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제주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제주은행과 개인사업자 포용금융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규하 토스 부대표와 이희수 제주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인 ‘성장지수 포용금융 2.0 사장님 신용대출’을 대출 비교 플랫폼 가운데 토스에 단독 입점한다. 해당 상품은 제주은행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ERP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에 올해 금융위원회가 도입한 성장지수를 결합한 상품이다. 대출 심사에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가 활용된다. SCB는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까지 평가하는 AI 기반 신용평가모형이다. 제주은행은 지역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SCB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SCB를 실제 대출 상품에 적용해 출시한 것은 은행권에서 제주은행이 처음이다. 양사는 토스가 보유한 다양한 대안정보와 대안신용평가 ‘토스 스코어’를 제주은행의 대출 심사
애피어(Appier)의 AI 에이전트 연구 논문이 세계 AI·머신러닝 학회 NeurIPS에 채택됐다. 이번 연구는 AI가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들고 활용한 뒤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개선하는 학습 방식을 제시했다. AI 네이티브 AaaS(Agentic AI as a Service) 기업 애피어는 연구 논문 ‘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를 위한 도구 생성과 활용의 공동 최적화(Joint Optimization of Tool Creation and Use for Large Language Model Agents)’가 NeurIPS에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서 애피어는 강화학습 프레임워크 ‘SMITH(Schema-grounded Multi-task Iterative Tool Honing)’를 제안했다. SMITH는 AI가 도구를 생성하는 과정과 실제로 사용하는 과정을 하나의 학습 체계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AI가 도구를 직접 만들 수 있더라도 도구를 만드는 모델과 이를 사용하는 모델이 나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경우 도구가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다른 모델이 설명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호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도구 생성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기
코오롱베니트가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산업별 사례를 공유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KOLON BENIT AX BOOST 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KOLON BENIT AX BOOST SUMMIT’은 코오롱그룹의 AX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가 개최하는 연례 행사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고객이 사전 등록하고 300개가 넘는 기업 재직자가 참여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과 파트너는 코오롱베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고객의 AX Journey’를 주제로 진행된다. AI 도입을 실제 비즈니스 변화와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비즈니스 도메인 지식과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장재용 본부장이 ‘FROM AI TO VALUE: AI를 도입하는 기업에서, AI로 성과를
대원씨티에스가 카자흐스탄 정부와 인공지능(AI) 모듈러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분야 협력에 나서며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카자흐스탄공화국 인공지능 및 디지털개발부(MAIDD)와 AI 모듈러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체결됐다. 카자흐스탄은 2026년을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의 해’로 지정하고 국가 디지털 전환 및 AI 발전 전략인 ‘Digital Qazaqstan’을 추진하고 있다. 에키바스투즈 지역에는 최대 1GW 규모의 ‘Data Center Valley’를 조성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전력비와 투자자 우대 전력 요금 모델을 앞세워 AI·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형 AI 모듈러 데이터센터 ‘AI Edge Cube’를 활용해 현지 수요에 맞는 AI 인프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AI Edge Cube는 필요한 용량부터 배치한 뒤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지역별 부지와 전력 조건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Allganize Holdings)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았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4일이다. 올거나이즈코리아의 모회사인 올거나이즈는 지난 9월 30일 도쿄증권거래소로부터 그로스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장 예정일부터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올거나이즈 주식 거래가 시작된다. 올거나이즈는 파이브락스를 창업해 매각한 이창수 대표가 2017년 설립한 기업이다. 일본·미국·한국을 중심으로 기업용 생성형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핵심 제품은 생성형 AI·LLM 앱 플랫폼 'Alli LLM App Market'과 기업용 바이브 코딩 플랫폼 'Alli Coworker'다. Alli LLM App Market은 사내 문서 기반 답변 생성, 회의록 자동 작성, 계약서 검토 등 100개 이상의 완성형 생성형 AI 앱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Alli Coworker는 이용자가 채팅으로 지시하면 자사 전용 업무 애플리케이션과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거나이즈는 AI 도입 기획과 설계부터 현장 정착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지원하는 동반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올
구글이 복잡한 장기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한 새 프론티어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Gemini 4 Argon)’을 공개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4 아르곤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법률·금융 등 지식 기반 업무, 사이버 보안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제미나이 4 아르곤을 페어윈드 프로그램(Fairwind Program)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에게 우선 제공한다. 구글은 초기 테스터의 피드백을 반영해 안전장치를 정교화한 뒤 개발자와 기업, 일반 이용자로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글은 현재 아르곤을 전문 코딩과 심층 연구 조사, 글쓰기 등 내부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구글은 양자 컴퓨팅 연구와 데이터센터 메모리 최적화, 대규모 C/C++ 코드베이스의 러스트(Rust) 전환 등에도 아르곤을 적용했다. 구글은 장기간 이어지는 복잡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곤의 출력 토큰 한도를 기존 6만 4000개에서 100만 개로 확대했다. 아르곤은 실제 장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을 평가하는 ‘DeepSWE v1.1’에서 77.9%를 기록했으며, 핵심 기업 업무의 엔드투엔드 실행 능력을 평가하는 자피어(Zapier)의 ‘Autom
‘제21회 국제로봇산업대전(ROBOT WORLD)’서 각 로봇 폼팩터(Form-factor) 실증(Pilot) 예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소재 생산 시설 규모 확장도...“휴머노이드 설계·검증·제조 내재화 거점 구축” 브릴스가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기술 공개와 사업화 계획을 동시에 꺼냈다. ‘제21회 국제로봇산업대전(ROBOT WORLD 이하 로보월드)’에서는 차세대 로봇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역량을 강조한다. 이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소재에 구축될 휴머노이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검증·제조 기반을 확장한다.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피지컬 AI 기법이 녹아든 로봇의 양산 체계 구축이다. 브릴스는 장기적으로 자동화 수준을 높인 차세대 생산 체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말귀 알아듣는 로봇’ 전면에...VLA·RFM·SDR이 펼쳐진다 오는 11월 전시장에 꺼내놓을 것은 시각-언어-행동 모델(Vision-Language-Action, VLA),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obot Foundation Model, RFM), 소프트웨어 정의 로보틱스(Software-Defined Robotics, SDR)다. 이 기술의 다음 행선지는 인천 송도다.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개발(R&D) 전용 공통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플랫폼 ‘phai-x1’ 공개 “연구·교육 진입장벽 해소 노린다...대학·기관 중심 피지컬 AI 연구 생태계 확장” 엔젤로보틱스가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개발(R&D)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플랫폼 'phai-x1'을 개발했다. 지난해 중순부터 기획된 이번 연구 플랫폼은 공통된 하드웨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가 하드웨어 제작 부담 없이 제어공학, 생체역학, 인간 동작 분석, 의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제어 알고리즘을 시도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자신들의 기존 보행 보조 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좌우 고관절 독립 제어 구조를 갖췄고, 전용 확장 모듈 ‘XM10(Extension Module 10)’을 적용했다. 이로써 1초에 1000번 주기를 뜻하는 1킬로헤르츠(kHz)급으로 연구자의 알고리즘을 실시간 구동할 수 있다. 더불어 관성측정장치(IMU), 근
GS칼텍스 여수공장 비상대응팀에 인화성·폭발성 위험 구역 전용 소화 로봇 공급 “방사 거리 65m, 6종 가연성 가스 감지...1km 원격 조작도” 티엑스알로보틱스가 GS칼텍스의 여수공장 비상대응팀에 무인 소화 로봇을 배치한다. 해당 로봇은 폭발과 유독 가스 위험이 있는 정유 공장 특성에 맞춰, 소방 대원이 위험 반경 밖에서 화재 현장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특히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초동 진압을 펼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초당 40리터(L)의 고압 방수 성능으로 최대 65미터(m) 거리까지 물을 방사할 수 있다. 여기에 -20~60° 범위에서 구동되는 자체 냉각 기조를 갖춰 강한 복사열 속에서도 작동을 지속한다. 차체는 가로 900밀리미터(mm), 세로 1300mm, 높이 1100mm 규격에 420킬로그램(kg) 중량의 강철제 무한궤도형 구조로 제작됐다. 아울러 최대 35° 경사와 140mm 높이의 장애물을 주행하며 배관 밀집 구역에 진입할 수 있다. 가연성 가스 6종 이상을 감지하는 통합 시스템도 이식됐다. 센서, 적외선 카메라, 초음파 센서등을 탑재해 최대 1킬로미터(km) 거리에서 원격 조작(Teleoperation
옥타브인텔리전스, 아시아 산업계 인공지능(AI) 도입 및 인력 역량 실태 조사 “기술 자체보다 인력 준비도, 숙련 노하우 보존, AI 신뢰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 옥타브인텔리전스가 글로벌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약 1조3500억 원) 이상 기업의 산업 기술 의사결정권자 75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앞서 이달 17일(현지시간)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옥타브 라이브 온투어(Octave Live OnTour)'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조사는 아시아 주요국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도입 가속화 현황을 진단했다. 특히 인력 준비도, 숙련 지식 보존, 기술 신뢰성·안전성 확보 등이 산업 혁신의 승패를 가른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해당 조사에서 아시아 기업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오는 2028년까지 현장 인력이 조직 전반의 AI 기반 시스템을 직접 감독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 인력의 핵심 역량으로는 ▲시스템 사고·운영 관리 ‘38%’ ▲기술·비기술 인력 간 소통 ‘34%’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거버넌스‘32%’ ▲인간·기계 상호작용 ‘25%’ 순으로 꼽혔다. 이 가운데 한국 응답자의 59%가 시스템 사고를
대규모 투자보다 파일럿…작은 성공이 현장 저항 낮춘다 생산성만으로는 부족…보안·산업안전까지 AX 범위 확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납기 압박, 품질 경쟁에 직면한 국내 제조업에서 인공지능 전환(AX)이 새로운 생산성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 현장의 AX는 단순히 최신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의 손실 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한 뒤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검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산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지난 9월 8일 군산대 새만금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과 디지털 전환(DX), AX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산 및 인근 지역 중소제조기업 임원과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4차산업혁명연구소 한석희 소장은 ‘현장 저항을 줄이는 디지털 전환 공감과 소통 전략’을 주제로 제조 현장의 DX·AX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은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AX 성공 사례 만들기’를 주제로 중소 제조기업이 AX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9월 30일 KOSPI는 중동산 원유 공급 회복과 미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 경계감이 겹치며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돼 전일 대비 32.77포인트(-0.48%) 하락한 6,838.04에 마감했다. 3일 연속 하락이다. 반면 KOSDAQ은 바이오 및 이차전지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6.11포인트(+0.72%) 오른 855.91로 4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53.8원으로 0.2원 하락(원화 강세)해 2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으며, WTI 유가는 전일 대비 0.48% 오른 배럴당 89.81달러를 기록했다. 종목 분석 가온전선 — AI 데이터센터의 전력공급·냉각 솔루션 업체로 변신 중 AI 데이터센터 서버 랙의 전력 밀도가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전력 배분과 냉각 솔루션 공급 업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가온전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가온전선은 LS전선 계열의 중저압 배전케이블 전문업체로, 자회사 LSCUS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주목할 제품은 부스덕트(Bus
건설 현장, 물류 창고, 개발자로 가득한 회의실—아직도 많은 산업 현장에서 여성은 소수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묵묵히, 때로는 거침없이 자기 자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녀에게 듣다'는 남성이 다수인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매달 한 명씩 만나,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현장에서 부딪히고 배우며 성장해온 진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비전 AI 기반 품질 검사∙로보틱스 산업용 피지컬 AI 기업 아이벡스(AIVEX)에서 데이터모델링팀을 이끄는 정유빈 팀장입니다. 제조 현장에서 사람의 눈을 대신하는 일을 하는 이들이 있다. 불량을 찾아내고, 결함을 판별하며, 현장의 데이터를 고성능 AI 모델로 만들어내는 사람들 한가운데에 정유빈 팀장이 있다. 아이벡스(AIVEX) 딥러닝 테크그룹의 데이터모델링팀을 이끄는 그는, 29살의 나이에 이미 6년 차 베테랑이다. 요리사로 3년, 아이벡스에서 다시 6년. 전혀 다른 두 세계가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 총알을 만드는 팀 아이벡스는 2020년 설립된 산업용 피지컬 AI 기업이다. 제조 현장에서 사람의 눈으로 해오던 육안 검사를 딥러닝 기반 비전 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175억 원 규모 국가 피지컬 AI(Physical AI) 자율 용접 과제 주관기관 낙점 “조선 곡블록 융합 데이터 기반 거대행동모델(LAM) 학습 및 완전 자율 용접 기술 구축” 뉴로메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곡면 외판 구조물 용접 공정 융합 데이터 수집 및 실증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간·AI 협업형 거대행동모델(LAM) 개발·글로벌 실증' 사업 내 국책 과제다. 지난 8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175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상남도·전라북도 지역에 총 1조4131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피지컬 AI 연구개발(R&D) 사업의 핵심 세부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뉴로메카는 자회사 로볼루션(Robolution)를 비롯해 산학연 협력체와 손잡고 조선 곡블록 제조 공정의 완전 자율 용접 기술을 개발·실증한다. 이때 선박 유선형 외형을 구성하는 곡블록은 불규칙한 형상과 열변형 탓에 자동화 난도가 가장 높은 공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과제는 로봇이 실시간으로 궤적을 보정하는 피지컬 AI를 적용해 용접 품질을 높이고 숙련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고도화해 수
원적외선 복사파 도장 건조 설비 'WSD'·축소형 체험 챔버 선봬 전기 기반 복사 가열로 에너지·탄소배출·건조시간 줄여...도장 공정 친환경 전환 엔알텍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MXPO 2026(2026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에 참가해 원적외선 복사파 도장 건조 설비를 선보인다. 엔알텍은 2002년 설립 이후 소음·진동과 열유체, 구조해석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환경설비 전문기업이다. 발전소와 조선해양용 소음저감 설비,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원적외선 복사파 도장 건조 설비(WSD)를 상용화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이자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요 기업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2월 첫 수출 특화형 시제품을 납품한 데 이어 올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에 양산품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연간 수출액은 500만 달러(약 7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