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산거점 권선 공정 자동화 도입…공정 안정성과 수율 개선 추진
고정밀 카메라 액추에이터 시장 성장 대응…생산 효율 기반 경쟁력 강화
카메라 액추에이터 부품 전문기업 포톤이 공정 자동화 확대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포톤은 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2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손실은 0.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8.7% 감소한 수준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해외 생산거점에서 공정 자동화를 확대하고 원가 절감 활동을 지속해온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생산 공정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비용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됐고, 이에 따라 손익 구조 역시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포톤은 고정밀 카메라 액추에이터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생산거점 중심의 자동화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회사는 베트남 생산법인에 권선 공정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해당 설비는 이달 말까지 설치와 셋업을 마친 뒤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정 변경 통지(PCN)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톤은 이를 통해 권선 공정의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공정 안정성과 생산 수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설비 도입을 시작으로 SMT 후공정까지 자동화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정 자동화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톤 관계자는 “지난해 생산 공정 자동화와 원가 절감 활동이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자동화 투자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