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소프트웨어·라이선스 매출 확대로 이익 체질 개선 및 적자 폭 축소 도모한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부문 134% 성장세 강조...“피지컬 AI(Physical AI) 리더십 확보”
씨이랩이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업체로의 체질 개선을 지속하며 올린 성과를 공개했다. 사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2.7억 원, 매출총이익 24.4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의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씨이랩 측은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이 87% 급증한 것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자체 개발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 관리 솔루션인 ‘아스트라고(AstraGo)’와 영상 분석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비즈니스가 본격 가동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비즈니스 부문은 전년 대비 1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방법론이 자사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실시간 3차원(3D)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사업을 3년 연속 수주한 성과를 내세웠다.
사측의 비전 AI(Vision AI) 사업부 또한 실시간 영상 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XAIVA)’가 국방·공공 분야로 확장되며 73%의 매출 성장을 기록, 전체 실적 우상향 곡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씨이랩은 앞선 모든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를 ‘피지컬 AI 원스톱 가치사슬(Physical AI One-stop Value-chain)’ 기반의 글로벌 확장 원년으로 선포했다.
윤세혁·채정환 씨이랩 공동대표는 “지난해가 핵심 사업의 수익 체질을 개선하고 기술력을 검증받는 시기였다면,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한 피지컬 AI 가치사슬을 통해 실질적인 실적 성장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아스트라고 2.0을 필두로 미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