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드가 영인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1.47GW 규모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송전 인프라 설계와 계통연계 전략을 공동 추진한다.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는 영인에너지솔루션과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전력 인프라 엔지니어링 및 계통연계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기술적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스테드는 현재 인천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서 총 1.47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 경쟁력 확보와 한국에서의 장기적인 성공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최적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탈탄소화와 자연과의 공존, 지역사회 가치 창출이라는 원칙 아래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완공되면 약 14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지역에 장기적인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정부의 2035 해상풍력 목표와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오스테드는 보고 있다. 이번
AI가 이제 질문 내용뿐 아니라 질문을 입력하는 손끝의 리듬까지 읽는다. UNIST 연구진이 타이핑 행동과 질문의 의미를 함께 분석해 사용자 전문성을 추정하고 답변 눈높이를 조절하는 AI 개인화 기술을 개발해 전문성 추정 오차를 18.4% 줄였다. UNIST 컴퓨터공학과 공태식 교수팀은 질문 내용뿐만 아니라 질문 속 전문용어를 타이핑할 때 나타나는 행동을 분석해 맞춤형 답변을 내놓는 개인화 AI 기술 ‘ExPerT’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챗봇 등은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프로필이나 과거 대화 등 비교적 고정된 사용자 정보를 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컴퓨터 전문가라도 회계 지식은 없을 수 있고, 같은 분야에서도 질문 주제에 따라 지식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ExPerT는 개별 질문마다 사용자의 전문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질문에 쓰인 표현과 전문용어 등의 의미 정보뿐만 아니라 키를 누르고 떼기까지 걸린 시간, 다음 키로 넘어가는 간격, 백스페이스 사용 횟수 등 타이핑 행동 정보까지 함께 분석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같은 전문용어를 사용하더라도 이러한 타이핑 행동에서 전
UNIST가 국내 배터리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을 울산에 모아 AI 기반 배터리 연구개발·제조 혁신과 신진 연구자 성장,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NIST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제5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NIST 삼성SDI 산학인력양성과정 연구진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이차전지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협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진 커리어’, ‘AI-Battery’, ‘Battery 산업’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POSTECH에서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DGIST에서는 이차전지소재·셀제조산업 전문인력양성, 이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포스코홀딩스와 엘앤에프,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행사를 후원했다. 각 세션에서는 연사 발표와 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진 연구자의 연구 환경과 AI 기술의 적용 조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배터리 기술 등을 놓고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
인피닉이 아시아나IDT와 AI 영상 분석 기술과 산업 안전보건 관리 플랫폼을 연계한 산업안전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 인피닉은 아시아나IDT와 ‘산업안전 AI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피닉의 AI 영상 분석 솔루션 브랜드 ‘오론-아이(AURON-i)’와 아시아나IDT의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연계해 산업 현장의 위험 감지부터 후속 안전관리 업무까지 연결하고 관련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이행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 위험 감지와 후속 안전관리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론-아이의 AI 영상 분석 기능과 플랜투두의 안전관리 기능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오론-아이가 AI 영상 분석을 통해 산업 현장의 유해가스 누출, 누수, 화재, 안전모 미착용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플랜투두의 AI 안전담당자가 위험요인과 감소대책을 분석해 대시보드에 기록·관리하는 방식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 제안과 영업
기업 교육 콘텐츠 연계한 영유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아건강·교통안전 결합…가족친화경영·지역 상생 사례로 주목 오스템임플란트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인근 직장어린이집과 연계한 영유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넥센타이어의 ‘N젤 어린이집’과 함께 치아건강 교육과 교통안전 체험을 교차 진행했으며, 기업의 전문 콘텐츠를 보육 현장에 접목한 사례라는 점에서 산업단지 내 가족친화경영 모델로 해석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1일 자사 직장어린이집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인근 직장어린이집과 ‘WEE(Workplace Exchange Education) 기업 콘텐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공간, 교육 인프라를 어린이집 교육과정과 연결해 영유아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류는 마곡산업단지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와 넥센타이어 거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회사에 따르면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넥센타이어 글로벌 R&D센터 ‘더넥센유니버시티’ 내 N젤 어린이집과 교류했으며, 두 사업장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약 300m 떨어져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을 통해 2018년 이후 고객사의 탄소 배출 절감·회피 규모가 누적 9억 1300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mpact 2030’의 2026년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Impact 2030은 글로벌 에너지 전기화 선도, 산업 혁신, 인재 잠재력 확대,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전략적 축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지속가능성 로드맵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Impact 2030에서 10점 만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 6개월 만인 2026년 상반기 3.69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4.20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탄소 배출 감축 성과도 이어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026년 상반기 스코프(Scope) 1·2 탄소 배출량은 2017년 대비 82% 줄었고, 스코프 3 배출량은 2021년 대비 12% 감소했다. 고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탈탄소 전환도 지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절감하거나 전기화한 에너지는 총 1억 2950만 MWh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5000만 톤 이상의
SCR(선택적촉매환원) 촉매 전문기업 나노가 대만 철강시장에 처음 진입해 46만달러 규모의 SCR 촉매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나노는 대만 제철소 내 발전용 보일러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SCR 촉매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46만달러다. 이번 계약은 미국 및 유럽계 촉매제품이 주류인 대만 철강시장에 나노가 처음 진입해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철강·제철 산업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해 SCR 설비와 촉매가 활용되는 주요 산업군 중 하나다. 나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만 현지 제철소 발전용 보일러에 SCR 촉매를 공급한다. 첫 공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제품 성능과 공급 역량을 입증하고 향후 대만 내 추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대만 시장에서 첫 레퍼런스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기존 발전 분야를 넘어 철강 등 산업용 SCR 촉매 시장에서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사와 적용 분야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만 철강시장에 처음 진입해 실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알바레즈앤마살, 숙련 기술자 노하우·암묵지(Tacit Knowledge) 기반 인공지능(AI) 모델 출시 “중견 제조 시범 적용...품질 오차 50%↓, 불량률 0.5% 개선” 글로벌 제조 업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공정 자동화·효율화를 도모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설비 이상을 감지하거나 불량을 예측하는 기존 단계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장 숙련자의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화하고 실시간 최적의 운전조건을 제시하는 고도화된 AI 솔루션의 필요성이 전파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알바레즈앤마살(A&M)이 제조업 AX 혁신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국내 제조 현장 숙련자의 노하우를 AI에 내재화해 최적의 공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A&M은 자사 운영 혁신(PI) 컨설팅 역량에 AI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현장 생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세대 설비 운영법에 대한 실행 방안을 제안한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 한 중견 제조 업체의 주요 공정에 이번 AX 혁신 모델을 시범 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 운전 대비 목표 품질과의 오차를 약 50% 감축하고, 공정 불량률을 0.5%포인트 개
자율주행·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유료화·결제 연동 단계로 전환 예고 B형 자율주행 셔틀 제주 유료 운행 개시...해외 충전망에 엘포인트 연동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도로에 올리고 전기차 충전기를 세우는 것. 여기에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돼야 판이 완성된다. 차량은 끊임없는 반복 운행과 정밀 안전관리를 거쳐 승객을 실어 나르고, 충전기는 간편한 인증과 결제 절차를 통과해야 가치를 발산한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실질적 이용·수익화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자율주행 셔틀은 전국 주요 관광 노선에서 약 10만km를 달린 끝에 정식 유료 운행을 시작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 역시 국내외 인프라 공급에 그치지 않고, 약 4500만 명 기반의 대형 멤버십 포인트를 결제 수단으로 결합하며 사용자 접점을 대폭 끌어올렸다. 자율주행 셔틀과 충전 인프라는 서로 다른 사업 영역이다. 하지만 롯데이노베이트는 차량 운행·관제부터 충전·결제로 이어지는 모빌리티의 핵심 접점을 동시에 다듬으며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셔틀은 '관광지', 충전기는 '해외'...운행 반경 확장 전략 순항 롯데이노베이트가 추진한 첫 번째 확장은 운행 지역이다. 앞서 자율주행
청소를 로봇에게 맡긴 사람들. 이들은 돌려받은 시간을 들고 개장 전의 쇼핑몰 매장 사이를 달렸다. 평소 쇼핑객이 오가던 통로에는 러닝복을 맞춰 입은 500여 명의 참가자가 빼곡히 들어찼다.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았고, 러너는 손목에 찬 기록계 버튼을 눌렀다. 출발선에 섰을 때 기자가 거둔 첫 인식은 다름 아닌 '의구심'이었다. 평소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기자 입장에서 보면, 로봇 청소기 업체 주관 러닝 행사는 브랜드 홍보라는 목적에 마라톤 대회의 형식을 적당히 덧댄 이벤트 정도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주차 관리, 참가 등록, 출발 통제, 코스 운영, 완주 기록 측정, 메달 각인에 이르기까지 일반 러닝 대회의 기본 구조가 매끄럽게 이어졌다. 쇼핑몰 바닥 역시 예상과 달리 발을 헛밀어내지 않고 잘 감겼다. 여기에 냉방이 가동된 실내 코스 덕분에 한여름 특유의 찌는 열기와 습도도 빠져 있었다. 현장에 참가한 기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피해 수차례 주행선을 바꾸고, 실내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오차까지 감수한 끝에 기록계가 멈춰 선 숫자는 19분21초. 5km 코스 기준 개인 최고 기록이다. 로보락(Roborock)은 지난 22일
김창수 F&F 회장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대형 승부수를 던졌다. F&F는 브랜드 소유권을 기반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김 회장 일가의 비상장 가족회사인 에프앤코와 그룹 승계 구도에도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F&F는 지난 13일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과 관련 IP를 8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우리 돈으로 약 1100억원 규모다. 상표권 이전은 국가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F&F는 라이선스 형태로 운영해 온 디스커버리의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로열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우리나라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F&F는 디스커버리를 기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서 액티브 웰니스 분야로 확장하고 국가별 소비자와 시장 특성에 맞는 상품·마케팅·유통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디스커버리는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인간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단어”라며
규격이 다른 상자·포대·통(Barrel) 등을 작업자가 일일이 옮기던 항만. 이 같은 하역(Unloading) 구조를 뒤집은 솔루션은 서로 다른 화물을 같은 외형에 담은 컨테이너다. 내용물은 그대로지만 선박·철도·트럭이 화물을 넘겨받는 접점은 하나로 통일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컨테이너의 외부 치수와 등급을 규정했다. 이에 화물과 이동 경로가 달라져도 형태와 관계없이 같은 규격을 적재하고 이동시켰다. 이러한 표준화가 확보한 것은 화물 내용이 아닌 이를 담는 용기의 크기와 적재 기준이다. 그러면서 대상물·경로가 달라져도 운송망 전체를 다시 설계할 필요가 줄었다. 앞서 항만에서 효과를 입증한 표준화 방식은 자동화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초기 물동량과 제품 형태에 맞춰 설치한 컨베이어·크레인·분류기는 주문 구조가 바뀌면 이송 동선과 보관 구조를 다시 짜야 했다. 실제 물량이 예상보다 적으면 돈을 들여 설치한 설비 일부가 쓰이지 않은 채 남았다. 시장은 빠르게 바뀌는데 설비는 고정돼 있는 문제. ▲ 규격·형태가 다른 상자·포대가 고정형 컨베이어를 따라 하역 구간을 이동하고 있다. 설비가 설치된 경로에 맞춰 물품의 이동 동선이 결정되는 기존의 일반적인 구조다
1.3메가픽셀 CMOS 이미저·120fps 프레임 속도·수동 조정 초점 적용…최대 초속 2m 고속 공정 대응 로이체 일렉트로닉(Leuze Electronic, 이하 로이체)이 산업 생산 현장의 추적과 품질관리를 위한 신규 DCR 100i 시리즈 코드 리더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1D 및 2D 바코드를 안정적으로 캡처하며, 판독 영역 내 유연한 작업 거리를 지원하는 조정 가능한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로이체가 작년 12월 출시한 산업 생산에서 바코드를 안정적으로 감지해야 하는 추적 및 품질관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DCR 100i 시리즈 코드 리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쇄회로기판, 조립품, 이동 중인 포장재 등 산업 현장에서는 바코드를 신뢰성 있게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필요하다. 로이체의 신규 DCR 100i 시리즈 코드 리더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고해상도 1.3메가픽셀 CMOS 이미저를 통해 1D 및 2D 코드의 정밀 판독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시운전과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의 이점도 얻을 수 있다. 로이체의 Sensor People은 DCR 100i 코드 리더에 강력한 디코딩 알고리즘과 유연한 초점 영역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오늘의 시장 한눈에 28일 국내 증시는 극명하게 엇갈린 하루를 보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하루 앞두고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KOSPI는 전기·전자(-3.2%), 전기·가스(-3.1%), 제약(-3.0%) 등 주요 업종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6,788.88(전일 대비 -123.49p, -1.7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현물에서만 각각 1조 7,584억원, 2,84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KOSDAQ은 838.41(+0.76p, +0.09%)로 강보합 마감에 성공했다. 제약(+2.1%)과 IT서비스(+1.8%) 업종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원·달러 환율은 1,372.4원으로 9.1원 하락하며 2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고,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83.11달러로 전일 대비 0.50% 하락했다. 종목 분석 S-Oil — 미국 Valero 마진을 넘어선 정유 초강세 복합정제마진이 배럴당 41달러를 넘어서며 미국 최대 정유사인 Valero(39달러)를 처음으로 추월했다면, 이 회사를 주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S-Oil(01095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S-Oil에 대해 투자의견
건설 현장, 물류 창고, 개발자로 가득한 회의실—아직도 많은 산업 현장에서 여성은 소수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묵묵히, 때로는 거침없이 자기 자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녀에게 듣다'는 남성이 다수인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매달 한 명씩 만나,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현장에서 부딪히고 배우며 성장해온 진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팝업스토어와 상업용 부동산 임대 컨설팅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에서 마케팅과 브랜드를 총괄하는 김은미 CMO입니다. 팝업스토어라는 단어가 낯설던 시절, 그녀는 이미 그 안에 있었다. 스위트스팟에서 보낸 10년은 단순한 근속이 아니라, 하나의 산업이 태동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온몸으로 함께한 시간이었다. 그녀는 누군가 시키는 일보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에서 보람을 찾는다고 했다. 트렌드의 속도만큼 빠르게 자신을 갱신해온 마케터, 스위트스팟 김은미 CMO를 만났다.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 기획·운영과 상업용 부동산 임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지금은 누구나 아는 이름이지만, 10년 전만 해도 '팝업스토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