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자동화 공장에서 동시 연결을 통해 지원되는 ‘고가용성 프로세스 안전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로 2회를 연재한다. 대부분의 프로세스 제어 및 많은 제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제어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시스템 정지가 발생할 경우, 제품 손실에 따른 재정적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시스템 재가동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결함 허용 제어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특히 안전이 중요한 사고 발생 시, 일반적인 제조 장비에서 사용하는 즉각적인 장비 정지가 아니라 안전 상태로의 고도로 제어된 전환이 요구되는 경우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예기치 않은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제어 시스템이 “높은 가용성”을 유지하는 것에 의존한다. 제품은 고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시스템은 단일 고장으로 인해 제어 시스템 전체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되는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 이중화를 적용할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도움이 되지만 여전히 한계가 존재한다. ODVA는 2023년 봄 CIP(CIP Family of Specifications) 규격 개정판에
행정안전부, 신산업·K-문화·재난안전 등 4대 분야 AI 활용 핵심 데이터 제공…합성데이터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 국내 AI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8년까지 100여 종의 고부가가치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올해는 에너지, 문화, 재난안전, AI학습 등 핵심 산업 분야의 데이터 25종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는 합성데이터로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고가치 공공데이터 100여 개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올해는 신산업·K-문화·재난안전·AI학습 분야의 핵심 데이터 25종을 선정해 12월까지 순차 공개하며, 합성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성을 동시에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AI·고가치 공공데이터 TOP 100' 가운데 올해 개방할 25개 데이터의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개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데이터는 지난해 실시한 800여 개 기업 대상 방문조사와 대국민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3280여 개 후보 과제 가
과기정통부, 지난 1년간 AI·R&D·통신 정책 성과 발표…AI 인프라 및 민생 통신권 보장에 초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경쟁력 3위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D 예산 사상 최대 규모 편성과 함께 AI 인프라 구축, 대국민 AI 체감 서비스 확대 정책 등 첨단기술과 민생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 점이 성과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AI 3대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년 만의 부총리 부처 승격 이후, 과기정통부는 AI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을 두 축으로 국가적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AI 분야에서는 독자 AI 모델의 성능이 미 스탠퍼드대학교의 AI지수 ‘AAII’ 등 국제평가에서 3위를 기록,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강국'의 면모를 입증했다. 과기정통부는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확보하며 국가 AI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했고, AI기본법, AI데이터센터 특별법 제정 등 법·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마련했다. 이 기반 위에서 한국의 AI
에이치에너지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태양광발전설비 AI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 발전소의 법정검사 정보를 AI 기반 발전소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와 연계해 발전사업자의 법정 의무 이행과 발전소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발전소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사용전검사와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검사 주기를 놓치면 운영 적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개별 발전사업자가 검사 일정을 제때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발전소 운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는 관할 지역 발전소에 대한 법정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정보를 에이치에너지에 제공한다. 에이치에너지는 해당 정보를 솔라온케어에 연계해 발전사업자에게 전달한다. 양측은 전북 권역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전국 단위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솔라온케어 이용자는 앱에서 발전소의 발전 현황과 장애 진단, 정기검사 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미tm미 그룹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제조 분야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픽티브와 기존 역량을 통합한 미스미 아메리카를 공식 출범했다. 미스미 그룹(MISUMI Group)에 따르면, 회사는 5월 29일(현지 시간) 사양 기반의 글로벌 제조 및 공급망 기업인 미스미 아메리카(MISUMI Americas)의 출범을 발표했다. 미스미 아메리카는 픽티브(Fictiv)와 미쓰미의 산업 정밀도를 통합해 표준, 구성 가능, 맞춤형 제작 부품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이번 출범은 미국 사업 확장을 위해 최초의 미국인 CEO를 임명한 가운데 이루어진 10억 달러 규모 글로벌 투자 비전의 일환이다. 미스미 아메리카의 CEO로 임명된 데이브 에반스(Dave Evans)는 회사의 역할을 신뢰받는 부품 공급업체에서 포괄적인 디지털 제조 및 공급망 파트너로 확장하고 있다. 에반스 CEO는 “우리의 임무는 모든 엔지니어에게 포춘 500대 기업 수준의 공급망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쓰미의 정밀성과 픽티브의 AI 기반 디지털 제조 플랫폼을 결합해 혁신가들이 더 빠르고 자신 있게 설계에서 생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엔
중국의 5월 제조업 경기가 민간 조사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확장세를 보였으나, 둔화 신호를 보인 공식 데이터와는 대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신용평가사 레이팅독(RatingDog)이 S&P 글로벌(S&P Global)과 함께 집계해 6월 1일(현지 시간) 발표한 5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을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Reuters) 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1.6을 소폭 웃도는 수치지만, 4월의 52.2보다는 하락해 확장 속도는 둔화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위축을 의미한다. 레이팅독 PMI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신규 수출 사업은 소폭 감소했으며 고용 또한 미미하게 위축됐다. 계절 조정된 투입 가격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로 인해 비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야오 위(Yao Yu) 레이팅독 창립자는 "성장률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동안 관찰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민간 조사 결과는 중국 공식 제조업 PMI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앞서 5월 31일(현지 시간) 발표된 중
중국이 넥스페리아(Nexperia) 분쟁과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의 마누스(Manus) 인수 무산에 따라 해외 기술 투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자국 이익에 해롭다고 판단되는 외국 기업에 대한 대응 조치를 승인할 예정이다. 중국 내각인 국무원(The State Council)은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국 본토의 해외 투자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수출 통제 대상인 상품, 기술, 서비스 및 관련 데이터의 해외 이전 또는 사용에 대해 승인을 요구한다. 5월 5일(현지 시간)에 작성되어 6월 1일(현지 시간)에 공개된 34개 조항의 이 규정은 기술 인력의 국경 간 배치, 컨설팅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및 기타 약정을 통한 간접적인 이전도 금지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되는 이 규정은 중국 기업과의 특정 거래를 중단하거나 중국 투자자에 대해 차별적 조치를 취하는 등 중국의 국익을 훼손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외국 기업에 대해 중국 정부가 보복 조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중국 관리들은 6월 1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이러한 조치들이 "보호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을 띠며, 정상적인 시장 거래 활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기
중국 전기차(EV) 시장의 경쟁 구도가 가격 경쟁에서 인공지능(AI) 역량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규제 강화 속 수요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의 초점을 가격에서 AI 역량으로 전환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의 중화권 자동차 및 공유 모빌리티 리서치팀을 이끄는 팀 샤오(Tim Hsiao) 팀장은 최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AI 기술 강화 추세가 조건부 자율주행 기능인 레벨 3(L3) 모델의 시장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레벨 2 또는 레벨 2+ 수준에서 발전하여 L3가 곧 표준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샤오 팀장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만으로는 차별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주행 및 차량 내 경험 모두에서 자율주행 AI 역량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비야디(BYD)의 왕촨푸(Wang Chuanfu) 창업자 겸 회장은 최근 선전(Shenzhen)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I가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중국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상하이 증시 상장을 위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다. 항저우(Hangzhou)에 본사를 둔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는 지난 3월 20일 상하이 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Star Market)에 상장을 신청했다. 이후 두 차례의 규제 당국 질의와 현장 실사를 거쳐 6월 1일(현지 시간) 상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승인으로 IPO 등록 및 발행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니트리는 최소 10%의 지분에 해당하는 4040만 주 이상을 발행해 42억 위안(약 6억 2100만 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업공개(IPO)는 로봇의 '두뇌'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위한 추진력 확보 차원이다. 이는 중국 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의 증시 상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업계 경쟁사들 역시 앞다퉈 증시 입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미 홍콩에 상장된 두봇(Dobot)은 선전 증권거래소 차이넥스트(ChiNext)에 이중 상장을 추진 중이며, 러쥐 로보틱스(Leju Robotics)와 딥 로보틱스(Deep Robotics)도 각각 선전과 상하이에서 IPO를 준비하고
2025년 중국의 연간 데이터 생산 총량이 52.26제타바이트(ZB)에 달해 전 세계 데이터 생산량의 약 27.4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매체 과학기술일보(科技日报)가 최근 발표된 '전국 데이터 자원 조사 보고서(2025년)'(全国数据资源调查报告(2025年))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데이터 생산 총량은 전년 대비 27.28%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 연도보다 2.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데이터 자원 규모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 데이터 생산량의 약 90%는 기업에서 창출되어 데이터 생산의 주력으로 부상했다. 업종별로는 공업 제조, 교통 물류, 소프트웨어 및 정보 기술 서비스업의 데이터 생산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들 분야는 전년 대비 각각 1.27ZB, 1.22ZB, 0.92ZB씩 증가했다. 특히 의인화 인공지능(具身智能)과 저고도 경제(低空经济) 등 신흥 분야의 데이터 생산량은 각각 477.78%, 75%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5년 중국의 데이터 저장 총량은 2.53ZB로 전년 대비 21.05% 늘어났다. 중국의 컴퓨팅 인프라 건설 또한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동수서산(东数西算)' 프로젝
중국이 홍콩에서 두 번째 국채 녹색채권을 발행한 가운데, 발행 규모의 10배가 넘는 투자 수요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 국채 녹색채권 발행으로 60억 위안(약 8억 8700만 달러)을 조달했다. 총 청약 규모는 발행 규모의 10.4배에 달하는 624억 위안(약 92억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중앙정부의 두 번째 녹색채권 발행이며,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발행된 것이다. 중국의 첫 국채 녹색채권은 2025년 4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당시에도 60억 위안을 조달했다. 이번 발행은 3년물과 5년물로 각각 30억 위안씩 균등하게 배분되었다. 이러한 높은 수요는 중국 공공 대차대조표와 연계된 우량 녹색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모든 자금은 '중화인민공화국 국채 녹색채권 프레임워크'에 따라 중국 중앙 재정 예산 하의 적격 녹색 지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금 사용처에는 청정 운송, 지속가능한 물 및 폐수 관리, 오염 방지 및 통제, 자원 활용 및 재활용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자연 자원의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 및 복원, 토지 이용, 해양 생태계 보호 및 복
AI 도입 기업 늘지만 현장 활용은 여전히 제한적 전문가들 “설비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 작업자의 암묵지와 실행 경험” 제조업 전반에서 산업용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실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현장 작업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AI 시스템에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가장 먼저 인지하는 주체가 작업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통찰을 AI와 연결하는 것이 차세대 제조 혁신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계가 생성형 AI와 산업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는 기업은 아직 제한적이다. 제조기업들은 설비 데이터와 생산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AI가 도출한 인사이트가 작업 현장의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실행 격차(Execution Gap)'로 규정하며 AI 혁신의 다음 단계는 공장 현장에 있다고 분석한다. 최근 Automation.com에 게재된 산업 AI 분석에 따르면, 제조 현장의 유지보수 담당자와 운영 인력은 설비 이상 징후와 운영상의 문제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존재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AI 시스
열전사 프린터 10대 대체하는 고속 RFID 인쇄 시스템 구축 월마트 RFID 의무화 확산 대응…생산성·품질관리·원가 경쟁력 동시 강화 아틀라스 RFID(Atlas RFID)가 급증하는 UHF RFID 라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라프 테크 USA(Graph-Tech USA)의 고속 RFID 인쇄·인코딩 시스템 ‘RFIDRunner’를 도입했다. 회사는 단일 RFIDRunner 장비만으로 기존 열전사 프린터 10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생산량은 2배 이상 증가하고 인건비와 라벨 단가도 낮아졌다고 밝혔다. RFID 저널에 따르면, 미국 RFID 전문기업 아틀라스(Atlas RFID)는 최근 그라프 테크 USA(Graph-Tech USA, 이하 GTUS)의 RFID 라벨 생산 플랫폼 ‘RFIDRunner’를 도입해 북미 지역 UHF RFID 라벨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리테일 자동화 확대와 월마트 RFID 의무화 정책 등으로 증가하는 RFI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2008년 설립된 아틀라스 RFID는 RFID 하드웨어와 바코드 장비, 맞춤형 RFID 제품, 소프트웨어, IoT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전파방송 산업 우수 기술·제품 발굴 위한 공모 추진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전파방송 관련 기업 대상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국내 전파방송 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파방송 기술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파방송 분야에서 우수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거나 상용화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협회는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기업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전파·방송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또는 사업화를 추진한 기업으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개최되는 ‘2026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전파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5점 등 총 7점으로 구성되며,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파 기술은 자동화, 자율주행, 빅데이
베트남 하이퐁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전환을 핵심 발전 전략으로 내세우며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베트남 그린 제조 밸류체인 협력포럼’에 참석한 팜 반 텝(Pham Van Thep) 하이퐁시 경제구역관리청장은 “하이퐁은 한국 기업의 그린 전환(GX)을 함께 지원하는 최적의 협력 거점”이라며 “하이퐁 산업단지가 글로벌 그린 공급망의 신뢰할 수 있는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한국 측과 제도·기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퐁시는 베트남 북부의 핵심 산업·물류 거점으로, 한국 기업의 주요 생산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꼽힌다. 발제에 나선 김명교 한양대 교수는 “하이퐁시는 LG 클러스터의 본거지”라며 “LG그룹 하나만으로도 하이퐁시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한국의 대베트남 제조 공급망에서 하이퐁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짚었다. 김 교수에 따르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유럽발 규제가 제품 단위 데이터와 제3자 검증을 요구하면서, 생산기지의 ‘규제 대응 인프라’가 투자 판단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하이퐁시는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