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안전성·내구성' 중공축 감속기, '내압 방폭' 기어드 모터 소개 한국체인모터가 이차전지 설비에 납품되는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를 전시장에 내놓고 강점을 강조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체인모터는 ‘더 빠르게, 더 정교하게, 더 스마트하게’를 모토로, 모터·감속기·동력 전달계 등 기술 업체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4에는 이탈리아 변속기 기술 업체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 등 이차전지 설비에 이식되는 제품을 출품했다. MOTOVARIO 중공축 감속기는 롤투롤(Roll to Roll, R2R) 설비, 컨베이어, 믹서 장비 등 이차전지 공정용 설비에 탑재된다. 한국체인모터 관계자에 따르면
SH·9200, SH·9500. SH·9600 등 에어샤프트와 더불어 SH·3800 등 정밀 에어척도 선보여 세한이 이차전지용 스태킹·노칭 장비에 이식되는 볼 타입 정밀 에어샤프트와 어댑터를 전시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세한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맞춤형 에어샤프트를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세한 관계자에 따르면 세한 에어샤프트는 기계 제조 분야에서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내구성·정확성이 확보됐다. 특히 에어 원터치를 기반으로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며, 경량화 설계로 작업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세한 전시부스에 출품된 에어샤프트는 이차전지 극판을 감거나 풀 때 활용되는 세 개 모델이다. SH·9200, SH·9500. SH·9600 등으로 구성됐는데
원료 측정부터 폐배터리 공정까지 전방위 배터리 기술 총출동 “배터리 전체 사이클 관장하는 전주기 솔루션 들고나와”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배터리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관장하는 각종 솔루션을 데모 형태로 전시하며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산업 공정 엔지니어링 계측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시하는 업체다. 모든 산업군에 대응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안전·생산성·유지보수를 필두로 플랜드 관련 각종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배터리 원료인 광물자원 계측부터 공정 개선, 공정 분석 등에 활용되는 배터리 전주기 측정·검사 솔루션을 시연하는 데모와 데모를 설명하는 화면을 통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에
화인스텍이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외관 검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화인스텍은 국내외 스무 곳 이상의 고속, 고정밀 검사에 최적화된 카메라, 렌즈, 조명, 프레임 그래버 등의 머신비전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인스텍은 포토메트릭 스테레오(Photometric stereo) 알고리즘 기술을 도입한 배터리 표면검사 데모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선보이며 배터리 품질 향상을 위한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전시했다. 포토메트릭 기술은 빛의 각도와 세기를 비교적 간단한 과정으로 조절해 표면을 검사하는 기술이다. 이차전지 배터리와 같은 광택이 적은 표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개한 열화상 카메라 'IRSX IR Smart Camera'는 연료전지 내부의 결함이나 고장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테마는 배터리 표면 검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포토메트릭 솔루션이다. 배터리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배터리 비전 검사 솔루션으로 고객 현장 문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자이스 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산업용 CT 솔루션 및 광학현미경, X-Ray 현미경, 3차원 측정기를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ZEISS 그룹은 177년 전통을 가진 광학 분야 전문 기업이다. 자이스의 품질 솔루션 사업부는 자동차, 전자, 플라스틱, 기계, 항공, 선박,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사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이스는 현미경부터 X-ray/CT, 스캐너, 3차원 측정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부터 전극, 셀, 모듈의 배터리 생산 단계까지 필요한 종합 품질 솔루션을 소개했다. 산업용 CT인 METROTOM 1500는 손톱 크기에서부터 615mm의 대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단시간에 스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모듈에 대한 9M의 해상도와 6.7um의 분해능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소 4.5 um 수준의 정밀도로 치수 측정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생산 단계에서 초기에 내부 불량을 감지하여 안전 문제 제거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이스 코리아는 배터리 트레이 측정 위한 ScanBox, 청정도 검사 솔루션, X-ray 현미경 등을 선보였다.
뉴로클이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 셀 외관검사를 위한 오토딥러닝 솔루션을 소개했다. 뉴로클은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전문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AI 딥러닝 모델을 만들고,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의 이미지 해석 문제를 AI 딥러닝으로 해결하고 있다. 배터리 산업이 커지면서 품질 유지 및 향상이 중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배터리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의 검사 솔루션이 요구된다. 정확도 높은 검사를 위해 배터리 업체들은 앞다투어 AI 및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로클의 오토딥러닝 솔루션은 배터리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 솔루션이다. 특히, 배터리 셀 외관검사의 비정형 불량을 검출하는 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뉴로클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은 최적의 모델 구조와 파라미터를 자동적으로 찾아 매번 일관되게 높은 성능의 딥러닝 검사 모델을 생성한다. 해당 알고리즘이 탑재된 뉴로클의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를 통해 여러 배터리 제조 현장에서 AI 기술 기반의 비전검사를 손쉽게
텔레다인 르크로이가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측정 및 분석 테스트 기기를 소개했다. 텔레다인 르크로이는 복잡한 전자 신호를 측정 및 분석, 검증하는 테스트 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성능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시장에서 전자 디자인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오실로스코프,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텔레다인 르크로이가 선보인 Motor Drive Analyzer는 전용 전력 분석기처럼 로드, 회전속도 및 토크가 일정한 동작 상태에서 짧은 시간 또는 긴 시간에서 포착한 신호의 전압, 전류, 전력, 속도 및 토크의 평균값을 측정 테이블에 표시한다. 또한 장기간 동안 수천 회의 전력 주기를 캡처, 주기 별로 측정, 동적 로드, 속도 및 토크 작동 조건에서 Zoom+Gate를 사용해 전력 동작을 격리하고 제어 시스템 작동과 상관 관계를 분석한다. 단 하나의 스위칭 디바이스의 스위칭 사이클만큼 짧은 시간에 동작하는 컨트롤 시스템의 동작과 전력 시스템 사이의 상관관계도 분석할 수 있다. 텔레다인 르크로이 관계자는 "텔레다인 르크로이는 오필로스코프, 프로토콜 분석기 최고 성능을 통해 엔지니어가 설계 문제를
배터리 테스터 BT5300부터 ii910 및 SV600 등 음향 카메라 모델 전시 한국플루크가 배터리 테스터 ‘BT5300 시리즈’, 음향 카메라 ‘ii910’ 및 ‘SV600’ 등 배터리 솔루션을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에 내놓고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먼저 한국플루크 BT5300 시리즈는 7.5자릿수까지 전압계가 표시되는 배터리 테스터로, 전압 저항을 고정밀로 측정하는 장비다. 최대 320채널까지 측정 가능하며, 18 ppm의 정확도를 갖췄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양불 검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배터리 제조사에 적합한 제품으로, 높은 정확도 및 호환성·빠른 속도·안정적 성능, 허용 가능성이 높은 총 라인 저항, 직관적 인터페이스 등 장점을 보유한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 공개 “활용 직관성,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 터크가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모델 ‘IM18-CCM50’을 탑재한 모듈을 전시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터크의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은 2 Ethernet 및 CAN/RS485 인터페이스, USB 인터페이스, 2 GIOPs, 2 AI, Relay 등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레이저 변위센서, 온습도센서 등을 탑재했고,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요구되지 않는다. 또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구축이 가능해 확장성이 확보됐다. 터크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누구나 빠르고 쉽게 설정 가능하며, 전문 PLC 엔지니어의 조작 없이 센서 및 설비 교체를
에어 샤프트 및 에어 프릭션 샤프트 총출동 고려씰링이 롤투롤(Roll to Roll) 공정에서 활약하는 에어 샤프트 및 에어 프릭션 샤프트를 들고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고려씰링이 전시한 에어 샤프트 제품군은 스틸 일체형 ‘SF-2100’, 메카니컬 샤프트 소폭용 ‘SF-5100’, 메카니컬 샤프트 ‘SF-5100’, 우레탄 튜브형 ‘SF-6100’, SUPER LIGHT ‘SF-2400-5’ 등 에어 샤프트와 에어 프릭션 샤프트다. 이 기술은 회전롤에 소재를 감으면서 물질을 도포하는 공정에 활용된다. 코팅 밀도를 높이면서도 소재 변형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 기술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알려졌다. 고려씰링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텐션을 이용해 관을 놓고 필름을 잡
이스라비젼이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배터리 셀 소재 생산 공정 자동 인라인 검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스라비젼은 전 세계 25개 지역에서 1,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산업용 머신비전 솔루션 제공업체다. 아트라스콥코 그룹의 산업용 공구 (Industrial Technique Business Area) 사업 영역의 머신비전 솔루션 사업 브랜드로서 표면 검사부터 공장 자동화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산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스라비젼은 배터리 소재(분리막, 동박, 알루미늄박, 전극 코팅, 알루미늄 파우치) 및 셀(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검사부터 전기차 배터리 조립 및 EV-파워트레인 통합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전체 공정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용 기기 및 전자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면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결함없는 분리막, 동박, 알루미늄박, 전극 코팅 등과 같은 완벽한 셀 소재가 필요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스라비젼이 선보인 SMASH 검사 시스템은 메인 라인 공정을 최적화하고, 커팅 라인에서 생산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생산을 지원한다. 하이 다이내
“글로벌 EV에 모두 탑재 가능” 각종 용접법 적용해 각 공정별 최적화 제품 제작 제트이브이(ZEV)가 EV 전용 배터리 팩 케이스를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ZEV는 자동차·조선·전자·항공우주 등 각 분야에 AL MIG, 레이저, 마찰교반용접(FSW) 등 용접 뿌리기술 및 배터리 관련 고도화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EV용 배터리 케이스의 설계·해석·제작·용접·조립·검사·납품 등을 턴키(Turn-Key)로 진행한다. 설비 부문에서는 용접·접합 장비를 패키징 및 시스템화해 각종 산업군에 공급하는 중이다. 특히 조선 산업에서 수소 선박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및 BPC(Battery Pac
뷰웍스가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 검사에 적합한 다양한 산업용 카메라와 산업용 렌즈 라인업,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소개했다. 뷰웍스는 1999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한 후 머신비전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다. 뷰웍스는 2008년 픽셀 시프트 기술을 이용해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센서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높은 해상도를 통해 작은 픽셀 오류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열전냉각 기술을 이용한 카메라는 센서의 온도를 주변 온도보다 최대 20도까지 낮춰 영상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뷰웍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고감도 고속도 TDI 라인 스캔 산업용 카메라'는 CoaXPress 8 채널로 보다 높은 라인 레이트와 감도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TDI 기술은 CCD 이미지 센서와 CMOS 이미지 센서의 장점만을 결합한 기술이다. VT-16K5X-H300A-256 모델은 16384 픽셀 해상도와 256x 높은 감도에서 최고 300 ㎑의 라인 레이트를 선보인다. 이처럼 고속도, 고감도 카메라는 FPD와 웨이퍼 검사 그리고 PCB 검사 등 고성능을
리튬·니켈,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차세대 소재까지 풀 밸류체인 소개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서 이차전지 소재의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를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작년까지 인터배터리에서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포스코홀딩스가 주축이 돼,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의 원료 생산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차전지의 풀 팰류체인(Full Value Chain)을 아우르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의 구성과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순환하는 원형 구조의 모형과 영상용 미디어월을 전시관 중앙에 핵심 전시물로 배치했다. 중앙 모형 주변에는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부터,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등 밸류체인 단계별로 상세 부스를 구성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공장을 준공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염수리튬 기반 수산화리튬공장도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리튬 특별부스를 비중 있게 선보였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에서 포스코형 광석리튬 공정으로 소재/부품 분야 상을
인터배터리 2024서 업그레이드된 급속충전 배터리, 저온 성능 개선한 LFP 등 전시 SK온이 기존의 SF(Super Fast)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는 높이면서 급속충전 성능은 유지한 급속충전 배터리 기술을 공개했다. SK온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서 어드밴스드(Advanced) SF 배터리, 윈터 프로 LFP 배터리 등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SF 배터리는 SK온이 2021년 처음 공개한 하이니켈 배터리로, 18분 만에 셀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Advanced SF 배터리는 이보다 에너지 밀도는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은 유지했다. 에너지 밀도가 높을수록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충전 속도는 리튬이온 이동 거리와 이동 속도에 따라 결정된다. 보통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 충전 시 음극저항이 높아 리튬이온 이동속도가 느려져 충전 시간이 길어진다. SK온은 특수 코팅공법을 통해 음극 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음극 정렬 공법을 적용해 리튬이온 이동경로를 단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배터리 충전 속도를 최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