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럽연합(EU)의 그린 무역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제품 전주기 점검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데이터 확보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EU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CSDDD(공급망실사지침) 등 본격 시행되는 EU 핵심 규제를 통합 점검하고, 기업들의 실무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개회사에서 "EU의 새로운 통상 규범을 비즈니스 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기업 경쟁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사후 대응이 아닌, 기획·생산·유통 전 과정에 걸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는 환영사에서 "EU의 새로운 통상 질서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가 방패이자 나침반으로서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EU 규제를 단순한 환경 규제가 아닌 '새로운 무역 질서'로 정의하고, 이를 기업 경쟁
정부가 배전망에 올해 20개를 포함해 2030년까지 85개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결, 배전망 포화도를 낮추고 접속 여유 용량을 확보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분산형 전력망 포럼'을 열고 올해부터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기후부는 한전·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과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구축지원사업' 업무협약, 에너지공대·광주과기대·전남대·서울대와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 기후부는 배전망에 85개 ESS를 연결하면 약 485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로 접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은 급증했는데 이에 맞춰 전력망이 확충되지 못하면서 전력망에 접속하기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ESS가 빠르게 구축될 수 있도록, ESS가 설치됨에 따라 전력망을 놓지 않아도 되면서 아낀 공사비를 ESS 사업자에게 주는 '전력망 비증설 대안'(NWAs) 제도도 도입된다. 이 제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시범운영이 이뤄진 뒤 하반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된다. 기후부는 전력망에 과부하가 걸릴 우려가 있는 경
전남 목포시는 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한전KPS, KMC해운㈜, 국립목포대와 목포신항 내 풍력교육훈련센터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유지관리 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풍력 분야 핵심기술의 국산화와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풍력 유지보수 인력양성 클러스터 조성 및 기술지원, 글로벌 수준의 풍력 교육과정 개발, 전문교육 수료생 취업 지원, 풍력 정비 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담당하고, 한전KPS는 교육장 건립과 교육과정 운영을 총괄한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전력 케이블 수요 확대...희토류 사업으로 로봇·UAM·풍력·EV 등 미래 사업 대응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2025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고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LS에코에너지는 잠정 실적으로 2025년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순이익 485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5%, 영업이익 49.2%, 순이익 37.1% 증가한 수치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영업현금흐름도 전년 대비 4배 넘게 개선됐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질적인 현금 창출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 호조는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과 미국향 URD(배전) 및 UTP(통신) 케이블의 수출 증가와 동남아 지역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제품 수요 확대가 이끌었다. 특히 미국의 수입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고객 대응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
음성 · 여주공장 태양광 7.62GWh 생산 ··· 전기요금 연 15억원 절감 LS일렉트릭이 에이스침대 사업장에 태양광 연계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에이스침대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에 힘을 보탠다. LS일렉트릭은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과 여주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연계한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FEMS)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안승만 에이스침대 상무, 전병하 에이스침대 이사와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완공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음성 공장 13개 건물 옥상에 20,385㎡(약 6,166평), 여주 공장 6개 건물 옥상에 6,616㎡(약 2,001평) 규모로 구축됐다. 용량은 각각 4,483kW(킬로와트), 1,460kW 규모로 총 5,940kW다. 에이스침대는 이번에 구축된 설비로 연간 7.62GWh의 재생에너지를 공장 운영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5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율(RE100)은 약 60%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연간 3,617톤에 달하는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며,
대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한 ‘2026 새해 복, 지금 전달 중’ 일환 사회공헌 활동 전개해 식료품 선물 50세트 기부 “지역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설 명절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기 나눔 활동에 나섰다. KIRIA 측은 이달 초 대구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행복 가정 프로젝트인 ‘2026 새해 복, 지금 전달 중’ 행사에 동참했다. 기관은 앞선 2021년부터 대구서구가족센터와 제휴를 맺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광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IRIA는 이들에게 식료품 선물 50세트를 기부하며,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류지호 KIRIA 원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주요 방향성”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정화 캠페인·헌혈 참여…지역 밀착형 ESG 실천 “ESG 경영은 선택 아닌 실천”…연간 로드맵 체계화 (주)한양인더스트리(대표 손희)가 2월 한 달간 환경 보호, 사회공헌, 공급망 상생을 축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집중 전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임직원 단체 헌혈,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 내부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급망 전반으로 ESG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양인더스트리는 지난 5일 경기 안산 본사와 안성 공장 일대에서 ‘클린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다수가 참여해 사업장 주변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어 12일에는 본사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했다. 이 같은 활동은 ESG 가운데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사례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평가된다. 공급망 차원의 E
유럽연합(EU)이 판매되지 않은 재고 의류와 신발의 파기를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의무 공시를 도입해 패션 공급망 전반의 재고·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ESG 전문 매체인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판매되지 않은 의류와 신발 등의 파기를 금지하는 구속력 있는 규정을 도입해, 매년 수백만 톤에 이르는 섬유 폐기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뤼셀은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에 따른 새로운 이행·위임 규정을 채택해, 재고 폐기를 금지하고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ESG 뉴스는 이 조치가 텍스타일 정책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폐기물 감축을 핵심에 두고, 패션 업계의 논란이 큰 관행인 재고 소각·폐기를 종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ESG 뉴스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매년 판매되지 않은 섬유 제품의 약 4~9%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폐기·파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한 환경 비용은 약 56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로 이어지며, 이는 2021년 스웨덴의 총 순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에서 최대 6.6GW 규모의 원자력 발전 전력을 확보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ESG 전문 매체인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원전 운영·개발 기업인 비스트라(Vistra), 테라파워(TerraPower), 오클로(Oklo)와의 합의를 통해 2035년까지 최대 6.6GW의 원전 설비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계약은 기업의 에너지 조달 전략을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과 직접 연계하는 구도로 설계됐다. 이번 거래에는 20년 장기 전력 구매 계약, 원자로 개발 자금 지원, 기존 미국 원전의 수명 연장 등이 포함돼 전력망 신뢰성과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이 같은 원전 계약을 통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기업 원전 전력 구매자 중 하나의 위치에 올랐다고 밝혔다. 메타는 비스트라, 테라파워, 오클로와의 계약으로 2035년까지 최대 6.6GW의 청정에너지 설비 용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오하이오주 뉴앨버니에 위치한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슈퍼클러스터를 포함해 메타의 확대되는 데이터센터
반도체 소재 스타트업 아이브이웍스(대표 노영균)가 전력반도체 원천 소재인 ‘질화갈륨(GaN) 단결정 웨이퍼 제조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색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전담해 평가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응용제품의 원천 소재인 ‘질화갈륨 단결정 웨이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전통적인 잉곳 제조 방식 대신 HVPE(수소화물 기상 증착법)와 In-situ separation 특화 방식을 통해 웨이퍼의 수율 향상 및 대구경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이를 기반한 수직 구조 전력반도체용 GaN on GaN 에피웨이퍼를 사용하여 EV 인버터, AI 데이터센터 전원공급기, 신재생 에너지 전력변환 등 1kV 급 고전압 전력반도체의 특성을 충족시킨다. 실리콘 반도체의 3배에 달하는 전자적 특성 덕분에 전력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여 녹색기술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 아이브이웍스는 질화갈륨 단결정 기술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약 20% 개선해 EV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태양광 PV 인버터 효율 향상으로 실리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기환경측정기술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교류 및 전문성 향상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오염 측정망의 운영 품질을 강화하고, 국산 측정장비의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TL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 지역 소재 대기 측정소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기환경측정기기 품질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측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장비 고장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기술 교류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비 관리를 넘어 운영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간 KTL은 환경측정기기의 성능시험 및 정도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국산 장비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Test-bed)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은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데이터 검증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
ESG는 더 이상 ‘지표’가 아니라 ‘거래의 언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1월 1일부터 본 단계(Compliance/Definitive phase)로 전환되면서, 향후 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탄소배출 데이터는 비용과 리스크 관리의 전제가 됐다. 2026년 수입분에 대한 첫 연간 신고·정산(인증서 제출) 마감은 2027년 9월 30일이다. 이러한 변화의 한복판에서 엔트리연구원은 기존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전자파(EMC)·무선(RF)·전기안전·신뢰성·환경·에너지·소프트웨어 등 제품 시험·인증 분야에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온 엔트리연구원은, ‘시험·인증’에 더해 ‘ESG 검증’을 결합한 디지털 기반 원스톱 검·인증 체계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ESG얼라이언스(i-DEA)의 검·인증본부장사 엔트리연구원의 김홍수 대표는 “ESG 대응의 출발점은 ‘현재 얼마나 배출하고 있는가’를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결국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에 위치한 엔트리연구원 본사에서 김홍수 대표를 만났다. “시험·인증 15년…토털 TICC 기반 위에 ESG 검증을 얹는다” Q. 엔트리연구원을 소개해 달라. A.
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이하 i-DEA)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및 AI 전환(AX)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잡는다. i-DEA가 지난 6일 경남TP와 산업의 DX·AX·GX(녹색 전환) 대응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DE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가 산업 혁신과 기업 지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i-DEA는 그간 쌓아온 디지털 및 ESG 관련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남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DX·AX 기반의 탄소중립 및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 개발, 산업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 AI·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자체 과제 공동 발굴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DX, AX, GX를 연계하는 허브 구축과 산업데이터 활용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
ESG 유튜브 대담해가 청소년을 위한 ESG 입문서 ‘10대를 위한 대담한 ESG 이야기’를 출간했다. 대담해는 환경과 사회, 제도 등 오늘날 핵심 사회 이슈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이번 도서를 통해 ESG를 보다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10대를 위한 대담한 ESG 이야기’는 ESG를 기업이나 정책 중심의 개념이 아닌, 청소년의 선택과 생활 속 실천의 문제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공정한 의사결정 등 ESG의 핵심 가치를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며, 10대 독자가 스스로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우리, 이대로도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삶의 전환점에서 ESG를 선택한 사람들과 ESG와 지속가능성을 설계하고 연구해 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튜브 영상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인터뷰 속 경험과 인사이트를 텍스트로 확장해,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참고할 만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각 콘텐츠에는 QR 코드가 수록돼 ‘대담해’ 인터뷰 영상과 관련 기사, 연계 콘텐츠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책과 영상, 기사로 이어지는 입체
클린환경 및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신성이엔지가 2025년 4분기 실적 급반등에 성공하며 연간 누적 손실 구조를 이익으로 전환했다. 신성이엔지는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5,703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4분기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신성이엔지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5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2억5천만 원 대비 약 1,4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2억 원으로 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전방 산업 투자 둔화로 실적 회복이 지연됐으나, 4분기 들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선별적 수주 전략과 프로젝트 수행 효율 개선, 원가 관리 강화 효과가 집중 반영되며 분기 기준 가장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주 구조 개선과 프로젝트 관리 효율화가 실질적인 이익 창출로 이어졌다는 점이 이번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비용 효율화와 함께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