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간혹 과도한 지방흡입으로 인한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이 같은 흉터가 남는다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주로 복부, 허벅지, 팔뚝 등 진행하는 위치에 따라 절개나 봉합으로 인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이 흉터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를 고려하기도 하는데 그중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 레이저 치료인데, 보통 1~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통증이나 붉어짐, 색소침착 등이 적은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중 오래된 흉터에는 변형된 섬유조직을 완전히 새롭게 리폼하는 방식의 치료를 적용해볼 수 있다. 또 색소침착이 동반된 경우에는 Transamine 등을 이용해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인마다 흉터의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게 안전하다. 무엇보다 흉터가 생긴 초기에 진행할수록 효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망설이지 말고 피부과 등 관련 병원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솔루션 전문기업 로민은 AIoT 플랫폼 전문기업 한컴엔플럭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플랫폼 및 서비스 사업 관련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로민 강지홍 대표, 홍지나 이사, 한컴엔플럭스 이민 대표, 박정완 AI융합기술센터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AI기술 공급 △도메인별 인공지능 기술 개선 및 공급 △상호영업 및 판매 협력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협력 등을 국방·교통·관광·건설·스마트시티 분야에 최우선 분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로민 강지홍 대표는 “인공지능에서 중요한 부분인 데이터 수집을 IoT기술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AIoT를 통해 엣지에서 의사결정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서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컴엔플럭스 이민 대표는 “우리 회사는 데이터 플랫폼 회사를 넘어 고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AIoT를 통한 산업 전분야의 상품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민은 최근 △흥국생명 보험접수 자동화 시스템 구축 △카카오뱅크 비대면 여신심사 AI OCR 솔루션 공급 △KB국민카드 가맹점 심사업무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망막은 빛에 의한 자극을 받아들이는 시세포가 분포하고 있다. 눈에 들어온 빛을 흡수한 후 신경 신호로 바꿔서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망막의 중심은 황반으로, 황반이 건강해야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황반변성은 노화와 질병, 유전 등으로 인해 황반이 변성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노안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사물이 구부러져 왜곡돼 보이는 변형시이다. 황반 아래쪽에서 자라난 신생혈관이 터지면 출혈로 인해 망막이 볼록해진다. 편평해야 할 망막이 구부러지면 사물도 구부러져 보이게 된다. 사물의 일정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거나 어둡게 보이는 중심암점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한데, 중장년의 경우 시력이 떨어지면 안과를 방문해 망막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들 전문의는 당뇨가 있다면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는 망막에 있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망막부종을 일으키거나, 출혈이 쉽게 일어나도록 하는 신생혈관을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들을 ADHD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수업시간에 얌전히 앉아있으며, 착한 아이라고 주변에서 칭찬받던 아이가 ADHD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다. 흔히 말하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학습에도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이 그럴 것이다.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로 미국 정신의학회의 DSM-5 진단 기준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3~5%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 결핍 정도에 따라 부주의 우세형, 과잉행동/출동 우세형, 복합형으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앞서 말한 경우는 ‘주의력 결핍형 ADHD’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은 잘 앉아있는 것처럼 보여도 수업시간이나, 공부를 할 때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고, 행동이 느리고 지속적인 집중이 유지되지 않아 과제를 마무리하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한다는 게 이들 전문가의 설명이다. 그 중 주의력 결핍형 ADHD 아이들은 자주 관찰되는 충동성이나 과잉행동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선생님
대방건설의 ‘세종 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가 잔여 상업시설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3-2생활권 H1블록에 위치하고 있는 주상복합 건물 단지 내 있는 이 상가는 여울초등학교를 비롯해 보람고등학교 등 학업시설이 인접한 학세권 상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울러 548세대의 단지 내 고정수요와 상가주변 약 1만9,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업시설의 경우 스타벅스, 롯데리아, 하이마트 등 프랜차이즈가 입점했으며, 미술 공방, 학원, 문구점 등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서로 다른 상권이 결합된 복합상권의 경우 서로 다른 소비패턴을 가진 다양한 수요층들이 각기 다른 시간대에 소비를 계속 하기 때문에, 단일 상권 대비 매출에 잇점을 가질 수 있다”며 “잔여 상업시설 임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 상업시설 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소기 전문 브랜드 퍼피유가 진공 청소기, 회전식 물걸레를 하나로 이용 가능한 무선청소기 ‘T12 Pro Rins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퍼피유 관계자는 “에메랄드 블루 색상인 이 제품은 청소하는 동안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통해 수분을 적정량 유지할 수 있으며, 바다의 오염 상태에 따라서 3단계로 물을 조절 분사할 수 있다. 하단에는 LED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곳에서도 무리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장 70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사용 시간을 보완, 한 번에 여러 방 청소가 가능하며, 사용 중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각종 배터리, 미세 먼지 등 설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적외선 먼지 감지 시스템을 탑재, 집안 먼지가 어느 정도 양인지에 따라서 흡입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회전식 물걸레 브러시를 장착하고 전원 버튼을 1초가량 누르면 먼지 흡입과 동시에 물걸레 청소모드로 작동된다. 3초간 누르면 물걸레 청소 모드만 작동되는 등 맞춤 설정도 지원한다. 또 소프트 벨벳 롤러, 카본 롤러 브러시를 통해 마루바닥은 물론 단모 카펫, 타일 등 다양한 재질의 바닥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바닥과 더불어
‘학동 더브이 트리니티’ 타운하우스는 2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세대 복층설계 적용 및 옥탑테라스 특화설계를 도입한 이 타운하우스는 단지형 다세대주택 용도로 지하1층, 지상4층, 전용면적 84㎡ A, B타입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 정원 면적을 특화 설계한 이 단지는 도보 600m 내로 학운초·운림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기존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어 기본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제2순환도로, 학운IC, 학운교차로, 광주 1호선, 2호선(예정)이 인접해 있으며, 타운하우스 인근에 충장로, 전남대병원, 문화전당 등의 예술시설과 지산유원지, 무등산,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등 다양한 휴양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한샘키친바흐 주방가구 설치, 라임스톤 외관 적용, 이건창호 내부 마감재 사용, 지하 주동 출입구 공간 및 출입조경 특화, 스마트 무인 택배 시스템 구축 등 편의성을 고려했다”며 “분양 홍보관 견본주택은 광천 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고 전했다.
시간과 노력을 아껴 수고를 덜어주는 아이템에 소비를 하는 트렌드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머릿결 관리가 바로 그것. 얼굴에 팩을 올리듯 손상된 모발 관리를 위해 젖은 머리에 팩을 바르고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감싸 오랜 시간 방치 후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넓은 부위에 도포되고 다시 헹궈내는 과정 없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케어 제품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시중에는 바르는 헤어팩, 뿌리는 헤어에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헤머셀의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도 그 중 하나다. 관계자는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잦은 헤어 시술로 손상된 모발 관리를 위해 기획된 모로코 아르간 오일 헤어에센스다. 젖은 상태의 모발이나 건조한 머릿결에 수시로 분사해 준 후 모발을 전체적으로 빗질해 주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세트로 구성한 ‘2월 스페셜 세트 특가전’이 진행 중이며,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개별 종료된다”고 덧붙였다.
리센스메디컬은 비접촉 급속정밀내각 의료기기인 크라이오바이브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미국 법인을 설립한 뒤, 오는 24일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는 등 올 한해 약 2천만 달러 규모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그간 냉각치료 분야에 정밀기술을 도입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비접촉 급속정밀냉각 의료기기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시장 공급을 위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유통회사 이노메드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활동을 시작해왔다. 회사 측은 급속정밀냉각기술의 경우 냉각 온도와 시간을 정밀하게 조절하면 냉각된 대상의 비정상 면역체계와 염증반응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치료 부위의 온도를 영하 70도에서 영상 5도까지 치료 목적에 맞게 정확하게 설정하는 기술도 확보했으며, 극저온 냉매를 0.1초 단위로 제어하는 정밀온도제어기술도 적용했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2022년 2월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Dubai Derma 2022에 참석하는
스마트폰과 PC사용의 증가로 현대인들에게 있어 목에 ‘담’은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근막 통증 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이 증상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거나 스트레스 및 잘못된 자세로 인해 해당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면서 생길 수 있다. 특히, 장시간 모니터를 보며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 핸드폰 사용량이 많은 이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부정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다 보니 목이나 어깨에 무리가 가면서 목에 담이 걸리게 되는 것이다. 목에 담이 걸리게 되면 통증을 비롯해 고개를 돌리거나 젖히는 것이 어려워지는 등의 불편감은 느끼지만, 흔하게 생기는 증상이다 보니 대수롭지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지속적인 통증 및 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등의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일자목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관련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리봄한방병원 문지환 원장은 “평소 목 어깨에 자주 담이 걸린다면 일자목 등의 경추 변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며 “일자목은 c자형의 커브를 가지고 이어야 할 경추 만곡이 일자로 변형된 상태로 머리 무게를 효과적으로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의 이물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헛기침을 하고 물을 마셔도 그 느낌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동의보감에서는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넘어가지 않으면서 매화씨 같은 것이 느껴지는 증상’ 즉, 목의 이물감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을 매핵기(梅核氣)라고 한다. 이와 가까운 병증으로는 히스테리구(Globus Hystericus)가 있다. 이들은 모두 실체가 없는 둥근 물체가 목안에 걸린 듯한 불편감을 호소한다. 역류성식도염,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한 후비루 등도 목에 이물감을 가져올 수 있다. 목구멍의 염증이나 궤양 등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도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매핵기가 발생하면 ‘어떤 일을 당하여도 성내지 말고 찬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즉, 매핵기는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이고 더불어서 소화기능의 저하가 발생하는 상황임을 나타낸 것이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그러한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내는 사례도 있다”면서 “사소한 경우라도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질병의 예
국내 디지털 콘텐츠 보안업체인 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모바일 게임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AppSealing)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앱실링은 잘 알려져 있거나 새롭게 나타난 해킹 시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는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자가 보호(RASP) 기능을 제공한다. 앱실링 대시 보드를 사용해 관리자는 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RASP 기능을 통해 불법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위험 초래가 예상될 때 앱을 완전히 중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잉카엔트웍스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은 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솔루션을 적용을 위해 필요한 개발 리소스나 시간, 비용 등의 문제로 도입에 소극적”이라면서 “앱실링은 추가적인 코딩 없이 10분 내 보안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구독형 서비스”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일게이트,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 KOG, Galactus Funware, Winzo Games, PayTM Firstgames 등 국내외 대형 게임 개발사를 비롯하여 1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한 보안
어깨는 끊임없이 사용한 탓에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다. 일반적으로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을 떠올린다. 그러나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어깨통증이 생긴다면 석회화건염을 의심해볼 만하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쌓이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특정 동작으로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는 회전근개파열 증상과는 달리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도 통증이 계속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주로 증상이 오랜 기간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사무직 종사자나 30~50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생 원인은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석회질 침착과 힘줄의 혈액 순환 저하로 인한 산소공급 감소나 압박에 의한 염증으로만 추정된다고 설명한다. 이 질병은 다양한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어깨 부위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해 어깨를 잘 움직이지 못하는 점이 특징이다. 증상은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팔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으로 수면장애나 나타나고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 원당연세병원 이지완 원장은 “
겨울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찬바람과 건조한 환경이 이어지는 봄까지는 피부 유수분밸런스가 깨어지기 쉬운 환경으로 인해 피부타입과 관계없이 건조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이 때 제대로 보습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질,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각질제거는 주1회가 적당하며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틀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안이나 샤워를 하고 나서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 건조함을 막아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단, 과하게 서로 다른 제형의 화장품을 여러 단계로 스킨케어를 하는 경우는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에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 보습관리를 도와주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고 있다. 1960NY의 수퍼리치크림도 그 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낫또 제형의 고보습 수분크림으로 극건성, 악건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스크럽제와 1:1 비율로 섞어 T존 부위에 마사지 해주면 각질제거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피부 건조함이 고민이 이들의 피부 케어를 위해 현재 2월 정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눈앞에 실 같은 선이 떠다니거나, 먼지 같은 부유물이 보인다면 비문증(飛蚊症)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이처럼 부유물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방해해 뿌옇게 그림자가 져 보이는 것을 비문증이라고 한다. 증상이 마치 날파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날파리증’으로도 불린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파란 하늘이나 흰 벽면처럼 밝은 곳을 바라볼 때 실타래, 먼지, 날파리, 얼룩, 점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 물질들이 따라서 움직이고 경우에 따라 눈앞에 번쩍이는 섬광이 보이기도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주로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50~60대에 나타나기 쉬운데, 장시간의 전자기기 사용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결핍과 같은 원인에 의해 눈의 근시화 및 노화가 빨라지면서 20~30대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들은 고도근시, 유리체 출혈, 염증질환,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등으로 발생 요인이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눈의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변성되어 나타난다고 전했다. 수정체와 망막 사이 공간은 결체조직과 수분으로 이루어진 반유동성의 유리체로 채워져 있다. 나이가 들면 이 유리체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