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Q.전기산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기산업진흥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한 말씀. A.중전기기산업 특성상 수평적 경쟁관계가 존속하고 있어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은 현실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부도 대·중소기업이 치열한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의식을 전환하고자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적합 업종 합의 도출, 중기간 경쟁 품목 지정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정례화하여 운영되고 있는 대기업 간담회, 품목별 협의회를 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산업계 공통 애로 및 제도개선 사항을 찾아내 정부, 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전기산업계의 동반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을 설립하여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타 산업 관련 단체에서 우리의 협업 체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라 자부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조화로운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기산업계가 동반성장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는 최우선으로 참여하여 같이
“듀얼리드 방식의 5.2/1 웜세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신뢰성 확보로 세계 시장에서 히든 챔피언이 되겠 다.”오택춘 대표는 영진웜이 웜 감속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업체임을 자부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회사의 제품 개발 인력은 평균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술자들로 구성돼 있다. 1987년에 설립된 영진웜은 오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듀얼리드 웜, 카벡스 웜, 특수형 웜 생산 제조를 해오고 있으며, 듀얼리드 웜을 사용한 감속기 듀얼리드박스를 개발하여 국내 정밀 웜 감속기 시장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영진웜의 영업 전략을 오택춘 대표에게 들어봤다. ▲ Interview_ 영진웜 오택춘 대표 Q. 감속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짚어준다면? A. 일본의 ‘엔저’와 중국의 ‘차이나 리스크’라고 할 정도로 국내외 기계 부품시장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많은 업체가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할 시기에 자금 운용이 힘들어 자금과 대외 환경으로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감속기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불황의 돌파구로써 감속기 업체들은 고정밀 제품 개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면, 로봇에 들어가는 하모닉 드라이브와 같이 고부가가치 제품군이나 설
“VZMRV로 국내 800억 원 밸브 시장을 소화하겠다.” 한국훼스토 장필은 이사는 기존 밸브에 없는 다양한 기능의 VZMRV(이하 MRV)로 자동차, 전자, 태양광 산업은 물론 모든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분야에 최적의 공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MRV는 이미 4년 전에 생산업체인 M사에 의해 국내에 소개된 제품이지만, 한국훼스토가 M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가지면서 밸브 시장의 MRV 폭발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밸브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는 한국훼스토의 영업 전략을 장필은 이사에게 들어봤다. ▲ 인터뷰_한국훼스토 장필은 이사 Q. M사와 파트너십 체결 배경은? A. 업체마다 잘하는 게 있을 것이다. 한국훼스토의 경우, 30년 넘게 버터플라이 밸브(Butterfly Valve)·게이트 밸브(Gage Valve) 등을 공급하며 자동차, 전기·전자,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선 공압 기술과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기존 밸브 제품만으로는 시장 영역을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M사의 MRV를 알게 되었다. M사가 만든 기술적으로 획기적인 제품에 한국훼스토의 영업망과
지난 2006년 4월 28일 창립된 한국금형공학회는 그 동안 학술대회 개최, 논문집 발간, 국제협력 네트워크 등 금형 분야의 학문적 기술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금형관련 연구와 산학 협동을 이끌면서 우리나라 금형 기술 향상에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금형공학회의 이하성 회장을 맞나, 공학회의 주된 사업과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들어 보았다. 한국금형공학회 이하성 회장 Q. 한국금형공학회를 설립하게 된 취지는 무엇입니까. A. 대량 생산 공업에서 금형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과 지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업체 수준도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논문집 발간, 학술대회, 세미나, 산학 협동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금형공학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회원들은 대학교수, 연구원, 산업체 종사자 등 다양합니다. 이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업계 및 학계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공학회의 설립 과정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1990년대 초부터 금형공학회를 만들려고 하는 움직임은 있었습니다만, 재원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을 유지하면서 제조원가는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원천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송희은 선임연구원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실리콘 두께와 제조 공정 단계를 축소해 경제성을 향상시켰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또 제조를 원가 낮췄음에도 변환 효율에 차이가 없고 내구성도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Q. 연구 배경은? A. 현재 전 세계 태양전지 시장의 약 90%, 국내 태양전지 시장의 약 98%를 점유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박형 결정질 실리콘 기판 및 태양전지의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실리콘 기판을 이용한 c-Si 모듈의 제조원가는 폴리실리콘 30%, 기판 25%, 전지 20%, 모듈 25%로서 실리콘 재료비용이 전체 모듈 비용의 55%를 차지합니다. 박형 실리콘 기판을 사용해서 실리콘 원재료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태양전지 저가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로 개발된 박형 실리콘
글로벌 보안 전문업체인 HID가 최근 스마트 환경 강화에 따른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로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장이다. 유저들이 스마트카드나 휴대전화에 보다 많은 형태의 크리덴셜을 넣고 다니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간단히 개인 태블릿이나 랩톱을 사용해 네트워크 접속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야이다. HID 글로벌의 전충우 동북아 총괄 지사장은 시장 이동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충우 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전충우 HID 동북아 지역 총괄 지사장 먼저 HID 글로벌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 소개해주십시오. ASSA ABLOY 그룹 브랜드인 HID 글로벌은 전 세계 수백만 고객에게 안전한 신원인증의 생성, 관리 및 사용에 관련한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 솔루션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는 보안업계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강력한 인증 솔루션과 크리덴셜 관리, 카드 프린팅 및 개인화, 방문자 관리 시스템,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정부 및 시민 ID, 동물 ID 및 산업/물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RFID 인식 테크놀로지 등을 포함하는 물리적/논리적 출입통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
▲ 씨피시스템 김경민 대표 “최적화된 케이블 보호 장비 공급으로 올해 150억원 매출 자신 있다.” 씨피시스템 김경민 대표는 케이블 관련 모든 제품을 국산화하며 기술선도 기업으로 한발 더 도약하고 있다고 말한다. 1993년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보호용 케이블체인과 후렉시블 튜브 및 관련 커넥터, 로보킷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국내시장은 물론 러시아, 스페인 등 해외 30여 개국의 대리점과 지사망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무역의 날을 맞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도약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김경민 대표를 만나 영업 전략을 들어봤다. Q. 케이블 보호 장비를 국산화할 정도로 기술력이 남다른 것 같다. 씨피시스템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인가? A.씨피시스템은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로 기존 제품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 공급해왔다. 그 예로, 현대중공업 N-프로젝트에 80미터 스트로크인 Co-Welding Line에 적용하여 좋은 평을 받았으며, 현대자동차 제1공장의 Side Line에 문제점이 많았던 타사 제품을 교체함으로써 현재까지 잘
美듀크대 연구팀과 공동연구성과…저명 국제학술지 잇단 게재 미래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 미래전략실 하윤철 박사가 최근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윤철 박사는 산업기술연구회(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주관의 ‘첨단 기술정보 해외 협력사업(일명 SLP 사업, 2012.2~2014.2)의 일환으로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활동을 통해 최근 6개월간 세계적 저명 학술지에 4건의 논문으로 게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사진 1. Nano Letters(좌) 및 Small 논문 게재 사진 2. LED를 밝히는 구리 나노선 투명전극 하 박사는 SLP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인 미국 듀크대학교의 ‘구리 나노선 투명전극 기술’을 에너지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던 중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화학연료인 수소로 변환할 수 있는 고효율 백금-구리 투명전극을 개발했다. 그 과정에서 구리 나노선의 성장이 전기화학적 반응 메커니즘에 의한 것이라는 가설을 제안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실험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구리 나노선 성장의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이러한 나노선 성장 메커니즘을 응용
EE Interview 한국하니웰 제어기기사업부 최훈 전무 “더 작은 크기로 더 강하게 감지한다!” 한국하니웰은 지난 7월 나노파워 자기저항 센서(Magnetoresistive Sensor ICs)를 개발, 출시했다. 자기저항 센서는 저전력으로 높은 자기 감도를 제공하는 초고감도 센서이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나노파워 센서의 특징 및 사용처 등에 대한 연구 개발 스토리를 한국하니웰 제어기기사업부 최훈 전무로부터 들어봤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자기 센서’란 무엇입니까. 자기 센서라는 것은 자기장 또는 자력선의 크기와 방향을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자기장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물질의 성질 등이 변화하는 효과를 이용해서 자기장을 측정하는 것인데요. 반도체에 흐르는 전류에 대해 수직으로 자기장을 걸면 전압이 발생하는 홀 효과나, 자기장의 영향으로 전기저항이 증대하는 저기저항 효과 등을 이용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나노파워 자기저항 센서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나노파워 자기저항 센서는 나노암페어(nA) 수준의 낮은 전력을 사용하여 높은 자기 감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한
“자동화 솔루션, 그것은 완벽하고 심플해야 한다” “자동화 솔루션이 되기 위해서는 완벽하고 심플해야 한다.” 레나테 필츠 CEO는 고객이 필츠와 함께 한다면 완벽한 자동화 솔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안전 특사’임을 자부하는 필츠는 지난 65년간 인간, 기계 및 환경을 위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전 세계 30여 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있으며, 1800명 이상의 직원들은 안전 특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안전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필츠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레나테 필츠 CEO에게 들어봤다.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 INTERVIEW_ Pilz GmbH 레나테 필츠 CEO Q. 필츠의 R&D 투자는 전체 매출의 15%로 여전히 높다. 왜 높은 투자를 하고 있나? A. 2013년의 경우 필츠는 R&D에 17%나 투자했다. 이처럼 우리는 놀랄 만큼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자동화 시스템 PSS 4000 또는 3D 카메라 시스템 Safety EYE가 시장에서 고객 지향적 혁신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Q. 다양한 제조산업의 제어 시스템에서 안전 기술이 통합되고
성숙기의 칩마운터 시장…제2의 스마트폰 등장해야 전장 및 LED 관련 SMT 장비 수요 증가할 것으로 보여 “최근 편의성, 자동화 및 무인화와 관련한 많은 니즈가 있다”며, “이는 점점 전자제품들이 차별화 포인트가 사라지고 기능들이 다 비슷해지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는 자동화 및 무인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People & Company 꼭지에서는 삼성테크윈 전략마케팅팀 상품기획그룹 조창우 그룹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Q. 삼성테크윈의 SMT 사업부에 대해 소개한다면? A. 삼성테크윈은 1989년부터 25년간 SMT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칩마운터와 스크린 프린터를 개발·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칩마운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0~40%를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 업계 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중속기 시장만 보면 약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눈을 세계 시장으로 돌려보면, 전체 SMT 시장 규모를 3조 원 정도로 봤을 때 약 10% 초반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칩마운터 업체 순위로는 4∼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Q. 삼성테크윈의 중속 및 고속 칩마운터를 비교한다면? A.
한국전기연구원 이건웅 박사 팀_전기적 안정성 높은 유연 투명전극 기술 개발 차세대 투명전극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와 은나노와이어를 분산제 없이 수용액에 분산시켜 한 번의 코팅으로 전기적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유연 투명전극을 제조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 개발됐다. 이로써 나노 소재 기술의 상용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Q. 연구 배경은? A. 그동안 현재 사용되고 있는 산화물 기반 ITO 투명전극을 대체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금속나노와이어 등의 소재가 연구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전도도가 우수한 은나노와이어가 대체재로 상업화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나노와이어 사이의 계면에서의 저항으로 인한 전기적 안정성 저하로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의 독자 기술인 무분산제형 탄소나노튜브의 고분산기술과 은나노와이어 기술을 접목시켜 면저항이 낮고 전기적으로 매우 안정한 유연 투명전극 기술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Q. 연구 내용은? A. 본 연구는 초분자 구조를 지니는 관능기를 탄소나노튜브에 도입하여 분산제
[유트리 한창희 대표] "ZWCAD, 저렴한 가격이지만 호환성은 완벽" 고가의 글로벌 CAD 속에서 저렴한 가격과 호환성으로 승부수를 던진 ZWCAD. 이미 전세계 80개국 32만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ZWCAD는 최근 국내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ZWCAD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유트리의 한창희 대표를 만나 ZWCAD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Q. 유트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2008년 6월에 설립된 저희 유트리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화 솔루션을 제작, 공급하는 전문 IT기업입니다. 현재 우리 회사가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범용 CAD설계 소프트웨어 ‘ZWCAD’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술용역사용 프로젝트원가관리 솔루션 ‘SMARTree-B’를 통해 고객의 IT 요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유트리는 조직 구성원을 존중하고 회사의 목표를 공유하며, 항상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유트리의 주력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첫번째로는
정순신 박사, 이달의 KERI인상 수상_915MHz 마그네트론 발진기 기술 개발 국내 최초로 개발한 915MHz 마그네트론 발진기는 고전압의 직류(DC) 전력을 고효율로 변환해 915MHz의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교체가 쉬운 음극부 결합 구조와 2차 고조파를 저감하는 음극부 초크 기술을 해당 시스템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미래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www.keri.re.kr) 창의원천연구본부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 정순신 박사가 최근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순신 박사는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의 일부 OECD 국가에서만 보유한 915MHz 마그네트론 발진기(Magnetron Ocillator)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관련 설계 및 시험기술을 기술 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그네트론 발진기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서로 수직으로 인가되는 교차장이 존재하는 높은 진공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의 전기에너지를 고출력 전자기파 에너지로 변환하여 방사하는 고효율, 고출력의 전자기파 발생장치다. 전자레인지, 조명기기를 비롯해 대형 식품 조리 및 해동, 자외선
Rod Rodericks, Zebra APAC 총괄 부사장 “지브라 APAC의 성공 전략은 실패에 대한 포용적 태도와 협업의 기업 문화” 글로벌 인쇄 솔루션 공급업체 지브라테크노로지(www.zebra.cm, 이하 지브라)는 유럽, 아시아, 미국에 각각 유용한 판매, 서비스 및 지원 센터를 두고, 솔루션 파트너(VAR)들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지브라 APAC 총괄 부사장 Rod Rodericks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의 지브라의 비즈니스 성과 및 성공 전략과 리더십에 대해 물어봤다. 정리 = 안은혜 기자 (atided@hellot.net) 지브라는 고객의 스마트한 업무 수행을 실현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지브라는 발행 시점에 맞춤화된 다양한 정보를 인쇄하는 인쇄 장비를 설계, 제조, 판매 하고 있다. 이러한 프린터들은 조직이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 인식, 데이터 수집, 개별 인식을 위해 제조업체, 서비스 조직 및 정부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아울러, 지브라는 물리적 위치와 자산의 상태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