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오젠 — 바이오젠과 5.8억 달러 규모 신규 계약 체결
하나증권은 알테오젠에 대해 목표주가 58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35만8,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61.8%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바이오젠(Biogen)과의 신규 대형 계약이다. 3월 25일 바이오젠의 자회사와 바이오 의약품 2개 품목의 SC(피하주사) 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5억7,900만 달러(약 8,675억원)이며, 선급금 2,0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즉시 수령하고 두 번째 품목 선정 시 1,000만 달러를 추가 수령한다. 품목당 계약 규모가 엔헤르투($300mn)나 GSK($285mn) 계약과 유사한 수준으로, 꾸준히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향후 주목해야 할 호재 이벤트로는 4월 키트루다 SC 미국 보험코드(J-code) 발효에 따른 처방 증가(5월 중순 확인), 지난해 12월 옵션 계약의 본계약 전환, 6월 2일경 첫 번째 PGR(무효심판) 심결 확인 등이 있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4,712억원, 영업이익 3,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다.
오이솔루션 — 5G-SA에서 6G로 연결되는 빅사이클 진입
하나증권은 오이솔루션에 대해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4만1,600원 대비 상승여력은 44.2%다. 타겟 PBR을 12배로 상향 조정하며, 5G-SA에서 6G로 연결되는 빅사이클 진입 및 LD칩 내재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반영했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통신 장비 투자 로드맵 구체화와 LD칩 내재화 성공이다. 미국 주파수 경매와 AT&T의 2,500억 달러 규모 CAPEX 계획 등 글로벌 통신 장비 투자 일정이 명확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대규모 프론트홀향 트랜시버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과거 외부에서 매입하던 LD칩(레이저 다이오드)을 자체 개발 및 내재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내재화된 칩 사용 시 마진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2026년 하반기부터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버용 1.6T 트랜시버 개발에 성공하며 AI-광 수급 시장에 본격적으로 노출됐다. 피지컬 AI에 필요한 초저지연성을 충족하기 위해 5G-SA 및 6G 전용 기지국 구축이 필수적인 상황이어서 2019년 5G 당시를 능가하는 호재가 예상된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1,209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SK스퀘어 — 5.9조원 주주환원 재원 확보, 밸류업의 정석
SK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7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60만5,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2.3%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본격화되는 주주가치 제고다. 주주총회를 통해 5조8,90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는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위한 재원을 대규모로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기존의 자사주 매입 위주 정책에서 나아가 2026년에는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을 병행할 계획으로, 주주 환원의 형태가 다양해지며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요 자회사의 ADR(미국 주식 예탁 증서) 발행 검토 및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며, 이는 지주사인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상승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SK하이닉스 등 주요 지분법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보유 자산 가치 대비 여전히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고 있으나, 공격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실행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솔케미칼 — AI 반도체·ESS 성장, 저평가 매력 부각
iM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28만2,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3.9%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과 ESS 중심의 성장이다. 과산화수소(반도체 세정제) 부문은 2분기부터 SK하이닉스 M15X향 공급이 본격화되고, 연말에는 삼성전자 평택 P4 Ph2향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프리커서(전구체) 부문은 고객사 다변화와 2nm 선단 공정 확대에 따라 연간 매출이 약 30%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향 하이-K 지르코늄 소재와 TSMC, 인텔향 TSA 판매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바인더) 부문은 국내외 고객사의 ESS용 배터리 출하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0% 성장이 기대되며, 전 세계 5위 수준의 중국 ESS 셀 업체 등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긍정적이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1조70억원(+15%), 영업이익 1,990억원(+28%)이다.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17.6배로 국내 반도체 소재 업종 평균(20.8배) 대비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3월 26일 증시 동향

KOSPI는 전일 해외증시 강세에도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장중 미국·이란 평화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3%대 하락 마감했다. 3일 만에 하락이다. 대형주(-3.5%)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중형주(-1.3%), 소형주(-1.1%)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8%), 보험(-4.7%), 건설(-3.6%), 증권(-3.2%)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3조598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3조1,110억원)과 기관(-3,390억원)은 순매도했다.
KOSDAQ은 바이오 관련주 강세에도 AI 메모리칩 관련 부정적 전망 등으로 이차전지주 중심 약세를 보이며 3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5.3%), 전기·전자(-3.8%), 건설(-3.2%) 등이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503.1원(+1.4원)으로 3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으며, 국제유가(WTI)는 92.18달러(+2.06%)로 하루 만에 상승했다. 해외 증시는 다우(+0.7%), 나스닥(+0.8%), DAX(+1.4%) 등 미국·유럽 증시가 강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