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넘어 AI·ESS·로봇으로' 인터배터리서 공개된 K-배터리 3사의 미래 전략 데이터·소프트웨어 앞세워 생태계 확장 본격화한 LG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전고체로 고출력 프리미엄 전략 구사하는 삼성SDI 구조 혁신과 3P 전략... 안전성에 승부수 띄운 SK온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등 신산업을 겨냥한 차세대 전략을 들고 나왔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에서 국내 대표 이차전지 기업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3사가 기존의 전기차(EV)를 넘어선 포트폴리오 확대를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안전성 강화 전략 등을 각각 제시했다. 3사가 모두 ESS와 로봇, AI 인프라를 미래 성장의 축으로 제시하면서, 전기차 중심 시장에서 벗어나 차세대 수요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지만, 세부 전략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와 서비스형 배터리 생태계 확장, 삼성SDI는 각형·전고체 중심의 기술 리더십, SK온은 안전성과 신뢰성 강화 전략을 강조하는 등 차이를 보였다. 이
엠로 — 글로벌 SRM SaaS 'Caidentia' 본격 진출, 삼성SDS 시너지 엠로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가 발간됐다. 엠로는 국내 SRM(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AI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기계학습 기반의 아이템 분류, 유사 아이템 정보 제공 등 AI 관련 핵심 특허를 한국, 일본,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삼성SDS 자회사 편입 이후, 삼성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대형 고객 기반을 활용한 해외 사업 확장이 진행 중이다.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Caidentia(케이던시아)'가 SAP ICC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6년부터 북미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88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이다. 2025년 영업이익률 급락(10.8% → 1.1%)은 사업 경쟁력 약화가 아닌 해외 진출을 위한 선제적 투자(인력 충원 및 마케팅 비용)에 기인한 것으로, 2026년부터는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덕전자 — FC-BGA 4Q25 흑전, 서버·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2편의 관전 포인트는 작업 로봇의 큰 변화다. 물체를 인식하고, 안정적으로 집고, 세밀하게 고르고,
글로벌 시장, 단순 보상 넘어 디지털 자산 소유권 강조하는 ‘X2E’ 모델 급성장 국내서도 코퀴즈(COQUIZ), 슈퍼워크, 더폴 등 Web3 기반 앱테크 플랫폼 눈길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의 일상 활동을 보상으로 연결하는 ‘X2E(X-to-Earn)’ 모델이 차세대 앱테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걷기, 퀴즈 풀이, 설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상자산을 보상받는 구조가 확산되면서 단순 포인트 적립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글로벌 사례로는 영국의 스웨트코인(Sweatcoin)과 미국의 브레이브 브라우저(Brave Browser)가 꼽힌다. 사용자가 걷거나 웹 서핑을 하는 일상 활동만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구조를 통해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새로운 리워드 플랫폼 모델을 구축했다.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보상의 양뿐 아니라 토큰이나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소유권과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보상 시스템은 단순 적립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 자산의 활용성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미쓰비시 로지넥스트 아메리카스가 그룹 차원의 사명 전환과 브랜드 재편을 통해 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제조·자동화 전문 매체 디지털 엔지니어링 24/7(Digital Engineering 24/7)에 따르면, 이번 변화는 '로지넥스트 비전 2035(Logisnext Vision 2035)'에 따라 진행되는 미쓰비시 로지넥스트의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지원할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로 일본인더스트리얼파트너스(Japan Industrial Partners, JIP)를 영입했으며, 이에 따라 전체 그룹 계열사가 4월 30일(현지 시간)부터 새로운 회사 이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베리 맨스필드(Berry Mansfield) 미쓰비시 로지넥스트 아메리카스 사장은 “오늘 발표는 회사로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우리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맨스필드 사장은 수십 년 동안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장비, 일관된 서비스, 그리고 고객의 성공을 이끄는 솔루션을 제공받아 왔으며, 이러한 기반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미쓰비시 지게차(Mitsubishi Fo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본사를 둔 앰비로보틱스가 바코드 손상이나 부재 상황에서도 물류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비전 솔루션 ‘앰비비전(AmbiVision)’을 선보였다. 미국 IT·제조 전문 매체인 Digital Engineering 24/7(디지털 엔지니어링 24/7)은 앰비비전이 앰비OS(AmbiOS)로 구동되는 ‘AI 스킬 스위트(AI Skill Suite)’ 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며, 이미 일부 고객사의 현장에 도입돼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코그넥스(Cognex)의 데이터맨 380(DataMan 380)과 같은 주요 비전 시스템과 호환되는 고해상도 데이터 가시성을 제공한다. 앰비비전은 AI 기반 ‘인지(OCR) 문자 인식(Cognitive OCR)’과 이미지 기반 스캐닝을 결합해, 바코드 데이터가 손상됐거나 읽을 수 없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을 때에도 인쇄된 문자와 시각적 단서를 바탕으로 물류 경로와 취급 정보를 해석한다. 문자 인식 기능을 넘어,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위한 지능 레이어를 제공해 치수 측정, 추적, 규정 준수 확인, 결함 검사, 바코드 누락 시 인지 OCR을 통한 텍스트 데이터 추출 등의 기능
노블머신스의 범용 로봇에 엔비디아 젯슨 토어 플랫폼을 탑재한 애드링크 엣지 AI 시스템이 적용되며, 중공업 현장에서의 자율 작업과 위험 업무 자동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기술 매체는 애드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가 노블머신스(Noble Machines)의 복잡한 환경용 범용 로봇이 요구하는 연산 능력을 충족하기 위해 엔비디아 젯슨 토어(NVIDIA Jetson Thor) 플랫폼 기반 엣지 AI 플랫폼 DLAP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노블머신스의 범용 로봇을 위해 특별 설계된 컴퓨팅 코어로, 인지, 추론, 동작, 실행 전반에 걸친 AI 모델과 제어 시스템 통합 최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드링크의 DLAP 시리즈는 극한 환경 적응성을 핵심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 시스템은 넓은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하고, 충격 및 진동 저항에 관한 IEC 60068 표준 인증을 획득해, 채굴 및 건설 현장과 같이 먼지가 많고 진동이 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 플랫폼은 고대역폭 센싱 및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8개 GMSL 카메라 인터페이스(전원공급 기능 포함)와 4개
미국 전기차 기업 파라데이퓨처가 체험형 인공지능 로봇과 무인이동체를 교육 및 공연 분야에 적용하는 새로운 활용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해외 산업·기술 매체는 파라데이퓨처의 이번 인공지능 로봇 인도식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도는 파라데이퓨처의 실제 환경 EAI로보틱스(EAI Robotics) 배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교육과 공연 두 가지 새로운 ‘로봇·차량 플러스(Robot & Vehicle +)’ 응용 시나리오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두 시나리오는 모두 기존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원된다고 전했다. ‘로봇·차량 플러스 교육(Robot & Vehicle + Education)’ 시나리오 아래에서는, 파라데이퓨처 EAI 로봇이 학교, 연구실, 연구기관 전반에서 로봇 공학 교육, 연구 보조, 데이터 수집, 실습형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체화된 연구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하는 이 로봇은 실험, 2차 개발, 학생과 교육자를 위한 인터랙티브 로봇 학습 경험을 돕도록 설계됐다. 이번 인도는 또한 ‘로봇·차량 플러스 공연(Robot & Vehicle + Performance)’ 시나리오를 도입했다. 이 시나
창고와 물류 현장에서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시뮬레이션 기반 분석을 통해 투자 수익성과 자동화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로봇 비즈니스 전문 매체 로보틱스 비즈니스 뉴스(Robotics Business News)에 따르면 로보티온(Roboteon)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댄 길모어(Dan Gilmore)는 자사가 개발한 ‘로보틱스 투자 임팩트 분석(Robotics Investment Impact Analysis)’이 실제 창고 데이터를 활용한 벤더 중립 시뮬레이션으로 자동화 투자 평가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길모어 CMO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분석이 기업의 로봇 투자 평가 방식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로보티온의 로보틱스 투자 임팩트 분석 개발 배경, 자동화 투자 수익률(ROI) 달성에서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기업들이 창고 로봇 도입에서 더 명확한 수익과 더 빠른 가치 실현을 요구하면서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이 왜 필수 도구가 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길모어 CMO는 먼저 이 분석 도구 개발 배경에 대해, 로보티온이 원래 자사 내부 목적을 위해 시뮬레이션 기반 도구
로그프레소가 북한 IT 노동자들의 위장 취업 실태를 분석한 '북한 IT 인력 위장 취업 OSINT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보고서는 딥웹·다크웹에서 유통되는 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 감염 로그를 분석 원천으로 활용했다. 기존의 악성코드 역공학 중심 분석에서 벗어나 실제 북한 IT 인력이 사용하는 기기에서 유출된 이메일 계정, 패스워드, 접속 IP, 하드웨어 ID, 언어 설정 등을 교차 분석해 위장 취업 운영 조직의 클러스터 구조를 규명한 것이 특징이다. 로그프레소는 미국 정부와 민간 연구기관이 공개한 북한 위장 취업 연관 이메일 계정 패턴 1,879개와 2024년부터 수집한 인포스틸러 감염 레코드 104만 5645건을 교차 검증했다. 그 결과 이메일 계정 80개, IP 주소 66개, 하드웨어 ID 66개를 식별했으며 이들이 28개 국가에 걸쳐 490개 도메인에 접속한 정황을 확인했다. 보고서의 핵심 발견은 북한 IT 노동자들이 컴퓨터 한 대로 최대 5개의 가짜 신분을 만들어 서로 다른 기업에 취업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동일 기기에서 각기 다른 이름과 국적으로 위장한 복수의 이메일 계정과 활동 내역이 확인됐으며, 로그프레소는 이를 개인
휴머노이드 로봇 카이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부스. 그 한편에서는 또 다른 주요 솔루션에 대한 설명이 많은 참관객들을 상대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주인공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에서 이미징 솔루션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조삼래 부장. AW 2026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스 현장에서 이미징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그를 만나 VL53L9CX 센서의 기술적 특징과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VL53L9CX 센서의 핵심 원리와 특징을 설명해 달라 조삼래 부장은 "ToF는 빛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 기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VL53L9CX가 54×42 해상도에 2,300개의 존(Zone)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하나하나의 존이 곧 '눈'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우리 눈이 깊이를 감지하듯, 이 센서에는 2,300개의 눈이 달려 있는 셈"이라고 비유했다. 각 존은 1도의 각도 분해능을 가지며, 전체적으로 54×42도의 화각을 커버한다. 센서 내부에는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SPAD(Single Photon Avalanche Diode)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조 부장은 "ST가 2012~2013년에 글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AW 2026 전시회에서 3D ToF(Time-of-Flight) 이미징 센서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공식 출시를 앞둔 차세대 LiDAR 모듈 VL53L9CX와 CES 2026에서 첫선을 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데모 '카이(Kai)'의 상반신 데모가 공개돼 부스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ST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반도체 부품 공급을 넘어, 센싱부터 AI 처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어필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인 VL53L9CX는 ST의 FlightSens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3D ToF LiDAR 모듈이다. 54×42(2,268개) 존(Zone)의 고해상도 깊이 센싱을 지원하며, 1도 단위의 정밀한 각도 분해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측정 거리는 암실 환경 기준 9m, 40Klux 조도에서도 5m까지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12.8×6.1×4.6mm의 초소형 패키지 안에 송신부(TX), 수신부(RX), 그리고 내장 RISC CPU까지 탑재한 올
엣지 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PXI Express 신제품 2종인 PXIe-9908 SMU(Source Measurement Unit)와 PXES-2596 PXI Express 섀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반도체, 전자, 광전자 부품의 검증 및 테스트를 위한 정밀한 전기적 특성 평가와 유연한 시스템 통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다. 에이디링크는 이번 PXI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모듈형·동기화·양산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T&M(시험·계측) 솔루션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PXIe-9908은 디바이스 특성 분석, IC 테스트, 신뢰성 검증을 위해 설계된 8채널 four-quadrant SMU다. 최대 100ks/s 업데이트 속도와 1M samples/s를 지원해 빠른 측정이 가능하며 높은 정밀도로 저레벨 신호까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어 첨단 반도체 및 저전력 전자 제품 테스트에 적합하다. PXES-2596 PXI Express 섀시는 Gen3 PXI Express 백플레인을 기반으로 최대 16GB/s 시스템 대역폭을 제공하는 9슬롯 또는 12슬롯 컴팩트 플랫폼이다. 표준 섀시 외에 백플레인만 별도 구성도 가능하며
벡터코리아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Inc.)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자원이 제한된 소형 ECU(전자제어장치)에 최적화된 사전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벡터는 마이크로칩의 dsPIC33A DSC 제품군을 위한 MICROSAR IO 솔루션을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제공한다. MICROSAR IO는 리소스가 극히 제한된 센서 및 액추에이터 제어 장치를 위해 개발된 경량 소프트웨어 기반 레이어로 마이크로칩의 dsPIC33A DS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식 지원한다. 고객은 프로젝트 초기 기동 속도를 높이고 내부 준비 단계를 단축할 수 있으며 최종 구현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공동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아키텍처 내에서 비용 효율성과 소형화가 요구되는 제어 장치에 특화되어 있다. SDV 아키텍처의 기능적 분리 원리에 따라 복잡한 로직은 고성능 컴퓨팅 단계로 이동하고, 에지 노드는 경량화된 소프트웨어로 필수 작업만 수행하는 구조다. dsPIC33A에 MICROSAR IO
세이지(SAIGE)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 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에 참가한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보안 및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메인으로 선보이며 참관객에게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보안·안전 기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세이지 세이프티의 고도화된 3가지 기능과 기술 시연이다. 먼저 지능형 공간인식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보안·안전 감지를 구현하며,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CCTV를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관제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VLM(Vision Language Model, 시각언어모델)을 활용한 현장 위험 요소 사전 진단 기술을 새롭게 시연해 단순한 이상 탐지를 넘어 선제적 사고 예방이 가능한 지능형 보안 환경을 제시한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 CCTV 인프라와 손쉽게 연동해 즉각적인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부여받아 국가 공인 기관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