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AI 자율 생산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아시아 대표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선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W 2026서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라는 비전을 핵심 테마로 설계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제조 전 라이프사이클에 인공지능(AI)이 내재된 자율 생산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조 시스템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스마트 제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스는 ▲AI-Powered Design ▲AI-Powered Operations ▲AI-Powered Maintenance ▲Innovation ▲Industry 등 5개 존으로
‘산업 데이터 의미·관계 구조화’ 온톨로지(Ontology) 기반 지능 플랫폼 ‘넥시스’ 정식 출시 지능형 운영 시스템 ‘NAX Ops’ 공개도 이어 “재현·예측부터 판단·운영까지 수직 계열화한 엔드투엔드 피지컬 AI 플랫폼 라인업 완성” 이에이트가 온톨로지(Ontology) 기반 차세대 운영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로써 산업 인공지능(AI)을 현장 실제 실행과 결합하는 ‘피지컬 AI 운영 플랫폼’ 업체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사측은 이번 발표의 핵심으로, 물리 세계를 가상에 구현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수준을 넘어선 가치를 강조했다. 데이터 간 인과관계를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의 운영 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엔진을 장착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회사가 새롭게 선보인 데이터 지능 플랫폼 ‘넥시스(NAXiS)’는 설비·공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의미 단위로 구조화하는 메커니즘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AI가 산업 맥락에 기반한 고차원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지능형 운영 시스템 ‘넥스옵스(NAX Ops)’도 함께 공개됐다. 넥시스의 판단 결과를 실제 산업 현장의 기존(Legacy) 시스템과 연동해 물리적 실행으로 연결하는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도입 논의가 활발하다. 업계에서는 신속하게 판단을 돕고 운영 부담을 낮추는 AI에 주목하고 있다. 대시보드와 사용자 화면(UI)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는 현장 대응 속도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알람이 발생한 뒤 원인을 규명하고, 출동 여부를 결정하는 것. 그리고 조치 순서를 정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작업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가 많다. 문제는 이러한 판단 지연이 단순한 불편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불필요한 출동과 점검의 반복, 부품 교체 비용 증가, 에너지 낭비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이미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부족보다 데이터를 운영 판단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가 길고 분절돼 있다는 지적이 발생하는 중이다. 여기에 숙련 인력 감소와 지식 단절 문제가 겹치며 운영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특정 설비를 오랜 기간 다뤄온 인력이 이탈하면 기존 매뉴얼만으로는 복원하기 어려운 운전 감각과 장애 대응 노하우까지 유실된다.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도 대응 품질이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일이 반복되기도 한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AI를 바라보는 시선이 ‘운영 지식의
생산 라인 경쟁력의 기준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설비를 한 번 구축한 뒤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품목 전환 주기는 단축되고 수요 변동성은 커진 반면, 불량률과 운영 비용은 더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압박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시점 제조 현장에서는 개별 장비 한 대의 수치적 성능보다, 라인 전체를 얼마나 신속하게 재구성하고 다시 안정적인 운영 상태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지가 핵심적인 과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화 투자 기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단순히 빠른 이송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송·검사·제어·유지보수·연계 등이 얼마나 유기적인 프로세스로 이어지는지가 실제 성과를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즉, 차세대 산업·공장 자동화(FA)는 전체 운영 구조 설계의 진화를 의미한다. FA 및 시스템통합(SI) 기술 업체 아이온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서 자사 역량을 총망라한다. 리니어 모터(Linear Motor) 기반 이송 솔루션, 머신비
생산 현장 내 설비 데이터는 꾸준히 쌓이지만, 효율성이 개선되는 속도는 기대만큼 빨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대시보드는 더 정교해졌으나, 문제를 발견한 뒤 원인을 좁히고 대응안을 확정해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프로세스는 여전히 길다. 이 같은 지연은 생산성 저하에 그치지 않는다. 품질 편차, 물류 병목, 에너지 낭비, 작업자 부담 등이 동시에 가중되면서 공장 운영 전반의 비용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최근 제조 현장이 직면한 과제도 이와 맥락은 같이 한다. 숙련 인력에 대한 의존도는 높고 공급망 변동성은 커졌으며, 전력비 상승과 탄소 규제 대응 부담도 가중됐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이제 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판단, 즉 ‘정확히 실행하는 공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솔루션 기술 업체 미라콤아이앤씨는 이런 변화 지점을 겨냥해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등판한다. 이 자리에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운영 체계 구상을 전면에 내세운다. 사측
센서·산업용 통신·IO-Link 등 9개 강좌 구성, 이론과 실습 운영 부산 본사·서울 R&D센터서 무료 진행…교재·중식·수료증 제공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자동화 종사자와 일반 사용자, 학생을 대상으로 3월 무상 정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설비 고도화 흐름에 맞춰 현장 실무자의 제품 이해도와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3월 교육은 센서(포토·근접 등), 초음파 센서, 산업용 통신, 제어기기, 전력 조정기, IO-Link 등 총 9개 강좌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동화 핵심 제품군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토닉스에 따르면 정기 기술교육은 제품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설정 및 통신 구성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습 장비를 활용해 제품 세팅과 네트워크 구성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해,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부산 해운대 본사와 서울 마곡 R&D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재와 중식이 지원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산업 현장으로 스며드는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그 인공지능(AI) 방법론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은 여전히 과거의 관행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시점 산업 내 경쟁력의 핵심은 똑똑한 AI 모델 차용보다 더 높은 가치를 요구하고 있다. 현장 내 노하우를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고, AI 사용료를 어떤 예산으로 결재하며, 한 번 만든 결과물을 어떻게 복기해 활용할지가 관건이다. 이 가운데 설계·제조의 실질적인 생산성은 AI 알고리즘의 신묘함보다 ▲데이터 거버넌스 ▲학습 곡선 ▲과금 구조 등 현장 변수에서 먼저 결정된다. 이렇게 조직 경영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떠오른 AI는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핵심 시스템으로 거듭난 모양새다. 이 같은 전환점에서 업무 시스템을 새로 설계하지 못하는 조직은 똑똑한 AI를 도입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는 조금의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정체 상태에 머물게 된다. 결국 AI 트렌드에서의 혁신점은 신기술 도입을 가로막는 조직 내의 구시대적 규칙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개선하느냐에 있다. 가상 동반자, 지식 자산을 실시간 의사결정 동력으로 바꾸는 전략 이달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발전소 ‘중추 신경계’ DPCS,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 주기 협력 영국·체코 중심 프로젝트… 지역 고용 창출과 공급망 강화 기대 롤스로이스 SMR과 요꼬가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처리 및 제어 시스템(DPCS) 구축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롤스로이스 SMR이 전 세계에 전개할 ‘SMR 글로벌 플릿’ 중 초기 도입 유닛에 적용될 제어 시스템 개발·공급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SMR 발전소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제어 시스템 전반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협력 범위는 설계 엔지니어링, 검증 및 적격성 평가, 하드웨어 제작, 시스템 구축·시험,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포함한다.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한 요꼬가와가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프로젝트는 영국 체셔 런콘(Cheshire Runcorn)에 위치한 요꼬가와의 영업·엔지니어링 거점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체코와 네덜란드에서도 관련 업무가 병행된다. 요꼬가와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영국 내 고용 확대와 원자력 공급망 강화에도
오토닉스가 AW 2026에 참가해 자율제조 고도화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오토닉스는 AMR 존 SCADA 및 HMI 존 IO-Link 통신 존 DEMOKIT 존을 구성해 자사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AMR 존에서는 관계사 파멕스의 자율주행 로봇에 오토닉스 제품을 적용해 실제 장애물 감지와 이송 경로 제어 과정을 실물로 시연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신뢰성을 높이는 센서와 제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SCADA 및 HMI 존에서는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와 고사양 HMI iTP 시리즈를 선보인다. SCADA 적용 산업군을 소개하고 태블릿 모바일 기반 데모를 제공한다. iTP 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과 홍보 영상을 통해 제품 특성과 활용 범위를 전달한다. IO-Link 통신 존에서는 IO-Link 디바이스와 마스터 제품을 중심으로 통신 시스템 아키텍처와 구성 요소를 전시한다. DEMOKIT 존에서는 센서 세이프티 전력기기 등 신제품을 실물로 공개하고 실제 구동 가능한 키트를 통해 적용과 연동 환경을 소개한다. 전시 2일차에는 ‘2026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참여해 SCADA 기반
멘딕스가 JB금융그룹과 함께 개최한 ‘New Tech + 비즈니스’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로우코드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현업 중심으로 확산하고 금융 AX·DX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월 9일과 10일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11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회는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해 IT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신속히 구현하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JB금융그룹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GenAI 기반 멘딕스 Maia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구동 가능한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심사 결과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1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총상금 1억 원과 해외 연수 우선 혜택이 제공되며 향후 실제 비즈니스 적용을 통해 성과가 발생할 경우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현업 직원이 직접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하는 ‘시티즌 개발자’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멘딕스 로우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앱 웹 서비스 AI 결합 금융 솔루션 등 다양한 모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부서
AI 검사부터 eSWIR 센서·5GigE 카메라·FPGA 비디오 생태계까지…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이끄는 핵심 기술 한자리에 2026년 1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은 고속·고해상도·고지능화를 축으로 한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됐다. 초고속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5GigE 카메라, eSWIR·SWIR 센서, FPGA 기반 임베디드 비디오 플랫폼, 그리고 생성형 AI를 접목한 인라인 검사 시스템까지 제조·자동화 현장의 정밀도와 처리 속도를 끌어올릴 기술들이 대거 출시됐다. 헬로티는 이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산업용 비전 생태계 확장에 파급력이 큰 제품들을 선정해 집중 조명한다. 머신비전 케이블 OKI의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케이블은 고정 및 이동형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속 이미지 전송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케이블 시리즈는 FAKRA 커넥터를 채택하고 GVIF 및 GMSL LVDS 표준을 지원하여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 전송을 위한 약 5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케이블 외경은 3mm이며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동형 애플리케이션 버전은 최대 1,000만 회 슬라이딩-벤딩 사이클을 지원하며, 두 유형 모두 전자기 노이즈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제조기업의 자율형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활동을 개시했다. 협회는 2026년도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기획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기획부터 전주기 관리까지 담당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AI와 DT 기반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을 통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공장 구현을 목표로 한다. 선정기업당 최대 2년간 연 3억 원 총 6억 원을 지원하는 구조다. 기획기관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급기업 매칭 기획지원 맞춤형 컨설팅 전주기 관리를 수행한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공급기업 매칭 및 기획지원 역할을 통해 도입기업의 자율화 공정 구축을 위한 설비 공정 분석 공정현장 요구사항 도출 최적 구축 추진방안 수립을 지원한다. AAS 데이터 표준모델 적용과 AI DT 공급기업 매칭도 포함된다. 맞춤형 컨설팅 및 전주기 관리 역할로는 자율형공장 구축 전 과정에서 주요 단계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기업은 ‘현실 공정 최적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결과 적용’ ‘디지털트윈 구현을 통한 온라인 가상 공정 구현’ ‘AI 지속 학습 기반 예측을 통한 대안 제시 및 자율제어’ ‘AAS 실증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전동화, 디지털화,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BMW 그룹의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 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이에 클라쎄는 유연하며 미래 지향적인 통합형 전기·전자(E/E) 아키텍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인피니언의 솔루션은 이 플랫폼에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고속 데이터 연결,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노이에 클라쎄는 차량 기능의 확장성과 장기적 적응성을 고려해 설계된 혁신적인 E/E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이 아키텍처는 인피니언의 AURIX 및 TRAVEO 마이크로컨트롤러, BRIGHTLANE 이더넷 커넥티비티 솔루션, OPTIREG 전력 관리 IC, PROFET 스마트 전력 스위치 및 eFuse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함으로써, 하드웨어 변경 없이도 무선 기능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OTA)를 가능하게 하여, BMW는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와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아키텍처의 핵심에는
지멘스(Siemens)가 HD현대(HD Hyundai)의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HD Korea Shipbuilding & Offshore Engineering, HD KSEO)이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우선 협력사로 지멘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플랫폼을 제공해 조선 전 공정을 단일 데이터 흐름으로 관리함으로써 전 세계 HD현대 조선소 전반의 일관성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플랫폼은 HD현대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미래 지향적 조선소 구축 프로젝트 ‘미래 첨단 조선소(Future of Shipyard)’의 핵심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선박 설계와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존재해 온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디지털 기반의 조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HD현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HD현대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엔지니어링과 제조 부문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점차 복잡해지는 조선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 이태진 디지털혁신실 전무는 “Siemens Xcelerator의 도입은 HD한국조선해양의 디지털 조선 전략을 한 단계 도약시키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는 단순한 자동화의 속도전을 넘어선 개념이다. 이는 인력 수급 불균형, 에너지 비용 상승, 공급망 변동성, 품질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제조 환경에서 차세대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쉽게 말해, 공장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회복하는 능력을 구현하는 미래형 제조 인프라다. 과거 ‘산업 지능화(Industrial Intelligentization)’ 단계가 설비·공정을 연결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제 ‘자율(Autonomy)’은 연결된 요소들을 정교한 운영 규칙으로 결합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이러한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명하는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이달 4일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자율제조의 실질적 구현을 목적으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조직위원회 주관하에 코엑스 전관을 사용해 열린다. 특히 올해 주요 슬로건을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채택한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자율성을 핵심 메시지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