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은 스마트 링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인 SOXAI의 건강 관리 솔루션인 차세대 SOXAI 스마트 링(Smart Ring) 생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SOXAI는 일본 최초의 스마트 링 생산 벤처 기업이다. SOXAI의 최신 세대 스마트 링 제품에는 ams OSRAM의 광범위한 센서 솔루션이 탑재될 예정이다. 새로운 SOXAI 스마트 링은 ams OSRAM의 PPG 센서 제품을 비롯해, 이 스마트 링 제품용 배터리 충전기의 필수 구성 요소인 마이크로 SIDELED 2808 LW Y1SG-BFOO-GKJM-1-20-R18 및 마이크로 SIDELED LB Y1SG-T1U2-35-1-20-R18-Z의 정교한 구성 요소들을 통해 성능이 강화됐다. 이들 LED 및 센서 제품들은 소형 크기와 2-in-1 적외선 및 가시광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매일 장시간 착용하도록 설계된 SOXAI 스마트 링에 필수적인 배터리 열 관리 및 기기의 전력 소비를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는 능력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작용했다. ams OSRAM 관계자는 “폭 7.6mm, 두께 2.5mm, 무게 약 3g에 불과한 이 센서를 통해 이 슬림한 손가
무하유가 AI 면접·역량검사 솔루션 '몬스터'의 역량검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몬스터 역량검사는 심리학에 입각한 문항을 엄격히 선별한 후, 지원자 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인성, 메타인지, 직무매칭률, 직무의지, 부적응 가능성, 직업 가치관 등을 종합 진단하는 문항들로 구성됐다. 검사 타당화가 진행된 논문의 케이스를 참고해 문항을 설계함으로써 이론적·통계적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부적응 행위를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조직 부적응 가능성을 파악하는 기준이 더욱 세분화됐다. 기존에는 자기과시, 냉담·비정함, 반사회성과 같은 항목으로 결과가 제공됐지만 권위주의적 태도나 뒷담화 가능성 등 입사 후에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했다. 몬스터 역량검사는 조직 내 문제를 일으키는 부적응 유형을 갈등 유발 가능성, 불성실 근무 가능성, 조기 퇴사 가능성의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갈등 유발 가능성은 권위주의적 태도·분노조절장애·뒷담화·권모술수 등의 세부 요소를 평가하며, 불성실 근무 가능성은 조용한 퇴사 및 무임승차와 같은 행동을 파악한다. 3개 진단 영역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천연자원 기업 중 하나인 글렌코어(Glencore)와 구리 공급망 혁신 및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화와 청정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구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물 산업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최대 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스코프3(Scope 3) 배출량은 기업 전체 탄소 배출량 중 75~95%에 이르고 있다. 이에 증가하는 구리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더욱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광물 산업에서 매우 필수적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동화 및 디지털화, 전기화 기술을 바탕으로 글렌코어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소비 보고를 개선하고 구리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자동화 및 표준화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VEVA PI System 및 Operations Control(프로세스 및 에너지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ETAP 전기 시뮬레이션 등의 솔루션을 활용해 글렌코어가 원자재 공급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탄소 강도를 낮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ETAP 솔루션은
코오롱베니트가 리벨리온과 함께 ‘비전AI(Vision AI)’ 기술 고도화 실증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리벨리온과 손잡고 코오롱글로벌 건설 현장에 적용할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AI의 기술 성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 AI의 현장 적용 가능 여부와 사업성 타진에 나선다. 향후 대형언어모델(LLM)이 적용된 차세대 AI 영상분석 서비스 출시까지 목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코오롱베니트는 AI 성능을 높이고 활용을 대중화하는 ‘AI 엑셀러레이션 서비스’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글로벌 건설현장에 설치된 CCTV와 통합관제센터에 비전 AI를 적용한다. 비전 AI에는 리벨리온 AI 반도체(NPU) 아톰(ATOM)이 탑재돼 객체를 감지하는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된다. 리벨리온 아톰의 고속 추론 기능이 작업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중장비 접근 등의 위험을 감지해 사고 예방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실증을 위해 인프라 투자와 전담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리벨리온 최신 AI 반도체(NPU) 아톰 외에 AI 전용 서버도 확보
아이지는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자동화 혁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30일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아이지의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1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아이지는 기존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을 더욱 확장해 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된 기업들은 로봇, 전기차, 2차 전지, 의료기기, IT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18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계획되고 있으며 577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신기업활력법 시행과 9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기업과 산업 구조의 신속한 재편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일 아이지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통해 기존 스마트팩토리 및 첨단 기술교육(Tech-edu)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DX기반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을 개발, 기존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BS(비즈니스설루션)사업본부의 매출액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0조 원 규모로 끌어올리겠다고 10일 밝혔다. 장익환 LG전자 BS본부장은 이날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고객과 공간에 대한 노하우로 기업간거래(B2B)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와 차별화된 설루션을 제안하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BS사업본부는 호텔, 매장, 기업, 학교 등의 맞춤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및 정보기술(IT) 기기, 상업용 로봇, 전기차 충전기 등 대표적인 B2B 제품과 설루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장 본부장은 매출 증대를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캐시카우’ 사업을 강화하고, 유망 신사업을 육성해 지속 성장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우선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는 프리미엄 파인피치(픽셀 간격 2㎜ 이하)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제품을 중심으로 공간별 맞춤 디스플레이 설루션 사업을 확장한다. LG전자는 미래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를 회의실용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VP) 전용, 프리미엄 홈 시네마용, 전원공급장치(
SK텔레콤이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 방문 고객에게 사이버 금융 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격차를 느끼는 노령 고객에게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해 공식 인증대리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이버 금융 범죄보험을 1년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 가입자면 다른 서비스 가입 없이 공식 인증 대리점 방문만으로 한화손해보험 해당 상품 가입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보험 상품은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부당 인출·결제 피해를 보상한다. 특히, 사이버 금융 범죄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보장해주며, 만 65세 미만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보장해준다. 무상 제공된 보험 보장 기간 1년이 지나면 자동 해지되며 희망하는 경우에만 유상으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대리점에서 시니어 고객이 스마트폰 활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용 태블릿 PC에 계속 노출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의 글자 크기 조절, 밝기 조절 등 기본적인 기능 설정 방법뿐 아니라 카카오톡 프로필
엘리스그룹의 AI 클라우드 솔루션 ‘엘리스클라우드’가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미래 혁신 대상은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높은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한다. 수상 기업은 공헌도, 독창성 및 기술성, 진보성, 실용성, 완성도 등 5개 평가 항목에 대해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엘리스그룹이 수상한 서울특별시장상은 올해 신설됐다. 엘리스클라우드는 AI 모델 학습 및 추론에 필수인 고전력 GPU·NPU를 제공하는 AI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엘리스그룹이 독자 개발한 동적할당기술로 ▲GPU·NPU 자원을 유연하게 분배해 사용할 수 있는 ‘엘리스클라우드 프로젝트’ ▲엘리스클라우드 온디맨드 ▲AI 모델을 배포 및 자동관리할 수 있는 ‘엘리스클라우드 ML API’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로 구성됐다. 엘리스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Portable Modular Data Center) 방식의 엘리스 AI 데이터센터는 높은 전력 밀도
세계적 기업·금융계 리더들, 로커스체인·크레타의 비전과 손잡다 AI-블록체인 연동된 혁신적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제안 로커스체인과 크레타가 글로벌 파트너 금융사 로이드 캐피탈과 함께 뉴욕에서 자사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로커스체인과 WEB3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인 크레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IT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로커스체인의 이상윤 대표와 크레타의 부사장인 에반 클라센,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개발 프로듀서이자 현 크레타의 CCO인 레이 나카자토, 전 라이엇게임스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이자 현 크레타의 CIO인 토마스 부, 네이버 해피빈의 권혁일 이사장 등이 참석해 로커스체인의 기술적 비전과 크레타의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로커스체인은 SK그룹,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대형 투자사인 리퍼블릭, 번스타인, 인도의 반카이 그룹, UN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주요 산업 리더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로이드 캐피탈의 주최로 다양한 글로벌 리더와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로커스체인-크레타와의 협력을
LG CNS가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Generative AI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은 각 기술 분야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임직원의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기업 인증에는 20여개 분야가 있으며 지난 7월 생성형 AI 영역이 새로 추가됐다. 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인증이 신설된지 두 달만에 이를 취득하며 생성형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다섯 번째 인증이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 심사 대상 기업은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성공적으
행사 중 RAG 활용해 복잡한 추론 및 업무 대신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개발 진행 베슬에이아이가 오는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서 AI 해커톤 'Agentic RAG-A-TH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스타트업인 라마인덱스, 파인콘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글로벌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주관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연례 IT 행사 '테크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동 주최사인 라마인덱스는 대형언어모델(LLM)의 활용을 돕기 위한 데이터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구조화된 데이터뿐 아니라 텍스트와 이미지 같은 비정형 데이터까지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파인콘은 AI 모델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게 돕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파인콘은 지난해 a16z 등 유수 투자자로부터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AI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맞춰 혁신적인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수 백명 규모의 현직자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a16z, 500 글로벌, 오픈AI, 미스트랄 AI, SAP 등 글로벌 V
브루, 브이플랫, VOC 스튜디오 등 자사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 보여 보이저엑스가 1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인터베스트와 뮤렉스파트너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보이저엑스는 2017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알토스벤처스,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옐로우독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보이저엑스의 누적 투자금은 총 465억 원에 이르게 됐다. 최근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보이저엑스가 165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들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가 있다. 보이저엑스는 영상 편집기 '브루(Vrew)', 모바일 스캐너 '브이플랫(vFlat)', 고객 상담 데이터 분석 솔루션 'VOC 스튜디오(VOC Studio)' 등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브루는 AI를 활용한 자동 자막 생성 기능 및 영상 제작 기능을 제공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루의 유료 구독자 수는 2024년 8월 기준, 1년간 약 3.5배 증가했다. 또한, AI 기반 고품질 스캔 기능과 필기 지우기 기능 등을 제공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자율화 전환과 제조 혁신, 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예산 규모는 30억 원이며 선정기업은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로봇기업 관계자 및 공급-수요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식순은 실증사업 소개, 추진방향 및 세부사항 안내,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의 자동화와 AI기반 자율공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신청 마감은 10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및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사진 혹은 영상 촬영만으로 현실 세계를 디지털 환경에 3D로 구현해 리콘랩스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Expand North Star Dubai 2024'에 참가해 최신 3D 콘텐츠 생성 기술 ‘이머시브 뷰(Immersive View)’를 선보인다.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GITEX와 동시 개최되는 Expand North Star는 IT &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약 100개국 1800여 개 중소 스타트업이 참가해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을 이용한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리콘랩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가 업체로 선정돼 제품 전시 및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기술은 실제 사물과 공간 스캐닝을 기반으로 극사실적인 3D를 구현하는 이머시브 뷰다. 이 기술은 사진 혹은 영상 촬영만으로 현실 세계를 디지털 환경에 3D로 쉽게 구현 가능해 기존의 그래픽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상 콘텐츠 경험에
생성형 AI 기능으로 패스포트 데이터베이스 내 검색 경험 향상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하 유로모니터)은 자사 대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패스포트'의 새로운 기능인 ‘패스포트 AI’를 공개하고,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로모니터의 시장 정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패스포트 AI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능으로 패스포트 데이터베이스 내 검색 경험을 현저히 향상시켜준다. 패스포트 고객들은 패스포트 AI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내에 있는 시장 및 산업 정보 접근과 사용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패스포트 AI에 적용된 기술 중 하나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된다. 패스포트 AI는 LLM을 활용해 자연어 질문을 이해하고,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는 패스포트AI는 검색 확장 생성(RAG)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답변을 생성하는 대신 유로모니터가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분석 보고서에서 관련 콘텐츠를 검색하고 요약한다. 사용자는 정보 출처와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은 가상의 조사원처럼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