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피지컬 AI 데이터’로 로봇 SW 수익모델 전환 솔트룩스와 협력해 피지컬 AI 밸류체인 고도화 추진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산업 특화 피지컬 AI 학습데이터 솔루션’ 출시를 예고했다. 하드웨어 중심 매출 구조를 데이터·소프트웨어 영역으로 확장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엘이 선보일 예정인 이번 솔루션은 자사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에 최적화된 사전 학습 패키지다. 고객사가 로봇을 도입할 때 발생하는 초기 세팅과 학습 비용을 줄이고, 설치 직후 현장 투입이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패키지에는 물류, 제조, 설비 운영 등 주요 산업 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밀 동작 데이터와 예외 상황 대응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의 차별화 포인트는 ‘실전 데이터(Real-world Data)’ 기반 학습 구조다. 아이엘은 자동차 부품 제조 자회사인 아이엘모빌리티의 실제 가동 공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 제한된 실험 환경이 아닌 실제 생산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이달 내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가 차세대 로봇의 핵심 부품인 ‘그리퍼(로봇손)’ 개발에 착수하며 글로벌 로봇 부품 시장 진출에 나섰다. 피지컬 AI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인간의 정교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로봇 수요가 확대되자 기존 전장 기술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그리퍼는 로봇의 파지·고정·이동·정렬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물체를 안정적으로 잡기 위한 파지력 제어가 성능을 좌우한다. 모베이스전자는 차량용 입력장치와 미세압력 감지 기술을 접목해 로봇 손가락에 택타일 센서 어레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접촉면 압력 분포를 ‘프레셔 맵’ 형태로 실시간 시각화하고, 정밀한 파지 제어를 구현한다. 여기에 AI 기반 센서 데이터 해석 기술과 초소형 카메라 연동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 시스템을 적용했다. 카메라로 사물의 외형을 인식하고, 미세압력 센서로 촉각 정보를 더해 재질 판별과 미끄럼 징후를 사전 감지함으로써 파손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모베이스전자는 로봇 사업과 함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대응 AI 차량 제어 기술도 병행 개발 중이다. 졸음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과 인캐빈 제어, 제스처 컨트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대한화장품협회가 2026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화장품 제조기업을 2월 9일부터 모집한다. 두 기관은 중소·중견 화장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함께 화장품 GMP 활성화 및 K-뷰티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서비스를 연계해 추진한다. 운영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운영기관으로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화장품 GMP 및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요한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업자 등록 기업이어야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품 설계와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솔루션과 연동되는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구축 지원, 화장품 GMP 인증 컨설팅, GMP 전문가 양성 교육, K-뷰티 전문가 멘토링 8회 제공 등이다. 지원 조건은 목표 수준별 총 2.5억 원 내에서 2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최대 2억 원 한도, 지원 비율은 50% 이내다. 선정 기업은 CGMP 인증 컨설팅과 교육, 화장품 선도기업 전문가와 스마트공
자외선·기후 변화 대응…IP68·UL 인증으로 신뢰성 확보 스냅인·나사 체결 방식 지원으로 설치 효율성 강화 독일 케이블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icotek이 극한 옥외 환경에 대응하는 신형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PU-OD’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강한 자외선, 급격한 온도 변화, 기후 변동에 장기간 노출되는 산업 현장을 겨냥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KEL-DPU-OD는 UL 746C 기준 F1 등급을 획득해 자외선 및 내후성 측면에서 요구되는 성능 기준을 충족했다. 태양광 발전 설비, 에너지·환경 기술 분야, 산업용 옥외 인클로저 등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UL 6703, UL 6703A, UL 3703, UL 1703 인증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제품은 직경 3.2mm부터 20.5mm까지 다양한 케이블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제한된 공간에서도 높은 패킹 밀도로 효율적인 배선이 가능하다. IP66 및 IP68, UL Type 4X 등급의 이중 밀폐 구조를 적용해 방수·방진 성능을 강화했다. 관통된 멤브레인은 ST-B 플러그를 통해 재밀봉할 수 있어 유지보수 편의성도 고려했다. 설치 방식은 스냅인
어드밴텍이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해 HBM 및 차세대 반도체 공정을 위한 엣지 AI 솔루션을 공개한다. 회사는 ‘반도체 장비를 위한 엣지 기반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주제로 고난도 공정과 수율 최적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엣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어드밴텍은 HBM 공정 대응 솔루션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한다. HBM 첨단 패키징 솔루션 존에서는 HBM4 공정의 수율 향상을 위한 비전 및 모션제어 솔루션과 실제 적용 사례를 라이브 데모로 시연한다. 계측 및 검사 AOI 솔루션 존에서는 대규모 데이터 스트림을 병목 없이 처리하는 고밀도 엣지 AI 서버 기반 비전 검사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더불어 하드웨어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듀얼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밀도 엣지 AI 서버 SKY-622G4와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GPU를 전시하며 엔비디아 Jetson Thor 기반 Physical AI 플랫폼 MIC-743-AT 제품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고속 제어를 지원하는 구조를 제안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반
원익로보틱스는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의 지능형 자동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자율이동조작로봇(Autonomous Mobile Manipulator Robot, AMMR)과 로봇 핸드(Robot Hand)이 등판한다.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서 이 같은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AW 2026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문 박람회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3일간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코엑스 내 A·B·C·D홀, 더플라츠, 그랜드볼룸에 500여 개사가 2200여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모객한다. 주최 측은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자율 공장 모델로 형상화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로봇·기계의 관절·근육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기반 기술’부터, 이들을 통합 지휘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
자율 제조 전문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6)’에 참가해 기업의 공정, 설비, 물류 등 현장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을 슬로건으로 스마트팩토리, 산업자동화, 로봇, AI 등 제조 혁신 기술을 조명할 예정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이번 AW 2026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분산된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며 자율제조 구현까지 끊김 없이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 제조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확장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제조 실행 시스템, QMS(Quality Management System·품질 관리 시스템), EES(Equipment Engineering System·설비 엔지니어링 시스템) 등 현장에서 주로 개별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자율제조를 위한 솔루션에 연결할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최신 공정 계측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약 500개 업체와 2천300여 개 부스가 참여하고 8만 명 규모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시회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제조, 수처리, 화학, 에너지 등 주요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정 최적화와 디지털 기반 유지관리 혁신을 지원하는 계측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 초음파 유량 측정, 수질·살균 모니터링, 인라인 농도 측정, 레벨 스위치 분야의 대표 장비를 실물 데모 형태로 구성해 현장 엔지니어들이 직접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확한 측정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W 2026에서는 현장이 요구하는 핵심 계측 기술을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배관 절단 없이 설치해 유량을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 기반 솔루션 Proline Prosonic Flow P 500, 상·하수 처리 공정에서 높은
지난 1일부터(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George R. Brown Convention Center)에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Dassault Systèmes 3DEXPERIENCE World 2026 이하 3DXW 2026)’이 전개됐다. 본 행사는 키노트, 라이브 데모, 대규모 전시장 등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글로벌 컨퍼런스의 아키텍처를 갖추며 막을 올렸다. 그러나 무대 뒤를 관통하는 어젠다는 명료했다.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용 월드 모델(Industrial World Model),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 그리고 글로벌 경진대회까지. 미래형 제조 생태계를 위한 기술 설계도였다. “인공지능(AI)과 가상 공장을 어디까지 신뢰하고, 어떤 영역을 인간의 고유한 판단으로 남겨둘 것인가” 피지컬 AI, 공장을 통째로 가상 환경에 집약하는 新 성장동력 사측이 올해 내세운 피지컬 AI는 현실의 설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버추얼 트윈 공장(Virtual Twin Factory)’이 주요 콘셉트였다. 이는 공정·품질·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은 그저 엔진일 뿐이고, 운전자는 여러분입니다(AI is just an engine. You’re the driver)” 올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월드(Dassault Systèmes 3DEXPERIENCE World)’에서 등장한 메타포(Metaphor)다. 행사는 이 메시지와 물리 세계(Physical World)를 겨냥한 인공지능(AI),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올해 핵심 어젠다 중 하나로 채택했다. 이는 AI라는 동력을 어디에 배치하고, 그 출력값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에 대한 다쏘시스템의 설계 프로세스를 함축한 것이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설계자의 의사결정이 핵심적인 조종간이 돼야 한다는 원칙인데, 행사가 내세운 다양한 맥락을 실질적인 구현 단계로 연결하는 가이드라인으로 배치됐다. 이 가운데 다쏘시스템은 자사 가상 환경 방법론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물리 기반 AI와 결합한 ‘산업용 월드 모델(Industrial World Model)’을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으로 공식 선언했다. 이 선언과 함께 ‘피지컬 AI’의 키워드는 행사 전반을 관통하는 개념으로 비전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은 올해 자사 연례 커뮤니티 행사 ‘3D익스피리언스 월드(3DEXPERIENCE World 이하 3DXW)’에서 지난해 대비 더욱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동 체계를 앞세웠다. 이 같은 기술 그 자체와 함께 사람을 강조하기도 했다. 자사 기술 생태계 내 사용자가 아이디어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실제 결과물로 끝까지 만들어 내도록 돕는 실무적인 지원 시스템을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사측은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끝까지 해내는 인재’를 키우는 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수칫 제인(Suchit JAIN) 다쏘시스템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AI가 사람의 창의성을 대신할 수 있느냐’는 세간의 질문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질문의 방향부터가 틀렸다는 지적이다. 그는 “독창적인 영감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몫이며, AI는 그 아이디어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현실이 되도록 돕는 도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새로운 생각의 '불꽃(Spark)'을 일으키는 것은 사람이며, AI는 그 불꽃이 꺼지지 않고 큰 불로 번지도록 바람을 불어넣고 화력을 조절해주는 보조 장치라는 개념이다. 인간의 불꽃을 점화하는 거시적 설계, ‘혁신의 발자국’ 수칫 제인 부사
선익시스템이 대규모 OLEDoS(Micro OLED on Silicon) 양산 장비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XR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5일 공시를 통해 중국 'Anhui Hongxi Weixian Technology'와 약 205억 7,600만 원 규모의 OLEDoS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익시스템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글로벌 양산 라인에서 다시 한번 선택받았음을 의미한다. XR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OLEDoS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물을 증착해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AR·XR 기기의 핵심 부품이다. 선익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OLEDoS 양산용 증착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수주를 통해 고난도 공정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계약 기간은 올해 9월 15일까지로, 단기 내 매출 반영에 따른 실적 개선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익시스템은 기존 대형 OLED 증착장비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위에 OLEDoS, 차세대 태양전지(페로브스카이트), AR 스마트 글래스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비중을
로봇 정밀감속기 전문기업 아이로보틱스가 중국 슬링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하모닉 드라이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로보틱스는 미국 테슬라향 하모닉 감속기 공급을 위해 로봇감속기 시장의 파운드리 강자 슬링사와의 협력 관계를 4일 공식화한 바 있다. 아이로보틱스는 슬링사의 중국 생산기지와 연동되는 태국 신규 대량생산 라인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의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가격경쟁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제조사의 평균 30%대 생산수율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로보틱스 김형모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고품질 설계 기술과 슬링사의 대량생산 인프라가 결합,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슬링사는 로봇감속기 제조를 위한 소재, 주조, 단조, 열처리 부품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슬링이 중국 외에 태국 공장으로 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관세 및 공급망 리스크 최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로보틱스가 주도하는 이번 글로벌 생산 체계에서 만들어지는 하모닉 감속기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원가
‘레오’의 정체는? “작업 순서를 만드는 설계 동반자” 다쏘시스템은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월드(3DEXPERIENCE World 이하 3DXW)’에서 핵심 비전이자 차세대 기술 방법론 ‘가상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구체화했다. 여기에는 아우라(AURA)·레오(LEO)·마리(MARIE)가 있다. 다쏘시스템의 이 인공지능(AI) 라인업은 역할을 세분화해 산업 내 업무 흐름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의 유기적인 협업 구조는 흡사 승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짜인 축구의 지능형 포메이션과 같다. 가장 후방의 수비수 역할인 마리는 소재 물성, 물리적 한계, 각종 산업 규정 등을 끝까지 마킹한다. 설계가 현실의 제약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데이터의 빗장’을 걸어 잠그는 검증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그 앞단의 미드필더 레오는 경기에 해당하는 ‘설계 전체’를 조율하는 그라운드의 사령관 격이다. 사용자의 발밑에 최적의 작업 경로를 패스하고, 꼬인 공정을 풀어 공격(실행)으로 연결하는 ‘설계 캔버스의 플레이메이커’라 할 수 있다. 최전방에 배치된 공격수 아우라는 찬스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다. 방대한 산업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감과 방향을 연다. 설계가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가 지난달 20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바올테크 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모임에는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협회의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회는 회원사 간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업계 전반의 관심사와 요구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2026년 정기총회를 앞두고 회원사로부터 사전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협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집중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향후 사업 방향과 정책 수립 과정에 회원사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신년모임은 회원사 간 소통의 출발점이자 협력의 기반이 되는 자리”라며 “올해도 업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협회 정책과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은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업계의 실질적인 니즈가 공유되고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