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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 자산이 되는 시대…X2E 앱테크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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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단순 보상 넘어 디지털 자산 소유권 강조하는 ‘X2E’ 모델 급성장

국내서도 코퀴즈(COQUIZ), 슈퍼워크, 더폴 등 Web3 기반 앱테크 플랫폼 눈길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의 일상 활동을 보상으로 연결하는 ‘X2E(X-to-Earn)’ 모델이 차세대 앱테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걷기, 퀴즈 풀이, 설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상자산을 보상받는 구조가 확산되면서 단순 포인트 적립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글로벌 사례로는 영국의 스웨트코인(Sweatcoin)과 미국의 브레이브 브라우저(Brave Browser)가 꼽힌다. 사용자가 걷거나 웹 서핑을 하는 일상 활동만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구조를 통해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새로운 리워드 플랫폼 모델을 구축했다.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보상의 양뿐 아니라 토큰이나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소유권과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보상 시스템은 단순 적립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 자산의 활용성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Web3 기반 앱테크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퀴즈(COQUIZ), 슈퍼워크(SuperWalk), 더폴(THE POL) 등이 각기 다른 방식의 X2E 모델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대체불가능회사가 운영하는 코퀴즈는 ‘Quiz-to-Earn’ 방식의 서비스로 금융, 시사, 역사 등 다양한 퀴즈를 풀면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를 갖췄다. 최근 시즌 104 기준 누적 상금이 3억 원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NFT 보유 개수에 따라 인앱 보상과 시즌 상금이 증가하는 ‘코넛NFT 다중 보유 효과’를 도입해 사용자 참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코넛 캐릭터 IP를 활용한 ‘코넛 케어 패키지’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보상을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하는 시도도 진행 중이다. 이는 NFT 기반 보상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걷기 활동을 기반으로 한 M2E(Move-to-Earn) 서비스 슈퍼워크 역시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용자는 NFT 신발을 장착하고 걸으면 자체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NFT의 등급과 능력치에 따라 보상 효율이 달라지는 구조를 적용했다. 이러한 토큰 이코노미 설계를 통해 단순 만보기 앱을 넘어 게임 요소와 자산 관리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설문 참여형 플랫폼 더폴은 메타디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문 결과와 보상 지급 기록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구조를 갖췄다. 참여 보상으로 받은 토큰은 앱 내 스토어에서 기프티콘으로 교환하거나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으며,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앱테크의 경쟁력으로 지속 가능한 보상 구조와 디지털 자산 활용성을 꼽는다. 단순 포인트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NFT 가치 상승이나 토큰 사용처 확대를 통해 이용자가 생태계에 참여하는 구조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체불가능회사 이충 대표는 “사용자의 활동 기여도가 디지털 자산으로 보상받는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며 “코퀴즈는 NFT 다중 보유 시스템과 실물 연계 보상 등을 통해 글로벌 X2E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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