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소재 전문기업 화승케미칼이 기술 중심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화승케미칼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2025 The Bridge of Frontier’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외 기술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과의 본격적인 협력 물꼬를 텄다. 이번 행사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 연구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개 기술 기업이 자사의 기술을 발표하고, 화승케미칼과의 공동 사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분야는 소재, 화학, 친환경 재생 원료, 스마트 제조 등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부가가치화를 겨냥한 기술이 중심이었으며, 발표 이후에는 평가단과의 질의응답 및 개별 심층 미팅이 이어졌다. 화승케미칼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 기술 발표 자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기술 전략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과의 파일럿 프로젝트(POC) 공동 추진, 조인트벤처 설립, 공동 연구개발(R&D), B2B 파트너십 구축,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제약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오는 7월 18일 ‘지멘스 제약 산업 이노베이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지멘스가 매달 각 산업을 주제로 진행하는 웨비나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디지털 전환 사례와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멘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과 기술 트렌드 속에서 제약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짚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수립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제약 공장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장의 자동화 및 최적화 전략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한국지멘스 DI 김의태 차장(제약 산업 영업 담당)과 이철규 부장(공정 자동화 사업부)이 나서, 산업별 규제 동향 분석과 함께 투자 전략, 통합 플랫폼 도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참가자는 웨비나를 통해 제약 산업에 특화된 전략을 지멘스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지멘스 측은 이번 웨비나가 신약 개발 속도와 유연한 생산 전환 요구가 점차 높
클로봇이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 실 환경 연동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실시간 증강 실험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실세계 로봇과 인프라를 가상 공간과 융합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실시간 상호작용과 증강 시뮬레이션을 통해 로봇의 학습과 서비스 검증 기술을 확보하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54억 원 규모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디지털트윈 환경의 증강실험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로봇은 ▲다종·다수 로봇 제어를 위한 FMS 요소기술 개발 ▲다양한 형태의 로봇과 디지털 트윈-시뮬레이터 간 통신을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디지털 트윈 정보 기반 로봇 데이터 생성 등을 진행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는 ▲디지털 트윈 실시간 연동(가상, 실 환경) 증강 프레임워크 개발 ▲실시간 연동 디지털 트윈 증강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 증강실험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한다. 클로봇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자율주행, 다종·다수 로봇의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 올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에는 6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운집했다. (출처 : 헬로티 최재규 기자)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즈업 세줄 요약] · 日 지바현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 막 올라...2천여 개 참가사, 6만5000명 규모 · 국내 업체 70여 개사 출전해...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공동 과제 타파 노린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총출동 ‘성장’과 ‘협력’ 그 어딘가...급격한 ‘도전 과제’ 직면한 글로벌 제조업 글로벌 제조 산업은 지금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디지털 전환(DX)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로보틱스·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 차세대 기술이 차세대 제조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 기대받는다. 여기에 에지(Edge)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적층제조, 사이버 보안 등이 이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결국 제조업은 앞으로 기존 목표인 생산성·수율 향상에 더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불어넣어야 한다. 사용자·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미래형 제조 시스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로 진화하기 위한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요구는 지속 가능한 제조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인공지능 연구자 장병탁 교수가 이끄는 투모로 로보틱스와 손잡고 피지컬 AI 기반 작업형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지난 7일 ‘AI Worker’ 공동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상용화를 넘어 수익 창출 중심의 로봇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수요 산업군에서 실질적인 서비스형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로보티즈는 고정밀 액츄에이터 ‘DYNAMIXEL’과 자체 개발 감속기 ‘DYD’ 등 하드웨어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주행 시스템과 ROS 기반 통합 플랫폼을 담당한다. 투모로 로보틱스는 음성 인식, 비전 처리, 자연어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시나리오 설계를 맡는다. 양측의 기술 융합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협업 가능한 ‘작업형 AI 로봇’이 구현될 전망이다. 양사의 협력은 로보티즈가 지난 7월 출시한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AI Worker’의 사업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이 로봇은 물류와 제조, 비정형 작업, 모방 학습 등에서 실증 중이며 이미 투모로 로보틱스에 5대가 납품되었
경남 김해시가 물류로봇 개발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경남도는 9일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에서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건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뽑혀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를 보탠 248억 원으로 김해시 진례면 김해테크노밸리 산단에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를 내년 2월까지 건립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각종 인증시험장비를 구축하는 이 센터는 실제 물류센터와 비슷한 환경을 갖춰 가상공간에서 물류센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실제 또는 가상 물류센터 환경을 이용해 기업이 개발한 물류로봇 시제품 제작, 성능·안전성 검증, 시험평가 인증, 기술·사업화 지원을 한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센터를 운영한다. 물류로봇은 물류센터, 공장 등에서 하역·운반·분류·적재·회수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을 말한다. 화물을 싣고 정해진 경로에 따라 이동하는 무인운송차량(AGV), 장애물이 있거나 작업 환경이 바뀔 때 스스로 대처하는 자율이동로봇(AMR), 제품을 팔레트(받침대)에 적재하는 로봇 등이 물류로봇이다. 아마존·CJ대한통운 등 국내외 대형 물류기업은 물류로봇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안전성 강화 등 효과
웹 기반 어디서나 실시간 모니터링·제어 OPC UA·MQTT 지원으로 연결성 확장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자사의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인 ‘SCADAMaster’에 웹 버전을 새롭게 추가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의 접속성과 실시간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SCADAMaster Web’은 웹 브라우저만으로도 프로젝트 런타임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별도의 설치 없이 PC는 물론, 태블릿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현장 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디바이스 제약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다중 디바이스가 요구되는 스마트공장, 빌딩 자동화,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운영 효율성과 관리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SCADA는 다양한 장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필수 구성 요소다. 오토닉스의 SCADAMaster는 국제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비롯해 저대역폭 환경에 최적화된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도 지원한다. 이로써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뿐만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제어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해 다지점 설
일본 제조 산업 전문 박람회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Manufacturing World Tokyo)'가 이달 9일 막을 올린다. 매년 수많은 참관객과 참가 업체가 모이는 전시회인 만큼, 개막 전부터 현장은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다양한 첨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이 집결할 이번 박람회를 위해 전시장 곳곳에서는 막바지 준비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번 전시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제조 업체들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의 기술력과 혁신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채비를 마쳤다.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전시회장의 생생한 준비 현장을 미리 엿봤다. 국내 기업들의 야심찬 출격...개막 앞둔 현장, 혁신 '정조준' 지난 1965년 6월 22일, 대한민국과 일본은 기본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며 국교를 정상화했다. 그리고 올해는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번 전시회는 양국 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이번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에는 총 70여 개의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경기 시흥시, 경기 화성시,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올해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실시 구직자, 예비 창업자, 재직자 대상...플라스틱·메탈·소프트웨어·의료기기·항공우주 등 현장 맞춤 교육 제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5년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교육’ 과정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미래 제조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된다. 과정은 구직자, 예비 창업자, 기업 재직자 등 3D프린팅 관련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3D프린팅 산업 성장과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주기 메탈, 전문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주얼리,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군을 타깃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과 메탈 부분은 3D모델링, 3D프린팅,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이 중 플라스틱 과정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회차는 10월 13일, 3회차는 10월 27일에 각각 개강한다. 메탈 부문은 9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회차는 7월 28일, 3회차는 9월 15일에 시작한다. 전문 SW 부문은 3D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
유엔 ITU 주도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 공식 초청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및 양팔 로봇 시스템 시연 글로벌 파트너 협력 모색 및 유럽·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한다 테솔로가 오는 7월 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로봇 핸드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고 다양한 국제기구가 공동 참여하는 인공지능(AI) 국제 행사다. AI과 첨단 로봇 기술이 실제 사회적 과제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각국 정책 결정권자, 로봇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AI·로봇 기술 기반 혁신 기술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테솔로는 해당 행사장에서 최근 출시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DG-5F)’와 협동 로봇 기반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기술을 선보인다. DG-5F는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크기로 설계된 5지 20
서원·한국AI로보틱스·플레로토로보틱스 등과 연쇄 협력 맺고 식음료(F&B) 시장 본격 진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협동 로봇 조리 시스템 개발 박차 유일로보틱스가 로봇 기반 푸드테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식음료(F&B) 업체들과 연이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사측은 이 일환으로 한국AI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대량 급식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개발·판매·마케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산업체 등 대규모 급식 현장의 조리 효율성과 위생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커피 로봇 기술 업체 플레로토로보틱스와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커피 바리스타용 협동 로봇을 개발·공급하며, 플레로토로보틱스는 해당 솔루션의 개발과 시장 확대를 맡게 된다.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업체 서원과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해당 전략을 이어나갔다. 서원은 휴게소 내 조리 로봇 설치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판매·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유일로보틱스는 협동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커피·라면·우동·한식 등 다양한 메뉴에 특화된 조리 로봇을 개발·설치한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