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니켈·전고체 배터리용 고성능 양극재 등 전시 포스코케미칼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인 만큼 포스코케미칼은 다양한 배터리 소재와 밸류체인, 차세대 기술을 직접 살필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배터리 소재 제품이 전기차 고성능화와 고객의 수요에 따라 세분화되는 트렌드를 고려해 양·음극재 제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풀(full)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에너지 밀도를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와 보급형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코발트 대신 니켈·망간의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갖춘 코발트프리·하이망간 양극재를 선보였다. 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용 고성능 양극재와 리튬메탈 음극재 기술 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천연흑연·인조흑연·저팽창 음극재와 함께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 기술도 전시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멀티머티리얼(Multi-Material) 배터리팩도 소개됐다. 멀티머티리얼은 고강도·경량 소재 개발을 위해 서로 다른 종류의 소재를…
자율주행 로봇에 들어가는 바퀴가 따로 있다면? 오토씨에프티가 인터배터리 2023에서 자율주행 로봇에 들어가는 바퀴를 소개했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토씨에프티는 국내에서 산업용 캐스터(바퀴)와 레벨링풋(Levelling Foot)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다. 지금까지 24년 동안 국내 산업 현장에 제품을 공급해왔고, 제품의 개발, 자재 조달, 생산, 판매까지 100%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토씨에프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Q. 자율주행용 바퀴를 어떻게 만들게 됐나? A. 국내에도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있지만, 최근 이차전지와 관련해 다양한 산업 생태계가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조 현장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등 새로운 시스템이 많이 적용되고 있고, 이런 분야에서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퀴를 개발하게 됐다. Q.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바퀴와 자율주행 로봇 전용…
고려씰링이 인터배터리 2023에서 자사 에어샤프트 제품을 선보였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려씰링은 에어샤프트(AIR SHAFT)와 메카니컬척(MECHANICAL/AIR CHUCK)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업력 30년 이상의 고려씰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어샤프트는 롤투롤 공정에 범용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으로, 주로 필름 산업이나 프린팅 산업에서 사용된다. 이차전지 공정에서는 동박이나 알박의 코팅지를 자르고 감는 공정에 쓰인다. 고려씰링의 샤프트 제품은 주로 조립 라인과 전극 라인에 들어가는 장비 중 롤을 와인딩해주는 장비에 들어가 안정적인 진원도를 바탕으로 흐트러짐이 없는 양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차전지 분야뿐 아니라 포장 기계, 반도체 PCB 라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장비에 들어간다. 관계자는 “고려씰링의 제품이 국내 배터리 3사에 다 공급되고 있고, 다양한 장비 업체와도 협업하고
오디에이테크놀로지가 인터배터리 2023에서 자사 전력전자 계측기와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에 필수적인 전력전자 계측기 분야에서 국산 계측기 보급을 목표로 2005년 설립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력전자 계측기 개발을 시작한 이래 기업부설연구소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매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당사는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 솔루션을 비롯한 총 8개 사업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 향상과 고객 요청에 맞춘 원스톱 자동화 시스템 및 솔루션을 개발해내고 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제품은 자동차 부품 및 배터리 테스트와 충전 스테이션의 분야에서 다양한 테스트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내연기관 차량의 부품 테스트부터 배터리의 전기를 사용하는 각종 차량 등과 이에 적용되는 부품의 테스트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MX시리즈는…
카메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니콘이라는 브랜드가 아주 친숙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얼핏 전혀 연결이 없어 보이는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에 니콘의 부스가 있다면? 니콘이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들을 만났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콘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개인용 카메라를 취급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외에도, 현미경, 측정 장비 등 산업용 광학 제품을 취급하는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 사업부가 있다. 이번에 인터배터리에 부스를 꾸민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이하 니콘)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산업용 X-ray CT 시스템과 APDIS 레이저 레이더를 소개했다. 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해 반도체,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는 솔루션들이다. 일반적으로 제품이나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식은 접
안전 자동화 글로벌 리더인 필츠코리아가 3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장비 안전 규격 솔루션 부문에서는 배터리 장비 제작시에 고려돼야 하는 글로벌 규격과 솔루션이 제공된다. ISO 12100 등 글로벌 표준 규격에 기반한 위험성 평가 및 ISO 13849, ISO 14120 등 제어 및 가드 안전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해외 인증 서비스 부문에서는 CE/NRTL 등의 해외 인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장비 제조사들이 유럽, 미주 등의 지역에 장비 수출 시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부분으로 국내 장비 제조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터리 설비 안전 교육 부문은 전체적인 배터리 설비의 제작 및 설치 그리고 검증 단계까지의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기계류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국제 규격 및 해외 선진국 설비 및 공장의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필츠코리아는 이러한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전체적인 안전 솔루션을 통해 국내의 배터리 제조사 및 장비 제조사들에 글로벌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수출 시 필요한 여러 가지 제반 사항에
필츠코리아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안전 제어 시스템 및 안전 센서, 안전 공정 유지보수 솔루션을 소개했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필츠 안전 제어 기술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높은 플랜트 생산 효율성 및 뛰어난 경제성, EN ISO 13849-1에 따른 퍼포먼스 레벨 e, IEC 62061에 따른 SIL CL 3까지 최대 안전 보장으로 근로자의 안전 보장, 간편하고 쉬운 작업 및 직관적인 구성을 장점으로 삼는다. 이외에도 고객의 작업 환경과 요구사항에 어울리는 자동화 솔루션, 일반 안전 기능 및 다양한 자동화 기능 모니터링, 일반적인 통신 프로토콜 지원, 유연한 적용 가능성 및 모듈형 확장성 등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필츠의 안전 센서는 위치 모니터링을 위한 안전 스위치, 안전 게이트 시스템, 영역 및 구역 모니터링용 광 센서, 심지어 안전 레이더 및 카메라 시스템에 이르기
한국플루크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자사의 계측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플루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BT5300 시리즈 배터리 측정기'는 배터리 셀의 전압과 내부저항 측정을 위한 제품이다. 배터리 셀의 양산 과정에서 필수적인 검사인 ACR+DCV 측정이 가능한 벤치타입이다. 이 제품은 AC 저항 정확도 0.2%rdg, 0.1μΩ의 분해능을 제공하며, 7.5자리수의 DCV 측정 기능은 ppm 단위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320 채널 지원으로 확장된 측정 작업을 지원한다. BT5300 시리즈 배터리 측정기는 스캔 모드를 통해 자동으로 채널을 전환하고 데이터를 측정 및 저장하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결과를 한 번에 PC에 업로드한다. 단일 채널의 테스트 시간은 기존의 ACR 및 DCV 측정과 비교할 때 600ms~1s에서 100ms로 단축됐다. 플루크는 테스트
도요테크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자사의 계측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요테크의 대표적인 제품인 DC 파워 서플라이 'TMX 시리즈'는 작은 사이즈에 많은 전력을 출력시키며 다양한 보호 기능과 함께 높은 정밀도를 제공함으로써 단독으로 소스와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병렬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대용량 전력에 적합한 구조를 가졌으며 리플과 노이즈가 적고 빠른 응답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2년 창립한 도요테크는 주력 제품인 시스템파워, DC전원공급기, DC전자로드, 유해전파측정기, 디지털멀티미터, 클램프미터, 등 전기, 전자분야 계측기를 생산해왔다. 이와 함께 일본 SANWA 한국 총판을 담당해 국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도요테크는 최근 다양한 DC파워및 전자로드를 배터리 시험 설비 및 제어, 차량 및 EV 자동차 시험 설비 및 제어, PV Simulation &a
MDS테크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MDS테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텔레다인플리어의 자동화·연구용·OEM 열화상 카메라는 다양한 자동화, 산업 안전 및 연구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상태 모니터링, 조기 화재 감지,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품질 보증 등의 업무에 활용된다. 플리어의 고성능 열화상 솔루션은 고장 및 결함이 발생하기 전에 온도문제 감지, 막대한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생산 중단 사태 방지, 위험한 상황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작업장의 안전도 제고 등 생산 현장에서의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MDS테크는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한다. 'Make IT Different & Smart'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축적하고 폭넓은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한…
히오키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에 참가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해 참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이차전지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다.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이다. 히오키코리아는 전기 계측기 제조사다. 자동시험장치, 기록장치, 전자측정기, 현장측정기 등 네 가지 제품군을 취급한다. 히오키코리아 제품은 전기 에너지 인프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기 계측 분야의 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히오키코리아는 ‘탈탄소화’, ‘제로 에미션’ 등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배터리·전기 자동차 등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개발 자원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히오키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제시한 제품 및 솔루션은 ‘배터리 테스터 시리즈’, ‘전극저항 측정 및 슬러리 해석 시스템’, ‘전력계’, ‘임피던스 아날라이저’ 등이다. 배터리 테스터 시리즈는 기존에 검출 불가했던 미세 열화와 고장
텍트로닉스가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에 참가해 자사 기술 계측기기와 2010년 인수통합한 키슬리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이차전지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다.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이다. 텍트로닉스는 오실로스코프 설계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플루크’와 ‘키슬리’와 합병했다. 2012년부터 본사가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유럽으로 종합 멀티벤더 서비스(교정·수리·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해 보증체제도 함께 마련해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가 전시회 부스에서 선보인 제품 및 솔루션은 기존 오실로스코프 시리즈인 ‘5 시리즈 B MS0’과 오실로스코프 신모델인 ‘2 시리즈 MS0’ 그리고 키슬리 계측기기 제품군이다. 5 시리즈 B MS0은 많은 입력과 혼합 신호를 해석하고, 일반적인 8bit ADC의 16배인 수직 분해능을 제공한다. 또한 터치 조작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
테크온이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에 참가해 다양한 계측 장비를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에게 배터리 공정에서의 계측 솔루션을 제시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이차전지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다.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이다. 테크온은 위험관리(RMS), 시설관리(FMS), 에너지관리(EMS) 분야 계측장비를 다루는 기업이다. 배터리 품질분석기, 전력분석기, 에너지 저장장치 분석기, 변압기 시험기, EV/HEV 고장진단기, 산업용 로봇진단기 등 산업용 계측기기의 다양한 라인업을 개발 및 보유했다. 테크온은 정밀도안전성내구성을 겸비한 자사 산업용 계측기기는 고객 지향이라는 테크온의 철학이 담긴 산물이라고 전했다. 테크온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3에서 전력분석기 라인업 ‘TEKON550570’, 배터리 품질분석기 라인업 ‘TEKON950960’, 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품질분석기 ‘TEKON970’을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에게 자사 계측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력분석기 라인업
바야흐로 전동화 시대. 탄소중립의 구호와 함께 자동차도, 기계도 전부 전동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전동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누가 뭐래도 배터리다. 이차전지 전문 조사 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전기차 및 ESS 시장의 배터리 판매량은 812GWh, 전년과 비교해 86% 성장했다. 전기차 시장은 1년만에 392GWh에서 690GWh로 76% 성장했고, ESS 시장은 44GWh에서 122GWh로 177%의, 그야말로 고성장을 이뤘다. 이에 따라 세계의 눈이 모이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글로벌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년 기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의점유율을 합하면, 시장 전체의 절반을 넘긴다. 국내 배터리 산업은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발표하며 우리 기업들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배터리 사용량은 59
쎄크가 15일 개최한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고속 In-line X-ray 3D CT, In-line X-ray 2D 이물 검사기, In-line X-ray 2D 갭 간격 검사기 등 검사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쎄크가 선보인 X-ray 배터리 검사기는 3D 고속 in-line 타입으로, 배터리 생산공정 중 조립공정 상에서 제품 내부 전극의 정렬 상태를 검사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향후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진행성 불량을 미연에 방지하고 배터리의 품질 및 신뢰성을 재고하는데 있어 유효한 검사 도구다. 현재 국내외 배터리 기업들이 실제 양산 라인에서 X-ray 검사기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며, 99.9%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In-line X-ray 2D 이물 검사기인 'X-eye EVB-XT-P'는 배터리 제조과정 중에 전극 적층구조 사이에 유입되는 이물질을 검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