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웹 보안 경각심…AI-MTD 기반 ‘에버세이프 웹’ 적용 범위 넓혀 금융·공공·커머스 넘어 한국기술교육대·전북대 등 교육시장으로 확산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AI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을 중심으로 금융권을 넘어 공공, 결제, 교육 분야로 사업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웹 기반 계정 탈취와 자동화 공격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정된 보안 체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응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에버세이프 웹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AI-MTD(Moving Target Defense)를 웹 환경에 적용한 솔루션이다. 보안 로직을 지속적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공격자가 동일한 구조를 반복 분석해 침투하기 어렵게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응 대상은 웹 위·변조와 데이터 탈취뿐 아니라 브루트포스, 크레덴셜스터핑, 매크로, 스크래핑, 비정상 요청 등으로 제시됐다. 시장 확장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회사 측이 제시한 적용 사례에는 NH농협은행, 삼성카드,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저축은행중앙회, SBI저축은행 등 금융권이 포함됐다. 이 밖에 국세청, 성남도시
수면 AI 기업 에이슬립(대표 이동헌)이 프랑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에어리퀴드헬스케어와 수면무호흡증 선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불 수교 140주년과 대통령 방불을 계기로 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한-불 이노베이션 커넥트(Korea–France Innovation Connect)' 행사에서 이뤄졌다. 미스트랄 AI, 파스칼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AI·양자 기업 협력 사례가 발표된 이 자리에서 에이슬립과 에어리퀴드헬스케어의 협력은 유일한 헬스케어 부문 사례로 소개됐으며, 안 르에낭프(Anne Le Hénanff) 프랑스 인공지능·디지털 담당 장관이 마무리 발언에서 이날 소개된 협력 사례들을 차례로 언급했다. 에어리퀴드헬스케어는 1902년 설립된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 부문이다. 시가총액 1,000억 유로(약 160조 원)를 넘는 에어리퀴드 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270억 유로(약 42조 원), 임직원은 6만 5천 명에 달한다. 헬스케어 부문만의 지난해 매출은 44억 유로(약 6조 9천억 원)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만성질환 재택 환자 230만 명을 관리하고 병원·의료기관 2만 곳에 의료용 가스와 서비
휴먼 AI 인터페이스 기업 클레온(Klleon, 대표 진승혁)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6'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의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새로운 팬 경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삼성전자 전시 공간에 구현된 페이커 디지털 휴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실제 페이커와 한 공간에 있는 듯한 경험을 했다. 화면 속 페이커는 클레온이 자체 개발 중인 '대화형 상호작용 AI(Human Interaction AI)' 기술로 관람객의 움직임과 타이밍에 맞춰 표정과 동작으로 실시간 반응했다.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사이니지'와 클레온의 디지털 휴먼 기술이 결합된 이 부스는 T1존 내에 설치됐으며, 페이커를 비롯한 T1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남기려는 관람객이 행사 기간 내내 발길을 이었다.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나 챗봇형 인터페이스가 영상이나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쳤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관람객 스스로가 콘텐츠의 일부가 되도록 경험을 설계했다. 세계적 e스포츠 선수인 페이커의 IP를 실시간 반응형 디지털
LG CNS, 차움, 차헬스케어 3사 협력 차움 건강검진센터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 예고 검진 이력 분석, 맞춤 항목 추천, 결과지 작성, 사후관리 등 전 과정 자동화 노린다 LG CNS가 차움·차헬스케어 등 의료·헬스케어 전문 기관과 손잡는다. 이를 통해 차움 건강검진센터에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 CNS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차움 건강검진센터에서 '지능형 검진센터 도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념증명(PoC)에 착수했다. 삼사의 이번 협력은 지난 1월 LG CNS가 차바이오그룹에 단행한 전략적 투자의 결실이다. 차움 검진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차병원 주요 검진센터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움 건강검진센터는 환자 이력 파악을 위해 간호사가 고객관계관리(CRM)·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수 시스템을 수작업으로 조회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개편한다. 김재화 차움 원장은 "이번 협업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에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환자 케어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능형 검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건강검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
플리토가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KISA)와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산업안전보건 교육·기술 역량과 플리토의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기술력을 결합해 산업안전보건 정보의 정확한 다국어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리토는 현재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현장에 AI 통번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을 적용 중이며,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본격 확대한다. 양사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지원 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용어 다국어 DB 구축 및 품질 관리, 산업안전 AI 전산관리 솔루션 내 실시간 통번역 API 연동,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다국적 근로자가 혼재된 현장에서도 모국어로 동시 수강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현하며, 지원 언어는 고용허가제(E-9) 주요 송출국 언어를 중심으로 확대한다. KISA의 AI 전산관리 솔루션에 실시간 통번역 API를 연동해 웹·모바일 환경에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
에어월렉스(Airwallex)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을 통해 전 세계 재무 의사결정권자 1,2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담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재무 조직 구축하기(Building An AI-Ready Finance Function)'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글로벌 재무 의사결정권자의 90%가 향후 12개월 동안 AI 관련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높은 투자 의지와 달리 35%는 AI를 추가적인 재무 업무로 확장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확대 시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으로는 측정 가능한 ROI(55%), 입증된 정확성(54%), 명확한 거버넌스와 설명 가능성(52%) 순으로 집계됐다. AI 확산의 주요 장벽으로는 분산된 재무 데이터와 복잡한 시스템 통합이 꼽혔다. 응답자의 65%가 시스템·법인·지역 등에 흩어진 재무 데이터를 주요 기술적 과제로 지목했다. 수작업 의존도도 여전히 높았다. 응답자의 84%는 재무 프로세스를 완료하기 위해 수작업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AI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재무 업무는 평균 11%에 그쳤다. 53%는 AI 기반 재무 업무를 운영한 경험 부족을 A
씽크포비엘이 지난 8일 파리 방돔 호텔 외브뢰에서 열린 '한국-프랑스 이노베이션 커넥션'에 참석해 프랑스 테크기업과 기술 교류 협력 및 공동 사업 기회 확대를 모색했다. 행사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주권부와 주한프랑스대사관 등이 공동 진행했으며, AI와 양자 기술 분야에서 협력 중인 한국과 프랑스 기업들이 발표에 나섰다. 한국 측에서는 씽크포비엘을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LG CNS, 큐노바 등이, 프랑스 측에서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누말리스(Numalis), 파스칼(Pasqal) 등이 참여했다. 씽크포비엘은 프랑스 AI 강건성 평가 전문기업 누말리스와 함께 양사 협력 기술을 소개했다. 두 기업은 202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지원의 한국-프랑스 국제 공동 R&D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씽크포비엘의 리인(Re:In)은 AI가 실제 환경에서 마주할 다양한 조건을 구성하고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 범위와 커버리지 부족 부분을 식별하며, 누말리스의 사임플(Saimple)은 해당 조건에서 AI 모델이 얼마나 강건하게 작동하는지를 평가한다. 양사는 두 기술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핀테크(FinTech)는 더 이상 일부 스타트업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의미하지 않는다.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은 물론 유통과 제조, 플랫폼 산업까지 금융의 작동 방식을 바꾸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6년 핀테크 시장은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과거 핀테크가 ‘금융의 디지털화’였다면, 이제는 AI와 데이터, 클라우드, API, 디지털자산이 결합해 금융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성장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맥킨지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핀테크 산업 매출은 약 6,5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전체 금융서비스 산업의 성장률이 약 6%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핀테크의 성장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그러나 시장의 평가 기준은 달라졌다. 과거에는 이용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수익성, 고객당 매출, 재무건전성, 규제 대응 능력과 기술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핀테크 역시 ‘성장 우선’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결제에서 임베디드 금융으로 핀테크의 대표적인 분야는 여전히 결제다. 글로벌 결제산업은 거대한 시
에스투더블유(S2W)가 범죄 수사 특화 자율형 AI 에이전트 'DRI(Deep Research Investigator)'를 출시했다. 자사의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에 탑재될 DRI는 다크웹, 딥웹, 텔레그램, 해킹 포럼 등에서 에스투더블유가 직접 수집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지식 컨텍스트로 연계해 위협을 분석하고 수사에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DRI의 핵심은 간단한 자연어 질의만으로 에이전트가 스스로 방대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탐지·분석 도구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심층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정보 유출 모니터링, 위협 행위자 프로파일링, 가상자산 네트워크 분석, 이종 채널 데이터 교차분석 등을 포함한 자비스의 다양한 수사 지원 기능에 대해 전문 지식이 없어도 익명 계정의 활동 이력과 자금 거래 내역, 공격 기법을 종합한 입체적 분석 결과와 증거 기반의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신뢰성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실존 자료에 입각한 사실 기반 답변만을 제공하고 각 결론마다 원문 출처를 명확히 표기해 설명 가능한 AI(XAI)를 구현했다. 고위험 판단에는 사람의 최종 확인
애니모프가 GEO를 위한 API 'querying.ai(쿼링에이아이)'를 공개했다. querying.ai는 이용자가 실제로 보는 AI 검색 화면의 답변과 인용 출처를 그대로 수집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모델이 개발자용으로 제공하는 API 대신 브라우저를 직접 띄워 화면에 나타난 결과를 가져오는 방식을 채택했다. 같은 질문이라도 모델 API의 응답과 실제 화면의 답변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브랜드 노출을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화면 기준의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기업이 질문(프롬프트)과 대상 AI 서비스, 국가를 담아 요청을 보내면 답변 본문뿐 아니라 AI가 실제로 실행한 웹 검색어(서치 쿼리 팬아웃), 답변에 인용한 출처, 함께 노출된 상품 카탈로그 정보 등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받을 수 있다. 같은 질문을 하루에 수백 차례 반복해 결과를 쌓고, 어느 서비스에서, 어떤 검색어로, 어느 지역에서, 언제 묻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조건을 결과와 함께 전달한다. 지원 범위는 챗GPT,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생성형 AI와 구글 AI 오버뷰·AI 모드, 네이버 AI 브리핑·AI 탭 등 검색엔진형 AI 답변을 아우른다. 별도 API를 제공
씽크포비엘이 지난 4일 스위스 프리부르(Fribourg)에서 CERTX AG와 인공지능 신뢰성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추진에 관한 상호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CERTX AG는 AI를 비롯해 기능 안전과 사이버보안 분야 시험·평가·인증 전문 기업으로 스위스 정부 기관(Swiss Accreditation Service) 인증을 자국 최초로 받았다. AI 시스템의 신뢰성·안전성·보안성·공정성 등을 국제표준과 규제에 따라 독립적으로 평가·인증하고 있으며, 1878년 창업한 세계 최대 시험·검사·인증(TIC) 기업 SGS 그룹의 일원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신뢰성 분야에서 인증·평가·시험·컨설팅 및 관련 제품·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한국과 스위스를 포함한 국제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AI 시스템의 신뢰성·안전성·데이터 충실도·편향성·강건성 등 평가·검증 서비스 모델을 양사 전문 역량을 결합해 개발한다. CERTX AG는 EU 인공지능법(AI Act), NIST AI RMF, ISO/IEC 42001 등을 고려한 AI 평가·인증 체계를 개발하고 있어, 씽크포비엘의 데이터 충실도 분석 기술을 결합할 경우
카스퍼스키(Kaspersky)가 '분기별 익스플로잇 및 취약점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AI 서비스에서 발견되는 취약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카스퍼스키 취약점 관리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2분기에 AI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 서비스에서 기록된 취약점은 935건으로 2025년 4분기 대비 10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심각한 수준의 취약점은 119건으로 2025년 말 수치보다 약 5배 늘었다. 가장 많이 발견된 취약점 유형은 중요 시스템 객체에 대한 취약한 접근 제어, 인증 및 권한 부여 구현 오류, 인젝션(Injection) 취약점으로 나타났다. AI 도구와 플러그인, 관련 기술이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한편, 조직 내 AI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새로운 보안 과제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서비스로 위장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공격도 급증하고 있다. 카스퍼스키의 최근 중소기업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첫 4개월 동안 인기 AI 서비스로 위장한 악성 또는 원치 않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공격 사례가 3만3,300건 이상 탐지됐다. 2025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배 급증한 수치다. 알렉산
MU:CON 2026서 협약 체결…콘텐츠·교육 역량과 AI 기술 연계 팬 참여형 아이돌 액셀러레이션·현지화 사업모델 실증 검토 AI 뮤직테크 기업 이모션웨이브가 글로벌 K-컬처 탤런트 비즈니스 기업 널리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콘텐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K-팝 수요가 커지는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과 현지 운영 역량을 결합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모션웨이브는 지난 2~4일 서울 상암 CUB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글로벌 뮤직페어(MU:CON 2026)’에서 널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컬처 콘텐츠·교육 역량과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기술 협력, 베트남 시장 진출, 팬 참여형 아이돌 액셀러레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협업은 K-팝과 한국어 학습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교육·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한 현지화 모델을 먼저 실증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현지 인재 발굴과 팬 참여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방식이 사업 확
산업 맞춤형 AI 분석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와 패션 플랫폼 W컨셉(더블유컨셉코리아)이 AI 기술과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패션 시장 트렌드를 함께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뉴엔AI는 W컨셉과 AI 기반 분석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엔AI는 주요 소셜 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이커머스 채널 등에서 수집되는 소비자 트렌드 데이터를 API 방식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산업 맞춤형 AI 분석 플랫폼'을 통해 W컨셉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에는 뉴엔AI의 패션 특화 AI 기술이 다각도로 활용된다. 소비자가 소셜 등에서 표현하는 미세한 감정이나 뉘앙스를 포착하는 '감성 분석 AI' 기술이 더해져 정량적 지표와 감성적 맥락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소셜·이커머스상에서 특정 키워드나 아이템의 언급량이 급증하는 변화 흐름을 AI가 감지해 '추이 변곡점'으로 포착하고, 해당 변곡점이 발생하게 된 핵심 원인과 이슈를 분석한 'AI 인사이트 리포트'를 제공한다. W컨셉은 뉴엔AI의 인텔리전스 분석 플랫폼과 실시간 API 연동 환경을 다양한 업무에 도입한다. 이를 통해 패션 시장의 급상승 키워드와 스타일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대표 김성윤)이 학생이 별도의 영어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평소 학습 데이터를 통해 현재 영어 수준과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LISA™ 성장 리포트'(LAURA Interactive Stealth Assessment)를 개발하고 리딩앤아카데미에 첫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LISA™ 성장 리포트는 시험이 아닌 학습 과정 자체에서 학생의 영어 역량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기존 시험은 정답을 골라내는 기술만 측정할 뿐, 읽고 배운 영어를 실제 말과 글로 꺼내 쓸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LISA™는 학생이 평가 부담 없이 영어책을 즐겁게 읽고 책 내용에 대해 말하고 쓰는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에서 실력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4년여 연구 끝에 구현된 '스텔스 평가(Stealth Assessment)'는 별도의 시험 없이 학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학습자의 다양한 인풋·아웃풋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역량 변화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리딩앤은 AI 학습 친구 로라(LAURA)와 학생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독서를 통해 접한 영어가 실제 언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