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분석부터 음성 기록까지, AI 기능 대폭 확대 의료진 업무 효율 높이고 환자 상담 편의성 강화 오스템임플란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전자차트 기능을 확대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치과 전자차트 플랫폼 '원클릭(OneClick)'에 AI 기반 진료 지원 기능을 대폭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신기술 도입을 넘어 치과 의료진과 스태프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과 진료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전자차트는 환자의 진료 기록과 병력, 영상 데이터, 문진표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종이 차트의 한계로 지적됐던 정보 누락이나 판독 어려움을 개선하고, 치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원클릭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AI 기반 진단 지원 기능이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중 파노라마 영상을 원클릭에 업로드하면 AI가 영상을 분석해 충치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축적한 데이터
기업·교육기관·학생 간 소통 확대…취업 연계 프로그램 관심 집중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통해 청년 인재 성장 기반 마련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STK 2026)’에 참가해 ‘스마트 미래인재관’을 운영하며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전시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끌 미래 인재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간 연계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전시장 D106 부스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과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참관객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등 사업 참여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소개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교육 성과를 설명하며 관심을 모았다. 협회는 행사 기간 동안 기업 관계자와 교육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 상담을 진행하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미래유망
산업·공장 자동화(FA)와 디지털 전환(DX)의 기준이 전환되는 분위기다. 현시점 사용자가 요구하는 것은 단일 제품 공급에 집중한 기존 시스템이 아니다. 설비가 놓인 산업, 장비가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 현장에서 반복되는 작업 조건까지 함께 이해하는 기술 파트너를 원하는 양상이다. 글로벌 산업용 결선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바이드뮬러는 이 흐름에 맞춰 글로벌 캠페인 ‘인더스트리 매치(Industry Match)’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 제조, 철도, 신재생 에너지 등 산업별 환경을 중심으로 한 전략이다. 고객 접점을 넓히고, 애플리케이션 기반 솔루션 제안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인 것이다. 한국 지사 바이드뮬러코리아도 제품 중심 영업에서 산업·애플리케이션 중심 접근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단자대(Terminal Blocks) ▲전원공급장치(Power Supplies) ▲산업용 네트워크(Industrial Networking) ▲인쇄회로기판(PCB) 결선 기술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 제어 솔루션 등을 산업에 전파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이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영역은 OEM(O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됨에 따라, 인공지능 전환(AX)의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이제는 이러한 도입 여부가 AX의 어젠다가 아닌 시점. 공장 안에서 어떤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상태로 ‘정제’하고, 어떤 환경에서 공정을 미리 ‘검증’하며, 어떤 장비가 판단 결과를 실제 ‘물리적 동작’으로 옮길 것인가의 싸움이다. 이러한 스마트 제조 투자는 이미 현장 운영의 필수적인 기본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산업·공장 자동화(FA) 기술 업체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최근 스마트 제조 보고서에서 제시한 흐름도 일맥상통한다. 이에 따르면, 현시점 글로벌 제조 생태계는 디지털 전환(DX)을 생존의 조건으로 보고 있고, AI가 보강하는 운영 영역 역시 전방위로 확대되는 추세다. 핵심은 투자 대상이 단일 솔루션이 아니라는 점이다. 데이터·클라우드·자동화·인력·보안·운영 등 시스템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로 흘러가야 되기 때문. 여기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에 대한 논의도 같은 선상이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는 제조 디지털 트윈을 ▲상태 모니터링 ▲이상 감지 ▲예측 ▲운영 처방 ▲가상 시운전 등과 긴밀히 연결한다.
중동 수출 필수 인증, 국내에서 직접 수행 가능 GCC 전력시장 공략 위한 시장 대응력 강화 LS일렉트릭이 중동 전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 중동 최대 전력기관 가운데 하나인 두바이전력청(DEWA)의 공인 시험소 자격을 획득하며 현지 인증 절차를 국내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인증 기간 단축과 시장 대응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 전력시험기술원(PT&T)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전력청(DEWA, 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의 공인 시험소로 정식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DEWA는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전력시장에 영향력을 가진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전력·에너지 분야의 기술 규격과 시스템 기준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관련 인증은 중동 시장 진출의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LS일렉트릭은 중동 수출에 필요한 전력기기 인증 시험을 충북 청주사업장 내 전력시험기술원에서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외부 지정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자체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팩토리 분야 경력 주목 고객 중심 측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추진 산업용 측정기기 및 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가 김원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글로벌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토코리아는 8일 김원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학적 전문성과 28년 이상의 B2B 영업 및 경영관리 경험을 보유한 산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성장과 시장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경북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첨단 제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MEMC Korea에서는 글로벌 공정 개선 리더로 활동하며 품질과 수율 향상, 안전관리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한국코닝, KC Tech, 경동솔라 등에서 영업과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산업 시장 경험을 넓혔다. 특히 한국훼스토(FESTO Korea)
한국환경공단 사업 선정 후 고효율 설비·태양광·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기존 대비 약 40% 에너지 절감…화장품 ODM·OGM 업계 ESG 대응 주목 코스메카코리아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과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 획득 사실을 5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효율 설비 전환, 태양광 설비 확충, ICT 기반 전력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강화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3년 6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뒤 노후 설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비효율과 탄소 배출 문제를 줄이기 위한 설비 개선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개한 내용에는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 공조기, 냉동기 등 고효율 장비 도입과 작업 공간 내 스마트 LED 조명 적용이 포함됐다. 폐수처리장에는 스크러버 설비를 설치했고, 전동 지게차 전용 충전기함도 마련했다. 재생에너지 설비도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자재 창고 옥상에 640W급 태양광 모듈 469개를 설치해 연간 약 27만7586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32.7t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멘스(Siemens)가 AI 기반 설계 탐색 솔루션 'Simcenter PhysicsAI'를 출시하며 자사 Simcenter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Simcenter PhysicsAI는 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검증된 기하학적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 설계 탐색을 가속하는 솔루션이다. 전산 유체 역학(CFD) 시뮬레이션 데이터로부터 고효율 AI 차수 축소 모델(ROM)을 생성해 기존 워크플로우 대비 약 1000배 빠른 속도와 더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다양한 설계 시나리오를 탐색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수천 개의 설계 변형에 대한 성능을 몇 분 만에 평가하는 폭넓은 설계 공간 탐색, 기존 CFD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실험계획법(DOE) 연구 결과를 재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하는 시뮬레이션 자산 재사용성 향상, 초기 설계 선별 과정을 솔버 실행에서 AI 추론 기반으로 전환하는 빠른 반복 주기 등이 있다. 오차 지표와 검증 도구를 통해 예측 정확도를 정량화하는 내장 검증 기능도 갖췄으며 GPU 가속을 통해 CPU 대비 최대 100배 빠른 예측 성능을 제공한다. 샘 마할링엄(Sam Mahalingam) 지멘스
전파방송 산업 우수 기술·제품 발굴 위한 공모 추진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전파방송 관련 기업 대상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국내 전파방송 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파방송 기술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파방송 분야에서 우수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거나 상용화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협회는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기업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전파·방송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또는 사업화를 추진한 기업으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개최되는 ‘2026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전파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5점 등 총 7점으로 구성되며,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파 기술은 자동화, 자율주행, 빅데이
헥사곤(Hexagon)이 말레이시아 국립항공우주산업공사(NAICO 말레이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의 다음 단계로 마라공과대학교(UiTM) 스마트 제조 연구소(SMRI) 내 마이에어로 어소시에이트 랩(MyAERO Associate Lab)에 프레스토 옵티움(Presto Optium)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이에어로 어소시에이트 랩은 첨단 측정 및 시뮬레이션 역량을 확보했다. 헥사곤의 프레스토 옵티움 시스템은 설계 검증, 성능 테스트, 제조 과정 전반에서 고도화된 엔지니어링 분석을 지원하며 보다 빠른 혁신과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NAICO 말레이시아의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학계와 산업계 간 연결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산업 연계 역량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학술 연구를 결합함으로써 말레이시아가 항공우주 산업 가치사슬에서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AICO 말레이시아 샴술 카마르 아부 사마(Shamsul Kamar Abu Samah) CEO는 "MyAERO 센터에 프레스토 옵티움과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함으
R&D 투자·품질경영 체계 기반 해외 고객사 협력 확대 픽커터·기어박스·머드펌프 등 핵심 부품 공급 확대 건설·광산 장비 부품 전문기업 원강(WONKANG)이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잇달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강은 최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해외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회사는 건설·광산 장비 핵심 부품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Cutter Teeth, Pick Cutter, Gear Box, Mud Pump 등이 있으며, 국내외 건설·광산 산업 현장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자체 브랜드 'Roadbit'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 시장이 지정학적 변수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원강은 터키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터키에서 열리는 KOMATEK 2026과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30여 년 함께한 만희기전과 협력 마무리, 새로운 성장 전략 추진 글로벌 본사 역량과 국내 고객 연결 강화…스마트제조 지원 확대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발루프 코리아가 오는 7월 1일부터 국내 영업 체계를 직거래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30여 년간 국내 시장에서 협력해 온 만희기전과의 파트너십은 6월 30일부로 종료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기존 대리점 중심 영업 구조에서 벗어나 발루프 코리아가 고객과 직접 거래하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고객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발루프 코리아는 이번 전환과 함께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온 만희기전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양사는 1990년대 초 국내 산업 자동화 시장이 성장하던 시기부터 협력해 왔으며, 발루프의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이 국내 제조 현장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만희기전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기술 지원부터 고객 대응까지 직접 연결 직거래 체제 전환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기술 지원 프로세스다. 고객의 응용 엔지니어링 요청이나 기술 문의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발루프 코
헥사곤이 제조업체의 수치제어(NC) 프로그램 검증과 최적화 효율을 높이기 위한 NCSIMUL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측정 기술 기업 헥사곤의 생산소프트웨어 사업부는 NC 프로그램 검증,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통합 지원하는 NCSIMUL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버전에는 장시간·복잡한 가공 프로그램을 보다 빠르게 검토할 수 있는 ‘선택적 시뮬레이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NCSIMUL은 단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G코드 검증, 컴퓨터 수치제어(CNC) 시뮬레이션,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NC 프로그램을 사전에 검증하고, 실제 장비에서 위험 부담이 크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테스트 가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제조 현장에서는 프로그래밍과 가공 워크플로우가 빨라지면서 생산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검증 속도를 높이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가공 환경에서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수십 시간의 장비 가동 시간과 여러 공정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주요 공정을 빠르게 확인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이번에 추가된 선택적 시뮬레이션 기능은 복잡한 프로그램의 특정 구간을 더 빠르게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닉스가 Solid State Relay(SSR) 제품군을 8개 시리즈 총 224개 모델로 리뉴얼했다. SSR은 반도체 소자를 기반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무접점 릴레이다. 물리적 접점 없이 동작해 접점 마모 우려가 적고 반복 동작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어를 지원해 소성로, 살균기, 압출기, 사출기 등 정밀한 온도 제어가 필요한 산업 설비에 폭넓게 사용된다. 이번 리뉴얼은 단상 5종과 3상 3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품은 설비 구조와 설치 환경에 따라 방열판 분리형, 방열판 일체형, 과열 방지 일체형, 소켓형으로 구분된다. 단상 라인업은 SR1·SRH1·SRHL1·SRC1·SRS1 시리즈로, 3상 라인업은 SR3·SRH3·SRHL3 시리즈로 구성된다. 특히 3상 방열판 일체형 과열 방지 모델인 SRHL3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입력 제어 신호는 4-30VDC, 90-240VAC, 24VAC, 48-480VAC를 지원하며 부하 전류는 10~75A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과열 방지 기능 탑재 시리즈(SRHL1·SRHL3)는 내부 온도 과열 시 출력을 자동 차단해 설비 보호를 지원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설비 환경이 다양해지면
최소 125μs 제어·최대 256축 모션 지원…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 공정 겨냥 데이터 수집·분석 기능 결합한 IPC 기반 구조…제어 고도화 경쟁 본격화 LS일렉트릭이 초고속 제어와 다축 모션, 산업용 네트워크, 데이터 활용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산업제어 플랫폼 ‘SU-CM70’을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26년 7월 출시 예정으로,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 등 고속·고정밀 제어 수요가 큰 제조 현장을 주요 적용처로 삼고 있다. SU-CM70은 IPC(x86) 기반 하드웨어에 Docker Container 기반 소프트웨어 구조를 결합한 제어 플랫폼이다. 최소 125μs 수준의 초고속 시퀀스 및 모션 제어를 지원하고, 최대 256축 동시 모션 제어와 EtherCAT Slave 최대 512개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OPC-UA, EtherNet/IP, Modbus/TCP, RAPIEnet 등 산업용 통신도 내장했다. 이 회사는 SU-CM70이 기존 PLC·모션 제어기 중심 구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제어와 데이터 활용을 함께 고려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내장형 TSDB(Time Series Database) 기반 데이터 처리 구조를 통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