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4 일반산업단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선도 경산 4 일반산업단지는 국토 균형 개발과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 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지방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미 자리 잡은 경산 1·2·3산업 단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본 산업 단지는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안정적이고 저렴한 조성원가(최초분양 당시 ㎡당 29만3천840원)의 공장용지를 공급함으로써 산업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산 시민의 고용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개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와 다문리 일원에 총면적 2,396,500.8㎡ 규모로 들어선 경산 4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공영개발 방식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했다. 우수한 인적자원의 도시인 경산은 경북 도내 인구수 3위, 산학연관 R&D 허브 도시, 경산시 대학 내 연구소 170여 개, 산업 연구기관 7개 등의 주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목표하는
LG CNS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IPO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LG CNS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총 1937만7190주를 공모하며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5만3700∼6만19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조405억∼1조199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약 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현 대표는 LG CNS가 국내 대표 DX 전문 기업으로서 AI·클라우드·스마트 팩토리 및 전통 IT 서비스 영역 등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AI·클라우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IPO 상장은 LG CNS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인증서 누적 발급이 2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11월 토스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발급된 수치다. 토스는 핀테크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자서명인증사업자와 본인확인기관 지위를 모두 가지고 있다. 토스인증서 하나만 발급 받으면 ▲전자서명(금융 거래 및 전자 계약 등에 서명) ▲본인확인(온라인 회원가입, 결제 전 인증 등) ▲간편인증(공공서비스 이용 등)이 모두 가능하다는 뜻이다. 범용성을 기반으로 현재 토스인증서는 정부24, 대한민국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한국장학재단 등 공공서비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지마켓, LGU+ 등 금융 및 생활 영역까지 3000여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오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을 위한 국세청 홈택스(인터넷 웹사이트)와 손택스(국세청 모바일앱) 로그인도 토스인증서로 가능하다.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토스 앱 ‘증명서 발급하기’ 메뉴에서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이 발급 가능하다. 인증 수단인 만큼 보안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전문기업 육송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최초 10~15분) 내에 배터리 열 폭주를 차단하고 화재 확산을 막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육송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AI 기반 ‘전기차 상방향직수자동화장치’를 통해 진행한 실증 실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전기차 화재의 핵심 원인인 배터리 열폭주를 신속히 억제하며,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험은 전기차 배터리팩 내부의 화재 성상을 관찰하기 위해 30개의 모듈에 열전대를 설치하여 온도 상승 패턴을 측정하고, 배터리 완충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열 폭주를 유도하기 위해 히팅 필름을 부착하고 광학 및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화재 성상을 기록했다. 이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AI 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과 연계된 자동화 장치를 통해 화재 진압 성과를 평가했다. 육송 측은 이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분당 240L의 물을 고압(3.5kgf/cm² 이상)으로 방출해 골든타임 내 배터리팩 열 폭주를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술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금속과 목재 절단 작업에 최적화된 바이터보 18V 충전 컷쏘 ‘GSA 18V-32-2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보쉬의 고성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와 프로코어18V(ProCORE18V) 배터리를 활용해 최대 1,300W의 유선 컷쏘급 출력을 자랑한다. 무부하 회전 속도 3,000rpm, 스트로크 길이 32mm의 절단 성능으로 강철, 스테인리스, 구리, 목재를 비롯한 다양한 자재를 효율적으로 절단할 수 있다. 특히 ‘적응형 속도 제어(Adaptive Speed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작업 시작 시 느린 속도로 출발한 뒤 자재 절단에 들어가면 속도가 자동으로 증가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핸들은 제어력을 높여준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으로 톱날이 이물질에 걸리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고, ‘스톱 컨트롤(Stop Control)’ 기능은 톱날이 자재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작동을 중단한다. 또한, 진동 컨트롤(Vibration Control)을 통해 작업 중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췄다. 사용자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솔루션 기업 세이지(대표 박종우, 홍영석)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자사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융합 선도기업’ 선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융합성과 혁신성, 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 등을 평가해 산업융합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세제 및 자금 지원, 정부 R&D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안전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AI 기술로 이를 자동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 등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며, 2023년 11월 출시 이후 1,000개 이상의 현장에 도입돼 산업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배회, 침입, 쓰러짐 등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홍영석 공동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의 기술력과 가치가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 2025년 조직 개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석 2팀 3센터 2TF 1사업단 신설하며 변화 모색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5년 조직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산업단지의 성장 지원과 윤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조직 개편은 지정 면적 약 14억 6천㎡(약 4.4억 평), 년 생산 약 4천조 원에 달하는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려는 조치로, 2팀, 3센터, 2TF, 1 사업단이 신설된다. 조직문화 개선과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2개 팀은 ‘상생 복지팀’과 ‘감사팀’이다. ‘상생 복지팀’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며, ‘감사팀’은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단일 감사실 체제를 팀 단위로 분리하여 부패 방지에 전념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지역 투자 활성화 및 준법 윤리 경영 강화를 위해 3개 센터가 신설된다. ‘산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공공 주도의 태양광 보급 확산을 통해 산업단지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기회 발전 특구센터’는 기업의 지방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별 특화 산업 육성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7일부터 시행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및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 개정안을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와 소화물 배송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및 소화물 배송 대행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취업 제한이다. 살인, 성범죄, 마약사범 등 강력범죄 이력이 있는 사람은 범죄 경중에 따라 최대 20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성범죄자의 경우 최대 18년간, 마약 관련 범죄자는 최대 20년간 종사자로 일할 수 없도록 규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제한이 교통약자와 물류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약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버스 및 택시 운전자에게 의무 교육이 확대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는 저상버스 및 철도 승무원 등 일부에만 교육이 제공되었지만, 이제는 시내·시외버스, 전세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모든 운전자에게 교통약자 이해, 비상 상황 대처, 응대 요령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2025년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총 862억 원을 투자하며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소 및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인공지능(AI) 기반 기후 예측 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일 ‘2025년도 연구개발 사업 종합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시행계획을 마련했으며, 1월 말부터 신규 과제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을 강화하고 산업과 학계의 협력을 통해 기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주요 투자 분야 중 하나는 무탄소 에너지 기술 개발이다.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무탄소 발전원을 활용해 에너지 의존도를 완화하고,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각 57억 원과 42.75억 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기후 예측 기술 개발에 31억 원이 배정돼 기후재난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제 협력
수이(SUI)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나비 프로토콜이 2024년 한 해 동안 달성한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DeFi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나비 프로토콜은 작년 한 해 2,000% 성장을 기록하며 총예치금(TVL)이 7.5억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비-EVM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대출 프로토콜 중 상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플랫폼은 9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745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지원하며, 예치금 279억 달러와 대출 176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900만 달러 이상의 매출과 179만 달러의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입증했다. 나비 프로토콜은 수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플랫폼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위해 21개 이상의 지갑을 통합하고 스테이블 코인, BTCFi LSTs, 수이 네이티브 자산 등 17개의 유동성 풀을 운영하며 수이 네트워크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나비 프로토콜은 지난해 1분기, OKX Ventures, dao5, Hashed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200만 달러를 유치하며 NAVI 생태계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리퀴드 스테이킹 프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 첫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기술지원을 위해 2025년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현장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은 기업애로의 난이도에 따라 컨설팅 및 현장기술지원(3개월 이내)하는 기술애로분석·단기기술지원(’25년 46억원)과 공공연-기업 간 공동 R&D를 지원(1년 이내)하는 심화기술지원(2025년 34억원)으로 나뉜다. 기술애로분석·단기기술지원은 연중 애로사항 접수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심화기술지원은 공고를 통해 총 30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융합혁신지원단은 2020년 4월 출범 이후 2024년 12월까지 5천여 개 기업, 1만3천여 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수요기업의 기술력 향상, 사업화를 통한 매출액 증가 및 신규고용 증진 등 중소 소부장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소부장 기업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존의 업종별 지원
문화 선도산업단지 선정 및 집중 지원,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발걸음 정부는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3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통합공모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다.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는 준공 및 운영 중인 전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와 연합체를 구성하여 산업단지별 특성, 입지 여건, 근로자 구성 등을 반영한 조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각 시·도당 최대 2개 산업단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이후에는 각 부처가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평가, 현장 실사, 발표 심사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산업단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컨설팅이 제공되어 세부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4월에 협약이 체결될 계획이다. 문화선도 산업단지에는 산업단지 통합브랜드 개발, 상징물 조성, 구조 고도화 사업, 재생 사업, 특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패키지 지원이 이루어진
에이비일팔공(AB180)이 국내 모바일 게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플레이 글로벌(Play Global)’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에어브릿지(Airbridge), 몰로코(Moloco), 센서타워(Sensor Tower), 투앤드어하프게이머즈(Two & a half gamers)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센터필드 빌딩에서 열렸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마케터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하이브리드 &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광고 수익화 사례 ▲게임 크리에이티브 및 글로벌 시장 트렌드 ▲글로벌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게임사의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실전 정보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핵심 연사로 나선 에어브릿지 손상혁 데이터 사이언스 팀 리더는 마케터의 고민 중 하나인 광고 수익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손 리더는 인앱 강제 광고 등에 있어 과거 A/B 테스트를 통해 찾아낸 광고 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하며,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A/B 테스트 결과와 유저 세그
LG전자가 지난해 수요 부진 지속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조4304억 원으로 전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87조7천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그러면서 2022년(82조5천215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연간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4년간 LG전자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 이상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지난해 가전 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 같은 사업 방식의 변화가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며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성장 또한 지속되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생활가전은 2년 연속 매출액 30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공감지능(AI) 가전 및 볼륨존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구독, D2C 등으로 사업 방식을 다변화한 결과다. B2B 영역인 냉난방공조(HVAC), 빌트인, 부품 설루션 등의 성장도 꾸준하다. TV 사업은 전반적인 수요 회복 지연에도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 수요는 점진적으로
위베어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 활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PI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의 API화 △대량 데이터 처리 및 관리 효율성 강화 △API 등록 및 활용 간소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제공 △보안성과 성능을 갖춘 데이터 생태계 구축 등 핵심적인 개선 사항을 수요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데이터 활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위베어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OSORI’는 보안성과 성능, 확장성 면에서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위베어소프트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베어소프트는 2021년 티맥스소프트의 핵심 연구원들이 설립한 미들웨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