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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먼-아모데이, 印 AI 정상회의서 악수 대신 주먹만 들어 올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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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와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인도에서 열린 AI 행사 무대에서 서로 손을 잡지 않는 장면이 포착돼 양사의 경쟁 구도가 부각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2월 19일(현지 시간), 오픈AI 최고경영자 삼 알트먼(Sam Altman)과 앤트로픽(Anthropic)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가 인도에서 열린 AI 행사에서 정치·기술 지도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 어색한 순간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인도 AI 임팩트 서밋(India AI Impact Summit) 무대에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구글·알파벳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등과 함께 올랐으며, 모두 행사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환호하는 군중을 향해 알트먼과 피차이의 손을 각각 들어 올렸고, 무대에 있던 다른 참석자들도 이를 따라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그러나 나란히 서 있던 알트먼과 아모데이는 서로의 손을 잡는 대신 각각 주먹을 들어 올리는 제스처를 택해, 양측이 손을 맞잡는 모습은 연출되지 않았다.

 

이 장면은 챗GPT(Chat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클로드(Claude) 개발사인 앤트로픽 간 경쟁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default) AI 모델 자리를 두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양사는 AI 모델에 광고를 도입할 가능성을 두고서도 최근 공방을 주고받은 상황이다.

 

알트먼과 아모데이가 손잡기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은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푸치 AI(Puch AI)’ 공동창업자 시다르스 바티아(Siddharth Bhatia)는 소셜미디어 X에 “AGI는 언제인가? 다리오와 삼이 손을 잡는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의 투자 파트너 저스틴 무어(Justine Moore)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마지못해 같은 조별 과제를 하게 됐을 때의 모습”이라는 문구를 붙여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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