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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1 프리뷰] 바투잼, 간편한 다축 광엔코더 ‘MAPS’ 제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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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바투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바투잼(대표 김재완)은 SF+AW 2021에서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만든 다축 광엔코더 제품 ‘MAPS’를 전시한다.

 

 

MAPS는 3차원 공간에서 목표물의 절대위치(X, Y, Z)와 각도(θx, θy, θz)를 측정하는 다축 절대위치/자세 센서다. MAPS-Q 시리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처럼 평면작업을 위한 센서로, Q3와 Q6, 두 개의 모델이 있다.

 

그중 MAPS-Q3는 X, Y, θz를 측정하는 3축 광엔코더로, 1개로 3축 스테이지를 제어할 수 있다. 기존 광엔코더가 못하는 실시간 오차, 실시간 변형을 측정할 수 있다. Q-3의 실시간 변형 감시 기능을 스테이지와 결합하면 스마트 스테이지가 된다.

 

MAPS-Q3는 센서와 스케일로 구성돼 있다. 스케일을 이동물체에 부착하고 센서를 고정해 측정하면, 스케일의 위치와 회전각도를 구한다. 이동물체의 특정 부위가 어떤 궤적을 그리면서 이동하는지 알 수 있다.

 

MAPS-Q3를 응용하면 스테이지의 오차를 평가하는 것이 간편하다. 기계를 동작하는 중간에도 추가 장치 없이 오차 평가가 가능하다.

 

또한 머신비전과 같은 외부 기계와 스테이지를 연동하기 위해 머신비전과 스테이지 좌표를 교정하는 것이 간편하다. 역시 추가 장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계 구동 중에도 쉽게 할 수 있다. 정렬 마크를 사용하는 정렬 장치라면, 정렬 마크 기능을 6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다. 소형이면서 더욱 정밀하다.

 

MAPS-Q3가 UVW스테이지와 결합하면 자가구동, 오차의 자체진단, 오차의 자가 보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 스테이지가 될 수 있다. 스마트 스테이지를 장착한 기계는 마모와 변형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갑작스러운 고장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바투잼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한 광센서 전문회사로서, 3차원 공간에서 물체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재는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는 국내외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산업단지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특별관이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비롯해 200개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되며, 글로벌 ESG포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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