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토탈 솔루션 기업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가 중국 액추에이터 전문 제조업체 TIAYO(티아요)와 손잡고 국내 자동화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지난 3월 19일 TIAYO와 한국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공장 자동화 기계 및 부품, 모터 제어 장치 등을 아우르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TIAYO의 고성능 자동화 부품을 국내 시장에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TIAYO는 2007년 중국에서 설립된 자동화 부품 전문 제조사로, 리니어 모듈, 리니어 모터, 전동 실린더 등을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인아텍앤코포는 자사의 전국 유통 및 기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TIAYO 제품의 국내 전방위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내 TIAYO 전용 대리점을 신규 개설하고,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한 국내 CS센터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인아텍앤코포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TIAYO의 우수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 시장에 폭넓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CORP 사업부는 TI
니즈퍼샌드(회장 서재남)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메신저 ‘토마톡(TomaTok)’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공식 론칭했다. 토마톡은 블록체인 지갑과 메신저 기능, 자동번역, 게임 및 토큰 연동 기능까지 결합한 디파이(De-fi) 기반 플랫폼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암호화폐 자산 관리를 하나의 앱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톡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실시간 음성 인식 기반 번역 기능이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메시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텍스트로 전환되어 상대방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송되며, 80여 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이는 국경 없는 대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3개국 이상 사용자의 다국어 그룹 채팅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고려한 프리콜 기능을 제공해 통화 기록이 남지 않는 실시간 무료 음성 통화를 지원한다. 이 기능은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통해 연결되며, 별도의 통신망 없이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여기에 더해 니즈퍼샌드는 솔라나(Solana)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을 자체 플랫폼 내에서 론칭했다. 해당 게임은 토큰 구매와 사용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지갑과 연동되는 UX/UI를 통해
모두솔루션이 CAD 소프트웨어 ‘GstarCAD Plus’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동일한 수량의 라이선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1+1~5+5 혜택이 적용된다. 2+1, 10+5, 20+10, 50+25와 같은 구성도 마련되어 있어 중견기업 및 대기업 고객에게도 유리한 조건이 제공된다. 수량 제한 없이 혜택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GstarCAD Standard, Professional, Plus, GstarCAD Mechanical, Mechanical Plus 제품군이다. GstarCAD Plus는 기존 Professional 제품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며 파라메트릭 구속 조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사용자는 다양한 설계 조건을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어 정교한 작업 수행이 가능해졌다. GstarCAD는 현대자동차, SK, 호반건설, 경동나비엔, 원익홀딩스 등 국내 다양한 기업이 사용 중인 CAD 솔루션이다. 모두솔루션은 GstarCAD의 한국 내 독점 총판으로 전국 200여 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만 명의 설계자에게 지원 서비스를 제공
올인원 계약 관리 설루션 ‘프릭스(prix)’가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ISO 27001(정보보호 경영 시스템)’을 획득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프릭스는 변호사 출신 창업가가 만든 올인원 계약 관리 솔루션으로, 계약 전체 주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무제한 전자서명 및 계약 일정 관리 ▲견적서 및 인보이스 발행 ▲세금계산서 관리 ▲매출/매입 및 미수금 관리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형 소프트웨어(SaaS)로, 다수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하는 기업이 주로 사용한다. 마이리얼트립, 오늘의 집 등 대형 고객사를 포함해 90여 개의 고객사가 프릭스를 유료로 이용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서비스 고도화 및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인증으로,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받는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기술적 보안 등 14개 분야의 114개 세부 항목에 대한 심사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이 공개한 2월과 3월 견적 신청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국산 및 수입차 시장 모두에서 SUV 모델의 인기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제조사별 견적 신청 건수는 기아가 5,178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는 4,391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BMW는 2월 대비 3월에 346건 증가한 2,621건을 기록하며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벤츠와 르노코리아 역시 각각 1,166건과 1,123건으로 견적 신청이 늘어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모델별 순위에서는 현대 싼타페가 2월 791건에서 3월 1,065건으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며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를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역시 2월 851건에서 3월 1,052건으로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아 쏘렌토와 카니발은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SUV 시장 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카랩'의 박근영 대표는 “소비자들의 SUV 선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으며, 특히 현대 싼타페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SUV 중심의 견적 신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국내 항공 안전 분야의 산·관·학, 민·관·군 허브 역할을 할 ‘KAU 항공 안전센터’(이하 항공 안전센터)를 설립했다. 개원식은 지난 28일 한국항공대 교내 비전 홀에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항공업계, 공군, 경찰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시대에 전 세계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항공 안전사고가 운항 편수와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ICAO의 ‘Safety Report 2024’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팬데믹 기간보다 항공 안전사고가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무안공항 참사와 김해공항 지상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국항공대는 이러한 항공 안전 고도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항공 안전에 필요한 기술 및 정책 연구, 교육, 산·관·학 네트워킹을 추진하기 위해 항공 안전센터를 개원하게 되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항공 안전센터장을 맡은 한국항공대 항공 운항 학과 이장룡 교수가 ‘대한민국 항공 안전의 아카데믹 리더’라는 센터의 비전을 선포하며, 국가 항공
넷마블과 코웨이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000만 원씩, 총 5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지난 26일부터 산불로 인해 파손된 자사 전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및 AS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특허청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와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성호 특허청 차장과 조휘재 LG전자 부사장이 참석했다. 특허청과 LG전자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타당성 조사와 문제 해결 가능성, 참신성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LG전자는 채택된 아이디어를 구매하고 고도화해 특허 출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 아동의 올바른 가전 사용을 지원하는 ‘가전학교 프로젝트’(LG전자)와 발명교육센터의 ‘찾아가는 발명교육센터’(특허청) 간 연계를 검토하는 등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한 후속 협력도 강화한다. 목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혁신을 동시에 증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하자”고 말했다. 2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재한 그룹 기술 전략회의에서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이 회의에서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조직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그룹 R&D 협력체제’(Corporate R&D)를 구축해 기술 절대우위를 확보하자고 역설했다. 또 ‘초격차 그룹 혁신 과제’ 운영을 통해 핵심 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장 회장은 특히 인공지능(AI)을 사무, 연구 등 적재적소에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의에는 장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초격차 그룹 혁신 과제로 철강, 에너지 소재, 신사업 등을 선정하고 이들 분야 투자 계획에
코닝은 내구성이 뛰어난 글래스 세라믹 소재인 ‘Corning Gorilla Glass Ceramic’을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Gorilla Glass Ceramic은 경쟁사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에 비해 거친 표면으로 떨어졌을 때의 낙하 내구성이 개선됐다. 코닝은 이 새로운 소재로 고객사들을 위한 내구성이 뛰어난 커버 유리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 데이비드 벨라스케즈 코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Gorilla Glass는 강도와 복원력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코닝의 새로운 글래스 세라믹 소재는 이 전통을 이어간다”며 “Gorilla Glass Ceramic은 강화된 내구성을 위해 고안됐고 이는 디스플레이 커버와 외장재를 위한 고품질의 내구성 좋은 소재를 혁신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코닝의 의지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코닝 내부 실험에서 Gorilla Glass Ceramic은 1미터 높이에서 아스팔트를 모사한 표면으로 10회를 반복해서 떨어뜨려도 손상되지 않았다. 반면 대체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는 일반적으로 처음 떨어졌을 때 파손됐다. Gorilla Glass Ceramic은 코닝의 Gorilla Glass 제품군의 최신작으로 향후 수개월 내에 모토로
전국 B2B 중소·중견기업 대상 ‘비즈니스 다각화 프로젝트’ 개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참여 희망 기업 공모...300만 원 상당 홍보·마케팅 콘텐츠 지원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은 산업 구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는 약 770만 개로, 우리나라 총 기업 수의 99%에 달한다. 중견기업도 약 6000개사가 운영되고 있어, 적지 않은 규모로 우리나라 경제 유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중소·중견기업은 일자리 창출·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혁신 기술 개발 등 측면에서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첨병이다. 특히 고용 및 인적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중소·중견기업 종사자 수가 약 2000만 명인 점이 이를 실감케한다. 여기에 글로벌 기술 전환 양상에서 우리나라가 기술 패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대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런 만큼 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다각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이 배경에서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주)첨단이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역 우수기업 판로 개척 프로그램’은 각 지역 내 ‘기업 간 거래(B2B)’
글로벌 전기화·자동화 기술 기업 ABB가 세계적인 운송·물류 기업 CMA CGM과 손잡고 해상 안전 이슈 중 하나인 ‘파라메트릭 롤(Parametric Roll)’ 현상에 대응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CMA CGM이 구축한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ABB의 마린·항만 사업부의 자문 시스템인 ‘ABB Ability™ OCTOPUS’에 통합해 선박의 안전성과 운항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파라메트릭 롤’은 선체와 파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예측이 어려운 롤링 현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 자동차 운반선, 로팩스선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선박과 화물, 승무원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수십 년간 해양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이 현상은 극심한 롤링으로 인한 사고, 선박 손상, 화물 유실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ABB와 CMA CGM이 공동 개발한 알고리즘은 이러한 파라메트릭 롤 현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예방함으로써 해상 사고를 줄이고, 해양 오염 가능성까지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CTOPUS 시스템에 통합된 알고리즘은 실시간으로 운항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악천후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전반적인 운항 효율성도 크게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이 구매하는 새로운 항공기 777-9(20대)와 787-10(최대 30대) 항공기 엔진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의 GE9X 엔진과 GEnx 엔진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의 러셀 스톡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의 GE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신뢰에 감사하다”며 “이번 수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으며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항공기 업그레이드 및 보유 대수 확대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문에는 GE9X 엔진의 유지 보수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도 포함된다. 이번 GE9X엔진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한국에서 GE9X 엔진을 도입하는 첫 고객이 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은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의 엑설런스(excellence)에 대한 헌신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대한항공의 비전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GEnx 엔진은 2011년 출시돼 6200만 시간이 넘는 누적 비행 시간을 달성했다. GEnx엔진은 현재
넛지헬스케어㈜는 25일, 캐시워크 앱 내에서 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건강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걸음 수 데이터 제공에서 한층 발전하여 혈당, 혈압, 식단, 체중, 물 섭취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통합적인 건강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케어’ 서비스는 사용자가 각종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면 분석 탭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기록된 데이터는 일별, 주별, 월별 통계와 추세를 분석한 리포트로 제공되어, 사용자들이 주도적으로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식단 기록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한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식단 검색 페이지에서 손쉽게 자신이 섭취한 음식을 기록할 수 있으며, 칼로리와 영양성분, 브랜드 등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음식 및 식단을 등록할 수 있으며, 직접 입력하는 수기 기록 기능도 제공된다. 분석 탭에서는 자신이 먹은 음식의 영양성분과 권장 열량 기준 대비 섭취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용자가 지속적인
LS일렉트릭이 아세안 주요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대만을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삼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난야플라스틱과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공급 및 스마트 전력기기 기술 협력에 나서며,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양사 간 친환경 전력기기 및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이 참석해, 대만 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난야플라스틱은 자사가 보유한 현지 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LS일렉트릭의 디지털 및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요 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전력기기와 친환경 절연물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공장 등 신재생 에너지 및 제조업 혁신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