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 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파트너는 AWS 국내외 영업 조직과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영업 주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번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기존 보유한 어플리케이션들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재시키고,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으로 제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AWS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AWS의 서비스 레디(Service Ready) 프로그램과 컴피턴시(Competency)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며 보다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퀸텟시스템즈는 전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의 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과한 파트너에게 주
옵스나우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코리아가 주최한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4(AWS Partner Summit Seoul 2024)’에서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WS 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은 AWS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 중 AWS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옵스나우는 지난해 법인 분리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SaaS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SaaS 제품군의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재를 확대하는 등 AWS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수상을 통해 AWS 파트너사로서 한 해 동안 보여준 성장세를 인정받은 만큼 이를 토대로 향후 고객과의 접점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의 SaaS 브랜드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국내 최초로 AWS CMT(Cloud Management Tool) 컴피턴시를 취득해 클라우드 비용 관리
티맥스소프트가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 '오픈프레임 리팩터'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마켓플레이스에 론칭하고 글로벌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래 전략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한 첫 번째 제품으로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미국, 일본 등에서 사용 비중이 높은 레거시(Legacy)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AWS 마켓플레이스에 SaaS 서비스로 출시했다. 오픈프레임은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기업 ISG가 발간한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3년 연속 메인프레임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SaaS 서비스를 출시해 AWS와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조만간 출시될 미들웨어 SaaS 플랫폼과 함께,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SaaS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을 크게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독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오픈프레
Qt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Qt그룹(Qt Group)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가능한 HMI(Human-Machine Interface,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현재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제너럴 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자동차 등에 공급되고 있다. Qt그룹은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디자인 및 개발 툴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AW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자동차 업계를 위해 특별히 만든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연에는 Qt의 AWS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데모뿐만 아니라 AMD, 엔비디아, 퀄컴, NXP,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르네사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Qt그룹의 파트너사도 참여했다. Qt의 HMI 개발 플랫폼은 기존의 코드베이스를 바탕으로 자동차 HMI 설계, 개발, 테스트 및 배포를 위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End-to-End)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TA, 개발자 및 테스트
베스핀글로벌이 AWS 기반 SaaS 솔루션의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로부터 'AWS SaaS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WS SaaS 컴피턴시는 AWS 기반 SaaS 솔루션의 설계 및 구축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한 컨설팅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AWS SaaS 컴피턴시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AWS 기반의 SaaS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의 설계와 구축 경험을 다수 보유해야 한다. 또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AWS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어야 하며, SaaS 솔루션의 효과적인 구축과 최적화에 필요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아키텍처 설계에 대한 전문성 역시 필수적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엄격한 검증 절차와 다수의 고객 사례 평가를 거쳐 SaaS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AWS 인프라를 토대로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전문성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능력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해 SaaS 상품의 개발과 운영
트렌드마이크로가 자사의 주력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에 클라우드 위험 관리 기능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조직이 사이버 보안 노력을 통합하고 하이브리드 IT 환경 전반에서 클라우드 보안 위험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리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취약성 스캔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 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포괄적 위험 가시성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솔루션은 AWS 마켓플레이스 등에 출시돼 완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 위협 표면의 네이티브 연결, 사이버 위험 감소, 보안 태세 강화, 규정 준수 프로세스 최적화, 비용 및 복잡성 최소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은 리소스 할당을 최적화해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드맵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
티맥스그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WS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2023에 참석해 슈퍼앱 기반이 될 기술 집약체 신제품을 공개한 티맥스그룹은 AWS와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는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 겸 CTO, 박학래 수석부회장, 티맥스티베로 김대기 대표, 티맥스클라우드 진승의 대표, AWS 제프 클라우스 ISV 사업 총괄, AWS 코리아 송주현 ISV·DNB·게임 사업 총괄, 이승민 ISV 사업개발담당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티맥스그룹 상품의 공동 판매 지원 ▲AWS의 전문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 ▲AWS 전문가들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그룹과 AWS의 협력은 AWS 리인벤트에서 공개한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티맥스그룹의 DBMS 전문 계열사 티맥스티베로는 현지에서 완전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DBaas·DB as a Service)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공개했다. 티맥
포티넷 코리아는 사용량 기반 종량제 라이선싱 모델인 '포티플렉스(FortiFlex)' 프로그램에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유연한 라이선싱 옵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포티플렉스에는 클라우드 및 가상 데이터 센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화 솔루션 제품군이 포함돼 있었으며,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FortiGate) 차세대 방화벽(NGFW)이 새롭게 추가돼 보다 완벽한 라이선싱 구조를 지원하게 됐다고 포티넷은 전했다. 포티플렉스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private offer)를 통해 추가 구매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 지역에 분산된 많은 사용자들이 분산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야 하는 환경이 확산되고 엣지 수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IT 팀은 조직의 니즈를 완전히 파악하기 전에 솔루션을 구매해 배포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이 문제 해결 방안이 되고 있다. 기존의 제품마다 고유한 라이선싱 구매 모델에 대한 수요는 항상 있어왔지만 사용량 기반 종량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선보여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이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를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장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수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마켓이다. 씨이랩은 지난해 11월 기업 설명회를 통해 B2BC 기반의 AI 영상분석 글로벌 리더 도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AI 영상분석 플랫폼의 클라우드 버전인 '비디고'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비디고는 사용자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객체를 AI가 빠르게 검출해 출현 빈도 및 시간을 통계 보고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사물·동물 80종, 브랜드 로고 30종, 해외 유명인 100인을 포함해 총 210종의 객체를 분석할 수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분석 객체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비디고는 얼굴 인식에 대한 자가학
블랙베리가 QNX 뉴트리노 RTOS와 QNX OS for Safety의 클라우드 버전을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QNX 엑셀러레이트'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고 구입·배포할 수 있는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소프트웨어 목록을 열람 가능한 디지털 카탈로그다. 블랙베리는 작년 11월 AWS 리인벤트에서 클라우드화 된 QNX RTOS 및 QNX OS for Safety가 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산업 제어, 항공우주 및 방위 등의 산업 전반에 걸친 미션 크리티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에게 제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발은 전 세계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사물인터넷(IoT)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의 개발 주기와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랜트 쿠어빌 블랙베리 QNX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QNX Neutrino OS와 안전 인증을 받은 QNX OS가 클라우드화 되어 고객이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복잡성을 줄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기반의 블랙베리
퀀텀코리아는 15일 자사의 고성능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병렬 파일 시스템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스토어넥스트는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맞춤형 구성 또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독 모델로서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신속하게 스토어넥스트 공유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어디서나 한팀으로서 영상 편집 작업을 협업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간 파일을 복사하거나 전송할 필요 없이 데이터에 원격으로 액세스하고 협업함으로써 후반 작업 워크플로우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퀀텀의 주 스토리지를 총괄하고 있는 닉 엘베스터 매니저는 "이번 발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퀀텀과 AWS가 협업한 결과"라며 "고객들은 클라우드 상에서 공유 스토리지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스토어넥스트 환경 간에 데이터를 손쉽게 이동시켜 새로운 프로덕션 요구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퀀텀은 이번 발표는 민첩한 프로덕션 스토리지 콘텐츠를 운영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관내 SW개발기업들을 발굴·지원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AWS 마켓플레이스 제품 등록 및 컨설팅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 선정 SW개발기업은 자사SW를 AWS 기반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정기업들이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3월 AWS와 ‘AI 미래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선포한 바 있다. 인천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I융합 기업들을 선정하고, AWS 클라우드 교육, 비즈니스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 SW기업들의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사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SW를 직접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매출 채널을 다각화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