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설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호텔 디지털 전환 설루션 기업 티오더스테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운영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에 한컴 오스를 접목함으로써, 비대면 체크인과 입실이 가능해져 이용자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티오더스테이는 국내 주요 특급 호텔을 포함해 약 200여 개 호텔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편집 툴과 다국어 번역 기능 등을 통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텔 현장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운영 방식 전환 ▲양사 기술 인프라 간 시너지 창출 ▲스마트 체크인과 투숙자 인증 시스템 도입 등 호텔 이용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AI 기반 얼굴 인식 인증 기술과 호텔 키리스(Keyless) 시스템 적용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능 고도화, 공동 마케팅, 고객사 대상 테스트베드 운영 등으로
KT가 ‘시맨틱 통신’(의미 전달 통신) 연구 개발을 통해 6G 시대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데이터가 가진 의미나 맥락을 이해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해 전달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기존 통신이 데이터의 모든 요소를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시맨틱 통신은 인공지능(AI)이 통신 과정에서 주고받는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해 효율적으로 이를 전달한다. 사람이 대화할 때 모든 음성 신호를 물리적으로 분석하지 않고도 핵심 의미를 파악해 소통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KT는 설명했다. 통신업계는 시맨틱 통신이 6G 시대의 AI-네이티브 네트워크(AI를 네트워크 구조에 본질적으로 통합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조를 실현하고, 완전 자율주행과 로봇 원격 제어, 실감형 홀로그램 통신 등 미래 서비스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이 체감하기 쉽고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영상·음성 통신 분야에서 시맨틱 기술 내부 실증을 진행 중이다. 실증 결과, 기존보다 현저히 낮은 데이터 전송량으로도 사용자 체감 품질 저하 없이 원본 의미를 전달하는 통신 서비스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KT는 시맨틱 통신
KT가 계명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역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 KT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에서 디지털 교육·연구 플랫폼 ‘K-MIND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MIND 센터는 ‘K-Mobility & Intelligent Healthcare Nexus with Digital Cloud’의 약자로, AI와 클라우드 등 미래의 디지털 기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계명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대구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연내 개소할 예정이다. KT와 계명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3개 기관은 센터 조성과 운영 등에서 힘을 모은다. ▲AI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전교 구성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유학생 대상 다국어 강좌 제공 ▲클라우드 기반 AI 체험 공간 및 공동 연구실 조성 ▲취업·창업준비생 대상 인큐베이팅 허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KT는 통신 인프라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KT의 AX 전문 인력을 활용해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과 단계별 AI
이달 30일 행사서 민간 주도 첨단 전략 기술 및 연계 강조 산업·공장 자동화(FA), 스마트 국방 솔루션 등 ‘피지컬 AI’ 실제 적용 사례 및 미래 비전 제시 마음AI가 이달 30일 ‘피지컬 AI(Physical AI) 정책 세미나’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정책 제안, 산업 표준화, 수요 생태계 구축 등을 민간 주도로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AI가 물리적 세계를 인식·이해하며 직접 행동하는 '피지컬 AI'를 대상으로 열린다. 주제는 ‘산업 전반에 미치는 Physical AI의 영향과 AI 정책 방향’이다. 산·학·연·관·정 이해관계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DX)과 첨단 기술 융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디지털병리학회·의료메타버스학회·첨단산업브릿지포럼·한국드론협회·한국로봇산업협회·인천테크노파크·(사)한국피지컬AI협회 등이 주관한다. 마음AI는 이번 세미나에서 (사)한국피지컬AI협회 초대 협회장사로 출범한다. 이 가운데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 자리에서 ‘Physical AI와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실제 공간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AI)이 제조·물류·의료·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물류 로봇 등 산업 전반 로봇 솔루션 전체 라인업 공개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자율주행로봇(AMR) 등 각종 로봇 솔루션 제시 브릴스가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로봇 및 자동화 기술력을 강조했다. 올해 전시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6월 25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대거 공개됐다. 브릴스는 호남권 산업 내 기업 비전을 제시하고, 로봇 산업 청사진을 전파했다. 이 가운데 다양한 로봇 솔루션이 부스에서 대거 공개됐다. 제조 현장의 유연성·생산성을 혁신할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등을 주력으로 전시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Palletizing), 용접(Welding), 자동차 부품 검사, 로봇 교육 키트, 3D 비전 센서 협동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20여 종의 로봇 솔루션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중 브릴스 코봇 ‘BRS 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 30kg, 최대 작업 반경 2000mm로 설계된 다양한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6자유도(DoF)부터 10DoF까지
오는 7월 23일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열려 3일간 일본 저변 확대 전략 소개...업계별 심화 세션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한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을 위한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가 오는 7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전시 주최사 ‘RX Japan’이 주관한다. 그동안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솔루션을 제시했다. 올해는 총 6개의 업계별 심화 세션을 구성해, 지난해 대비 전문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6명의 일본 전시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들은 앞서 국내 기업의 일본·아시아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과 더불어, 전시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장 진입 전략과 노하우를 강조할 계획이다. 3일 동안 소비재, 라이프 스타일, 첨단 기술, 미래 제조 기반 산업 등 기업향 맞춤형 전략이 제공된다. 각 산업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심층적인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생활용품, 패션, 식품 등 K-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일본 시장 침투 전략을 다룬다.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로봇과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기회...‘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현장은? ㆍ재활부터 조리·교육까지...로봇 기술, 일상 속으로 ‘성큼’ ㆍ엔젤로보틱스·드림솔루션·로보케어·마인드로·쿠쿠홈시스·한국로보틱스·이엑스솔루션·KETI·서울로봇고등학교 미래 기술의 집약체, 로봇(Robot)이 코엑스에 상륙했다. 이달 27일 개막한 '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의 현장 참관객은 보고, 즐기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형 로봇 기술과 교감했다. 이 자리에는 재활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부터 학교 급식 조리 현장을 혁신하는 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의 로봇 솔루션이 참관객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기업·기관이 준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관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현장에는 총 55개 로봇 산·학·관의 기업·기관·학교가 총출동해 ▲로봇 체험존 ▲교육용 로봇존 ▲돌봄·헬스케어 로봇존 ▲미래 인재 로봇존 ▲인공지능(AI) 로봇존 ▲산업용 로봇존 ▲푸드 로봇존 등 7종의 다채로운 전시 세션을 선보였다. 각종 차세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로봇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
‘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이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봇, 삶을 바꾸다(Robots, Changing Our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기술이 일상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에는 총 55개 로봇 산·학·관의 기업·기관·학교가 총출동해 ▲로봇 체험존 ▲교육용 로봇존 ▲돌봄·헬스케어 로봇존 ▲미래 인재 로봇존 ▲AI 로봇존 ▲산업용 로봇존 ▲푸드 로봇존 등 7종의 다채로운 전시 세션을 선보였다. 첫 날 열린 개막식에는 로봇 산업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강남구의 로봇 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로봇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이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봇, 삶을 바꾸다(Robots, Changing Our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기술이 일상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에는 총 55개 로봇 산·학·관의 기업·기관·학교가 총출동해 ▲로봇 체험존 ▲교육용 로봇존 ▲돌봄·헬스케어 로봇존 ▲미래 인재 로봇존 ▲AI 로봇존 ▲산업용 로봇존 ▲푸드 로봇존 등 7종의 다채로운 전시 세션을 선보였다. 첫 날 열린 개막식에는 로봇 산업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강남구의 로봇 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로봇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구글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다양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새로운 앱 ‘도플’(Doppl)을 출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앱은 이용자가 가상으로 여러 옷을 입어보고 이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 지 볼 수 있는 스타일 앱이다. 이용자가 자신의 전신사진을 올린 뒤 다양한 옷의 사진이나 스크린숏을 사용해 실제 자신이 입은 것처럼 가상으로 옷을 입어볼 수 있다. 이용자가 한 번 입어보고 싶은 옷을 선택하면 도플은 그 옷을 입고 있는 이용자의 가상 버전 이미지를 생성한다. 또 이 이미지들을 AI 생성 비디오로 변환해 실제 생활에서 그 옷이 어떻게 보여질지도 보여준다. 마음에 드는 자신의 모습을 저장하고 다른 가상의 옷 입은 모습도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 새로운 앱은 최근 구글 쇼핑에서 출시된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는 기능을 확대한 것으로, 구글은 이를 독립형 앱으로 출시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미국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실험용으로 우선 출시된다. 구글은 블로그에 “도플이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초고속 통신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에 쓰이는 차세대 전자소재 공급을 본격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40억원을 투자, 차세대 동박적층판(CCL) 소재인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생산시설을 내년 2분기 완공 목표로 김천2공장에 새롭게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부품으로 전기 신호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mPPO는 최고 수준의 절전 성능을 갖춘 고부가 소재로, 동일 용도 에폭시 수지 대비 전기 차단 능력이 약 3∼5배 우수하다. CCL 위 회로에서 전기 신호가 전달될 때 발생하는 미세한 신호 손실은 속도 저하와 발열로 이어진다. 따라서 AI 반도체나 6G 통신기기용 초고성능 PCB에는 절전 성능이 우수한 CCL 적용이 필수다. 이에 향후 시장 전망도 밝다. mPPO 시장은 올해 약 4600t에서 2030년 약 9700t까지 성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 전자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성장하는 전자소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앞으로도 고부가 제품
‘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이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봇, 삶을 바꾸다(Robots, Changing Our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기술이 일상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에는 총 55개 로봇 산·학·관의 기업·기관·학교가 총출동해 ▲로봇 체험존 ▲교육용 로봇존 ▲돌봄·헬스케어 로봇존 ▲미래 인재 로봇존 ▲AI 로봇존 ▲산업용 로봇존 ▲푸드 로봇존 등 7종의 다채로운 전시 세션을 선보였다. 첫 날 열린 개막식에는 로봇 산업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강남구의 로봇 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로봇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이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봇, 삶을 바꾸다(Robots, Changing Our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기술이 일상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에는 총 55개 로봇 산·학·관의 기업·기관·학교가 총출동해 ▲로봇 체험존 ▲교육용 로봇존 ▲돌봄·헬스케어 로봇존 ▲미래 인재 로봇존 ▲AI 로봇존 ▲산업용 로봇존 ▲푸드 로봇존 등 7종의 다채로운 전시 세션을 선보였다. 첫 날 열린 개막식에는 로봇 산업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강남구의 로봇 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로봇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 개막 ㆍ이달 2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열려...55개 로봇 산·학·관 총출동 ㆍ교육·헬스케어·인재인력·인공지능(AI)·식음료(F&B)·산업·체험 등 7개 테마존 구성해 ‘눈길’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온 로봇, 기술 융합으로 대중화 시대를 맞아 로봇 기술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5G·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차세대 기술과 융합하며 일상으로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현시점 로봇은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고 있고, 안내·서빙·물류·방역·조리·순찰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넓히는 중이다. 이처럼 과거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했던 로봇은 이제 우리 삶의 익숙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순 반복 업무를 담당하던 로봇은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 기반 서비스 로봇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응대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IoT와 동기화된 기술을 통해 더욱 진화된 형태를 앞두고 있다. 물류 로봇은 실시간으로 재고를 파
화웨이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MWC 상하이 2025’에서 차세대 5G Advanced(5G-A) 기술과 AI 기반 시나리오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올해 전시 주제는 ‘지능형 세계로의 가속(Accelerating the Intelligent World)’으로,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사 및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AI 기반 가치 창출 중심의 통신사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서비스 ▲인프라 ▲운영의 세 축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 사례를 집중 공개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중국 3대 통신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5G-A 기반 경험 상업화 및 AItoX(AI 어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 적용)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AI 기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비지니스 성공을 위한 AI 컴퓨팅 허브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가정용 인터넷 기반 시설부터 전송망까지 아우르는 전 계층을 포괄하는 ‘AI 초광대역(AI UBB)’ 통합 솔루션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전체 네트워크 연결과정에서의 컴퓨팅 성능과 포괄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