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가 경북 포항 국가 배터리 순환 클러스터를 찾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현장을 점검했다. 기획예산처는 28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국가 배터리 순환 클러스터’를 방문해 관계 기관과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용 후 배터리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처는 현장에서 배터리 재활용 인프라와 관련 기업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향후 예산 지원 방향을 검토했다. 정향우 기획처 사회예산심의관은 사용 후 배터리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이 “탄소중립 의제를 지원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말했다. 정 심의관은 특히 폐배터리에서 추출되는 블랙매스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블랙매스는 사용 후 배터리를 파·분쇄해 얻는 검은 분말 형태의 중간 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배터리 핵심 금속을 포함하고 있다. 정 심의관은 “폐배터리에서 추출되는 블랙매스는 핵심 원자재를 확보할 수 있는 국가 공급망 안보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 심의관은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에코프로씨엔지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과 산업화 과정,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대응 방안 등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지역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종합 평가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에 수여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기술 혁신을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어플라이드는 2020년부터 시민 참여형 환경 보호 활동인 ‘우리 하천 지킴이’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6년간 2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43만 5000여 개 유용미생물(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며 수질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임
나노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을 통해 첨단 제조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나노코리아 2026’이 오는 7월 8일 개막한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나노코리아 2026’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나노코리아는 ‘미래를 만드는 나노 x AI’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 LG, 재료연구원,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등 국내외 20개국 400여 개 산·학·연 기관과 기업이 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나노를 비롯해 접착·코팅·필름,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적층제조, 나노바이오, 계측기기 등 첨단 제조산업을 뒷받침하는 8개 분야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국가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그래핀 분야를 중심으로 ‘그래핀 주제관’이 마련된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2차원 벌집 구조로 배열된 소재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도, 전기전도성, 열전도성, 유연성을 갖춘 미래 전략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핀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
헥사곤이 제조업체의 수치제어(NC) 프로그램 검증과 최적화 효율을 높이기 위한 NCSIMUL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측정 기술 기업 헥사곤의 생산소프트웨어 사업부는 NC 프로그램 검증,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통합 지원하는 NCSIMUL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버전에는 장시간·복잡한 가공 프로그램을 보다 빠르게 검토할 수 있는 ‘선택적 시뮬레이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NCSIMUL은 단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G코드 검증, 컴퓨터 수치제어(CNC) 시뮬레이션,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NC 프로그램을 사전에 검증하고, 실제 장비에서 위험 부담이 크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테스트 가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제조 현장에서는 프로그래밍과 가공 워크플로우가 빨라지면서 생산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검증 속도를 높이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가공 환경에서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수십 시간의 장비 가동 시간과 여러 공정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주요 공정을 빠르게 확인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이번에 추가된 선택적 시뮬레이션 기능은 복잡한 프로그램의 특정 구간을 더 빠르게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LI·Workers·Agent SDK·External Agent API 4대 구성 요소로 이뤄진 개발자 전용 플랫폼 공개 외부 시스템 데이터 싱크·커스텀 툴 빌드·다중 에이전트 조율을 단일 워크스페이스에서 구현 AI 전환 4단계 모델 제시 "에이전트 간 오케스트레이션 가능한 Agent OS로 진화" 노션(Notion)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발자와 코딩 에이전트를 위한 'Notion Developer Platform(노션 디벨로퍼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워크스페이스 내 데이터 싱크와 커스텀 툴 구축 그리고 외부 에이전트 연동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대성 노션 코리아 지사장은 간담회에서 AI 전환(AX)의 4단계 모델을 제시하며 이번 출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1단계는 AI를 사고 파트너로 활용하는 수준이고 2단계는 사용자 요청에 따라 정해진 작업을 수행하는 비서형 AI다. 3단계는 특정 이벤트나 시간에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율 에이전트 단계이며 4단계는 내·외부 에이전트들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는 오케스트레이션 단계다. 박 지사장은 "기업들이 AI 툴을 많이 쓸수록 데이터
데이터이쿠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해리스 폴(Harris Poll)과 함께 전 세계 CEO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글로벌 AI 실태 보고서: CEO 에디션'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CEO의 87%는 AI 성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고 답했으나 34%는 AI가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CEO의 78%는 2026년 말까지 AI를 통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직무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답했으며 74%는 AI 전략 실패가 경영진 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AI는 이미 CEO 의사결정 전반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CEO들은 매년 40건 이상의 핵심 의사결정에서 AI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CEO의 80%는 AI 결과물을 검증하거나 이의를 제기한다고 답했고 51%는 핵심 비즈니스 결정에서 인간 승인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AI 에이전트 대규모 도입에 대한 신뢰도는 1년 전 41%에서 31%로 하락했다. 벤더 의존 리스크도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CEO의 65%는 AI 투자 확대보다 특정 벤더에 대한 과잉 투자를 더 우려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마존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알렉사 포 쇼핑(Alexa for Shopping)' 기반의 신규 리테일 AI 솔루션 'AWS 에이전틱 쇼핑 어시스턴트(AWS Agentic Shopping Assistant, 이하 AWS ASA)'를 출시했다. AWS ASA는 아마존 외부 리테일 기업이 처음으로 알렉사 포 쇼핑의 기술과 운영 경험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가 아마존의 운영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며 리테일 기업은 자사 상품 카탈로그, 고객 기반, 브랜드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화형 쇼핑 경험을 약 60일 만에 구축할 수 있다. AWS는 대화형 쇼핑 세션의 전환율이 기존 키워드 검색 대비 3.5배 높다는 점에 주목한다. AI 에이전트가 쇼핑 의사결정의 주요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으면서 리테일 기업이 범용 AI 플랫폼에 의존하는 대신 자체 브랜드와 고객 경험을 반영한 AI 쇼핑 경험을 직접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AWS의 설명이다.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는 AWS ASA를 활용해 'AI 기프트 컨시어지'를 선보인 첫 사례다. 전체 소비자의 53%가 선물 구매 과
오토닉스가 Solid State Relay(SSR) 제품군을 8개 시리즈 총 224개 모델로 리뉴얼했다. SSR은 반도체 소자를 기반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무접점 릴레이다. 물리적 접점 없이 동작해 접점 마모 우려가 적고 반복 동작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어를 지원해 소성로, 살균기, 압출기, 사출기 등 정밀한 온도 제어가 필요한 산업 설비에 폭넓게 사용된다. 이번 리뉴얼은 단상 5종과 3상 3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품은 설비 구조와 설치 환경에 따라 방열판 분리형, 방열판 일체형, 과열 방지 일체형, 소켓형으로 구분된다. 단상 라인업은 SR1·SRH1·SRHL1·SRC1·SRS1 시리즈로, 3상 라인업은 SR3·SRH3·SRHL3 시리즈로 구성된다. 특히 3상 방열판 일체형 과열 방지 모델인 SRHL3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입력 제어 신호는 4-30VDC, 90-240VAC, 24VAC, 48-480VAC를 지원하며 부하 전류는 10~75A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과열 방지 기능 탑재 시리즈(SRHL1·SRHL3)는 내부 온도 과열 시 출력을 자동 차단해 설비 보호를 지원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설비 환경이 다양해지면
정밀 지도화(Mapping), 장애물 극복, 밀착형 청소 메커니즘 등을 하나로 회전 걸레판 움직임 기울여 문턱을 넘는 ‘인텔리전트 틸트업(Intelligent Tilt-up)’ 이식 바퀴 미끄러짐 오차 최소화 ‘휠리스 옵티컬 슬램(Wheelless Optical SLAM)’ 적용도 에브리봇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물걸레 로봇 청소기 ‘쓰리스핀 프로(Three-spin PRO)’를 공식 출시했다. 에브리봇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정밀 지도화(Mapping), 장애물 극복, 밀착형 청소 알고리즘 등 기능을 단일 하드웨어 구조로 구현한 전략 모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텔리전트 틸트업(Intelligent Tilt-up)’과 ‘휠리스 옵티컬 슬램(Wheelless Optical SLAM)’ 등 5대 핵심 독자 기술을 강조했다. 핵심 기술로 꼽히는 인텔리전트 틸트업은 기존 하부 구동 바퀴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기능이다. 이 메커니즘은 실내 문턱이나 두터운 매트 등 수직 단차를 마주했을 때, 전방의 물걸레 패드 자체를 지지축으로 전환한다. 차체 무게중심을 기울이는 제어 기법이다. 회전 모터의 마찰력과 토크를 추진력으로 변환시켜 바퀴를 위로 들어 올리는
AI 산업의 중심축이 생성형 AI에서 ‘AI 에이전트(AI Agent)’와 ‘AX(AI Transformation)’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 이민혜 부문장은 “이제 기업 경쟁력은 단순 AI 도입이 아니라 조직 전체를 어떻게 AX 구조로 전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 현장에서는 멀티 에이전트와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활용해 전세사기 분석, 시설물 안전 점검, 민원 응대, 노후 설계 상담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조직 문화와 ROI, 보안, 레거시 시스템 통합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I는 이제 단순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정체성과 운영 방식 자체를 재설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이제 기업은 ‘AX 경쟁’을 시작했다 기업들의 AI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시장의 중심은 생성형 AI였다. 기업들은 ChatGPT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고, 누가 더 빠르게 생성형 AI를 도입하느냐가 경쟁력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현장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제 업계는 더 이상 단순한 생성형 AI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A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Aliro 1.0 정식 출시는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액세스 제어를 위한 새로운 업계 표준이 기존 독점 솔루션의 편리한 대안으로 자리잡을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업계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범용 디지털 키 역할을 하여 사람들이 집, 직장, 공공장소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진정한 연결된 세상을 오랫동안 그려왔다. 유효한 자격 증명을 갖춘 범용 모바일 지갑이 있다면, 사용자는 자유롭게 결제하고 개방형 루프 교통 시스템을 이용하며 주거, 상업, 숙박 시설의 출입문을 자유롭게 열 수 있다. 이러한 범용 모바일 지갑의 비전을 실현하려면 액세스 제어에 대한 통합 표준이 필요하다. 이는 사용자 교체가 빈번하고 에코시스템 통합이 복잡한 환경에서 요구되는 상호 운용성과 보안 요건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2026년 2월 출시된 Aliro 1.0은 고객에게 상호운용 가능한 액세스 제어 경험을 약속하고 완전 표준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를 마친 디바이스 제조사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Matter와 Zigbee를 만든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산업 표준 잘 알려진 IoT 표준인 Matter와 Zi
소규모 설계·제조 기업 위한 ‘Autodesk for Small Business’ 공개 유연한 구독·AI 기반 설계 도구·전용 허브 앞세워 글로벌 SMB 시장 공략 오토데스크(Autodesk)가 소규모 설계·제조 기업을 위한 신규 플랫폼 ‘Autodesk for Small Business’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initiative는 AI 기반 설계 환경과 유연한 구독 모델, 전용 온라인 허브를 결합해 중소기업과 1인 창업자의 디지털 전환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독립형 설계·제조 비즈니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오토데스크는 소규모 기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E247에 따르면, 오토데스크는 최근 ‘Autodesk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하고 소규모 설계·제조 기업을 위한 전용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initiative는 건축·엔지니어링·제조·미디어 산업군의 프리랜서와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계·제작(Design & Make) 환경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토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설계·제조 산업에서는 독립 창업과 소규모 팀 중심의 업무
4,250만 달러 규모 현금 거래…연속 탄소섬유 기술·디지털 제조 소프트웨어 확보 항공우주·방산 중심 생산형 적층제조 경쟁 심화 전망 글로벌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산업용 3D프린팅 기업 마크포지드(Markforged) 인수를 추진한다. 양사는 4,250만 달러 규모의 현금 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인수는 복합소재 기반 생산형 3D프린팅 시장의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특히 항공우주·방산·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고강도 경량 부품 제조 역량 강화가 핵심 배경으로 분석된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마크포지드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전액 현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규모는 4,250만 달러다. 거래 완료 시점은 규제 승인과 통상적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 대상은 마크포지드의 핵심 복합소재·압출 기반 적층제조 사업이며, 메탈 바인더젯(Metal Binder Jetting) 사업부는 기존 모회사인 나노디멘션(Nano Dimension)이 유지한다. 마크포지드는 연속 탄소섬유(Co
팹리스 반도체 혁신 기업 프라임마스(Primemas)가 AI 인프라의 최대 병목으로 지목돼온 메모리 용량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수십~수백 테라바이트(TB)급 메모리 확장 솔루션 'JBOM(Just a Bunch of Memory)'을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론에 대한 양산 공급을 시작하는 한편, 삼성전자와는 차세대 CXL 메모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메모리 생태계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JBOM은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으로 대용량 메모리 모듈을 다수 묶어 서버 메모리를 수백 TB 규모의 메모리 풀로 확장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CPU의 D램 용량은 2~4TB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JBOM은 이를 CPU 서버당 수백 TB 이상의 메모리 풀로 끌어올린다. 프라임마스는 올해 40TB에서 최대 120TB급 JBOM 솔루션을 공급하고, 내년에는 240TB 이상으로 확장하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메모리 용량의 한계는 곧 GPU 활용률 저하로 직결된다. 현재 AI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비효율은 값비싼 GPU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구조에서 발생하며, 그 핵심 원인으로 메모리 병목이 거론돼 왔다
중국이 자국 인공지능(AI) 핵심 인재의 해외 이동을 제한하며 기술 유출 차단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알리바바와 딥시크 등 주요 기업의 첨단 AI 인력에 대해 해외여행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관련 인력은 해외 출국 전 당국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AI를 단순 산업 기술이 아니라 경제 자산이자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려는 중국 정부의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2025년 중국 당국이 주요 AI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미국 방문을 피하라고 권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의 AI 인재 통제는 마누스(Manus)와 메타(Meta)의 인수 거래를 둘러싼 규제 조사 이후 한층 강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규제 당국이 메타의 20억 달러 규모 마누스 인수가 해외 투자 규정에 위배되는지 검토하는 과정에서 마누스 공동 창업자 2명의 출국을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중국 당국은 메타의 마누스 인수를 철회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마누스 공동 창업자들이 거래를 되돌리기 위해 약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