 김병호 작가가 신간 『내가 맞고 틀린 것보다 소중한 것』을 통해 확신과 정답 중심 사회가 인간관계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이번 책은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개발 담당자로 활동하며 경험한 갈등과 고민을 바탕으로, 뇌과학과 심리학, 인류사의 사례를 접목해 ‘지적 겸손’의 중요성을 풀어낸 인문서다. 저자는 “가장 참혹한 비극은 ‘내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확신에서 시작된다”는 문제의식 아래, 현대 사회가 지나치게 정답과 효율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타인의 오류를 지적하거나 자신의 의견이 옳다는 사실을 확인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 사람들을 ‘확신 중독’ 상태로 이끈다고 설명한다.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나 도덕적 메시지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인공지능(AI)이 빠르게 정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은 오히려 ‘모호함’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고 강조한다. AI가 최적의 해답을 제공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질문하고 공감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 책은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가 지난 5월 11일 국회 체험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혁신 부문 대상(기업 AI 플랫폼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비젠트로는 지난해 제1회 시상식에 이어 2회 연속 해당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기업 AI 플랫폼 기반 AX(AI 전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K-AI 휴머니즘과 혁신으로 K-이니셔티브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는 시상이다. 비젠트로는 ERP, MES 등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해 AX 전환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업무 흐름과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화와 운영 혁신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젠트로는 현재 영역별 전문 AI 에이전트를 연계한 멀티 에이전트형 기업용 AI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ERP, MES, Office(그룹웨어), HR 등 주요 솔루션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업무 전반에서 AI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논은 ‘Move ON Into the Real’이라는 이번 전시 슬로건 아래, 생성형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현실 공간에서 직접 행동하고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미래 AI 방향성을 선보였다. 특히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축적한 기술을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 영역까지 확장하며 차세대 AI 사업 전략을 구체화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전시는 KB금융그룹과 함께 준비한 시니어케어 특화 휴머노이드 ‘젠피(GenP)’였다. 제논과 KB금융그룹은 전시 현장에서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젠피를 최초로 공개하고 실제 돌봄 환경을 가정해, 시니어에게 필요한 약통을 집는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시연은 섬세한 손동작이 중요한 시니어케어 환경의 특성을 반영해 손가락 관절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젠피는 주변 환경과 맥락을 이해하고 집어야 할 물건을 인식한 뒤, 적절한 방향과 힘을 조절해 약통을 안정적으로 집는 동작을 구현했다. 또한 휴머노이드가 시니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돌봄도 수
세일즈포스가 AI 에이전트 기반 백오피스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Agentforce Operations)’을 공개했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기존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백오피스 업무를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전환해 기업 운영의 효율과 정확도 향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데이터 검증, 승인 요청, 규제 준수 확인, 프로세스 조율 등 반복적인 백오피스 운영 업무를 전문화된 AI 에이전트가 대신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처리 시간을 최대 50~70% 단축하고, 수작업 데이터 입력도 최대 80%까지 절감하는 등 보다 높은 업무 생산성과 운영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지능형 운영(Intelligent Operations), 실시간 블루프린트(Instant Blueprints), 적응형 운영 체계 등을 핵심으로 한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전문화된 AI 에이전트가 업무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데이터 추출, 계산 수행, 규제 준수 항목 식별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지능형 운영 방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지난 7일, 대만 경제 및 디지털 산업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대만경제연구원(TIER) 및 대만 디지털산업부(MODA) 관계자들과 함께 ‘한-대만 AI 및 IT 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대만의 ICT 및 SW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와 대만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대만정보서비스산업협회(TISSA), 대만 디지털산업부가 참여, 양국의 AI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및 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AI 기술 발전과 도입 확산으로 기업들이 AI 전환(AX)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AI투자에 대한 불확실성, AI 사업에 적합한 원가 산정 및 대가 체계 표준 부재 등이 주요 병목 구간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공감하며 업계 표준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만 측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위험도 기반(Risk-Based) 분류 체계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AI 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AI BOX(AI Business Open Exchange)’ 운영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AI BOX는 정부가 적격 중소기업에 디지털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