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 네이버 도착보장을 특장점으로 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AI 기반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품고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2023년 연간 흑자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늘어나는 고객 의견을 더욱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싱클리를 도입했다. 기존 프로세스에서는 고객의 시스템 개선 요청사항이나 불만 사항을 수기로 파악하거나 직원의 기억에 의존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싱클리 도입 이후 모든 상담 이력과 고객 요청사항을 한 곳에 일원화함으로써 운영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두핸즈의 고은진 이사는 싱클리 도입과 관련해 “늘어나는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싱클리를 도입했다. 특히 물류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각 단계별 병목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고있다”며 “앞으로는 고객 의견과 시장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싱클리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싱클리를 서비스하는 딥블루닷의 이동희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고객의 의
두핸즈가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네이버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배송비와 보관비 할인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 물동량 100건 이상인 네이버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 내 NFA 서비스 신청으로 품고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받은 뒤 9월 말까지 품고 서비스 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도착보장 1건당 출고비 1000원 할인, 도착보장 수수료 3개월 무료, 6개월간 보관료 무료, 중도해지 반환금 무료 등이 있다. 건당 출고비 1000원 할인으로 판매자는 월 최대 100만 원, 6개월간 최대 6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6개월간 보관료 무료는 월 최대 50만 원 한도로 6개 간 최대 300만 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 기간 중 해지해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중도해지 반환금도 없다. 품고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자가 물류비용 부담 없이 네이버 도착보장 프로그램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착보장의 상품 전시효과와 빠른 배송으로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는 지난 4월 KT M&S와 KT 내부 온라인몰인 ‘코코넛’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품고는 코코넛에서 유통되는 전 상품의 ▲입고 및 보관 ▲주문과 재고관리 ▲포장 및 출고까지 담당하게 된다. KT M&S의 ‘코코넛’은 전국의 KT 대리점과 판매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로 가입 회원들에게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로 저렴한 가격에 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 가능하다. 코코넛은 현재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향후 일반 고객 대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품고는 코코넛과 시스템을 연결해 배송을 진행한다. 코코넛은 NHN커머스의 ‘샵바이’로 구축돼 품고의 AI 솔루션 ‘품고나우’와 주문을 자동 연동할 수 있다. 주문 연동을 하면 주문 수집 및 출고 후 송장번호 업로드까지 자동으로 완료된다. 품고 원다솜 이사는 ”이번 협약이 기업 내부 물류 유통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KT의 내외부 고객 물류를 모두 품고에서 다루며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일본 대표 뷰티 플랫폼인 '큐텐재팬'에 '도착보장 서비스'를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품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도착보장 서비스'는 결제 완료 후 5 영업일 이내에 배송 완료를 보장하는 배송 서비스로 주말 주문의 경우에도 365센터에서 당일 출고될 수 있게 준비해, 최대 4일 빠르게 출발 가능하다. 품고 관계자는 "국내 '도착 보장서비스' 사례에서 비이용 기업 대비 이용 기업의 매출이 평균 10%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재 구매율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본 도착 보장서비스에서도 도착 보장 날짜에 상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판매자에게 100엔을 보상해 서비스 이용 기업 고객들이 유사한 효과를 얻을 것"이라 말하며 기대를 밝혔다. 품고는 이번 서비스 론칭과정에서 일본 시장에서 K-뷰티와 K-패션 제품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대한 화장품 산업 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본향 화장품 수출 거래액은 806,056천달러 규모로 이는 전년 대비 8% 성장한 수준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품고를 이용 중인 뷰티, 패션 셀러 이외에 일본향 판매를 운영 중이거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2024년 1분기 코어 요금제를 이용하게 되는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물류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0건 이상 물량을 출고하는 신규 입점 셀러는 품고의 ‘18시 센터’ 입점 시 택배비(가로, 세로, 높이 합계 80cm 이하, 극소 사이즈 기준)와 출고 작업비를 포함해 최대 건당 2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품고는 해당 구간의 셀러뿐만 아니라 구간과 관계없이 신규 셀러를 위한 건당 요금 기준을 대폭 낮췄다. 품고의 18시 센터는 평일 오후 6시에 주문을 마감하는 물류센터로, 품고 365센터와 달리 24시 운영과 주말 출고가 불가한 대신 물류비가 저렴하다. 품고는 이 같은 물류 비용 차이에 대해 18시 센터의 경우 야간 및 주말 운영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운영 비용 효율성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월 500건 이상의 출고 물량을 품고에 맡기는 셀러를 위한 품고 코어 요금제는 임가공, B2B 납품 서비스, 해외 서비스 등 품고의 핵심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요금제다.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 역시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품고 박찬재 대표는 “잘 팔리는 상품
품고의 운영사 두핸즈는 한진이 12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커머스 셀러들의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한진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창업 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6명이 강연에 나섰다. 조현민 사장은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비즈니스 전략’을 제목으로 물류가 소비되고 브랜딩 되는 시대에 물류 전 과정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진만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그 외 키노트 연사로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레귤러 세션 연사에는 장인성 우아한 형제들 CBO와 김한나 그립 대표, 이종구 코즈니앳홈 대표, 마지막으로 스페셜 세션에 두끼떡볶이를 창업한 김관훈 주식회사 다른 대표가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뿐 아니라 콘퍼런스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뿐 아니라 일본 수출 배송 및 해외 특송, B2B 납품 물류 등 이커머스 사업 영위에 필요한 모든 물류 서비스를 효율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ESG 경영과 상생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1994년부터 시행됐으며, 경영혁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 사례 확산을 통해 산업계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부터는 ESG 경영에 대한 평가 또한 강화됐으며, 혁신에 ESG를 더한 새로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올해 진행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두핸즈는 ESG 경영과 중소 이커머스 브랜드사 및 3PL들과의 상생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핸즈는 취약계층을 꾸준히 정규직으로 채용해 왔을 뿐 아니라,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시 종이 완충재를 포함한 FSC 인증받은 부자재를 제공해 온 점에서 ESG 경영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중소 이커머스 브랜드사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4시 마감, 주말 출고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물류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는 풀필먼트 시스템(품고 나우) 내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영세사업자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도입한 소상공인(SME) 전용 물류 요금제 ‘품고 스타터’를 통해 주목할 만한 상생 경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품고는 월 500건 이하 주문건이 발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물류 요금제 ‘품고 스타터’를 통해 해지 위약금을 폐지하고, 입고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3분기 동안 품고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고객수가 기존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요금제 도입 이전부터 품고의 서비스를 이용했던 와이비글로벌는 올해 7월 소상공인 전용 요금제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게 되면서 마케팅비와 광고비에 투자를 늘리게 돼 직전 분기 대비 이번 분기 주문량이 155%이상 증가했다. 2분기 평균 80건대였던 주문량은 3분기 평균 200건 이상으로 늘었다. 품고의 박찬재 대표는 “셀러들의 수요와 성장 사례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 전용 물류 요금제를 정규 서비스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개했다. 2022년 12월 3PL사 최초로 네이버 도착보장을 공동 론칭한 물류 사회적 기업 두핸즈는 어려운 물류 경제 속에서도 매출 및 고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다. 온라인 주문량이 크게 증대되면서 물류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커지고 있다. 물류 센터 하나가 완공되면 적게는 수백개에서 많게는 수천 개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되기에 많은 지역이 물류센터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물동량 예측이 어려운 온라인 물류(풀필먼트)의 특성상, 물동량이 증가해도 이 수치가 정규직 일자리로 창출로 비례해 이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정규직보다 계약직, 단기직 직원을 채용해 이 변동성을 흡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3 유통물류 통계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전체 쇼핑 거래액은 109조 2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성장했다. 그러나 인쿠르트가 발표한 업종별 채용 계획 비율에 따른 전년 대비 등락률을 보면, 오히려 유통물류 분야 채용 계획은 전년보다 9.1% 축소된 것으로 나타난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던 물건을 온라인을 구매하게 되면서 빠른
두핸즈(품고)는 2일 품고 5대 약속 보상제 도입에 따른 성과를 밝혔다. 지난해 9월 품고는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를 도입했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는 물류사 최초로 물류 운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퀄리티를 보장하는 제도로 상품 입고, B2C·B2B 출고, 배송 중 사고 및 재고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는 ▲B2C 주문 당일 출고 100% ▲B2B 납품 예약일 출고 100% ▲배송 중 사고 (분실, 파손 처리) 보상 100% ▲당일 입고 100% 보장 ▲재고 정확도 99.9% 보장 등이다. 품고의 전 화주사에 업계 최고 수준의 SLA를 약속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약속된 보상을 전 화주사에 먼저 제공하는 제도다. 화주사가 먼저 특약 사항으로 계약하거나 별도로 배상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류사가 먼저 품질과 보상을 약속하는 계약 방식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풀필먼트 업계 최초의 시도로 품고는 올해 상반기 평균 99.6% 달하는 전체 물류 센터의 5대 약속 준수율을 함께 공개했다. 품고는 2023년 6월 5대 약속 준수율은 B2C 주문 당일 출고 100.0% 달성, B2B 납품 예약일
품고의 운영사 두핸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SME 대상으로 물류 운영과 관련된 무료 교육, 입고비 프로모션, 해지 위약금 폐지 등을 포함하는 '소상공인 상생 패키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온라인 유통 업체 월별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1월 9.1%에서 4월 3.2%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품고는 이런 SME들과의 상생을 위해 7년간의 풀필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무료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월 판매량이 500건 미만인 소상공인·SME들을 대상으로 해지 위약금을 폐지하고, 7월 한 달간 입고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은 좀 더 쉽게 저렴한 금액으로 높은 수준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사업 계획 수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두핸즈 대표이사 박찬재는 “어려운 시기에 SME를 운영하시는 대표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SME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품고는 2015년부터 누적 2,000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사들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판매 상위 SKU의 주문 정보만 수집할 수 있어 소비자 반응 빠르게 확인 가능 원하는 상품만 선별해 데이터 관리할 수 있어 물류 운영 효율 상승 기대 두핸즈가 ‘품고 셀렉트’ 기능을 출시했다. 셀러가 원하는 상품의 데이터만 관리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판매자는 셀렉트 기능을 통해 판매 상위 상품 품목수(SKU)만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물류 운영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된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요가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판매 예측이 불가하다. 이때 구매율이 저조한 상품이더라도 센터에 적치해두어야 하는 탓에 셀러에게 보관비 부담이 가중된다. 품고는 판매자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셀러 맞춤형 데이터 관리 기능인 품고 셀렉트를 출시했다. 품고 셀렉트는 판매자가 원하는 특정 상품만 품고의 AI 솔루션 품고 나우에 연동해 판매하고, 해당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판매 상위 SKU의 주문 정보만 수집할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여 판매 전략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커스텀이 필요한 프로모션 진행 시, 셀렉트를 통해 고객사에서 별도 케어하여 소비자 만족도 증대에도
품고 IT·물류 인프라 제공해 셀러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물류 업계 생태계 강화를 위해 3PL(Third Party Logistics, 3자물류)사들과의 연합인 '품고 파트너스'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두핸즈는 품고 파트너스를 통해 카테고리별 전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기존 상온에서 냉장·냉동으로 제품 취급 범위를 넓힌다.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과 4PL(Fourth Party Logistics, 4자물류) 업체가 시장에 대거 진입하며 업계 경쟁이 심화됐다. 재편된 풀필먼트 시장에서 일부 3PL사는 센터 내 장기간 유휴공간이 발생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품고는 3PL사와의 연합 품고 파트너스를 론칭했다. 두핸즈는 제휴사에 물류 인프라를 지원해 업계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품고는 IT 기술도 지원한다. AI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 나우'를 통해 API 연동부터 솔루션 교육 등까지 자사와 동일한 서비스 운영환경을 제휴사에 제공한다. 최근 품고는 한국초저온과의 협업을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취급 범위를 확대했고 의류·잡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뉴베슬과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뉴베슬은 지난 12월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시장에 데뷔한 스타트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인수해 운영 최적화, 마케팅 고도화, 채널 확장 등을 지원하는 SME의 밸류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애그리게이터는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인수해 빠르게 성장시키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뉴베슬은 사업성을 지녔으나 다음 단계로 도약이 어려운 브랜드에 집중한다. 사업 인수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국내 및 해외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페덱스, 쇼피, 쿠리어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품고와 계약을 체결했다. 품고는 해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사 제품의 판매 전략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의 효과적인 진출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품고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브랜드의 풀필먼트 노하우를 뉴베슬에 공유한다. 특히 펫, 라이프스타일, 완구 등에 특화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있는 뉴베슬에 맞춤형 풀필먼트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품고가 한국초저온과 업무협약을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초저온은 LNG를 활용해 초저온부터 정온까지 온도별 보관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융복합 친환경 물류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냉동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제어 가능한 콜드체인 기술을 내재화했고, 2021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의 국가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에 맞춰, 품고는 한국초저온과 MOU를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취급범위를 확대한다.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한국초저온의 핵심 노하우를 통해 모든 분야의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품고의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추가 진행하여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품고는 4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두핸즈만의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운영 역량과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전문 노하우를 한국초저온에 공유한다. 또한 4PL AI 솔루션인 ‘품고 나우’를 활용한 수요 예측 기술을 콜드체인 프로세스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