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리딩앤, AI 글쓰기 플랫폼 강화…중등 영어 교사 체험단 운영

URL복사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가 영어 글쓰기 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자사의 교육 플랫폼 ‘리딩앤스쿨’을 통해 AI 기반 영어 쓰기 서비스 ‘LAURA AI Writing’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중등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LAURA AI Writing’은 아이포트폴리오가 운영하는 AI 학습 파트너 ‘로라(LAURA)’의 영어 작문 기능을 강화한 신서비스다. 사용자는 리딩앤스쿨에서 읽은 영어책 내용을 기반으로 로라와 대화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AI가 제공하는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글을 한 문장씩 완성해나간다. AI는 문법 오류, 어휘 적절성, 문장 구조 등을 분석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코멘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글을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사 체험단은 전국 중등 영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10일까지다. 선정된 교사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2주간 ‘AI 영어 쓰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다음 달 18일 런칭 예정이다, 이에 앞서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듀플러스위크’ 행사에서도 체험 부스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LAURA AI Writing은 기존 번역기나 작문 생성형 AI와 달리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강조한 점에서 차별화된다. 로라와의 인터랙티브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피드백 기반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교사의 지도 부담은 낮추고 학습자는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아이포트폴리오 김성윤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AI가 학생 대신 글을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글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돕는 ‘글쓰기 파트너’에 가깝다”며 “AI 기반 평가 도입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공교육 현장의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포트폴리오는 세계 120개국에서 활용되는 언어교육용 디지털북 플랫폼 ‘Spindle Books’와 AI 학습 파트너 ‘로라(LAURA)’를 통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리딩앤’ 및 ‘리딩앤스쿨’을 통해 시도교육청 및 공교육 현장에 AI 기반 영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LMS, 지도안, 워크시트 등 교사용 지원 콘텐츠도 함께 구축 중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