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전시장 내 5G 특화망 구축 셀로나가 오는 9월 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이하 SCM FAIR 2023)에 5G 특화망 구축을 위해 SCM FAIR측과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5G 기술을 활용하는 솔루션 출품 기업에게 전시장 내 편의성 및 이점을 제공하게 됐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참관객에게 자사 데모 솔루션 시연 서비스를 선보인다. 셀로나 5G 시스템 국내 도입은 로도스컨설팅그룹이 관장한다. 고대건 로도스컨설팅그룹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셀로나 솔루션을 알리는 첫 공식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셀로나는 이번 협력과 더불어 본 전시회에 참가해, 이번 협력에 활용된 5G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 IT 솔루션·소프트웨어 개발·물류 자동화 등 분야 기업과 연계해 공동 전시관도 구성할 계획이다. 공동 전시관은 셀로나와 관련 기업의 물류 산업 내 5G 특화망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유통·물류·제조·자동화 등 관련 분야 참관객에게 셀로나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전시 방향성을 구축했다. SCM FAIR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 전
합리적 예산 산출·과업 기준 명확화·기존 관행 타파 등 방안 제시 그동안 법령 제도개선·과업심의위원회 출범 등 공공 SW 사업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지속돼왔다. 하지만 잦은 과업변경·개발자 근로여건 악화·수익성 저하 등이 공공 SW 사업의 고질적 근본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사업 내 정당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이달 1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각각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토론회는 개회사·축사·발제 발표·주제 토론 등 4가지 과정으로 됐다. 최현택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은 “공공 SW 사업은 국가 각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발주사항 불일치·빈번한 과업 변경 등 사업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존재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공 SW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이해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찬욱 성결대학교 교수와 김이기 휴고컨설팅그룹 이사가
공공SW사업 제도 개선 및 정당한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올해로 2013년 ‘공공 소프트웨어(SW) 대기업참여제한(이하 대기업참여제한)’ 제도 시행 후 10년차가 됐다. 그동안 공공SW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대기업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공공연하게 제기돼 오면서도, 정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시 대기업이 해결사로 나서는 등에 대한 제도 실효성에 의문을 품은 여론도 존재했다. 또 공공SW사업 참여 주체이자, 대기업참여제한 제도 보호 대상인 중견·중소 민간 소프트웨어 기업도 잦은 과업 변경·불명확한 요구사항 등 나름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공SW사업의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이하 IT산업협회)와 이정문 의원이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공공SW사업 정당대가 실현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바른 국가 서비스 및 국가 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공공SW사업의 제도 개선과 정당대가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찬욱 성결대학교 교수, 김이기 휴고컨설팅그룹 이사의 기조발표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순서로 이상곤 한국IT서비스학회 수석부회장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4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13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해 예년보다 전시 규모 확대 '2023 월드IT쇼'가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슬로건으로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월드IT쇼는 올해 15회째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ICT 분야 전시회로 거듭났다. 월드IT쇼는 매년 국내외 최신 ICT 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작년보다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국내 ICT 분야 대기업은 물론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4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13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행사장인 A, B, C홀을 채웠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ICT 기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 지능형 모빌리티 대기업은 물론 ICT 분야 중견·중소기
작년보다 예산 확대…융합형·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초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소프트웨어(SW)를 포함한 미래차 산업 핵심인력 3735명을 양성하기 위해 작년 예산(224억 원)보다 91억 원 많은 315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융합형 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안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개 목표에 초점을 맞춰 올해 미래차 인력 양성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작년(15개)보다 5개 늘어난 20개 대학에서 미래차·SW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 개최한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오는 8월 중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SW·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에 특화된 자동차 보안 분야 석·박사 인력 양성을 위해 4개 연구기관에 학위과정과 산학프로젝트를 새롭게 도입한다.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라 재직자 교육 인원은 지난해의 약 2배인 2485명으로 늘리고, 친환경차 기술 교육기관은 6곳에서 7곳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올해 미래차 분야 학사 인력 960명, 석·박사 290명, 재직자 2485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7일 광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부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으로 前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형철 PM을 2023년 1월 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나다텔 기술이사, 씬멀티미디어 부사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Program Manager)을 역임한 SW/ICT전문가로 평가된다. 임명식은 1월 2일 오전 11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임 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소프트웨어가 미래다' 슬로건 내걸고 국내 SW 산업 경쟁력 제고 300개사 500부스로 참여...첫 개최 이래 매년 10% 성장 달성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적인 융합 SW 기술 주목받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아우르는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22)'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어대전은 참가기업과 관람객 수에서 매년 10% 성장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30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대전은 소프트웨어 업계의 지지를 등에 업고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매년 혁신기술 및 기업을 발굴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주최 측은 미래 경제를 주도할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융합 산업분야 글로벌 마켓을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참가기업은 전시회를 통해 혁신기술, 서비스, 스타트업 데뷔 및 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고 있다.
틸론은 ‘제10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정부는 매년 소프트웨어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품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 및 개인을 선발 및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틸론은 DaaS/VDI 원천기술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클라우드 기반 중앙집중형 SW자산관리로 정품SW 사용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틸론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남정보대학교, 서강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다수 대학에 원격 SW교육이 가능한 스마트교육환경을 구현을 포함해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원격근무 또는 사내 자율좌석제 등의 스마트워크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정부행정기관의 업무용 2PC를 1대의 노트북 전환하는 행안부 온북 사업에 참여하여, 민간DaaS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정
초성전자의 열화상카메라 PI640시리즈 모델이 PI640i로 업그레이드됐다. PI640 모델은 640*480픽셀의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로 PI640, PI640G7, PI640 Microscope가 있는데 각각 PI640i, PI640iG7, PI640i Microscope 로 모델이 변경됐다. 기존 모델보다 열민감도인 온도분해능이 좋아져 기존의 소수 첫째 자리 측정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측정 및 표시가 가능해져 더욱 정밀한 온도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온도분해능은 PI640i은 75mK 에서 40mK로, PI640iG7은 130mK 에서 80mK로, PI640i Microscope은120mK에서 80mK로 변경됐다. PI640i는 8~14um 파장 대역을 측정하는 기본 모델로 -20~100℃, 0~250℃, 150~900℃ 온도측정이 가능하며 추가옵션 선택 시 200~1500℃까지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온도분해능은 75mK에서 40mK로 변경됐다. PI640i G7은 유리측정 전용 파장 대역인 7.9um를 측정해 유리 반사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150~900℃, 200~1500℃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130mK에서 80mK로 온도분해능이 변경됐다. PI
신세계아이앤씨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교육 산학 협력으로 차세대 인재 양성에 손을 잡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교육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대표,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세계아이앤씨와 성균관대는 신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직무 교육을 위해 사회적 교육 수요에 기반한 전문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게 된다. 취업 준비생 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무 역량 및 직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분야 교육 프로그램은 성균관대 등 유관 분야 자문 교수진의 검증을 거쳐 신뢰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업적 이론 지식과 실무 지식 간 거리를 좁혀 학생과 기업의 교육 수요에 모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하반기 중 기업 핵심인재 대상 리더십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경영전략, 마케팅, 비즈니스 시뮬레이션부터 리더의 핵심역량 등을 이론, 사례, 실습 기반으로 다룬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성균관대 경영대학 및 인재교육원이 직접 개발에 참
인텔리코리아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대상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텔리코리아는 도·농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하여 2004년도부터 산간벽지, 오지, 낙도 등에 소재한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응용도면설계(CAD) 및 3D모델링 소프트웨어 기증과 3D프린팅 교육을 해왔다. 박승훈 대표는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SW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교육 환경이 제공되어야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SW산업계의 대표 단체인 KOSA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저소득층 대상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SW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텔리코리아는 오토캐드 등 외국산 설계 툴과 사용방법이 동일하면서도 dwg 도면파일과 호환되는 대안캐드 캐디안를 개발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SW 교육과정 운영...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MOU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5월 9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인공지능 특성화고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AI·SW 전문 강사 및 교육과정을 활용한 실무교육 제공 ▲특성화고 학생 ICT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AI·SW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과정 개발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양 고등학교는 SW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AI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SW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은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잘 다룰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SW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전국 5개 권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과 반도체, 조선, 이차전지 등 우리나
LG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스마트 교실, 교무실, 소회의실, 특별활동 공간 등 다양한 학교 공간에 최적화한 교육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꾸몄다. LG전자는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LG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통해 로봇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부스 내 곳곳을 이동하며 방문객에게 부스와 제품 관련 정보,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이 로봇은 학교에서 S/W 교육 관련 교보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개발한 앱을 로봇에 설치해 간단한 동작을 제어해보거나 탑재된 화면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다. 또, LG 클로이 서브봇 2종은 각종 교육용 물품을 나르는 모습을 시연한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교구나 실습 도구들을 배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원퀵을 활용해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다.
'하이퍼클라우드' 새로운 버전 출시 공공기관 클라우드 사업 및 금융권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체계 구축 사업 적극 공략 예정 티맥스클라우드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며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표준을 기반으로 해 특정 벤더 종속 문제를 해결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티맥스의 연구를 토대로 한 오픈소스 SW 검증·본사 직영 핫라인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술 지원·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총소요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2020년 3월 하이퍼클라우드를 첫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최근, 기존 버전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데브옵스 강화 ▲관리자 기능 강화 ▲더욱 다양한 오픈소스 SW 제공 ▲파스타와의 호환성 강화 등을 실현한 새로운 하이퍼클라우드를 내놓았다. 신규 버전은 AI 데브옵스를 기반으로 실무자가 간단하게 서비스를 개발·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I/CD 고도화를 통해 애플리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SBOM 관련 국내·외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ETRI, SPRi, TTA, KISA 등 유관기관과 LG전자, 삼성SDS, 유니티커뮤니티, 누리텔레콤,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SW 전문기업이 참석했다. SBOM은 소프트웨어의 구성요소를 식별하고 의존관계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품목 명세서를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사회기반시설에서의 소프트웨어 재사용률과 복잡도가 증가하면서, SBOM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의 공급망 투명성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Log4j 보안 취약점 공격 등으로 전 세계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이버 안보 측면에서 SBOM을 활용한 국가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논의가 각 나라별로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은 작년 5월 ’사이버안보 개선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기관에 납품하는 소프트웨에 대한 SBOM 제출 의무화를 발표한 바 있어, 국내 수출 기업의 공급망 피해 최소화와 향후 대응방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세미나에서는 ETRI와 LG전자가 해외 주요 동향과 국내 기업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하고, 국내 SW기업들의 현장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