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하드웨어 개발업체 시드 스튜디오(Seeed Studio)가 웨어러블·스마트 홈·산업용 IoT 등 배터리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소형 무선 개발 보드 2종을 출시했다. '샤오 nRF54LM20A 센스(XIAO nRF54LM20A Sense)'와 '샤오 nRF54LM20A'로, 두 제품 모두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54LM20A SoC와 nPM1300 전력관리 IC(PMIC)를 탑재했다. nRF54LM20A는 128MHz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512KB RAM, 2MB 온칩 NVM, 128MHz RISC-V 코프로세서를 갖추며, 블루투스 LE·블루투스 메시·스레드·지그비·매터 등 멀티 프로토콜 2.4GHz 무선을 지원한다. nPM1300은 배터리 충전·전압 레귤레이션·전력관리·연료 게이지 기능을 단일 PMIC에 통합해 긴 배터리 수명을 구현한다. 두 칩의 조합으로 21×17.8mm 컴팩트 폼팩터에서 뛰어난 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센스 모델은 여기에 6축 관성측정장치(IMU)와 디지털 마이크로폰을 추가 탑재해 음성·오디오·모션·제스처 애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을 별도 하드웨어 없이 구현할
에이로봇·지자체·학계,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대형 통합 거점 유치 약정해 실험실 창업 스타트업의 산·학 재투자 결실...시화·반월 산단 연계 부품 수급망 조성 기대 에이로봇·경기경제자유구역청·안산시·한양대학교 등이 손잡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입주를 위한 투자 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ASV 지정 이후 성사된 첫 대규모 기업 유치 사례로 분석된다. 에이로봇의 연구개발(R&D)·제조 통합 시설을 건립해 차세대 로봇 양산 기지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에이로봇은 지난 2018년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했다. 현재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가 교내 로봇공학 연구실 ‘히어로즈랩(HERoEHS Lab)’을 기반으로 공동 창업했다. 그렇게 탄생한 실험실 창업(Lab Spin-off) 업체다. 이후 에이로봇은 구동부(Actuator)와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앨리스(ALICE)'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 앨리스 시리즈는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내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
도심형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전문 기업 아이엠박스(대표 남성훈)가 업계 최초로 전국 300호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80호점 돌파 이후 한 달여 만에 20개 지점을 추가로 열며 국내 최다 지점 기록을 재경신했다. 이번 성장은 1~2인 가구 증가와 주거 공간의 소형화 트렌드 속에서 급증하는 보관 수요를 흡수한 결과다. 캠핑용품·계절 의류·취미용품 등을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보관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지점 확장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아이엠박스는 자체 구축한 온·습도 조절 시스템과 24시간 보안 관제 시스템으로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한 지점 검색·예약·결제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앞세워 이용층을 넓혀 왔다. 향후 AI 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수도권을 넘어 전국 주요 도심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이엠박스 관계자는 "300호점은 셀프스토리지가 일부의 특별한 서비스를 넘어 누구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AIoT 제품·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코리아(Hikvision)와 국내 물리보안 전문기업 가드텍이 출입통제 제품 및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가드텍은 하이크비전의 출입통제 하드웨어에 대한 국내 공식 총판 자격을 획득했다. 하이크비전의 글로벌 AIoT 기술력과 1984년 설립 이후 40년간 출입통제·CCTV·근태관리 분야를 이끌어온 가드텍의 유통·기술지원 역량이 결합되는 구조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체 개발 모터 제어 알고리즘 기반의 스피드 게이트·턴스타일, 얼굴·지문·홍채·QR 등 다중 인증을 지원하는 민모(MinMoe) 얼굴 인식 단말기, AX PRO 무선 알람 시스템 등이 있다. 민모 단말기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99% 이상 인식 정확도와 0.2초 미만의 인식 속도를 구현한다. 통합 출입 관리 플랫폼 '하이크커넥트'와 '하이크센트럴 프로페셔널'을 통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중앙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다. 양사는 계약과 동시에 전국 대리점(파트너사) 모집에도 나선다. 참여 파트너사에게는 경쟁력 있는 유통 마진 체계, 가드텍 40년 노하우 기반의 현장 기술·A/S 지원, 본사 차원의 영업 리드 연계 등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 지난 4월 출시한 공식 부품 솔루션 '트럭파츠(TruckParts)'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확대로 추가되는 품목은 서스펜션·스티어링 관련 총 4종이다. 위시본 컨트롤 암(Wishbone Control Arm) 1종과 드래그 링크(Drag Link) 3종으로, 기존 공급 범위를 차량 하체 및 조향 관련 주요 부품까지 넓혔다. 새 품목 4종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정품 파츠 대비 약 46~48% 저렴한 권장 소비자 가격으로 제공된다. 장기 운행 차량일수록 마모 교체 빈도가 높은 하체·조향 부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택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트럭파츠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호환성 검증을 거친 제품이다.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고 1년 제품 보증이 적용돼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사후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동근태 대표이사는 "장기간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이 하체 및 조향 관련 주요 부품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차량 운영과 유지관리 부담 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대표 이수지)가 글로벌 첨단 부품 제조사의 다축 이송 로봇에 예지보전용 '리슨 AI'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대형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로봇 예지보전 분야 첫 정식 공급에 나선 것이다. 리슨 AI는 70가지 이상 소리 유형 분석 경험과 직접 수집한 15TB 이상의 제조 음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음향 분석 AI 솔루션이다. 이번에는 다축 이송 로봇의 모터와 감속기 이상 여부를 소리로 진단하는 방식으로 적용됐다. 로봇 구동부에 설치한 마이크로 정상음 이외의 소리를 탐지해 점수로 산출하며, 다수 로봇이 가동되는 고소음 환경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추출한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육안·청각으로 이상을 확인하거나 모터 토크, 감속기 철분 검사 등 전통적 방식에 의존해 왔다. 정기 점검 시점에는 이미 열화가 많이 진행돼 이상 원인을 데이터로 추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리슨 AI는 상시 모니터링으로 결함 발생 전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해당 데이터를 100% 기록해, 이상 신호가 감지된 라인만 선택 점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정비 인력과 비용을 절감한다. 디플리는 향후 이상음 감지 알림 단
미래 로봇·조선 융합 기술 함께 개발·고도화한다...개념증명(PoC) MOU 연구 인력 교류 및 장비 공동 활용...스마트 조선소 현장 적용 가속화 노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한화오션과 첨단 해양 제조 솔루션 고도화 및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산·연 연계 체계를 바탕으로 3대 미래 조선·로봇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 대상은 조선 특화 자율이동조작로봇(AMMR), 즉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 그리고 산업 제조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솔루션 등이다. 이를 위해 융합 기술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전문 연구 인력 교류와 첨단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기술 정책 자문 네트워크 구축부터 세미나·포럼 등 학술 행사 공동 개최까지 협력 범위를 다각도로 확장할 방침이다. 나아가 분야별 세부 추진 방안을 확정하고, 기술 개발이 실제 현장 실증(Pilot)으로 연결되는 단일 협력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강기원 KIRO 원장은 “조선
일레븐랩스가 차세대 텍스트 음성 변환(TTS) 모델 '일레븐 v4(Eleven v4)'와 저지연 특화 모델 '일레븐 v4 터보(Eleven v4 Turbo)'를 출시했다. 일레븐 v4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독립 벤치마크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의 프로바이더 보이스 아레나 2026년 9월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텍스트에 담긴 어조와 말의 속도·인물의 성격과 맥락을 해석해 긴박하고 극적인 분위기부터 다정하거나 익살스러운 느낌까지 감정이 살아 있는 음성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표현 방식을 지정하거나 '[웃음]'·'[영국식 억양으로 화난 듯 말함]' 등 문장 내 태그로 발화 방식·감정·음향 효과·스타일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다자간 대화 구현 능력도 크게 개선됐다. 새로운 화자 식별 방식을 적용해 여러 차례 음성을 생성하더라도 각 목소리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며 앞선 발화에 화자가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을 구현한다. 9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특히 일본어·중국어(만다린)·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서 두드러진 성능 향상을 보였다. 한국어 녹음 음성을 원어민 억양의 영어로 변환하면서도 원본 음
가트너는 2029년까지 AI로 대체돼 해고된 직원 가운데 30%를 기업이 다시 고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재고용 과정에서는 대부분 기존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AI가 업무 속도와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CIO가 미래 업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네 가지 주요 변화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토리 폴맨(Tori Paulman)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향후 기업과 IT 경영진이 초기 AI 시대를 돌아보면, 업무 자동화 자체를 목표로 여기고 직원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놓친 것을 가장 큰 실수로 꼽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쟁 우위는 직무를 재설계하고 워크플로가 기존 조직 경계를 넘나들도록 해 AI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AI 중심 조직’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인력 감축이 단기적으로 재정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인재 파이프라인을 약화시키고 기업에 축적된 지식의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노동력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채용·교육·온보딩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폴맨 애널리스
몽고DB(MongoDB)가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인베스터 데이에서 프로덕션 AI 에이전트를 위한 통합 실행·메모리·거버넌스 레이어인 '아틀라스 에이전트 엔진(Atlas Agent Engine)'을 출시했다. AI 에이전트는 PoC 단계에서는 빠르게 가치를 입증하지만 프로덕션 환경 적용에는 정확한 검색과 지속적인 메모리 저장·기업급 보안 및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다. 단일 플랫폼 없이는 하위 모델이나 프레임워크가 변경될 때마다 파편화된 도구들을 일일이 연결해야 했다. 아틀라스 에이전트 엔진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핵심은 세 가지 통합 기능이다. 거버넌스는 ID 관리·감사·가드레일·비용 통제를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으로 통합해 초기부터 기본 내장 방식으로 제공된다. 에이전트가 수행한 작업과 승인 주체를 수주가 아닌 수초 만에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는 보이지 AI 임베딩과 몽고DB 네이티브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에 직접 내장돼 에이전트가 더 적은 토큰으로 더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 개방형 설계는 MCP·A2A 등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어떤 AI 모델·프레임워크·클라우드에도 종속되지 않는다. 파블로 스턴-플라자 몽고DB AI 및 신규 제
넷스카우트(NETSCOUT)가 AI 기반 운영·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옴니스 AI 인사이트(Omnis AI Insights)'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MCP는 AI 대형언어모델(LLM)과 외부 데이터 소스·도구·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개방형 표준 프로토콜이다. 이번 MCP 연결 기능을 통해 AI 어시스턴트와 에이전트는 넷스카우트의 실시간 운영 증거인 AI-레디 스마트 데이터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직접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AI-레디 스마트 데이터는 넷스카우트의 특허 기술인 ASI(Adaptive Service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한다. 옴니스 센서(Omnis Sensor)가 주요 네트워크 관측 지점에서 애플리케이션·서비스·트랜잭션·사용자 행동 컨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추출하고 옴니스 스트리머(Omnis Streamer)가 생성된 스마트 데이터를 수집·선별해 운영 환경에 맞게 구성해 전달한다. AI 모델에 전달되기 전 네트워크 데이터를 사전 보강함으로써 원시 텔레메트리 처리에 필요한 데이터 양과 비용·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옴니스 AI 인사이트는 Splunk·ELK Stack·Datadog·
가트너가 '2026년 미래 업무 환경 하이프 사이클'을 발표하고 AI가 업무 속도와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CIO가 주목해야 할 네 가지 주요 변화를 제시했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AI로 대체돼 해고된 직원 가운데 30%를 기업이 다시 고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력 감축은 단기적으로 재정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인재 파이프라인을 약화시키고 기업에 축적된 지식의 손실을 야기한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동력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채용·교육·온보딩 비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가트너가 제시한 4대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AI가 업무 동반자로 진화함에 따라 직원의 판단력·창의성·리더십을 강화하는 인간-AI 협업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 직원 AI 아바타와 디지털 코칭 애플리케이션·직원 디지털 트윈·감정 AI 등이 이를 뒷받침할 기술로 꼽혔다. 둘째,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AI 레디' 인재 육성이 시급하다. 셋째, AI가 더 많은 프로세스에 적용될수록 업무 맥락과 인간의 판단·기업 지식이 소실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시스템 설계가 필요하다. 넷째, 새로운 AI 활용 사례를 추가할 때마다 더 빠르고 안전
LS일렉트릭이 북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총 1억 3341만 달러(약 1812억 원) 규모의 345kV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전역에 걸쳐 구축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공급에 필요한 발전·송변전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9개 변전소에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345kV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한다. 최근 북미에서는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위해 G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초고압 변압기·배전반·차단기 등 송·배전 전 영역의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부터 고압·저압 배전 시스템까지 송·배전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AI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에서 전 전력 계통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북미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확보한 345kV급 초고압 변압기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맞춤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이력서 중심의 채용 방식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원자의 과거 경력보다 실제 업무 능력과 판단력을 직접 확인하는 ‘스킬 기반 채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30일 CNBC에 따르면 채용 플랫폼 사피아닷에이아이(Sapia.ai)의 바브 하이먼(Barb Hyman)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어떤 직무에도 맞춰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면서 전통적인 이력서가 지원자의 능력을 판별하는 수단으로서 효용을 잃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원서 급증도 기업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영국 학생고용주협회(Institute of Student Employers)에 따르면 영국의 대졸자 채용 기업들은 2025년 공석 1개당 평균 140건의 지원서를 받았다. 이는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AI를 이용해 사실상 제한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만들 수 있는 환경에서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가려내기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학력이나 과거 직장 경력 대신 지원자가 실제로 보유한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채용회사 마이클 페이지(Mic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차세대 탄소제거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기 단계 공급업체 8곳으로부터 총 3661톤 규모의 탄소제거 실적을 선구매했다. 28일 스웨덴 기후·자연 솔루션 기업 밀키와이어(Milkywire)에 따르면 이번 구매는 세일즈포스가 지원하는 내구성 탄소제거(Durable Carbon Removal) 선구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공기포집(DAC), 해양 알칼리도 향상(OAE), 바이오매스 저장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아직 주류 구매자들의 자금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은 초기 탄소제거 기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밀키와이어는 최초 상용화 단계의 프로젝트, 새로운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 향후 업계 전반의 기술 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실증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직접공기포집 분야에서는 시로나 테크놀로지스(Sirona Technologies), 야마(Yama), 브라인웍스(Brineworks), 딥 스카이(Deep Sky) 등 4곳이 선정됐다. 해양 알칼리도 향상 분야에서는 프로노에(PRONOE)와 알카미 카본(Alkamy Carbon)이, 바이오매스 저장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