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디스플레이의 주요 기술인 광학필름, 3D 유리, 사파이어 제조, 기계시각 기술 등을 함께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와 함께 시장 노출 기회를 위한 세미나, 인터뷰, 전폭적인 E채널 홍보도 진행된다. 본지에서 이번 전시의 주요 포인트를 살펴본다. 터치스크린과 디스플레이 한 곳에 집결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는 터치스크린과 디스플레이 양 업계를 한자리에 집결합한 전시회로 TFT, LTPS, OLED, AMOLED 등 다양한 광전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놓았다. C-TOUCH & DISPLAY는 중국 내주장삼각주를 아우르는 중국전자제조업의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다년간 업계에 종사한 풍부한 경험으로 동남아 터치스크린, 모니터, 가전, 태블릿PC, 휴대폰디자인 및 소비용전자제조업계의 유력 바이어 뿐만아니라 트립컴퓨터, 네비게이션, 교육 및 상업용 빅사이즈 디스플레이 등 산업의 핵심 인사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주최사는 매칭서비스를 실시하여 참가사들과 타겟 바이어들 간의 원만한 관계 구축과
어드밴스드테크 코리아(ADVANCED TECH KOREA)2017이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정밀 광기술 산업전(OPTO TECH KOREA)을 비롯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산업전(FLEXIBLE DISPLAY KOREA) ▲터치패널 기술 산업전(TOUCH PANEL KOREA) ▲모바일 가전 제조 장비 산업전(MOBILE TECH KOREA) ▲오토모티브 디스플레이 기술 산업전(AUTOMOTIVE DISPLAY TECH) 등 5개의 세부 전시로 구성됐다. 마이스포럼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WPM SFD 소재 사업단 및 에이피아이앤씨, 아이티아이, 펨스 등 장비 업체들이 참관했다. 전시장에는 광학 측정 및 검사장비, 광학 기구 및 부품소재, 진공코팅, 계측 테스트 디바이스, LED 관련 장비 등의 품목들이 출품됐다. 올해는 기존 4개의 전시회와 더불어 오토모티브 디스플레이 기술 산업전이 새롭게 동시 개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기술 세미나 열려 터치패널 기술과 플렉시블 산업이 유기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자동차 경량
[헬로티] 터치패널(터치스크린)이란, 통상적으로 정보 처리 시스템에서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입력장치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를 통칭한다. 터치 패널은 디스플레이 앞면에 위치하여 입력장치, 혹은 독립적인 입력장치로서 기능한다. 터치패널은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ATM 머신에 이르기까지 전자기기 입력장치로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기존의 터치패널은 단단하고 잘 깨지는 일렉트로닉스(전자가 매개체로 전기 에너지를 제어하는 체계. 전기회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소재로 만들어져 구부림, 패널 늘림 등 여러 가지 변형이 제한되었고, 매우 낮은 신축성과 인장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플렉서블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신축성과 모양이 변할 수 있는 터치패널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그 연구들은 계속 일렉트로닉스 소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소재 본연의 특성을 완전히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또한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Projected Touch Sensing 방식(투명 전극 격자를 패널 밑 부분에 배치해 터치 시그널을 읽는 방식)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후타바전자부품한국이 공급하는 터치패널은 정전 용량 방식을 사용해 가벼운 터치에도 터치좌표 검출이 용이하다. 특히 멀티 터치 입력과 제스처 입력에도 대응한다. 대각 9인치까지 커스텀 사이즈에 대응하며, 센서는 글래스 기판상에 탑재되어 약 93%의 높은 투과성을 실현했다. 또한 글래스 기판 1장의 구조이기 때문에 박형·경량화가 가능하며, 검출회로는 1칩 전용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출력부에 실장(COF)한 형태로 공급이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스마트폰 등 터치패널에 사용되는 인듐주석산화물(ITO, Indium Tin Oxide)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소재를 이용한 투명전극 필름 관련 기술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ITO 대체소재들을 투명전극 필름의 소재로 이용하는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37건에서 2014년 92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6.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터치패널용 투명전극 필름의 주요 소재인 ITO는 주재료 인듐의 매장량 제한으로 가격이 비싸고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ITO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금속나노와이어,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을 대체소재로 하여 투명전극 필름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재별 특허 출원비중을 보면, 금속 나노와이어가 41.6%, 전도성 고분자가 16.1%, 그래핀이 15.2%, 탄소나노튜브가 14.4%로 나타났고, 둘 이상의 대체소재들을 혼합하여 전극을 제조한 혼합형은 12.6%의 출원 비중을 보였다. ▲ 대체소재별 특허 출원 비율 금속 나노와이어는 저비용으로 제조가 가능하고 터치패널용 투명전극 필름이 요구하는
첨단 제품 및 장비와 새로운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ADVANCED TECH KOREA 2015’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TOUCH PANEL KOREA와 LED TECH KOREA가 통합 진행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국제전시장 4,5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제2회 MOBILE TECH KOREA 2015(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 제4회 FLEXIBLE DISPLAY KOREA 2015(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제5회 TOUCH PANEL KOREA 2015(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제6회 LED TECH KOREA 2015(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제7회 OPTICAL EXPO 2015(국제 광전자 산업전)의 기존 5개 전시회에 제1회 ELECTRONIC MATERIAL FAIR 2015(고기능성 전자재료 산업전)이 새롭게 추가돼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3D프린팅 특별관과 멀티 터치존을 따로 만들어 관련 업체들을 한 눈에 보기 좋게 한 것은 물론,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차세대 Di
신기술과 첨단 장비의 모든 것을 다루는 ‘TOUCH PANEL KOREA’와 ‘LED TECH KOREA’가 올해부터 통합되어 ‘ADVANCED TECH KOREA 2015’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국제전시장 4, 5 Hall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여하는 800 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메인 상장 기업 및 소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TOUCH PANEL KOREA 2015) ▲국제 LED 생산기자재전(LED TECH KOREA 2015)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FLEXIBLE DISPLAY KOREA 2015) ▲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MOBILE TECH KOREA 2015) ▲국제 광전자 산업전(OPTICAL EXPO 2015)과 더불어 고기능성 전자재료 산업전(ELECTRONIC MATERIAL FAIR 2015)까지 동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출품 품목을 살펴보면,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과 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 국제 플렉시
한영넉스는 제어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온도조절계, 그래픽 기록계, 카운터, 타이머, 패널미터, 멀티 펄스미터, 근접 및 포토센서, 로터리엔코더, 전력조정기, 무접점 릴레이, 전원공급장치, 터치패널(HMI), 제어용 스위치, 사인타워 및 경광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미니 인터뷰_한영넉스 한상민 대표이사 Q. 한영넉스의 기업 경쟁력은 A. 한영넉스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시함으로써 미래의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것이 한영넉스가 자동제어 계측 분야의 기술선도 기업으로서 관련 시장을 이끌어가고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본다.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현재 산업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복잡한 시스템의 자동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통신 시스템을 이용한(원격 감시 시스템) 중앙집중식 모니터링 등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IT 기술이 다양한 자동제어 관리 시스템에 접목되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에 맞춰 한영넉스는 산업자동화 관련 제어기기 생산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정밀·내환경성 센서 및 고정도 프로세스 컨트롤러(온도, 유량, 압력)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Q.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어떤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모듈 타입 온·습도 컨트롤러(TH510), 기록계(GR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