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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스메디컬,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미 첫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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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스메디컬은 비접촉 급속정밀내각 의료기기인 크라이오바이브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미국 법인을 설립한 뒤, 오는 24일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는 등 올 한해 약 2천만 달러 규모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그간 냉각치료 분야에 정밀기술을 도입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비접촉 급속정밀냉각 의료기기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시장 공급을 위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유통회사 이노메드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활동을 시작해왔다.


회사 측은 급속정밀냉각기술의 경우 냉각 온도와 시간을 정밀하게 조절하면 냉각된 대상의 비정상 면역체계와 염증반응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치료 부위의 온도를 영하 70도에서 영상 5도까지 치료 목적에 맞게 정확하게 설정하는 기술도 확보했으며, 극저온 냉매를 0.1초 단위로 제어하는 정밀온도제어기술도 적용했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2022년 2월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Dubai Derma 2022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정밀냉각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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