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CSRD)을 적용받는 기업 10곳 중 약 7곳이 기후 전환 계획을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uropean Financial Reporting Advisory Group·EFRAG)이 발표한 ‘2026년 현황 보고서(2026 State of Play Report)’에 따르면, CSRD 보고 기업의 69%가 기후 전환 계획을 공개했으며 57%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하는 경로에 부합하는 탈탄소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연구는 CSRD에 따라 제3자 감사를 받은 2025 회계연도 지속가능성 보고서 905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FRAG는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표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ESRS) 전반에 관한 18개 질문을 기준으로 기업들의 공시 현황을 분석했다. 기후 전환 계획을 보유했다고 밝힌 기업의 비율은 2024 회계연도 55%에서 2025 회계연도 69%로 14%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이 89%로 가장 높은 기후 전환 계획 공개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가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10개 사 내외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ASEIC는 ‘2026 ASEM 진출지원 「그린테크-브릿지 매칭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테크-브릿지 매칭 프로그램은 ASEM 진출지원 사업의 하나로, 현지 수요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기업·기관을 연결해 기업 간 거래(B2B) 및 기업·정부 간 거래(B2G)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며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인도네시아 현지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5개 수요기술과 부합하는 기술·사업을 운영 중인 국내 중소기업이다. 수요기술은 폐기물과 에너지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기업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사 내외로 선정된다. 선정기업에는 현지 시장 정보 제공과 기업·기관 비즈니스 매칭, 현지 행사 초청 등 3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ASEIC는 현지 산업 동향과 정책·인허가 정보 등 사업화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기업·기술·사업모델 분석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진출전략 컨
호주 정부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현대판 노예제를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대기업에 형사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관련 법률을 강화한다. 이번 계획은 미국 무역대표부(U.S. Trade Representative·USTR)가 보고서를 통해 호주를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의 수입 금지 조치를 효과적으로 시행하지 못한 54개국 가운데 하나로 지목한 이후 발표됐다. 미국 정부는 해당 보고서를 근거로 호주산 수입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함께 언급된 캐나다도 최근 강제 노동 관련 법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가 제시한 개혁안에 따르면 연간 연결 수익이 1억 호주달러, 미화 약 7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이 공급망 내 현대판 노예제를 방지하지 못할 경우 새로운 형사 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다만 기업이 현대판 노예제를 예방하기 위해 합당한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방어 조항도 마련된다. 정부는 적절한 실사 절차와 위험 관리 체계를 운영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현행 현대판 노예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에는 민사상 처벌을 부과할 수 있도록 집행 권한도
블랙록(BlackRock)의 인프라 투자 부문인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GIP)가 미국의 주요 상업용 태양광 기업 서밋 리지 에너지(Summit Ridge Energy)의 과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ESG 전문 매체 ESG 투데이(ESG Today)는 15일(현지시간) GIP가 서밋 리지 에너지의 과반 및 지배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GIP와 서밋 리지는 전날인 14일 거래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인수는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서밋 리지는 미국 중서부와 중부 대서양,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분산형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BESS)을 개발·소유·운영하고 있다. 서밋 리지는 현재 275개가 넘는 발전·저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6만곳 이상의 기업과 가정, 지방자치단체에 현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공급했다. 미국 전역에서 운영 중이거나 개발 단계에 있는 태양광·에너지저장 프로젝트의 규모는 3기가와트(GW)를 넘는다. 회사는 지금까지
유럽연합(European Union·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2050년까지 역내 건물을 제로배출 건물로 전환하기 위한 강화된 에너지 규정을 완전히 이행하지 않은 27개 회원국 전체를 상대로 법규 위반 절차에 착수했다. ESG 전문 매체 ESG 투데이(ESG Today)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27개 회원국에 공식 통지 서한을 보내 개정 건물에너지성능지침(Energy Performance of Buildings Directive·EPBD)의 국내법 전환 미비에 대한 법적 절차를 개시했다. 회원국들은 지난 5월 29일까지 지침을 국내법에 완전히 반영한 뒤 집행위원회에 통보해야 했지만, 이를 완료한 국가는 한 곳도 없었다. 2024년 채택된 개정 EPBD는 EU 건물 부문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2050년까지 완전히 탈탄소화된 제로배출 건물 재고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소유 신축 건물은 2028년부터, 모든 신축 주거·비주거용 건물은 2030년부터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현장 탄소 배출이 없어야 한다. 회원국들은 건물 냉난방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20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인프라·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이 전국 주차장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조성에 나선다. 하이파킹은 태양광 개발 전문기업 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SDN과 지난 15일 ‘전국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공항과 대형 쇼핑몰, 산업단지, 물류센터, 아파트, 공공기관, 상업시설 주차장의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ESS를 연계해 주차장을 스마트 주차·에너지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이파킹은 국내 대형 오피스와 쇼핑몰, 병원 등의 대형 주차 인프라를 25년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자체 개발한 통합 주차운영 플랫폼 ‘MHP’와 인공지능(AI) 기반 주차관제 시스템 ‘Ai-PAS’를 활용해 전국 주차장을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 하이파킹은 이번 협약에서 주차 인프라 운영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는 발전사업 인
햇살그린협동조합이 누적 모집금 3100억 원 전액을 전국 태양광 발전소에 투입하며 발전소 자산을 1942개소, 249.5MW 규모로 확대했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6월 결산 공시를 통해 누적 모집 금액이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을 통해 모집된 협동조합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올해 6월 기준 신용평가등급 B+를 획득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체 모집금액의 100%인 3,100억 원이 전국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소에 투입됐다. 이 가운데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 자산은 2,294억1,300만 원, 용량은 155.4MW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 자산은 105억5,200만 원, 용량은 4MW 증가했다. 계약금과 중도금 단계인 건설 중 자산은 621억1,300만 원이다. 해당 발전소는 솔라쉐어를 통해 확보한 건물 지붕 등에 건설되고 있다. 발전소 건설 효율화를 위해 투입된 단기 대여금은 165억5,100만 원이며, 조합원 출자금은 13억8,300만 원이다. 조합원 수는 전월 대비 3% 증가한 1만3,294명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기를 생산 중인 발전소는 6월 기준 1,318개소로
코스모신소재가 충주공장에서 총 4.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며 연간 약 533만k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005070, 대표이사 홍동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가 충주공장에 구축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총용량은 4,231kW로, 하루 평균 1만4,809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발전량은 약 533만kWh다. 이는 국내 일반 가정의 연평균 전력 사용량을 약 3,500kWh로 가정할 때 약 1,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주거용 연간 전력 소비량인 약 1,560kWh를 기준으로 하면 3,400명이 넘는 인원이 1년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회사는 생산동과 창고동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을 공장 운영에 직접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연간 533만kWh의 태양광 발전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는 국내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고려할 때
코스모신소재가 충북 충주시 목행동 일원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도로변 및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6월 12일 충주시 목행동 일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모신소재가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자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이다. 목행동 도로변 청소와 함께 충주시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목행동 인근 도로변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나타냈다. 코스모신소재는 환경보호를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장 내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해 친환경 전력을 자체 생산·활용하며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공헌 및 환경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기업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선택지를 확대하고 5년 단위의 순환 주기를 도입한 V2.0 표준을 발표했다. 세카로(Secaro)의 지속가능성 분석가 브리짓 와이즈(Bridget Wise)는 7월 9일 기고문을 통해 V2.0이 이전 표준보다 복잡하지만, 기업에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넷제로 목표 달성 방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와이즈 분석가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V1.0 표준 아래에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SBTi가 동일한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새 표준은 신뢰할 수 있는 넷제로 목표에 대한 일관된 정의를 제공하는 ISO 14060 초안과도 일치한다. V2.0 표준의 핵심 변화는 기업이 목표 진행 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경로와 메커니즘이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특히 스코프 3(Scope 3) 목표를 설정할 때 대기업은 절대적 감축 목표나 공급업체 연계 목표 등 여러 접근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급업체 연계 목표는 기존 공급업체 참여 목표를 대체한다. 과학기반 목표를 설정한 공급업체의 비율 등 보다 구체적인 지표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탄소 크레딧에 대한 S
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소각로, 선박 엔진처럼 연료를 태우는 산업 현장에서는 다양한 배기가스가 발생한다. 그중 질소산화물(NOx)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대표 물질 중 하나다. 질소산화물은 질소와 산소가 결합한 화합물로 주로 연소 과정에서 공기 중 질소가 고온에서 산소와 반응하면서 발생한다. 자동차, 항공기, 선박, 보일러, 발전소, 소각로 등이 주요 배출원으로 꼽힌다. 질소산화물이 문제인 이유는 대기 중에서 2차 오염물질을 만든다는 데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이산화질소를 포함한 질소산화물은 호흡기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대기 중 다른 물질과 반응해 오존과 입자상 물질 형성에 관여하고 산성비를 만드는 데도 영향을 준다. 또한 질소산화물은 초미세먼지를 유발해 호흡계·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고 동식물 등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질소산화물을 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과 함께 주요 대기오염물질로 관리하는 이유다. 산업 현장에서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데 활용되고 있는 공정 중 하나가 '선택적 촉매 환원(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이하 SCR)'이다. SCR은 배기가스 속 질소
신성이엔지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3년 연속 초과 달성한 ESG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신성이엔지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부문에 걸친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첫 발간 이후 매년 보고서를 내놓고 있는 신성이엔지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처음 획득했다. 신성이엔지는 이사회의 감독 아래 ESG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운영하고 있다. ESG 실무협의체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과로 구분해 관리되고 있으며, 주요 현안 발생 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연계해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신성이엔지는 2025년 기후 리스크 및 기회요인을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에 따라 분석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2022년을 기준연도 5849톤, 100%로 설정하고 단계적 감축 목표를 수립했다. 최근 3개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3년 5229톤, 2024년 4326톤, 2025년 4145톤으로 집계됐다. 각 연도별
LG전자가 출수 온도 108℃, 최대 1,040RT 용량의 산업용 히트펌프를 앞세워 산업현장의 탄소배출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대구 소재 제지기업 아진P&P에 산업용 대용량 1000냉동톤(RT)급, 대온도차 히트펌프 시스템을 공급 완료하고 이달 초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국책과제다. LG전자를 비롯한 총 15개 산학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약 90℃ 수준이던 기존 산업용 히트펌프의 출수 온도를 108℃, 최대 118℃까지 끌어올렸다. 냉방용량은 최대 1,040RT로 구현했다. RT는 냉동톤(Refrigeration Ton)을 뜻한다. 100℃가 넘는 산업용 히트펌프의 고온수는 종이 생산을 위한 건조 공정이 필요한 제지공장과 식품공장의 제품 살균 공정, 화학·정유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탄소배출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and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총 8개 기업에 9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24일까지 ‘미니콘테스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니콘테스트는 환경·사회 등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신세계아이앤씨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6개 기업을 발굴하고 약 7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사업 초기 단계의 혁신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 체계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기업 형태와 관계없이 사회적경제기업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창업기업 또는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을 함께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AI 기반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이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중소사업장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예방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이날 ‘안전보건 수준별 지원프로그램 기반의 실효적 중소기업 예방지원 방안 세미나’를 열고, 중소사업장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중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6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을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등 안전보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사업장의 업종, 규모, 작업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지난 3년간 100인 미만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준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재단은 사업장별 안전보건 수준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안전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단이 현장 지원 과정에서 축적한 사례와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사업장이 단계적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모델과 고도화 방향이 제시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안전상생 지원프로그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