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가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솔루션에 양자 내성 암호화 지원을 강화한다. 조직은 웹 브라우저에서 기업 웹 애플리케이션으로의 통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터넷 전반에 걸쳐 엔드 투 엔드 양자 내성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양자 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화 기술이 무력화될 위험이 증가하면서 금융 기관, 의료 서비스, 정부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은 2030년까지 양자 내성 암호화를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5년 내에 심각한 보안 위협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기존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간 인터넷 통신을 양자 내성 암호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중반까지 모든 IP 프로토콜로 지원을 확대해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된 트래픽의 35% 이상이 양자 내성 보호 기술을 적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제로트러스트 플랫폼 업그레이드로 기업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환경 등에서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이 클라우드 가상화의 표준을 제시하며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연이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공군 스마트부대 표준 플랫폼 구축사업에 오픈스택잇을 제공했다. 공공 분야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국방 분야에 다시 한번 오픈스택잇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가상화 분야의 리더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 라이선스 정책이 변경되며 기업들이 VM웨어 대체 솔루션을 본격 모색에 나선 작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포스코DX, 관세청, 대법원, 서울시, 한국조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오픈스택잇을 도입한 것이다. 특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제품 도입은 대한민국 지역정보화에서 클라우드 가상화 표준화를 제시해 의미가 크다. 또한 오픈스택잇의 패키징, 기술지원, PoC 성능 우위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십 건의 외산 대체 및 국내 경쟁 제품의 윈백 제품으로 선택받으며 국내 가상화 제품 중 최다 도입 사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현재 외산 및 국내 제품의 윈백은 물론 신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 중인 대형 공공기관, 금융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가 글로벌 영업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가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70개국 영업 관리 표준화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영업 전략 수립 ▲ERP 연동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 확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디오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함께 영업 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국가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영업 프로세스와 수작업으로 관리되던 고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영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 도입 이후 디오임플란트는 ERP 시스템과 세일즈 클라우드를 연동해 계약, 주문, 출고, 매출, 수금 등 영업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한다. 영업 담당자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조회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영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오임플란트는 B2B 마케팅 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내부자 위협을 탐지하고 방지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인사이더 리스크 서비스(CrowdStrike Insider Risk Services)’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부주의한 직원, 악의적인 내부자, 정교한 공격자 등 다양한 내부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방어 체계를 강화해 내부자 위협이 심각한 보안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내부자 위협 해결에 연간 평균 1620만 달러(약 236억 원)를 지출하고 있다. 내부자 위협은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조직 내부에서 발생하는 정교한 공격과 실수로 인해 보안이 위협받는 사례를 포함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체계적인 내부자 위협 관리 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인사이더 리스크 서비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CrowdStrike Falcon)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급 위협 인텔리전스’, ‘위협 추적’, ‘맞춤형 평가’, ‘프로그램 검토’, ‘전문가 주도 사고 대응’을 결합한 다층적 방어 전략을
오라클이 자바의 최신 버전 ‘자바 24’(Java 24)의 출시를 19일 발표했다. 자바 24는 개발자의 생산성 극대화 및 혁신 추진을 지원하는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의 성능과 안정성 및 보안 개선 사항들은 기업 조직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아르날 다야라트나 IDC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 부사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자바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기능 등 개발자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툴셋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릴리스에 담긴 광범위한 기능들은 개발자 생산성 증대를 지원해 개발자가 자사 조직 및 고객들에게 풍부한 기능들로 가득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자바 24 릴리스는 엔터프라이즈급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대규모 개발 면에서 자바의 독보적인 성능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지 사브 오라클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 이사회 의장은 “지난 30년간 자바는 개발자들에게 종합 플랫폼을 제공해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다루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배포를 지원했다”면서 “새로운 AI, 양
퓨어스토리지가 자사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 플랫폼에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합한다고 19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성공적인 AI 구축에 필요한 고성능 데이터 및 가속화된 컴퓨팅 요구사항 관리에 필요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의 신규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며, 고객은 AI 시대에 발맞춰 스토리지를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고성능 분산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 추론 애플리케이션이 요하는 속도와 민첩성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 B200 또는 H200 GPU를 사용하는 엔비디아 HGX 시스템에 대한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식 HPS 인증을 획득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인증은 퓨어스토리지가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파트너임을 증명하고, 최첨단 GPU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모든 성능 및 기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인텔리빅스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 2025(SECON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인텔리빅스는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듭니다(The Safest World with AI)’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영상 보안부터 출입 보안까지 다양한 보안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생성형 AI 관제 시스템 ‘Gen AMS’가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Gen AMS는 비전 AI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차세대 AI 영상 관제 솔루션으로, 공공·산업·건설·교통·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이벤트 감지 및 모니터링, 즉각적인 경고 및 자동 관제일지 작성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VMS(Video Management System) 기반 감시 시스템은 복잡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반면, Gen AMS는 새로운 객체와 복합 상황을 유연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했다. 화재, 연기, 쓰러짐 등 주요 이벤트 발생 시 오탐을 최소화하는 기능이 핵심이며, 이를 통해 산업 안전, 방범, 재난 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세이지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 2025(SECON 2025)’에 참가해 AI 기반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SECON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로, 15개국에서 410여 개의 보안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에서 세이지 세이프티의 실시간 보안 감지 기능을 시연하며, 방문객에게 AI 기반 보안 기술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 및 기관 관계자는 세이지 부스를 방문해 AI 감지 성능과 보안 관제 기능을 확인하고, 맞춤형 보안 솔루션 구축 방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산업시설, 건설 현장, 공공기관, 방위산업, 리테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기존 CCTV 감시 시스템이 영상 저장과 수동 감시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이 솔루션은 AI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이상 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즉각적인 경보 시스템을 통해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라이언로켓이 생성형 AI 시대의 저작권 논의에 목소리를 더한다. 라이언로켓의 이광섭 경영그룹장은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에 참가해 AI 기술과 저작권 보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아랍, 아프리카 등 15개국의 저작권 담당 고위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기술 발전이 저작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의 환영사와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의 축사, WIPO 하산 클레이브 지역국가개발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첫째 날 세션에서는 WIPO의 저작권 혁신 프로젝트, 저작권 활용과 성장 기회, AI가 저작권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이광섭 경영그룹장은 이날 ‘한국 창의적 산업의 최근 동향과 새로운 이슈: 저작권 환경에 미치는 인공지능의 영향’ 세션에서 웹툰 분야 대표 연사로 나선다. 라이언로켓이 개발한 생성형 AI ‘젠버스 알파(Genvas A
줌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에이전틱 AI 컴패니언 기능, 신규 AI 컴패니언 스킬을 비롯해 줌 미팅, 줌 팀챗, 줌 닥스, 줌 폰, 줌 화이트보드, 줌 컨택센터, 업계별 솔루션 등 플랫폼 전반에 걸친 AI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컴패니언은 단순한 개인 비서를 넘어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진정한 에이전틱(Agentic)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는 AI가 업무 생산성과 협업을 향상시키는 방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줌은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AI 기능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줌 플랫폼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원활하게 연결·협업하며 더 많은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캐롤 미국 세인트 리오 대학교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줌 AI 컴패니언을 도입하면서 학업 및 행정 운영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며 “AI 컴패니언은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반복적인 단순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의미 있는 협업과 학생들의 교육 여정 지원과 같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줌이
레노버가 엔비디아의 개발자 행사인 GTC에서 에이전틱 AI를 통해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는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 솔루션을 공개했다. 레노버의 검증된 풀스택 AI 솔루션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AI 에이전트의 신속한 구축 및 배포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민첩성 및 신뢰성을 높이며 새로운 에이전틱 AI 시대를 향한 AI 추론의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레노버가 의뢰한 최신 IDC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AI 관련 지출이 3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ROI(투자수익률)가 여전히 AI 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문제 해결, 코딩, 복합적인 업무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ROI장벽을 해소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CIO(최고정보책임자) 및 기업 리더들이 AI 투자의 가시적인 성과를 추구함에 따라 레노버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AI 솔루션은 레노버의 풀스택 AI 포트폴리오와 즉시 맞춤화 가능한 적용 사례를 신규 플랫폼 옵션과 결합해 ‘엔비디아 블랙웰
딥엘(DeepL)이 미국 경제 매거진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5)’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과 문화를 변화시키며,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경제 전반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끌어낸 기업들이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패스트컴퍼니는 전 세계 50대 혁신 기업과 더불어, 58개 산업 및 지역에서 총 609개 조직을 선정해 발표했다. 딥엘은 포춘 500대 기업의 50%를 포함해 소프트뱅크, 마쯔다, 하버드비즈니스 퍼블리싱, 독일 Ifo 경제연구소, 파나소닉 커넥트 등 유수의 브랜드 포함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 및 정부로 구성된 고객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며, 전 세계 비즈니스 고객이 선택한 대표적인 언어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키고 언어 장벽을 허물어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해 국경을 넘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응용 AI 부문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혁신 기업 중 하나로
LG전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의 혁신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미래 준비 차원의 SDV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한 다양한 SDV 설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설루션인 ‘LG 알파웨어(αWare)’를 자동차 업계에 소개해 호응을 얻는 등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SDV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플래티어는 2024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 298억 원, 영업손실 69.7억 원, 순손실 5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수치로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의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관련 신규 투자 지연과 축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방 시장 악화로 기존 사업은 부진했지만 신사업의 성장은 이어졌다. 플래티어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AI-CX 솔루션 사업 부문은 2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 역시 기업 고객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인프라 투자와 AI 기반 솔루션 판매 확대, 신규 운영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 성장한 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인 AI 커머스 사업에서도 다양한 사업군에서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대형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 SK렌터카, KT알파 등 주요 고객사로부터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실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의 계약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출시한 온프레미스 LLM 기반 ‘X2BEE AI’를 통해 기업의 민감한 정보를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오는 4월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컨트롤러(Controller), 센서 및 로봇 분야를 대상으로 IEC 61508 규격에 관한 기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 산업에서 필수적인 안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IEC 61508 규격에 대해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IEC 61508은 주로 기능적 안전(Functional Safety)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시스템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도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규격이다. 이 규격은 전 세계 산업에서 시스템 설계,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현재는 많은 분야에서 필수적인 안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가 제공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IEC 61508 인증 절차에 대한 소개와 인증 준비 사항, 규격 요구사항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규격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수강생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