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라질 파라나(Paraná)에 연간 60만 대 규모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갖춘 신공장을 가동하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3일 현지시간 가동을 시작한 파라나 공장은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LG전자의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 거점이다. 신공장에는 AI와 산업용 로봇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해 생산 효율과 품질, 공정 안정성을 높였다. 비전 AI 기반 품질 검사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생산라인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관절 로봇 등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냉장고 도어 운반을 비롯한 위험 작업도 대체했다. 이를 통해 제조 단가를 낮추고 작업 안전성을 강화했다. LG전자는 파라나 공장 가동을 통해 생산 효율화와 현지 생산에 따른 물류비 절감 효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 동남아시아 생산 물량을 수입하던 구조에서 현지 생산 체제로 전환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라질 가전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생활 양식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생산도 확대한다. 파라나 공장에서 생산할 냉장고에는 지역에 따라 정격 전압이 127V와 220V
버티컬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올해 2분기 AX 솔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3% 증가한 데 힘입어 영업이익 3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플래티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03억 7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영업손실 17억 8000만 원, 순손실 17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89억 8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0억 2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37억 원보다 적자 폭을 72.6% 줄였다. 2분기 AX 솔루션 매출은 57억 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30억 5000만 원보다 89.3%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1%에서 56%로 확대됐다. 상반기 누적 AX 솔루션 매출은 94억 4000만 원으로 57.6% 늘었으며 매출 비중은 34%에서 50%로 상승했다. 플래티어는 1분기 제주은행 GenAI 플랫폼에 이어 2분기 iM캐피탈 AI 플랫폼 구축 계약을 수주했다. 회사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엑스젠(XGEN)’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AX 솔루션 판매 확대와 함께 2분기
링크드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0억 7000만 원을 기록해 전분기 23억 9000만 원보다 약 70% 증가했다. 링크드는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3분기부터 자동차 부품용 전동모터 양산을 본격화해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설비 감가상각에 따른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적자폭 축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링크드가 생산·개발 중인 제품은 자동차 공조기와 헤드램프 액추에이터, 충전 스위치, 밸브, 연료 주입구 등에 적용되는 전동모터다. 기존 모바일용 소형 모터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자동차 전장 분야에 접목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가전제품과 로보틱스 등으로 전동모터 적용처도 확대한다. 현재 소형 모터가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고객사 확보와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링크드는 인공지능 전환(AX)도 새로운 사업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6월 AI 근무관리 솔루션 ‘오피오(Offio)’ 운영사 매치스플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7월에는 라이크코퍼레이션과 AI 교육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업무협약을
파이오링크(대표이사 조영철)가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 28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67억 원 대비 7%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수출과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일본 수출은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보안스위치 판매가 증가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도 제로트러스트 보안 도입이 확산되면서 네트워크 접점에서 단말을 식별하고 접근을 통제하는 보안스위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오링크는 인력 확충을 통해 기존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신규 파트너 발굴, 마케팅 강화 등으로 늘어나는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CI 매출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가상화 시장의 라이선스 및 사업 정책 변화로 비용 부담과 운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외산 가상화 인프라를 재검토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이오링크 솔루션이 보유한 구축·운영 효율성과 유연한 확장성,
SCR 탈질촉매 전문기업 나노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259억 5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4.6% 증가했다. 나노는 14일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로는 135.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5억 8000만 원으로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개선은 국내외 발전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촉매 판매 확대가 이끌었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미국의 화력발전 우호 정책,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의 영향으로 발전소 가동과 관련 설비 수요가 늘면서 발전소용 촉매 매출은 전반기 대비 약 153% 증가했다. 적자가 이어지던 중국법인에 대한 구조조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나노는 중국법인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금 손상 등 관련 비용을 상반기에 선반영했으며, 하반기부터 중국법인 관련 손실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판매 확대와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나노는 중동과 미국 발전시장에 이어 데이터센터(IDC) 가스터빈용 촉매 시장에도 진입하며 신규 매출처를 확보했다. LNG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발전시장 확대에 따라 기존 촉매보다 판매단가가 약 4배 높은 복
신성이엔지가 한국그린데이터와 설비 인프라에 AI 기반 데이터 분석·모니터링 플랫폼을 결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신성이엔지는 14일 과천 본사에서 한국그린데이터와 ‘설비·데이터 융합 기반 에너지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현성 신성이엔지 제조본부장과 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성이엔지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클린룸·드라이룸·데이터센터 등 사업 인프라와 축적된 기술에 한국그린데이터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모니터링·에너지 관리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그린데이터는 2020년 설립된 AI 기반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에너지 운영체제 ‘GreenOS’, 전기 안전 솔루션 ‘GreenGuard’, AI 에이전트 ‘Greeny’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 설비에 별도 계측기를 추가하지 않고도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할 수 있으며 국내외 산업 현장과 건물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발전량·성능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운영, 클린
종합 포인트 플랫폼 전문기업 엔비티가 애드테크 SaaS 기업 모비위드와 애드서버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디스플레이 광고(DA)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모비위드는 애드서버 구축을 주력으로 광고 상품 기획·운영과 매체 수익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엔비티는 자사 및 제휴 매체에 디스플레이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모비위드의 애드서버는 광고 등록부터 송출, 성과 측정까지 광고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엔비티는 그동안 리워드 기반 오퍼월 광고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애드서버 도입을 통해 디스플레이 광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존 트래픽과 광고 지면을 활용한 추가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양사는 모비위드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미디어렙사 및 광고대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엔비티 광고 지면에 다양한 광고 수요를 연계할 계획이다. 엔비티는 일본과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제휴 지면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송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엔비티의 애디슨 오퍼월은 네이버웹툰과 네이버페이, 배달의민족, 당근 등 주요 플랫폼과 제휴하고 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약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9억 원을 기록하며 창업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에스티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직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약 164%, 영업이익은 약 288%, 당기순이익은 약 142% 증가했다. 회사는 2분기부터 주요 반도체 고객사에 공급하는 전공정 및 후공정(HBM) 전용 풉 클리너(FOUP Cleaner) 공급이 확대되고 고객사와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장비사업군 기준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했으며, 수소에너지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는 지난 1분기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 장비 수주를 확보해 하반기까지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수 있는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2분기에는 삼성전자로부터 HBM 전용 풉 클리너 초도 물량을 수주하는 등 고객 다변화
액추에이터 부품 전문기업 포톤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생산성 혁신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4억 7000만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톤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억 7000만 원과 13억 원을 기록했다. 포톤은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사업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원재료 비중이 높은 폴디드줌 Assy 제품의 매출 비중은 감소한 반면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장치) Assy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46%에서 올해 61%로 확대됐다. 회사는 공정 자동화 확대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효율화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포톤은 하반기에도 OIS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발표한 ㈜엣지큐(EdgeQ)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양자 열전 냉각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욱 포톤 회장은 “상반기 실적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제조 경쟁력 강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더욱
신성이엔지가 11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사업장에서 신규 생산라인 런칭 행사를 열고 라인고도화를 통한 고출력 태양광 모듈 양산 체제 전환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RE(재생에너지)사업본부 임직원이 전원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는 김제시 새만금경제국 강기수 국장, 김황무 팀장, 유형근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제자유무역지원관리원 백순란 수출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5월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출력·고효율·저탄소 중심으로 전면 재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김제사업장 신규 생산라인 가동은 해당 전략의 실행 단계로, 기존 라인의 단순 증설이 아닌 질적 전환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사는 이번 라인고도화를 통해 고출력 모듈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사업장은 전북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새만금 시대를 이끄는 핵심 생산거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이엔지는 80MW급 새만금 육상태양광, 74MW급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300MW급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등 새만금권 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해 4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총 1000MW, 9560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HD현대중공업의 역대 최대 발전용 엔진 공급계약이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과 9.6MW급 힘센(HiMSEN) 엔진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발전설비는 현지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서 지난 4월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AEG와 6271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9.6MW급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효율을 갖췄다. 고출력·고효율 성능을 바탕으로 24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HD현대중공업은 후속 사업에서도 코반에너지그룹과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전력연구원(EPRI)에 따르면 미국 전체 전력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년까지 최대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해 관련 사업도 넓히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을 통해 부유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현수)이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2026년 충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Proof Ground」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넥서스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을 대·중견기업의 신사업, 연구개발, 생산·품질,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수요와 연결하고, 협업 제안부터 1:1 밋업, 기술검증(PoC), 후속 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실행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1기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PoC를 지원했으며, 일부 협업 과제는 전략적 투자와 후속 기술검증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올해 2기는 이차전지 등 충청권 주력산업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해 오픈이노베이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오제약, 뷰티, 헬스케어, AI, 이차전지 등 혁신기술 분야이며,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해와 올해 오픈넥서스 참여기업을 연계하는 알럼나이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기존 참여기업의 PoC와 사업화 경험을 신규 참여기업과 공유하고,
신성이엔지가 2026년 2분기 매출 201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영업손실 22억원에서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신성이엔지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0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22억원으로 직전 분기 38억원 순손실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수주금액은 2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클린환경(ENG)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과 수주가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2분기 흑자로 전환했다. 2분기 ENG부문 매출은 최근 5년 사이 분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반도체향 수주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이월 프로젝트의 정산이 마무리되면서 원가 부담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ENG부문은 6월 말 기준 3926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신성이엔지는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반기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은 수상태양광 출고가 재개되면서 매출이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영업손익은 적자
OLED 증착장비 전문기업 선익시스템이 산업통상부의 ‘제3기 슈퍼을(乙) 기업’에 선정돼 세계 최초 AI 기반 OLED 증착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선익시스템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제3기 슈퍼을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기술성과 성장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선익시스템을 포함한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 기업에는 7년 이상의 대형 연구개발이 지원된다. 슈퍼을 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할 핵심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육성하는 국가 대표 연구개발 사업이다. 선익시스템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기반 스마트 OLED 증착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증착장비의 단순 자동화를 넘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장비 상태를 예측해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할 수 있는 AI 기반 자율운영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AI 분석 기능과 핵심 센서, Edge AI 기술, 통합 운영 플랫폼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해 세계 최초의 AI 기반 OLED 증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OLED 생산현장은 공정 변수 증가와 대면적화, 고난도 공정 확대에 따라 숙련 엔지니어의 경험에 크게 의존하고
한국여성벤처협회 AI융합산업위원회(위원장 박정실)가 한국서부발전(주) 동반상생실과 함께 여성벤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ChatGPT 실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서부발전 동반상생실이 지원하는 직무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8월 3일부터 이틀간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생성형 AI를 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Excel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맞춤형 GPTs 제작 ▲이미지·영상 생성 AI 활용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각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춰 AI 도구를 직접 다루는 실습 중심 방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정실 AI융합산업위원회 위원장은 "AI는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인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동반상생실 최영돈 차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