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 오피스텔에 대해 청약 접수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분양에 나서며,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접수는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지나는 청량리역과 1호선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향후 청량리역은 GTX-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제기동역의 경우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동북선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동북선은 왕십리부터 상계까지 13.4km를 16개소 규모로 잇는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지상 1~3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청
전환장애는 심리적 충격이나 억압으로 인해 신체부위가 말을 듣지 않는 증상이다. 주로 운동이나 감각기능에 이상증세 및 결함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히스테리성 운동기능 이상이라고도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심한 심리적 갈등이나 스트레스 이후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환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팔이나 다리 또는 신체 일부의 감각이 없거나 마비되는 상태도 보인다.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목구멍이 막힌 듯한 느낌, 신체적 균형이나 협응 기능의 손상, 물건을 보지 못하거나 소리를 듣지 못할 때,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 기억이 떠오르지 않거나 아예 상실된 증상 등의 문제를 보이지만 의학적인 검사에서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전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검진에서는 이상을 찾지 못하는데, 명확한 신경학적 질병이 없는 경우에만 전환장애로 진단하게 된다. 이들 전문가는 다만 고의적인 증상인지에 대한 평가는 불확실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의 손실이 검사를 받을 동안에만 존재한다거나 물질적 보상을 얻으려는 의도가 확연하다면 꾀병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
국내 마스크 기업 웰킵스는 KF94 컬러마스크 컴포트에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웰킵스는 보건용 마스크 등 위생·건강·안전 분야의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이다. 업체 관계자는 “일명 새부리형마스크인 2D구조의 컴포트에어 KF94마스크는 피부톤과 기분, 패션에 맞춰 코디할 수 있도록 리얼컬러를 채용하는 등 패션성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전문 컬러리스트가 피부톤에 맞춰 색상을 개발, △클래식 화이트 △모던 블랙 △블룸 핑크 △얼스 베이지 △소프트 코랄 5가지 색상이 1차 출시되었으며 추후 다른 컬러도 출시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코 부분의 틈새를 막는 논슬립 설계 노즈클립으로 미끄러짐 현상을 보완했으며 고탄력 플랫타입 이어밴드를 적용해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은 착용감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페이스 라인을 정돈해 V라인을 제공하는 개발 패턴으로 피부에 밀착되는 슬림한 핏감을 구현했으며 4가지 다양한 사이즈로 공급한다고 했다. 관계자는 “화장품 항오염기능 및 보풀 방지를 보강한 피부친화적 BICO원단을 안감으로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며 “컴포트에어 KF94 컬러마스크는 14일부터 웰킵스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 연관 이벤트
편평사마귀는 인체 피부 및 점막 부위에 인 유두종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발병 초기에는 1cm 이내 작은 크기로 편평한 모양의 여드름이나 수포가 부풀어 오르는 듯한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심해지면 주변으로 확산되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질환은 발현되는 증상이 초반에 여드름과 유사해 잘못된 치료를 적용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맨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손으로 짜거나 긁을 경우 증상이 더 넓은 부위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 생기한의원 최재호 대표원장(대구점)은 “병변 부위를 긁거나 떼어내는 등 행동은 금해야 하며, 가족 중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어린이는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며 “환자가 있다면 생활용품을 따로 사용하는 등 전염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레이저 및 냉동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제거술을 이용할 수도 있다”면서 “신체 내부의 면역력을 높여 자신의 몸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의학에서의 치료는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없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는데, 한약치료를
틱장애는 복잡한 예후와 다양한 동반문제를 가져올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현재 보이는 증상이 비교적 가볍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을 남기는 뚜렛장애의 시작일 수도 있기 때문에 진료를 통해서 장애의 심각도, 예후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료기관의 치료와 더불어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틱장애 관리방법을 함께 활용하면 좀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습관반전치료라고 할 수 있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습관반전치료는 틱을 일으키는 근육과 반대작용을 하는 근육을 긴장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쉽게 말하면 틱을 참는 요령을 습득하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인지훈련, 자기 관찰하기, 이완훈련, 경쟁반응훈련, 사회적 지지를 포함한 여러 행동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에 따르면 인지훈련은 아이가 증상을 기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타나는 전조 감각충동을 알아차리고 이들 간의 연관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발생하기 전에 나타나는 충동을 인지해야 하는데, 보통 초등학교 3~4학년 이후에는 틱을 하고 싶어지는 충동이나 감각을 느끼게 되며 이 신호에 대해 민감해져야
몇 년 전 해외 셀럽들의 헤어관리법으로 '노 푸'(No poo)가 국내에 소개돼 관심을 받았다. 노 샴푸(No shampoo)의 줄임말로 샴푸를 쓰지 않으면서 화학성분에 지친 두피가 피로를 회복하고, 건강해진다는 것.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10분간 마사지하고, 찬바람에 바짝 말려주는 게 노푸의 전부인데 관련 전문가들은 자신의 두피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 이 방법은 염증, 비듬 각질이 늘면서 모낭염, 두피트러블 등 오히려 두피 건강에 나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피부 타입에 맞춰 기초화장품을 선택하듯이 두피와 모발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은 샴푸, 헤어트리트먼트를 골라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머리를 잘 감는데도 비듬 각질이 잘 생긴다면 원인과 특징을 잘 살펴 지성 비듬인지 건성 비듬인지를 파악하고 실내외 온습도 조절을 통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야 한다. 평소 비듬 전용 샴푸로 지성두피라면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 감는 것도 좋다. 또한 머리를 감는 것 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한데 축축한 상태로 잠들면 비듬균이 잘 자랄 수 있어 두피를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중에는 민감성, 건성, 지성두피 맞춤형 헤어케어 제품이
현대인들은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손목이 저릿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나타난 통증이 일시적이라면 충분히 안정을 취하면서 찜질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회복 될 수 있지만,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가락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손목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손목질환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바닥의 감각과 손가락의 굴곡운동을 담당하며 운동신경을 함께 포함하는 수근관이 여러 원인들로 인해 좁아지거나 압박을 받아 손목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며, 이외에도 수근관절 주위의 골절이나 염증성 질환, 외상으로 인한 부종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원인이 된다. 이 질환의 증상은 손목 통증이 있으며 이외에도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둔화되는 경우,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밤에 잠을 자기 위해 누우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손목 사용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사람들의 청소 습관 및 행동을 분석한 글로벌 먼지 연구(Global dust study) 연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11개국 1만2,309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95%의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확산 이후 깨끗하고 건강한 공간의 집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대비 2021년 청소 횟수가 비슷하거나 혹은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4%가 집 안에 먼지가 많거나 바닥에서 눈에 보이는 먼지를 발견했을 때 청소의 필요성을 느끼며, 이는 지난 2020년 기준 응답 결과인 33% 대비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한국의 경우, 54%의 응답자가 바닥의 먼지를 확인했을 때 청소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해 11개국 중 가장 높았다. 정기적이고 규칙적인 청소를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7%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한국의 경우 21% 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다이슨 미생물학자 모니카 스투첸(Monika Stuczen)은 “먼지 입자는 미세한 크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안에서 눈으로 보이는 먼지를 발견할 때쯤이면 이미 집 먼지 진드기가 있을
장시간 PC 업무나 스마트폰 사용 등 눈을 혹사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눈의 노화가 나타나는 시기도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내장 역시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백내장은 노화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시력저하가 나타나는 안질환이다. 백내장이 생기면 특별한 이유 없이 눈이 자주 침침하고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거나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젊은 나이에 일찍 백내장이 찾아왔다면 진행 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어 수개월만에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 백내장 초기증상은 노안과 유사해 혼동되거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치료가 늦어지면 급성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백내장 치료로는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는 안약이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워 일반적으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관련 전문의들은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중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초점구간이 하나여서 원거리에 시력을 맞춘 경우 근거리를 볼 때는 돋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 및 장기화로 인해 두꺼운 피부 화장 대신 얇고 가볍게 발리는 메이크업 베이스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눈 위주의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경향에 따라 속눈썹 컬링, 눈썹 그리기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잘못된 메이크업 습관은 피부 건강을 망치는 주된 원인이다. 먼저 손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직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브러쉬 퍼프 등 메이크업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소 주 1회 정도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후 사용하는 것이 피부 케어에 효과적이라고 이들 전문가는 설명했다. 관련 업체인 리스킨은 “이들 화장법에 관심을 보이는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피부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리스킨도 커버론 톤업 비비크림과 캡슐 글로우 씨씨크림 등을 대상으로 정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공식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특가로 제공한다.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따른 스팟 이벤트와 구매금액별 정품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국내 종합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새로운 기업신용평가 플랫폼 서비스 ‘비즈그라운드’를 7일 정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즈그라운드는 기존과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기업신용평가 서비스로, 별도 서류제출 없이도 1분이면 평가 신청이 가능하며, 1일 이내에 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KCB는 조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나라장터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도 비즈그라운드 플랫폼에서 신용평가 등급을 나라장터 시스템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측은 특히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기존의 재무데이터 위주의 신용평가 방식을 보완해 다양한 빅데이터 및 대안정보를 적극 활용, 평가 불이익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KCB 이욱재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그라운드는 불필요한 서류제출 단계를 최소화 해 신속하고 편리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나라장터 입찰 시 평가등급확인서 제출이 긴박한 기업을 위해 당일 발급 서비스도 제공하며, 정부지원사업, 공공입찰 정보 알림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무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KCB 측은 “2월7일부터 비즈그라운드 그랜드
전기차 제조업체인 이비온이 E6의 2022년도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비온 관계자는 “정부는 2022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서 승합차 보조금을 2021년의 8,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낮췄다”면서 “이비온은 지난해보다 낮춰진 1,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사전 계약자에게 지원한다. 사전 계약을 할 경우, 이비온 E6 차량 실부담금은 3,806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계약을 하면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비온은 E6의 사전계약 고객에게 전기차 충전선불카드 30만원권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출고한 사전계약 고객에 한정해 진행하는데, 사전 공지없이 변경되거나 마감될 수 있으며 이비온 홈페이지와 아우토컴퍼니 전국 전시장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비온 E6는 친환경 전기 미니 버스로 미세먼지 배출없는 친환경 전기 승합버스로,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거리가 최대 268km이며, 경유차 대비 약 50%의 비용이 절감되고 경제성이 높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18인승 전기 승합버스로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 맞게 인증 테스트를 거쳐 새롭게 세팅됐으며,
공황장애가 한때 유명인들의 질병으로 여겨졌지만 사회가 더 복잡해지고 발달하면서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환자를 접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방치할 경우, 극소수만이 이 질병에서 벗어날 뿐 대개는 만성적인 경과를 밟게 된다고 한다. 어떤 경우에는 몇 년씩 증상이 사라졌다가 재발하기도 하고 또는 지속적으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면 약 30~40%는 증상이 사라지게 되고 50%는 일상생활에 불편이 초래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남기게 된다. 하지만 약 10~20%의 환자는 증상이 유지되면서 만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한다. 공황장애 치료가 제대로 잘 진행되면 대부분은 일상에서 증상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잘 안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그 원인을 먼저 찾아보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성별이나 공황장애 진단 당시의 나이, 처음 시작된 연령, 투여된 약물의 종류는 이 병의 예후와 별 관련성이 없다. 이 질병은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다른 불안장애나 알코올중독, 강박증 등을 동반하기 쉬운데 이러한 동반질환이 2~3개 이상 있으면 만성화될 가능성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를 비롯해 실내에서 빵빵하게 돌아가는 히터는 피부를 메마르게 하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제때 떨어져 나가지 않고 쌓여 군데군데 허옇게 피어오른다. 게다가 빈틈없이 얼굴에 밀착한 마스크도 물리적으로 피부를 자극하지만 날숨이 피부 외곽층인 각질에 달라붙어 피부 장벽을 무너트리고, 그로인해 우리 피부는 각종 박테리아의 서식지가 돼버리는 결과를 맞이한다. 결과적으로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ph밸런스가 무너지면 각종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클렌저부터 바꾸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업계에서는 순한 성분을 앞세운 다양한 클렌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리스킨의 ‘TS 각질&클렌징 3-SET’도 그 중 하나다. 이 제품은 클렌징오일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클렌징 젤, 아크네 클렌징폼, 훼이스 타올로 구성된 저자극 폼클렌징 세트다. 현재 '단품, 세트별 시간한정 서프라이즈 특가 프로모션'을 이달 15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전문가는 “민감성 피부는 ‘클렌징’에서 유∙수분과 pH밸런스를 균형 있게 잡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의 불균형 상태를 초래해 건조함이
부동산 개발기업 신영의 자회사인 신영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2월부터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신혼부부 및 30~40대에 적합한 전용면적 59㎡ 90세대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세대, 39㎡ 15세대로 구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59㎡ 타입은 3.5-Bay 구조(방3, 화장실2)로 설계했는데,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이 분리돼 있어 신혼부부와 3인 가구 등에 적합한 구조”라며, “또한 드레스룸·펜트리·세대창고 등 수납공간을 도입하는 한편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2.5m로 변경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대 내 IoT 시스템을 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