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세솔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세솔은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패널PC를 선보였다.
산업용 4.0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금, 단순히 기계를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 라인을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운영하기 위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다. Edge 서버는 사전에 컴퓨팅 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터링 된 데이터만을 클라우드로 전송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세솔의 고성능 엣지 컴퓨팅 시스템은 엣지 서버로 작동할 수 있다. 고성능 CPU와 풍부한 I/O를 갖추고 있으며, AI 추론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Mustang AI Accelerator 카드, POE 카드 등 애드온 카드용 확장 슬롯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어 클라우드에서 작업량을 줄이고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정리하고 필터링할 수 있다.
세솔은 1992년 창립이래 PC-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각종 전용 Control Module을 개발, 생산, 공급에 전념해왔다.
Module 설계에서부터 Device Driver Porting, O/S Porting, 기구 설계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기술을 정상의 수준으로 가졌다는 자부심으로 안정성, 호환성,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