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에 공기식(0.2~1,0Kg/Cm2)신호가 나왔고 전기식(4~20mA)신호가 1960년에 나왔다. 아직도 한국에는 소위 통일신호라 불리는 이 두 개의 아날로그 신호가 현재 한국의 공장에서 온도/압력/유량/레벨/중량 등의 물리량을 측정하여 제어기인 DCS나 PLC로 트랜스미터를 통해 CVVSB 2 ×2C케이블로 전송되고 있다. PROCESS 계장 분야가 이미 시간적으로 너무나 오랫동안 아날로그의 세계에 빠져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며 스마트 팩토리와 이더넷(인터넷 TCP/IP, UDP 통신)이 대세인 시대에 진입한 상태이다. PROCESS 계장 분야라고 해서 계장 기기가 고장이 나지도 않고 잘 돌아 가는데 신종 시스템이 무슨 대수냐? 고 반문하는 CEO나 공장장 등의 의견도 있을 수는 있겠다. 만약에 아날로그 PROCESS 계장 시스템을 현재의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전면 교체를 한다면 공장에서는 거미줄처럼 엮여있는 수많은 배선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다. 아날로그 PROCESS 계장 시스템이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뀌는 수가 있더라도 당분간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스템이 병존하며 갈 것으로
BNF테크놀로지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SF+AW 2022)에 참가해 실시간 플랜트 운영 데이터 정보를 제공해주는 플랜트 전문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BNF테크놀로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HanPirsm'은 방대한 양의 실시간 및 과거 플랜트 운영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저장, 분석하여 DCS의 왜곡 없는 데이터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고성능 운전정보시스템이다. 또한, 국제 표준 프로토콜 OPC UA/DA를 지원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특정 밴더사의 자동화 시스템(PLC, DCS, SCADA) 및 MES, ERP 등과 같은 상위 시스템과 폭넓게 통신하여 전 공정 실시간 현황과 설비 유지관리 및 품질에 대한 고차원적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BNF테크놀로지 관계자는 “HanPirsm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플랜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용자들이 목적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어 전략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베디드 모듈은 주로 기존의 복잡한 칩 설계 프로세스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으로 사용되어 왔다. 힐셔는 일관된 기업 이념과 산업용 통신을 위한 임베디드 모듈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25년 이상 업계 정상을 지켜왔다. 힐셔는 1986년부터 현대적인 공장 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통신 솔루션 기술의 개발 및 생산을 자사의 핵심 전문 분야로 두고, PC 카드부터 임베디드 모듈 및 게이트웨이, 관련 프로토콜 스택이 탑재된 고성능 SoC에 바로 연결되는 OEM 플러그-인 모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힐셔의 comX 제품은 약 25년 전 개발되어 점진적인 최적화 단계를 통해 오늘날 전 세계 기업에서 필드 장치로 사용되는 선도적인 통신 모듈로 임베디드 모듈 분야에서는 성공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힐셔의 제품 개발 역사를 통해 지난 세기에 개발된 힐셔의 기술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분야와 comX 모듈의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힐셔의 첫 번째 통신 모듈은 산업용 프로토콜 PROFIBUS-DP용으로 1995년 시장에 출시됐는데, 이들 COM-DPM과 COM-DPS 제품은 AMD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며 마스터 및 슬레
조익영 전무, ODVA KOREA 인더스트리4.0과 결합된 경쟁력 및 비용에 따른 압력으로 인해 프로세스계장 자동화 장치, 에지(Edge) 및 클라우드(Cloud)를 통한 장치의 정밀 상태, 정밀 운영, 정밀 분석 및 정밀 예측, 유지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이 프로세스계장 산업은 이더넷-APL을 통해 현장계측제어를 위한 온도, 압력, 유량, 레벨, 중량 등의 센서 및 계측제어 관련 각종 액추에이터, 트랜스듀서, 모니터, 대시보드, 프로세스 컨트롤러, PLC, DCS 등에 연결하는 등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모든 산업계의 프로세스계장 분야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 높은 고정 플랜트 비용과 함께 중요한 인프라 역할에 의해 구동되는 프로세스계장 산업의 신뢰성, 보안 및 안전 요구사항은 대부분의 다른 산업 부문보다도 훨씬 전인 1960년 전기신호 4-20mA와 1940년 공기압신호 0.2~1Kg/cm2 신호와 같은 신뢰할 수 있고 입증된 IEC 국제통일 신호 및 제어 기술로, 현재까지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공장들에서 필드버스와 함께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런 방법들의 단점 중 하나는 현장장치, 시운전에 몇 초가 아닌 몇 분 정도의 소요 시간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전기는 요꼬가와와 세계적인 정유회사 쉘(Shell)이 PACE R5.03을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OpreX Asset Operations and Optimization 제품군의 솔루션으로 출시했다. PACE는 쉘의 고급 플랜트 공정 제어 기술과 요꼬가와의 실시간 제어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제품 수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이 버전의 업그레이드는 플랜트 시스템 상호 운용성과 보안을 개선하고 고객이 산업 자율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통신 표준인 OPC UA를 지원한다. OPC는 산업 자동화 공간 및 기타 산업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교환을 위한 상호 운용성 표준이다. OPC UA는 인더스트리 4.0의 통신 표준으로 인식되어 하드웨어 또는 OS 의존성이 없는 높은 보안 및 확장성의 혜택을 받는다. 개발 배경 고급 공정 제어(APC) 시스템은 온도, 유속, 압력 및 기타 공정 값을 설정 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최적 설정점에 최대한 가깝게 유지함으로써 제품 수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이러한 시스템은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