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하며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AWS 파트너 패스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교육 또는 배포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강화하도록 특별히 고안되어, AWS와의 협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구축, AWS 재판매, 교육, 컨설팅, 관리형 서비스 및 전문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분야에서 AWS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다. 맞춤화된 지원 리소스와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솔루션을 구축 및 출시, 판매함으로써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는 전 세계 200여 개국, 130,000개 이상의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적 도전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AWS의 FTR은 AWS 파트너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안정성을 AWS에서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자체 서비스 검토 기능이다. 해당 프로세스를 통과함으로써 파스토는 자사가 관리하는 데이터의 안전 및 안정성을 입증하여 파트너 패스를 획득하게 되었다. FTR 승인은 파트너가 AWS의 기술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는 중요한 단계로,
오더피킹 로봇,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 LG전자가 물품 픽업부터 검사,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물류(Fulfillment)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 로봇,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대량의 물품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AI 물류 로봇인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 2종을 선보였다. 물품을 구분해 나눠 담는 적재형, 본체 뒤에 대량의 물품을 싣고 운반하는 롤테이너형이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최대 1.2m/s의 빠른 속도로 넓은 물류 현장에서 신속하게 물품을 운반하면서도 평균 주행·커브 속도, 가감속 조절 등 물류환경에 최적화한 독자 주행 기술 ‘Fast-X’를 적
파스토가 삼성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오는 2026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파스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피 등 550여 개의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직간접 연동을 통해 주문을 자동 수집, 출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파스토는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중 국내 최다인 4,7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맞춰 ‘밤12시 주문마감’, ‘주6일 내일 도착보장’,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온라인 스토어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과 이듬해 연이어 오픈한 파스토 용인 1·2센터는 스마트 물류센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설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 개발해 매뉴얼 운영 센터 대비 최대 3배까지 출고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 첨단 물류 역량을 높이 인정받은 해당 센터는 스타트업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을 연속 인증받았다. 파스토는 22년도 시리즈C 투자금 950억을 포함해 누적 투자금 1,100억 원을 달성했다. 23년도에는 연 매출 840억으로 전년 대비 2.6배 성장했으며 현재 국내외 27개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이하 MODEX 2024)'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ODEX는 북미를 대표하는 물류 공급망 전시회로 주요 전시분야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운송·물류 솔루션, 배송·풀필먼트 솔루션, 제조·조립 솔루션이며 유사 전시회 'ProMat'과 교차 개최된다.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만큼, 지난 전시회에는 아마존(Amazon), 타겟(Target), 세븐일레븐(7-Eleven), 갭(Gap), 코스트코(Costco), 이케아(IKEA), 오피스디포(Office Depot) 등 주요 도소매 기업 관계자 포함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한국관은 A홀에서 B홀로 연결되는 통로 인근에 있는 A11727에 위치하며 참가기업은 다임리서치, 레인보우로보틱스, 바이오플레이, 세코어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에이아이엠, 코모텍, 트위니, 플로틱 등 총 9개사이다. 온·오프라인 소매 시장 규모 확대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2028년 글로벌 리테일테크 시장은 2022년보다 3배 성장한 1025억 달러(100조 원)에
오토스토어(AutoStore) 김동연 부장이 SCM SUMMIT 2024에서 기업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이를 위해 공급망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밀도가 높은 자동화와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재고량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 21일 열린 SCM SUMMIT 2024 행사에서 김동연 부장은 2024년 풀필먼트 사업의 전략과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토스토어는 1996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큐브형 스토리지 자동화 창고 기술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와 높은 밀도의 로봇 자동화 창고를 통해 기업의 창고 공간 절약 및 물류 처리 속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 부장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이 중요하다”면서, “공급망의 탄력성과 민첩성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인적 자원의 재교육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야 하고 무엇보다 창고 공간의 극대화와 최적화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장은 “혁신의 속도에 맞춰 기업이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위킵이 불경기 속에서도 작년 만근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금 100만 원씩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 적지 않은 기업이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연봉 동결 또는 인상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소액 인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와중에 이와 같은 조치는 눈길을 끈다. 위킵 측은 "이번 연봉 인상은 기본급을 100만 원씩 인상하며, 평균적으로 2.5%에서 4.5%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물가상승률인 2.4%에 비해서도 높은 조건이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2018년부터 매년 50명 이상 개별 승진을 시키는 위킵의 빠른 승진 제도와는 별개로 추가적으로 모든 직급의 기본급 인상이 적용되어, 특히 실물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시장에 매우 인상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다. 위킵의 2023년 매출은 230억 정도 예상하고,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1억 수준이다. 실제 사업을 막 시작한 MRO 제조 회사의 초기 적자를 제외하면 물류에서는 17억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한 셈이다. 최근 인천 허브 센터 준공을 완료해 정상 운영되고 있고 이천, 화성, 구로 R&D센터를 자가 센터로 운영 중에 있다는 것이
테크타카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한화 약 126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 3자 물류 제공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를 도입할 시 복잡한 절차 없이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 이커머스 판매자인 경우에도 입고에서 출고까지 복잡한 시스템을 한 번에 해결하고 정시 출고율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아르고는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2년 '네이버 풀필먼트 플랫폼 NFA'에 합류했다. 23년 7월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을 론칭해 현재까지 99.9% 이상의 당일 출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르고는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을 통해 총 35만 7천㎡ 규모의 활용 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동탄에 1만 7천㎡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는데, 물류 허브인 대전과 근접한 위치인만큼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으로 인입된 물류를 더 빠르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코그넥스 코리아가 제조 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머신비전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루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역시 혁신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를 확립하며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경험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맞아 변화를 선택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정이다. 지속적으로 온라인 물류 시장이 확대되면서 물류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바코드 리더기 위주의 기술에서 완전한 물류 자동화 구축에 대한 니즈로 고도화되고 있기 떄문이다. 코그넥스는 반도체, FED, 이차전지, 자동차, 식음료,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머신비전과 ID
위킵이 '물류 오배송 발생 시 2배 보상'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킵의 IT솔루션 FBW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3년 전국 센터 오배송(택배 송장 기준) 평균 비율은 0.01%로 전년 대비 획기적으로 낮아졌으며, 이는 1만 개 출고 시 단 1개만이 오배송이 발생한 것으로 택배 출고가 대부분인 B2C 풀필먼트 업계에서는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물류도 결국 사람이 하기 때문에 오배송이 있을 수 있다. 만약, 오배송되면, 소비자의 항의가 불가피하며 반품 처리, 재발송 등으로 업무 리소스 및 비용이 추가 발생하며 구매취소, 분쟁까지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소비자와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고객사를 위해 위킵은 보상 제도를 깊이 고민하였고 전례 없는 파격적인 정책 ‘2배 보상제’를 시행하게 됐다. 위킵은 지난해 준공된 인천 허브센터에 바코드 의무화 제도를 도입해 Prepack, FIS, Reserve Order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현장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고, 오배송 발송 0%를 도전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금번 정책은, 위킵의 물류 경쟁력을 선
파스토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와 국토교통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받은 파스토 용인센터에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진철 육본(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주식회사 파스토 홍종욱 대표이사 등 두 기관의 주요 직위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파스토는 이번 MOU를 통해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육본 군수참모부와 육군 물류체계 개선과 관련한 인력, 자원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스토는 현재 국내외 27개, 6만 평 이상에 달하는 규모의 물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토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 및 2센터는 자동화 물류를 자체 기획 및 운영하며 일반 매뉴얼 운영 센터 대비 최대 3배까지 출고 생산성을 확대시켰다. 최근에는 물류센터 효율과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물류센터 사업자들을 위해 물류로봇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스토 로보틱스’ 런칭을 앞두고 다양한 국내외 물류 자동화 설비 업체들과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육군본부 김진철 군수참모부장은 “병력 감축에 따라 육군 물류 체계에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2024년 1분기 코어 요금제를 이용하게 되는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물류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0건 이상 물량을 출고하는 신규 입점 셀러는 품고의 ‘18시 센터’ 입점 시 택배비(가로, 세로, 높이 합계 80cm 이하, 극소 사이즈 기준)와 출고 작업비를 포함해 최대 건당 2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품고는 해당 구간의 셀러뿐만 아니라 구간과 관계없이 신규 셀러를 위한 건당 요금 기준을 대폭 낮췄다. 품고의 18시 센터는 평일 오후 6시에 주문을 마감하는 물류센터로, 품고 365센터와 달리 24시 운영과 주말 출고가 불가한 대신 물류비가 저렴하다. 품고는 이 같은 물류 비용 차이에 대해 18시 센터의 경우 야간 및 주말 운영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운영 비용 효율성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월 500건 이상의 출고 물량을 품고에 맡기는 셀러를 위한 품고 코어 요금제는 임가공, B2B 납품 서비스, 해외 서비스 등 품고의 핵심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요금제다.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 역시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품고 박찬재 대표는 “잘 팔리는 상품
파스토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심사를 통해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고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음을 인정받는다. 파스토는 ▲유연한 근무 시간 조정을 위한 ‘시차 출퇴근제’ ▲연간 연차 소진 시 휴가를 3일 더 부여하는 ‘파삼또 휴가’ ▲연 4회, 특별한 날 오후 반차를 쓸 수 있는 ‘해피데이’ ▲경조금 및 기념일 휴가 등 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차 출퇴근제는 임직원 전원이 사용 중에 있으며 높은 연차 활용률 포함 효용성 있는 제도 운용으로 심사 결과 파스토는 총점 95.2점을 받으며 이번 인증기업 총점 평균 77.6점 대비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파스토 신현철 경영전략 총괄은 “파스토에서는 건강한 일과 가정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것이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반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핵심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건
위킵이 물류 MRO 제조에 이어 운송 사업까지 확장하며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류 MRO 제조 회사 ‘물류통’을 ‘위킵엠(Wekeep M)’으로, 운송회사 ‘오늘택배’를 ‘위킵티(Wekeep T)’로 자회사 법인명을 위킵과 통일성 있게 변경하여 통합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고 전했다. 물류 MRO 제조는 2022년 OPP테이프를 제조하는 한선기업을 인수하며 시작해, 다양한 MRO 부자재 수입 및 유통을 통해 라인업을 늘리면서 작년에 스트레치 필름 제조 설비를 추가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친환경 종이테이프 제조를 위한 세팅을 마치며 성장에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운송사업은 이커머스 화주사, 풀필먼트 고객사 등에 미들 마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택배 집하 서비스를 확장해 왔고, 최근에는 운송 차량을 투입해 거점 운송 등 다양한 운송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위킵의 장보영 대표는 “위킵은 풀필먼트 시장의 리더로서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풀필먼트와 시너지가 될 수 있는 전후방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물류기업 성장도 늦추지 않을 것”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헬로
데이터로직은 새로운 소형 산업용 1D 이미저인 블레이드(BLAD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데이터로직의 베스트셀러인 DS2X00 레이저 스캐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물류, 풀필먼트, 유통센터를 위한 새로운 바코드 스캐너 표준을 제시하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의 흐름을 연결해 리테일 업계가 옴니채널 공급자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이커머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물류와 풀필먼트, 유통 센터의 흐름에 있어 제품 추적성을 강화해야 할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됐다. 1D 바코드 스캐너는 OEM, 공장 및 웨어하우스 운영의 추적성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제약 및 식음료(F&B) 산업에서의 대량 제조 작업은 연속적으로 많은 처리량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에 의존한다. 따라서 현장에 설치된 스캐너는 모든 바코드를 오류 없이 한 번에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블레이드는 가동부가 필요 없는 이미징 기술을 채택해 어떤 조건에서도 바코드에 대한 신뢰성과 일관된 리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기존 스캐너의 레이저 기술을 솔리드 스
품고의 운영사 두핸즈는 한진이 12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커머스 셀러들의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한진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창업 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6명이 강연에 나섰다. 조현민 사장은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비즈니스 전략’을 제목으로 물류가 소비되고 브랜딩 되는 시대에 물류 전 과정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진만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그 외 키노트 연사로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레귤러 세션 연사에는 장인성 우아한 형제들 CBO와 김한나 그립 대표, 이종구 코즈니앳홈 대표, 마지막으로 스페셜 세션에 두끼떡볶이를 창업한 김관훈 주식회사 다른 대표가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뿐 아니라 콘퍼런스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뿐 아니라 일본 수출 배송 및 해외 특송, B2B 납품 물류 등 이커머스 사업 영위에 필요한 모든 물류 서비스를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