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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결정체’ P8 내놓은 레노버 “AI 도입한 워크스테이션은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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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7000 WX’ CPU 품은 워크스테이션 데뷔

차세대 AI 워크플로우 대응 가능한 워크스테이션...“성능·발열·설계 등 강점 다 잡았다”

AMD부터 애스턴마틴, 드림웍스, 골드먼삭스, SBS까지 협력체계 강조

 

개인용 컴퓨터(Personal Computer)로 분류되는 워크스테이션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개인 작업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용도에 따른 확장성을 보유한 컴퓨팅 기술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체기를 겪은 워크스테이션 시장은 산업 내 인공지능(AI) 융합 트렌드와 함께 성장의 물꼬를 튼 상태로 분석된다.

 

IT 전문 시장조사기관 IDG Korea의 조사에 따르면 IT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및 기관의 약 60%가 차세대 워크스테이션을 업무에 적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고성능 CPU 및 GPU를 여러 대 장착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 고유의 설계를 통해 AI 추론 및 학습 환경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심리에 기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AI 시대’ 도래와 함께 전환기를 맞이한 워크스테이션 기술은 AI 기술과 함께 동반성장의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3대 워크스테이션 업체로 평가받는 레노버는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을까?

 

신규식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씽크스테이션 P8 론칭 행사에서 “AI를 언급하지 않고는 시장을 논할 수 없는 시대에 돌입했다”며 “워크스테이션 시장은 생성형 AI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규식 대표는 이 과정에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AMD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시킨 워크스테이션 모델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 프로 7000 시리즈 CPU를 탑재해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신 대표는 “AMD 제품은 파워 및 코어 수 등 역량을 확보한 CPU”라며 양사 협력 배경을 전했다. 이어 “AMD와의 생태계는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하고 기술을 혁신하겠다는 양사의 철학에 특화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레노버는 지난 2020년 AMD CPU를 이식한 첫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인 P620을 출시한 바 있다. 4년 만에 다시 AMD 프로세서 기반 워크스테이션을 내놓은 레노버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약한 P620의 경험을 바탕으로 P8을 설계했다.

 

이번 신제품 P8은 P620의 DNA를 이어받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뿐만 아니라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영역에 최적화되도록 발열 관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본체를 디자인했다.

 

이형우 한국레노버 상무는 “P8은 공기역학의 대가인 애스턴마틴과 협력해 CPU 및 GPU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환경에서도 쾌적한 작업이 가능하다”며 “랙 설계도 최적화해 데이터센터에서도 유연하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 문화가 확장된 시대에서 원격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TGX’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AI 특화 전문가 포지션’ 씽크스테이션 P8은 어떤 컴퓨팅 개혁을 선보일까?

 

P8은 높은 코어 집적도를 적용한 최대 96 코어 수의 6가지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를 탑재했다.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가 최대 세 장 장착 가능하다. 또 PCIe 5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통신 속도와 성능 개선을 도모했다. 메모리는 최대 8개의 4800MHz RAM을 품는데, 용량은 1TB까지 지원한다.

 

이형우 상무는 “과거 워크스테이션은 코어 수를 높이고 클럭 수를 낮춰 안정성을 높인 설계를 띄는 반면, P8은 코어 수와 클럭 수를 동시에 높여 속도와 성능 측면을 강화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역설했다.

 

레노버는 P8이 빌딩 모델링 등 건축 설계 엔지니어링, 제품 설계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3D CAD, 빌딩 인포메이션 모델링 등 각종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P620의 주력 무대였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가상 공간에서 표현하는 버추얼 프로덕트(Virtual Product) 및 미디어 랜더링 등에 활동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더해 AI 관련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레노버는 특히 AI 분야에 초점을 맞춰 해당 워크스테이션을 제작했다.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에도 특화됐지만 개인 개발자를 위한 워크스테이션을 목적으로 P8을 내놨다.

 

 

김홍필 한국레노버 기술이사는 “P8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및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디자인, 제조, 건설 등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며 “AMD PRO 라인업 CPU를 담아 메모리 암호화, 관리 등 보안 기능이 접목돼 보안 성능도 확보됐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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