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철도 산업협회(회장 이성해)는 1월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철도인 신년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언제나 국민 곁에, 모두의 행복 철도”라는 슬로건 아래, 철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국회 국토 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한국철도 산업협회 이성해 회장,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철도 업계 대표, 철도원로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이라는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철도 업계의 안전 의지를 담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평온한 삶에 직결된 철도 안전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해 철도산업은 수도권 GTX 개통으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었고, 중앙선·동해선을 포함한 11개 철도노선이 개통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고속열차의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제조 품질 관리를 혁신하는 최첨단 검사 솔루션인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를 출시했다. 로크웰에 따르면,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는 제조업체가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수율을 극대화하며 실시간 생산 데이터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노코드 솔루션은 품질 담당자와 공장 운영자가 전문적인 머신 비전 전문 지식 없이도 AI 모델을 쉽게 학습시키고 생산 라인 전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 아르빈드 라오(Arvind Rao)는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는 제조업체가 제품 품질의 미세한 이상까지 감지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 솔루션은 제조업체에 탁월한 정확도와 가치 실현 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AI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여 궁극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의 주요 기능
LG화학이 최대 6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을 한 결과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당초 계획보다 회사채를 2배로 증액해 발행할 계획이다. 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접수됐다. 1천억원 규모의 5년물에는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천억원이 각각 들어왔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오는 23일 최종 결정된다. 신고 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AA+)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민평금리 대비 약 0.06%∼0.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LG화학은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 상하이에서 7월 29일 개최 ㈜첨단,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 기업 유치 실무 담당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은 17일 중국 상하이의 CE-Shixin(Shanghai) Exhibition Service Co., Ltd.(이하 ‘CE-Shixin’)과 단독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CE-Shixin이 주최하는 ‘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China International Digital Intelligent Factory Exhibition)’에 한국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해당 계약에 따라 ㈜첨단은 CE-Shixin의 단독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다. ㈜첨단은 자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고, eDM 발송 등의 방법으로 참가기업 유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CE-Shixin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관련 자료 및 신청서를 제공하며, 부스 배정과 참가비 수금, 현장 운영 등 전시회 관련 실무를 담당
CJ ENM 및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 본격화 의미 담아 CJ ENM의 자회사 메조미디어가 사명을 ‘CJ 메조미디어(CJ MezzoMedia Inc.)’로 변경하고,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CJ ENM 및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의미로 단행됐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약 21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다.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사로서 26년간 쌓아온 기업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온리원(ONLYONE)을 상징하는 CJ 브랜드를 결합한 CJ 메조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에는 CJ ENM과 계열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미디어 재원을 활용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신규 CI는 CJ 로고와 서체를 적용해 그룹사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메조미디어 로고의 서체와 레이아웃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CJ그룹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재정립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으로는 ‘Digital Marketing, Beyond Bo
부모님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 반영돼 인텔리빅스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가족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복지제도인 ‘효도수당’을 전직원 대상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효도 수당은 임직원과 배우자의 부모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기업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해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복지 정책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소속감을 높이며, 기업과 직원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회사를 통해 전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의욕이 샘솟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직원보다 부모님의 반응이 더 폭발적이다”며 “부모님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자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잘 알게 되는 계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인텔리빅스는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며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
‘높은 출산율의 이스라엘,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발간…. 韓-이스라엘 출산율 극명한 대조 국가 안보와 국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징병제 국가, 반세기 만에 압축적인 경제 성장과 근대화를 통해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라는 동질감은 가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은 높은 교육열과 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를 통해 지식 기반 경제를 구축한 나라로, 반세기 만에 압축적인 경제 성장과 근대화를 통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72명 대 3.0명으로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분석한 연구 사례집 ‘높은 출산율의 이스라엘,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저자 김나영,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刊, 가격 11,000원)가 발간되었다. 해당 도서를 출간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 이하 "한미연")은 국내 유일의 인구문제 전문 민간 싱크탱크로, 기업이 인구 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취지 아래 기업이 인구 위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구 감소를 먼저 겪은 선진국들의 대응 사례 등을 연구해 왔다. 이번 이스라엘 편은 일본, 독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인구 위기와 기업 대응 사례』 사례집이다
다이소 매장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거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 되길 경북 경주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이 거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출입을 막았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거부는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철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특히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해온 다이소의 창업자 박정부 회장의 철학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실망감이 크다. 박정부 회장은 “천 원도 품질이 생명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이소를 국민 생활용품점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그는 창업 초기부터 모든 고객이 공평하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소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 것이다. 박 회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중시하며, 다이소를 단순한 상업 시설이 아니라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그의 철학은 소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이 맞
국내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은 트렌드리 포트를 통해 2024년 신차 견적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는 기아 쏘렌토가 전체 견적 문의 중 1위(6.19%, 13,001건)를 차지했으며 2위는 카니발(4.58%, 9,607건), 3위는 디 올 뉴 싼타페(4.46%, 9,367건)가 차지하며 중형 SUV와 미니밴의 강세가 지속됐다. 2024년 국내 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 결과는 기아 쏘렌토가 약 94,500대(5.80%)로 1위, 카니발이 약 82,700대(5.10%)로 2위, 현대 디 올 뉴 싼타페는 약 77,100대(4.80%)가 판매되며 3위에 올라 신차 판매 TOP 3를 차지했으며 견적 문의의 경우 BMW5 시리즈가 4위(4.43%, 9,295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9위(2.41%, 5,063건)로 수입 프리미엄 세단이 뒤를 이었으며 제네시스의 GV70도 5위(2.69%, 5,648건)를 차지했다. 세단 시장에서는 현대 그랜저가 견적 문의 6위(2.66%, 5,593건)이며, 실제 판매량에서는 약 71,600대로, 4위로 중대형 세단 시장의 자리를 지켰다. 친환경 차 부문에서는 기아의 소형 전기 SUV인 EV3가 견적 문의 1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월은 오는 2월 14일 '전력시장의 변화에 따른 시장 참여 방법과 신사업 추진 방안 세미나'를 코엑스에서 진행 예정인 'Korea Smart Grid Expo 2025'와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전력시장은 변동비 기반의 하루 전 시장만을 운영해 왔으나,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수급 여건과 운영 상황을 적시에 반영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경매시장, 수소 발전 입찰 시장, 장주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입찰 시장,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설비 용량 시장 등 다양한 시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수급 관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도입될 계획이다. 이러한 새로운 경쟁입찰 시장은 정책적 수요 공고량을 통해 저탄소 전원의 적정한 설비 투자를 유도하고, 장기계약을 통한 리스크 완화 및 경쟁 촉진으로 공급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계약적 책무를 통한 적기 준공과 비가격 평가지표를 통한 계통 여건의 반영으로 전력 수급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연구 기업 테크나비오는 글로벌 전력 거래 시장이 2028년까지 1,1
요꼬가와가 해상 풍력 발전 시설에서 생성된 전기를 송전하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인 OpreX™ Subsea Power Cable Monitoring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해저 전력 케이블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손상으로 인한 온도 상승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태 기반 유지 관리 방식을 도입해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저 전력 케이블은 자연재해 및 사고로 인해 고장이나 손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케이블 손상 시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심각한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지만, 케이블이 먼 해저에 배치되어 있어 유지 관리 과정에서 작업선과 다이버가 투입되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OpreX™ Subsea Power Cable Monitoring은 광섬유 온도 센서를 활용해 케이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을 빠르게 식별한다. 이를 통해 유지 관리 시점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상태 기반 유지 관리가 가능해져 점검에 필요한 비용과 작업 부하를 대폭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신규 및 기존 해상 풍력 발전소에 모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닉스는 반도체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은 초정밀성과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첨단 분야로, 오토닉스는 박막, 포토, 식각, 패키징, 조립 등 반도체 제작 공정 전반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 안전성을 강조한 세이프티 제품군, 고도화된 센서 기술, 컨트롤러,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기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닉스는 특히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세이프티 제품군의 데모키트와 펜스 양면 구조물을 통해 고객이 직접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iDAR, 초음파 센서 등 최신 센서 기술과 클로즈 루프 스테핑 모터 및 IR Fiber 레이저 마킹기 등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SEMICON KOREA 2025 참가를 통해 오토닉스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요꼬가와, 내달 ‘2025 Yokogawa Pharma Customer Seminar’ 개최 Pharma4.0·품질관리 성숙도·데이터 무결성 관리 등 최신 트렌드 소개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2월 11일 오송과 2월 13일 송도에서 제약 및 바이오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 ‘2025 Yokogawa Pharma Customer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 산업의 품질 향상과 공정 최적화를 위한 첨단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약 및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규제 강화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공정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요꼬가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Pharma4.0 기반의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 주요 발표 내용은 △Pharma4.0 트렌드와 전략적 대응 △품질관리 성과(QMM) 향상을 위한 솔루션 △cGMP 규정 준수를 위한 데이터 무결성 설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등이다. 또한 다양한 발표와 데모 시연을 통해 제약 생산 공정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번스(Bourns)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우저 팀은 2024년 11월 뮌헨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번스는 마우저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달성한 가장 탁월한 판매 실적 및 신규 고객 증가 성과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크리스틴 슈테 마우저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와 번스 양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양사의 견고한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브 맥나이트 번스 EMEA 유통 세일즈 매니저는 “EMEA 지역에서 뛰어난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신규 고객 증가를 이끌어낸 마우저에게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번스는 또한 설계 엔지니어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혁신적인 설계 생성과 창의적인 마케팅 개발을 통해 보여준 마우저의 뛰어난 성과 또한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지난 10년 동안 번스로부터 주요 부문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마우저는 2022년, 2021년, 2019년
셰플러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베어링&인더스트리얼(산업기계) 분야의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2025년 셰플러코리아 대리점 대표자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대리점 대표자 신년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13일 진행된 신년회에는 베어링&인더스트리얼 대리점 대표자 25명을 비롯해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의 신년사와 함께 2024년 우수 대리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에는 총 12개의 대리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출 부문은 종로, 동명베아링, 서원물산, 디에스콘, 세광티엔에스, 위더스테크놀로지, 서진베아링상사 총 7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또한 성장 부문은 진영베아링, 부산상공사, 영진비앤에스, 대상베어링, 대신베어링 총 5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하면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며 “대내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성장 모멘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