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두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연내 기업공개(IPO)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가까운 시일 내 상장예비심사 청구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성평가에서는 인지·판단·제어뿐 아니라 정밀지도 구축, AI 데이터 솔루션, 원격 운영 등 무인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내재화한 풀스택 기술력과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라이드플럭스 드라이버(RideFlux Driver™)'의 안전성·신뢰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실제 도로에서의 장시간 자율주행 시승도 함께 진행돼, 공사 구간·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무단횡단 다발 구간·비신호 교차로 등 혼잡한 실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설립 초기부터 설명 가능성이 높은 독자적 '모듈러-AI' 구조를 구축해온 데 이어, 최근 복잡한 예외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E2E(End-to-End) AI' 기술을 선택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무인화 기술력
산업용 AX(AI 전환) 전문기업 심플랫폼이 '2026 경기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더화에 자사의 산업용 AX 플랫폼 'NUBISON AX'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초기 구축 부담을 낮추면서 피지컬 AI 기반 제조 혁신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조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경기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심플랫폼은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더화의 제조 현장에 민간 구독형 서비스 기반의 AX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NUBISON AX는 산업 현장의 설비와 공정 데이터를 통합 연계하고 AI 기반 분석·예측 기능을 제공하는 산업용 플랫폼으로, 실제 제조 공정 운영에 직접 활용 가능한 피지컬 AI 기반으로 설계됐다.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요기업 더화는 선글라스용 편광렌즈의 주요 소재인 편광필름 성형품을 생산하는 국내 전문 제조기업이다. 편광필름 성형품은 높은 정밀성과 균일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는 제품으로, 제조 공정의 안정성과 데이터 기반 운영 역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위탁 배송기사들의 투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 3일간 총 1만8000명 이상의 휴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LS는 지방선거 50일 전인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위탁배송업체에 '전국동시지방선거 배송기사 참정권 보장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며 본격적인 투표 독려에 나섰다.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본투표일인 6월 3일 총 3일 동안 배송기사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일 조정을 요청한 것이다. 현재까지 3일간 매일 6000명 이상이 휴무를 신청했으며, 택배기사 개인 일정에 따라 2일 이상 휴무도 가능하다. 전국 영업점들도 CLS의 취지에 공감하며 배송 일정 조정에 동참하고 있다. 일괄 휴무 시 다음날 업무가 가중되는 현실적인 부담을 감안해, 총 3일 중 하루 이상 휴무를 취할 수 있도록 배송기사별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율하는 방식을 택했다. CLS는 지방선거 전까지 전국 위탁 영업점에 추가 협조 공문을 발송해 더 많은 배송기사가 휴무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CLS 관계자는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주 7일 배송 서비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가 여성 스타트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실질 투자 지원 프로그램인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6월 9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미만의 테크 기반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양적 성장에 머물지 않고, 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링,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 성장이 가능한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여성 특화 창업기획자 4개사인 리벤처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젠엑시스, 킹고스프링과 협력해 유망 여성 초기 스타트업 30개사 이상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협약 기간 내 기업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1천만 원 이내), 협력 네트워크 등 각 운영기관이 보유한 특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여기에 직접투자(3개사 이상)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초밀착 맞춤형 보육도 병행 제공된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은 "초기 자금 조달 이후 스타트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기반 AI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디노티시아(Dnotitia Inc., 대표이사 정무경)가 AI 에이전트의 지식 관리를 위한 플랫폼 'AKB(Agent Knowledge Base)'를 GitHub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기업 내부에 흩어진 문서·파일·데이터베이스는 물론 개별 구성원의 업무 기록까지 AI 에이전트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식 기반으로 통합·관리하는 플랫폼으로, 비상업적 목적의 이용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은 개인의 문서 작성이나 검색 보조를 넘어 개발·영업·인사·마케팅 등 실제 업무 프로세스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 내부 지식은 문서함, 협업 툴, 발표 자료, 데이터베이스 등에 분산되어 있어 AI가 업무에 필요한 맥락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활용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구성원들은 이미 만들어진 자료를 다시 전달하거나, 담당자에게 같은 내용을 반복 확인하거나, AI가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문서를 별도 변환해야 하는 비효율을 감수해 왔다. AKB는 이러한 업무 비효율을 해소하고, AI 에이전트가 조직 내 지식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서중앙화 및 AI 솔루션 전문 기업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이 'AI EXPO KOREA 2026' 참가 성료와 함께 기업 방문객 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회사 AI 준비도 테스트'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설문은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 현황과 인프라 수준, 그리고 현장에서 직면한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84.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중 '전사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힌 기업은 24.8%에 불과했으며, 가장 많은 비중인 33.6%는 '일부 직원의 개인적 활용'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 의향은 높지만 조직 전체로의 확산은 여전히 초기 단계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AI 고도화의 핵심 인프라인 문서 관리 체계에서 구조적 취약점이 드러났다. 응답 기업의 35.8%가 '팀 공유 드라이브', 28.3%가 '개인 PC 저장' 방식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전사 문서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은 18.6%에 그쳤다. 사내 데이터가 곳곳에 분산되어 AI 학습과 활용에 직접적인 제약이 따르는
※본 기사는 총 3편 시리즈의 마지막 기사입니다. 지난 1, 2편을 안 보신 분은 1, 2편을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1. ESG에 1도 관심 없던 내가 어느 날 전담 담당자가 되었다 2. 어느 날 거래처에서 험한 걸(?) 요구하기 시작했다 솔루엠은 글로벌 생산법인만 해도 5개고, 각 나라마다 언어 다르고 시차도 완전 달라요. 생산법인이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멕시코는 저희랑 완전히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처음에는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취합했는데 어떻게 했냐면, 똑같은 메일을 각각의 법인에 다섯 번 보내요. 그분들은 바로 답장을 안 주시죠. 그러면 다섯 번 전화해요. 메시지도 각각 다 드리고요.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그것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룹장님께 이거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다(?)고 조언을 구했는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Q. 지속가능경영포럼에서도 시스템 구축에 대해 강조하셨던 것으로 기억해요. 업무 체계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우선 워킹 그룹 리스트부터 만들었어요. 제가 회사의 유일한 ESG 담당자이긴 하지만 결국 데이터를 뽑아내는 사람들은 각 법인, 부서 담당자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한 명씩 지정해서
한국 기업 중국 홍보 지원…중국 기업 한국 PR 연계도 추진 항저우 디지털 경제 성장세 속 AI 산업 협력 확대 기대 하얀뿔미디어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 국제 인공지능 응용 및 로봇 혁신 박람회(AI Show Hangzhou 2026)’에 협력 미디어사로 참가하며, 한국과 중국 기업 간 산업 홍보 및 미디어 연계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항저우 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 저장성 인공지능학회와 항저우 인공지능학회, 베이징 헝후이 국제전람유한공사 등이 공동 주최하며, AI·로봇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용 로봇, 스마트 제조,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반도체, 스마트 센서, 자동화 시스템 등 첨단 산업 기술이 집중 소개된다. 주최 측은 약 2만㎡ 규모 전시장에 350개 이상 기업과 약 5만 명 규모의 전문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산업 포럼과 투자 상담회, 기술 발표 행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시장 진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얀뿔미디어는 이번 행사에서
오늘의 시장 한눈에 5월 19일 코스피는 국채금리 상승과 AI 인프라 병목 우려 등이 겹치며 전일 대비 244.38p(-3.25%) 내린 7,271.66에 마감했다. 장중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낙폭이 확대됐다. 기계·장비(-6.0%), 증권(-4.7%), 건설(-4.7%), 운송장비·부품(-4.3%) 등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영향으로 전기·전자 및 기계·장비 업종 중심 기관 매도세가 출회하며 26.73p(-2.41%) 하락한 1,084.36에 3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4원 오른 1,507.3원에 마감했고, WTI 국제유가는 103.45달러로 4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종목 분석 삼성물산 —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의 교차점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 대비 123% 급등하면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5% 지분의 가치도 급격히 부풀었다. SK증권 최관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삼성물산 자회사 NAV의 60.1%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이 최근 주가 랠리의 핵심 동력이다. 건설부문에서는 2.3조원 규모의 P5 골조 공사 등
델 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델의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칩 설계, 생산 시스템 전반에 적용된다.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가 기존 자동화 중심 제조 환경을 넘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적응하며, 지능적으로 운영되는 반도체 팹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델은 이를 위해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 처리 역량을 제공한다.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디램(DRAM), 낸드(NAND) 등 AI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생산 환경의 복잡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첨단 팹에서는 장비 원격 측정, 공정 데이터, 검사 결과 등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로직 설계,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설계와 엔지니어링, 생산 워크플로우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실시간 분석, AI 에이전트 등을 활용해 제조 리스크를 예측하고 정밀도, 수율,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델은 AI 모델 운영과 핵심 제조 시스템을 함께 지원
코오롱베니트가 제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전담하는 ‘제조DX컨설팅팀’을 신설하고 제조 DX·AX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조DX컨설팅팀은 제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실제 개선 과제로 구체화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 고도화까지 연결하는 조직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기존 구축·운영 중심 사업을 컨설팅 영역까지 확대하고, 고객 제조 현장의 문제 정의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사업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 조직은 고객의 생산 공정, 설비 운영, 품질 관리,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이후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설계, 공정 개선 방안 수립, 시스템 구축, 운영 안정화까지 연계해 제조 현장의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단순 솔루션 도입이나 일회성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 방향을 설계한 뒤 적용과 고도화까지 이어가는 실행 중심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조업에서는 공정, 품질, 설비, 에너지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Arm과 함께 에이전틱 AI(Agentic AI)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중앙처리장치(CPU) 검증에 나선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지멘스 EDA 사업부는 Arm과 협력해 Arm AGI CPU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즉시 운용 가능한 대규모 AI 인프라 구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rm AGI CPU는 Arm 네오버스 컴퓨트 서브시스템(CSS) V3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에이전틱 AI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지멘스는 하드웨어 지원 검증 플랫폼 ‘벨로체 스트라토 CS(Veloce Strato CS)’를 활용해 Arm AGI CPU를 검증했다. 검증은 개별 서브시스템부터 전체 시스템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졌으며, 칩 최종 설계 확정인 테이프아웃 전에 하이퍼스케일러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 지연 시간, 전력 기준을 점검했다. Arm은 지멘스의 하드웨어 지원 검증(HAV), 에뮬레이션,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활용해 네오버스 V 시리즈 컴퓨트 서브시스템의 설계 복잡성과 성능 요구사
KAIST와 한화솔루션이 석유 유래 나프타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 친환경 원료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KAIST는 KAIST-한화솔루션 미래기술연구소가 한화솔루션과 함께 폐자원을 활용해 플라스틱과 섬유용 친환경 원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 기술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바이오디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폐글리세롤을 원료로 활용한다. 연구진은 폐글리세롤을 플라스틱과 화장품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인 1,3-프로판디올(1,3-PDO)로 전환하기 위해 고효율 미생물을 개발하고 발효 공정을 최적화했다. 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원료로, 플라스틱과 섬유 등 다양한 화학소재 생산에 사용된다. 최근 나프타 가격과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체 원료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KAIST와 한화솔루션은 이번 성과가 석유 기반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자원 순환성과 공급 안정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실험실 수준을 넘어 300리터 규모의 파일럿 공정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연구실에서 개발한 미생물 기반 생산 전략이 실제 산업 공정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다. 이번 연구에
공간지능 기반 산업 AI 플랫폼 기업 딥파인(대표 김현배)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디지털 유통·물류대전(Retail & Logis Tech Show 2026)'에 참가해 AI글래스 기반 물류 AX(AI 전환)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 내 유통·물류 산업 특화 전시로, AI·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통·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최신 물류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딥파인은 공간 인식·비전 AI·AI글래스 기술을 바탕으로 MRO·제조·건설·방산 등 다양한 산업에 AX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물류 산업 특화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딥파인의 물류 AX 솔루션은 피킹, 패킹, 검수, 재고조사 등 물류센터의 주요 작업 과정을 디지털화해 업무 지능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작업자는 AI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 위치, 상품 정보, 수량, 검수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피킹·오패킹 등 작업 오류를 즉시 감지할 수 있다.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음성 명령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강점이다. 기존 PD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코스닥 099440)이 2026년 1분기 매출액 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으나, 반도체 장비 수주가 본격화하며 상반기 턴어라운드와 하반기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경기 불안, 원재료 가격 상승, 일부 핵심 부품의 수급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해외 제조업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출 부문이 전년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원가 부담 확대도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1분기 부진이 구조적인 수요 둔화가 아닌 대외 환경 악화와 매출 인식 시점 차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반도체 시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가공 및 특화 장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수주 물량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실제로 스맥은 최근 반도체 장비 수주를 연속으로 성사시키며 수주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약 22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세라믹·쿼츠 등 반도체 소재 가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