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우리 ICT 분야 수출이 흑자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작년 12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우리나라 ICT 수출은 182.6억 달러, 수입은 109.4억 달러, 무역수지는 73.1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12월 전체 ICT 수출은 작년 월별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는데,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ICT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반도체(19.3%↑), 디스플레이(7.3%↑)는 증가했고, 휴대폰(1.0%↓), 컴퓨터·주변기기(29.6%↓), 통신장비(25.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16.3%↑), 베트남(4.3%↑), 미국(2.5%↑)은 증가했고, 유럽연합(8.0%↓), 일본(2.7%↓) 등은 감소했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109.4억 달러)은 주요 부품(반도체 등)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117.9억 달러)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NE리서치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의 총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한 1만 3400대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NEXO)와 일렉시티(ELEC CITY)를 4881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6.4%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넥쏘의 판매량이 1만 700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올해 판매량은 4601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5.0% 감소했다. 도요타 미라이(Mirai)의 경우 전년 동기 3238대에서 올해 367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이밖에 중국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거듭 기록하는 중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현대차 넥쏘의 판매량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54.1% 감소했다.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이어 수소차 시장의 점유율 또한 1위에 올랐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도요타 미라이가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로 중국과 함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현대차의 넥쏘가 최초로 공개된
카카오톡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동안 카카오 주요 애플리케이션 중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카카오그룹 앱들의 호감도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여러 이슈가 불거진 카카오그룹의 계열 앱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카카오 애플리케이션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맵, 카카오내비 등이다. 6개 앱 중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한 카카오톡이 지난 2023년에는 2711만 814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직전 연도인 2022년 총 2525만 1691건에 비해 무려 186만 6457건 7.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57만 6776건의 정보량을 기록, 지난 2022년 62만 1640건에 비해 4만4864건 7.22% 증가하며
작년 1~11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624.4GWh…전년 동기 대비 41.8% 성장 2023년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약 624.4GWh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작년, 작년 연성장률이 106%, 67%였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1%로 전년 동기 대비 1.3%p 하락했다. 그러나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1.8%(84.8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3.5%(30.9GWh), 삼성SDI는 38.4%(28.2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7, 아우디 Q8 e-Tron, 피아트 500e가 유럽에서 판매량 증가세를 나타냈고, 북미에서 리비안 R1T/R1S과 BMW iX가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미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 삼성SDI는 고부가 배터리 P5
찾아오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충전온다'를 운영하는 아론이 12월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9%의 전기차 이용자가 전기차 충전에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 시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를 묻는 질문에 설문에 응답한 전기차주들은 거의 매번 불편하다 3%, 자주 불편하다 7%, 가끔 불편하다 69%라고 응답했으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은 21%에 불과했다. 충전 불편함의 개선 정도를 구입 직후와 현재로 비교해 보는 문항에서는 67%의 전기차주가 비슷하다고 답했고,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6%로 나타났다. 충전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느끼는 전기차주는 27%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이 충전 불편함의 이유로 가장 많이 답한 것은 ‘충전기 고장(82명)’이었다. ‘충전기 부족(75명)’과 다른 전기차의 장시간 주차(72명)’가 뒤를 이었다.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63명)’도 충전과 관련한 불편함의 이유로 꼽았다. 다만 전기차 충전에 불편함을 느끼는 전기차주 비율이 높은 것에 비해 전기차 재구매 의사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전기차를 반드시 재구매하겠다고 답했으며, 30%가 재구매의
반도체 가격 약세가 계속되고, 자동차 수출 증가율도 둔화하면서 지난 3분기(7∼9월) 국내 기업의 성장성·수익성 지표가 악화했다. 한국은행이 12일 공개한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2만2962개(제조업 1만1604개·비제조업 1만1358개)의 3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줄었다. 매출은 지난 2분기 이후 두 분기째 전년 동기 대비 뒷걸음쳤으며, 감소율은 2020년 2분기(-10.1%) 이후 가장 컸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 감소 폭(-6.8%)이 2분기(-6.9%)와 비슷했다. 세부 업종별로 기계·전기전자업(-15.4%→-8.8%)의 부진이 이어졌으나, 매출액 감소 폭은 축소됐다.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등으로 반도체 수출액 감소 폭(-34.8%→-22.6%)이 줄어든 영향이다. 자동차·운송장비(23.7%→10.0%)는 수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매출 증가 폭이 축소됐다. 비제조업 매출 증가율은 2분기 -0.7%에서 3분기 -3.1%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전기가스업(10.0%→-1.9%)이 기저효과 영향으로 부진했고, 도소매업(-5.1%→-7.0%)의 매출 하락 폭도 컸다. 수익성 지표
1~10월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전년 동기 대비 25.2% 역성장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의 총 판매량은 1만20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는 넥쏘(NEXO)와 일렉시티(ELEC CITY)를 4604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8.1%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넥쏘의 판매량이 9587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올해 판매량은 4349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했다. 반면, 도요타 미라이(Mirai)의 경우 전년 동기 2899대에서 올해 356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이 외 중국업체들은 수소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현대차 넥쏘의 판매량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52.6% 감소했지만 35.4%의 시장 점유율로 수소차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한국과 함께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국은 최근 판매량 호조를 보이는 도요타 미라이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전년 대비 39.8% 상승한 약 453.6만 대로 조사된 가운데, 국내 시장의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전기차보다는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차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기차 인도량 성장률은 10위권 국가들 중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52% 성장률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23년 1~10월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대비 49.4% 성장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38.7%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아우디 Q4, Q8 E-Tron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 성장세를 이어갔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푸조 e-208, 지프 랭글
12월 초순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3%가량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선박과 승용차 등이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지만,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7억9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8.0%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일로 작년(8일)보다 하루 적었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째 감소하다가 지난 10월부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13.2%), 선박(141.3%), 무선통신기기(18.0%)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4.0% 감소했다. 1∼10일 기준으로 작년 9월 이후 14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달 1.3% '반짝 증가'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출 비중도 16.0%로 1.2%포인트(p) 감소했다. 월간 기준 반도체 수출은 작년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계속 감소하다가 지난달 12.9% 늘며 증가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3.7%), 홍콩(48.7%), 대만(13.0%) 등의 수출이 늘고
현대차·기아가 올해 7년 만에 합산 수출 20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2010년대 중반 해외공장 가동 확대에 주춤했던 현대차·기아의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한 국내 생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율도 10년래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를 종합한 결과,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10월 각각 94만5062대, 86만7136대를 수출했다. 두 업체는 지난 5일 각각 '300억 달러 수출탑'과 '20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수출 대수는 총 181만2198대로, 매월 18만 대가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로 팔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217만4000대의 연간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두 업체의 합산 수출 대수가 200만 대를 넘는 것은 2016년 200만6000대 이후 7년 만이다. 현대차·기아의 연간 수출 대수는 2011년 228만3000대로 처음으로 200만 대를 돌파했고, 2012년 234만4000대, 2013년 230만5000대, 2014년 242만2000대, 2015년 231만4000대를 기록했다. 2016년
1~10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1099.5만 대, 전년비 36.4%↑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BYD, 2위 테슬라, 7위 현대기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이 절반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중저가형 세그먼트 전기차에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099.5만 대로 전년 대비 약 3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 선두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66.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Song, Yuan Plus(Atto3), Dolphin, Qin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중국 외 지역에 8만대 가까이 수출하며 전년 대비 10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143만 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 차종인 모델 3/Y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델 3 하이랜드와 사이버트럭의 출시가 향후 테슬라 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올해 1~10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약 552.2GWh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한 수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 동기 대비 1.1%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7.2%(76.1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3.8%(27.9GWh), 삼성SDI는 42.1%(25.1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7, 아우디 Q8 e-Tron이 판매량 증가세를 나타냈고, 그 외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미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 삼성SDI는 고부가 배터리 P5의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수요와 높은 수익성을 통해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 둔화 우려에 의한 업황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
퀄트릭스, 2024 직원 경험 트렌드 보고서 발표 퀄트릭스(Qualtrics)가 '2024 퀄트릭스 직원 경험 트렌드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퀄트릭스 보고서는 한국에서 1022명 이상의 정규직 및 시간제 근로자의 설문조사 응답을 기반으로 한 연구 결과로, 2024년 한국 직원 경험에 대한 5가지 트렌드를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나타내는 5개 핵심 경험 지표 중 참여도, 기대치 이상의 경험, 포용성, 복지 만족도와 같은 4가지 항목에서 글로벌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반면 근속 의향 지표는 한국이 69%로 글로벌 평균보다 4% 포인트 높게 나왔다. 국내에서 직원의 사무실 출근 일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퀄트릭스 조사에 따르면 재택 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의 직원이 타직원보다 5개 핵심 경험 지표 중 참여도, 경험, 근속 의향, 포용성, 복지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주 5일 사무실 출근이 아닌 이상,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이 있는 것이 아예 없는 것보다 낫다고 답했다. 한국 직원 중 직장 내 AI 사용에 열려 있다고 답한 비율은 46%로, 글로벌 수치인 42%보다 상대적
세일즈포스, 데이터 분석 현황 보고서 발표 세일즈포스가 조직의 AI 활용 전략과 데이터 분석 현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포함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현황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AI의 발전 속에서 조직이 데이터 잠재력 활용의 극대화를 위한 과제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축적,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전세계 IT,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보고서는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북미, 라틴 아메리카, 유럽 등 18개국 총 1만 명 이상에게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IT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에게 얻은 5540건의 응답과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얻은 5540건의 응답에 기반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IT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중 87%가 AI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AI 활용의 이점으로 ▲빠른 비즈니스 의사 결정 ▲비즈니스 운영 효율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확보 ▲워크플로우 자동화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을 꼽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AI 발전의 핵심 원동력으로 인지하고
국내 5050대, 국외 1950대 팔아...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토레스 EVX 출고 시작으로 회복세 전환 기미” KG모빌리티가 글로벌 총 판매량 7000대를 올려 전월 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출고를 시작한 EV 모델 ‘토레스 EVX’의 영향으로 도출된 성과로 분석된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실적 저조로 전년 동월 대비 21.4%가량 판매 수치가 감소했다. 반면 토레스 EVX 출고를 기점으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반등했다. 해외 시장은 평택 공장 조립라인 통합 공사로 생산 물량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떨어졌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국내외 출고로 판매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 판매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