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월드 박현 대표 연사로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 소개
박현 메타버스월드 대표가 이달 4일 서울 청담동 소재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서 개최한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에서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이하 그랜드크로스)’ 프로젝트 발표를 맡았다.
수이 빌더 인 하우스는 전 세계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개발자 밋업 행사로, 이번에 서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젝트 출발지로 채택됐다.
그랜드크로스는 메타버스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메타버스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해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이 어우러진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연사를 맡은 박현 대표는 “그랜드크로스는 다양한 IP와 세계관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 오픈월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인 ‘수이(SUI)’ 네트워크와 더불어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 ‘팬시(FNCY)’와도 공존하는 확장성 있는 생태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수이 빌더 인 하우스는 향후 도쿄·파리·이스탄불·리스본 등 9개 도시에서 올해 말까지 순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