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스텍이 머신비전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유한다. 화인스텍은 6월, 9월, 10월 총 세 번에 걸쳐 머신비전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에 진행될 첫 웨비나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화인스텍 최원석 과장이 발표에 나선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의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카메라 사양을 선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화인스텍은 웨비나를 통해 카메라 선정에 필요한 카메라 해상도, 카메라 프레임레이트, 카메라 인터페이스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객들이 더 좋은 비전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웨비나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화인스텍이 머신비전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유한다. 화인스텍은 6월, 9월, 10월 총 세 번에 걸쳐 머신비전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에 진행될 첫 웨비나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화인스텍 최원석 과장이 발표에 나선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의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카메라 사양을 선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화인스텍은 웨비나를 통해 카메라 선정에 필요한 카메라 해상도, 카메라 프레임레이트, 카메라 인터페이스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객들이 더 좋은 비전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웨비나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62)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배터리 소재 생산 효율성 향상 및 자원 재순환 실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제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과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2000년부터 소재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 분야에서 원소재 회수, 양산에 성공한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현재 친환경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사용 패러다임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쉽 강화, 지속가능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배터리 재활용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전기차 증가에 대비한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DCS 및 설비들을 통합해 자동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먼 에러 감소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제조기록서 디지털화로 규정 보고
무인항공기 공중 침투 대응 위한 탐지 기술 개발에 파블로항공 드론 투입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이 토리스스퀘어와 ‘대드론 탐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드론 탐지 공동 연구를 통해서 10km 거리 내외, 1km 고도에서 북한 무인기의 침투를 모의하고, 이를 탐지하는 레이다의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파블로항공은 무인기의 최대고도 및 최대속도 등 비행영역 확장과 비행체 레이다 반사 면적(Radar Cross Section, RCS) 수치 데이터를 획득 및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토리스스퀘어는 자체 개발 레이다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 자체 개발한 블루버드의 비행영역 확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루버드는 최대 고도 약 1km, 최대 속도 126km/h를 기록하며 고성능 비행을 입증했다. 이는 드론 탐지 레이다의 성능 검증에 필요한 정확한 비행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블루버드 1호기는 현재 미 항공우주국(NASA) 주관 도심비행 안정성 프로젝트에 투입 중이다. 파블로항공은 이 외에도 다수의 국가 R&D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 ‘AI 진
‘비즈쿨솔루션&로컬임팩트 경연대회’ 참가…멘토링 통해 핌피 커뮤니케이션 전략 도출 루트에너지가 10대들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루트에너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비즈쿨솔루션 및 로컬임팩트 경연대회’에 스타트업 대표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즈쿨솔루션 및 로컬임팩트 경연대회는 기업들의 고민, 사회문제와 관련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대표로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민참여형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루트에너지가 참가하는 가운데 롯데케미칼, 이마트24, SK플래닛, ㈜대상, 코오롱글로텍, 그리고 외교부도 과제 출제 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루트에너지는 지난 23일 열린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에 참석해 10대들과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가 주민수용성 장벽으로 인해 진척되지 못하는 현실을 공유하고, 선입견과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트에너지는 ‘재생에너지 님비(NIMBY)에서 핌피(PIMFY) 전환 전략’을 과제로 제시하고, 미래 주인공 세대이자 친환경 에너지의 주인이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CKL 스테이지서 2023 콘텐츠산업포럼 개최 챗GPT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결코 범접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던 최후의 보루, 창작의 영역에 인공지능의 침투의 서막을 알렸다. 며칠 전 중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모옌은 챗GPT를 활용해 축사를 썼다고 밝혀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4월 우리나라 SF 작가 윤여정은 챗GPT와 협업해 ‘감정의 온도’라는 단편 소설을 써내 주목을 받았다. AI의 창작 분야 침투는 단순히 텍스트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작년 미국의 한 미술대회에서는 구체적인 설명문을 입력하면 이미지로 변환시켜주는 AI가 그린 그림이 1위를 차지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독일에서는 한 사진작가가 AI로 만든 이미지를 국제 사진전에 출품한 뒤 우승작으로 선정되자 수상을 거부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글, 사진, 영상, 음악까지 AI는 이미 콘텐츠 산업에 깊이 침투하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AI 시대,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2023 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정책, 게임, 이야기, 음악, 방송 등 5개 분야
기존 사전 예약형에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 추가해 이용 편의 개선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여객・물류를 다 잡을 새로운 탐라자율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라이드플럭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운영 중인 무상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다. 새로운 탐라자율차는 기존 3인승 승용차(아이오닉 EV)에서 최대 12인이 탑승 가능한 승합차(쏠라티)로 바뀌었고,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도 2배 이상 많아졌다. 크고 안전해진 탐라자율차는 여행짐을 싣는 공간도 마련돼 이용객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도로 순환형 셔틀은 기존의 사전 예약형에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제 제주공항과 무지개 해안도로 주변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탐라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다. 탐라자율차로 제주에서 첫 자율주행 짐배송 서비스도 시작한다. 짐배송 예약 고객이 제주공항 내 짐캐리(zimcarry) 매장에 수하물을 맡기면, 자율주행차가 제주공항과 중문관광단지 내 주요 호텔·골프장을 오가며 배송하는 방식이다. 짐배송 탐라자율차는 편도 기준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 해줌과 컨소시엄 구성해 참여 계획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23일 해줌 본사에서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지투파워 김영일 대표이사와 해줌 권오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투파워 측은 이번 에너지 신사업 사업 협력에 대한 MOU 체결이 올해 12월 예정인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앞으로 VPP사업에 대한 트랙레코드를 쌓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인 업무협약 사항으로는 가상발전소(VPP)사업 추진을 위한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기술 개발, 에너지 신사업 관련 국내외 사업의 공동기획 및 공동참여, RE100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 에너지 신사업 분야 정부기술개발사업 공동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먼저 해줌에서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기술 개발 시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 및 전력중개 플랫폼을 지투파워와 공유하고, 지투파워는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를 위한 RTU(원격제어장치)와 인버터 및 ESS(에너지 저장 장치) 제어기술을 해줌과 공유해 양사가 공동으로 신에너지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탄소중립 달성과 지역문제 해결전략으로서의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보령시, 기후변화센터와 1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 전략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및 보급 동향과 공공 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의 경과를 돌아보며, 유관 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령은 석탄화력 중심의 발전기업 기반 에너지 도시였으나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상풍력을 선택했다”며 “해상풍력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 국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대외협력실장(한국풍력산업협회)은 해상풍력 국내외 동향 및 지방 정부의 역할을 발표하며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짚고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 ▲항만 구축 ▲인허가 협동 등의 지자체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김윤성 연구위원(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은 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 및 상생전략을 발표하며 다양한 해상풍력의 지역경제 효과 사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이익 공유 방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탄소중립·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 통합 컨설팅, ▲전력기기·스마트그리드 분야 시험인증 상호협력,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표준 제정 및 보급, ▲기술세미나 개최 등 공동 마케팅 등 대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KTL은 탄소중립 이행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서 전략화–디지털화–탈탄소화 3단계를 통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관리/효율 향상(Scope1&2), 재생에너지 조달, RE100 달성(Scope 2), 공급망 관리(Scope 3)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KTL 고객의 국내외 사업장의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KTL이 주관하는 EV READY 마크 협의체에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최...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정말 한강 위로 드론 택시가 날아 다니는 날이 올까. 드론과 UAM(Urban Air Mobility)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가 열렸다.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지상 교통을 해결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환경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실증 도시를 선정, 상용화 지원 사업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등 해당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서울시·경기도·인천시는 2단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사업(그랜드챌린지)을 내년 하반기부터 내후년 상반기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에 따라, 조종사와 동석자를 태운 드
내륙까지 확장된 모니터링 커버리지, 공급망 전반에 대한 자동 관리 가능 수출입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레드링스가 기업들의 탄력적인 공급망 구축을 도와주는 쉽고(ShipGo)의 최신 버전 쉽고 2.0(ShipGo 2.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쉽고는 공급망의 시작부터 끝까지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 주고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쉽고 2.0은 ▲내륙까지 확대된 모니터링 커버리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 제공 ▲향상된 UI·UX ▲개편된 과금 시스템 등 기업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공급망 구축을 도와주는 강력하고 편리한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쉽고 2.0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공급망 관리를 위한 워크 플로우를 간소화해 주는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니터링 커버리지를 내륙까지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화물의 B/L 번호만 입력하면 최초 컨테이너를 픽업하는 출발지에서부터 컨테이너를 반납하는 도착지까지 공급망 전 과정에 대한 화물의 실시간 이동 상황을 자동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다. 공급망 지연이나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쉽고만의 특화 기능 역시 내륙까지 커버리지
소니드가 이차전지 배터리팩 및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BoT(Battery of Things) 전문 기업 코뱃(KOBAT)을 인수하고, 이차전지 배터리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문형 배터리팩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코뱃은 이차전지 배터리팩과 함께 고객 맞춤형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Battery Management System)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 주문형 배터리팩의 설계 단계부터 생산기술, 코어기술(OBC, BMS, 특수냉각기술, 급속충전기술) 등 배터리팩과 주변장치, 전원공급시스템 전체를 설계 및 제조가 가능하다. 코뱃은 다수의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니즈 맞춤형 솔루션을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스트와 유보렙에는 한정된 공간에서 활용되는 ‘초고효율 배터리팩’을, 삼성디스플레이에는 국내 최초로 온도 100도 이상 및 초진공 등의 특수환경에 사용할 배터리팩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는 우주발사체용 배터리팩을 개발 및 제조·공급한 바 있다. 코뱃은 페배터리의 리유즈 및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KB손해보험과 사고 전기차에서 발생되는 모든 페배터리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독점 구매 계약을 완료해 소니드가 추진 중인
올해 1분기 세계 시장의 수소연료전지차 총 3737대 판매돼 전년 대비 4.5%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넥쏘(NEXO)를 2013대 판매하며 절반을 상회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도요타 미라이(Mirai)의 판매량은 902대로 전년 대비 32.6% 역성장하며 양사 간 시장 점유율 차이는 30.5%p로 벌어졌다. 넥쏘 판매량의 경우 국내 내수시장 판매량이 전체의 90.0%이상이라는 점에서 올해 국내 수소 승용차 1만6000대에 대한 보조금 정책 확정과 다가오는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효과에 힘입어 양사 간 시장 점유율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현대차 넥쏘의 내수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대비 32.7%의 성장률과 함께 전세계 절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중국은 1월과 2월에 잠시 주춤했던 수소 상용차의 판매량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외 미국, 유럽, 일본 모두 넥쏘와 미라이의 판매량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역성장을 기록했다. 수소차 시장은 작년 한 해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이 최초로 2만대를 돌파하고 올 1분기에도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1일
한국전기연구원 박준호 박사팀, 비싼 황화리튬과 첨가제가 필요 없는 ‘간단 합성법’ 개발 고체전해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술이 개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이차전지연구단 박준호 박사팀이 고가의 황화리튬은 물론, 첨가제 없이 고순도의 고체전해질을 제조할 수 있는 ‘간단 합성법(One-po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체전해질 제조법은 고에너지 볼 밀링(ball milling) 공정을 통한 ‘건식 합성법’과 용액의 화학 반응을 활용하는 ‘습식 합성법’이 있다. 연구팀은 공정의 스케일업 및 양산화 관점에서 유리한 습식 합성법에 집중했고, 용매 내에서의 최적 합성 반응을 통해 고순도의 고체전해질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가장 큰 장점은 고가의 황화리튬(Li2S)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황화리튬은 고제전해질 제조를 위해 투입되는 시작물질 비용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비싸다. 또한 습식 합성과정에서 황화리튬이 미반응 불순물로 남아 셀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일부 황화리튬을 사용하지 않는 합성법이 제안되기도 했지만, 고가의 첨가제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고, 잔존 불순물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