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풀필먼트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3PL·풀필먼트 서비스 '창고임당'을 운영 중인 와니컴퍼니와 '위드 위킵(With Wekeep)'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위킵이 론칭한 ‘위드 위킵’ 서비스의 다섯 번째 MOU다. 위드 위킵은 물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중소형 3PL 기업에 위킵의 풀필먼트 기술과 시스템을 공유하는 물류 상생 플랫폼이다. 와니컴퍼니는 고객 맞춤형 3PL 물류 대행 브랜드 '창고임당'을 운영하며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과 전담 매니저 기반의 밀착 서비스를 통해 중소 셀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니컴퍼니는 위킵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인 FBW를 비롯해 네이버 배송(N 배송) 연계와 친환경 물류 부자재 공급 등 고도화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영업 지원 및 우체국 택배, 화물배차 등 물류 센터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며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전략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위드위킵은 단순 MOU가 아니라,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공유해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오토스토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오토스토어는 1996년 설립된 자동창고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하며 풀필먼트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오토스토어의 자동창고 시스템은 전 세계 35개국 650개 이상의 물류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최상위 브랜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오토스토어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풀필먼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물류 창고 대비 최대 4배 높은 저장 밀도를 제공하며 로봇을 활용한 피킹 및 재고 관리의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공간 절약뿐만 아니라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글로벌 풀필먼트 솔루션 기업 오토스토어가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주문 피킹 자동화, 운영 효율성 향상, 유지보수 간소화를 목표로 캐러셀AI™, 베르사포트, 에센셜 소프트웨어 패키지, 확장된 피오 제품군, 서비스타워 등 총 5가지 기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캐러셀AI™는 오토스토어가 처음 선보이는 AI 기반 로봇 피스 피킹 솔루션으로 로보틱스 기술 선도기업 버크셔 그레이(Berkshire Grey)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이 솔루션은 주문 피킹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SKU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풀필먼트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기존 오토스토어 고객은 대규모 인프라 변경 없이 캐러셀AI™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올해 여름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베르사포트(VersaPort™)는 물류창고 운영의 유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이다. 다양한 워크플로우와 고객의 운영 요구 사항에 맞춰 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WMS)와 직접 연동해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작업을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2025년 여름 유럽 및 북미 시장
씨메스(CMES)가 AI 기반 지능형 물류 로봇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쿠팡과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공급 물량의 추가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쿠팡의 물류 공정 내 자동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씨메스는 3D 비전, AI, 로봇 모션 생성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하드웨어를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물류,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뷰티·헬스케어, F&B, 조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그중 특히 물류 산업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로봇 기술로 자동화가 어려웠던 물류 산업은 수백만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제품의 변화 주기가 짧아 높은 유연성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 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메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사람처럼 인식하고 로봇 모션 생성 기술을 통해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 이를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하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추가 공급을 통해 씨메스의 AI 기반 지능형 물류 로봇은 쿠팡의 풀필먼트 서비스 내 일부 공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쿠팡은 물
쿠팡Inc가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쿠팡Inc는 20일(현지시간) 미국계 글로벌 특허 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선정한 ‘2025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포함됐다. 렉시스넥시스는 바이오·정보기술(IT)·자동차·반도체 등 여러 산업을 아우르는 1600만 개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매년 글로벌 혁신 기업 100곳을 선정한다. 쿠팡은 이번에 IBM, 메타, 알파벳, 에릭센 등을 비롯한 12개 IT 분야 글로벌 기업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쿠팡이 글로벌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 측은 “특허 인용 횟수가 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렉시스넥시스는 특히 쿠팡의 특허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에 주목했다. 쿠팡이 보유한 글로벌 특허 수는 지난 2019년 160개에서 현재 2100개로 13배로 급증했다. 이를 토대로 19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유통과 음식 배달, 온라인동영상(OTT), 핀테크 등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렉시스넥시스는 쿠팡이 보유한 특허 포트폴리오의 품질이 업계 평균보다 네 배 가까이 강력하다고도 평가했다. 마르코 리히터 렉시스넥시스
AI 기반 창고 실행 시스템(WES) 전문 기업 니어솔루션이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DW, Software-Defined Warehouse) 개념을 도입하며 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정영교)은 독자적인 WES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Solomon)’을 통해 물류센터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SDW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창고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창고 운영을 동적으로 최적화하는 개념이다. 전통적인 WMS(창고관리시스템)나 WCS(창고제어시스템)는 정해진 방식대로 창고를 운영하는 데 반해, SDW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작업 순서를 최적화하고 물류 흐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어솔루션은 이러한 SDW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지능형 WES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3PL(제3자 물류) 및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AI 기반 SKU 최적 배치, 주문 최적화 및 동적 작업 할당 기술을 적용해 타사 대비 높은 생산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일본향 B2C 전자상거래 배송 전문기업 KSE국제로지스틱스(대표 나승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핸즈는 네이버 도착보장과 일본 큐텐재팬 배송을 통해 축적한 풀필먼트 역량과 자사의 자동화 시스템인 ‘품고 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물류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KSE국제로지스틱스는 일본 내 21곳의 물류센터와 서울 및 부산 물류센터의 인프라를 통해 항공 및 해상 배송과 통관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각자의 물류 및 통관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브랜드사의 일본 진출 시 필요한 재고 관리, 통관, 현지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일 이내 배송 보장 및 3일 이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런칭해 고객사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KSE국제로지스틱스 나승도 대표는 “풀필먼트 역량이 뛰어난 두핸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본 전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일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의 빠른 배송과 최적의
풀필먼트 전문 물류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3PL(Third-Party Logistics)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위드 위킵(With Wekeep)’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킵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중소형 3PL 기업들과 공유하여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물류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다. 최근 물류 시장은 저단가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소형 3PL 기업들이 고객 유치와 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물류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운영 시스템과 기술이 필수적이지만, 자본과 역량 부족으로 인해 이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위킵은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 화주사 영업 지원, 우체국 공동 택배, 네이버 도착 보장 등 물류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3PL 기업에 제공하는 위드 위킵 서비스를 마련했다. 위킵은 국내 최초 AI+인증을 받은 독자적인 풀필먼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킵엠(WEKEEP M)을 통해 물류 부자재와 친환경 패키지를 제조하고, 위킵티(WEKEEP T)를 통해 화물 운송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형 3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2024년 역대 최대 매출 433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282억 원 대비 53% 증가한 수치로, 국내 물동량과 고객사 수가 각각 약 3배와 4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두핸즈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 운영 관리 솔루션 ‘품고 나우’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켰다. ▲B2C 주문 당일 출고 ▲B2B 출고일 출고 ▲재고 정확도 99%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형 주문 필터, 사은품 기능 강화, 반품 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글로벌 확장 전략도 주요 성장 요인 중 하나였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5일 이내 도착을 보장하는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했고, 국내에서는 주 7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패션, 냉장·냉동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의 베타 런칭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두핸즈는 경기권과 충남권 12곳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상품 카테고리별로 특화하여 활용하고 있
풀필먼트 전문 물류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물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통해 우체국 소포 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위킵은 FBW(Fulfillment by Wekeep) 풀필먼트 솔루션에 AI+ 인증 기술을 적용하여 우체국 시스템과 연동, 실시간 배송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자동 집하 기능 등 다양한 연계 시스템을 개발해 택배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하며, 물류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꼽힌다.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위킵은 이 서비스를 WA(Wekeep Alliance)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중소 물류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물류사들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위킵의 장보영 대표는 “우정사업본부와의 협력으로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 풀필먼트 물류 환경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
CJ대한통운은 새해 첫 일요일인 오는 5일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택배기사에게는 주5일 근무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설과 추석은 각각 3일간 휴무, 광복절과 ‘택배 쉬는 날’ 또한 휴무로 이때는 주7일 배송이 적용되지 않는다. CJ대한통운은 앞서 작년 8월 “2025년부터 주7일 배송을 핵심으로 한 가칭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커머스 업체는 CJ대한통운과 손잡으면 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7일 판매와 배송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주7일 배송으로 주말에도 신선식품 등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일요일과 공휴일 포함 연간 약 70일가량은 택배를 받을 수 없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와 풀필먼트(통합물류)가 결합한 상품의 경우 0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언제든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에게는 주6일 근무 때와 대비해 수입 감소가 없는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겠다며 대리점연합회 및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와 협상을 벌여왔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9월 3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총 10차례 교섭을 통해 주7일 배송 및 주5일 근무제를 포함한 기본협약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올해 누적 거래액(GMV) 1,5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식자재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지난해 거래액 566억 원에서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외식업 불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식봄은 올해 초 월 거래액 68억 원으로 시작해 4월 100억 원, 10월 170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누적 회원 수도 1월 8만 명에서 12월 16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국내 전체 식당의 약 21%가 식봄의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식봄은 약 20만 개의 상품이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자재 오픈마켓이다. 가격 경쟁력 외에도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타 식자재 쇼핑몰과 차별화하며 네이버와 쿠팡에 이어 외식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현대그린푸드 등 대형 유통사의 프리미엄 상품 입점과 다양한 옵션 제공도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월 3회 이상 구매하는 회원 수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며 식봄은 외식업계의 필수 구매처로 자리 잡았다. 마켓보로는 내년에도 식봄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거래액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운영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온라인 쇼핑몰 ‘틱톡샵’과 연동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틱톡샵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과 판매 채널 확대를 보다 편리하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아르고는 자체 개발한 물류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문 수집 ▲실시간 재고 관리 ▲상품 입·출고 처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물류 업무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600개 이상의 멀티 채널에서 판매된 주문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아르고 이용 고객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페24 등 기존 채널 외에도 틱톡샵에서도 주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현지 물류센터를 활용해 국내와 동일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테크타카는 미국 파트너 물류센터에 자체 WMS(물류센터 관리 시스템)를 적용하여 틱톡샵 판매자들에게 당일 출고와 입·출고 임가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는 “아르고를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물류를 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틱톡샵 연동을 추진했다”며 “K뷰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충청북도 음성군에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9,317㎡(약 2,800평) 규모로, 서울/경기권 당일 배송 및 전국 익일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는 협력사 한진택배 대전 메가 허브와 중부내륙고속도로 톨게이트와의 인접성을 활용해 물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2025년 신규 계약 고객사의 물량 증가에 대비하며,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두핸즈는 이번 센터를 포함해 총 12개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며, 전체 면적은 91,376㎡(약 27,600평)에 달한다. 신규 센터 역시 ‘품고 나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해 입고부터 배송까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고객사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품고 나우’는 WMS(창고관리시스템), OMS(주문관리시스템), LMS(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셀러들이 제품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핸즈는 페덱스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전 세계 220개국으로 안전한 배송을 보장하며
위킵은 최근 풀필먼트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AI 관련 인증인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 기준을 기반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ICT 제품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위킵이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AI 풀필먼트 솔루션 FBW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재고와 수요 예측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FBW는 최적의 재고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FIS, 상품 선 포장 시스템 PrePack, 출고 예측 정보를 기반으로 한 자동 입고 신청 시스템 Reserved Order 등을 통해 물류 현장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위킵은 국내 풀필먼트 솔루션 업계에서 AI+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기업으로, 이는 AI 기반 물류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인증은 물류 현장의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물류 관리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위킵의 장보영 대표는 “이번 AI+ 인증 획득은 단순히 위킵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풀필먼트 업계 전체에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