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자체 개발한 도어락 제품에 무인경비 서비스까지 연계한 올인원(All in one) 도어락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K쉴더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인원 도어락은 그 동안 별도로 구축해야 했던 다양한 출입용 보안 기기를 도어락 제품 하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도어락 인식기 하나로 문 열림/닫힘을 감지하는 개폐 감지기, 출입문 잠금장치와 문열림 버튼까지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어락에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를 연동해 제품 설치 및 관리부터 실시간 경비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보안 경비 설정 시 외부로부터의 침입과 파손 여부를 감지하고 AI 관제 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으로 출동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선통신 기반으로 개발돼 별도 벽타공·출입문 선로공사가 필요 없고 간단한 시공만으로 설치 가능해 매장 인테리어 보존은 물론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카페, 음식점, 의류 도소매점과 같은 여러 중소규모 매장의 상황에 맞춰 양문형과 단문형 유리문 출입문에 모두 설치 가능하며 ▲침입·파손 경보 ▲고온감지 및 개폐 ▲비상 전원 공급 등 각종 기능이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이외에도 설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 유블럭스(u-blox)는 와이파이 6E 기술과 블루투스 LE 오디오 기능을 결합한 차량용 모듈 제품인 u-blox JODY-W4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JODY-W4는 현재의 와이파이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인포테인먼트 오디오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고온에서도 잘 작동한다. 이 제품은 3개의 안테나 포트, 작은 크기(13.8mm x 19.8mm x 2.5mm), 인피니언 칩셋(89570/89570B), 그리고 유블럭스 다른 JODY 제품군과의 핀 호환성을 특징으로 하며 다중 인터페이스, 비용 및 복잡한 설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바로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JODY-W4는 2.4GHz와 5GHz뿐만 아니라 6GHz 주파수까지 지원하는 선구적인 모듈 제품이다. 6GHz 대역으로까지 주파수 스펙트럼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고대역폭 채널 사용이 가능해 현재뿐만 아니라 향후의 커넥티비티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준다. 신규 모듈 제품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래 기다려왔던 블루투스 LE 오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최신 블루투스 저에너지 5.3 버전을 지원하므로 향상된 오디오 성능과 원거리 지원이 가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정보 공유 등 선제적 유지관리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인 오티스 원을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티스 원은 IoT 기반의 승강기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승강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고객과 현장 서비스팀에 공유돼 전체 포트폴리오 및 선제적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오티스 원을 탑재한 승강기는 스마트 원격 점검을 통해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가 원격으로 안전한 작업을 수행하며, 고장 발생 징후를 파악해 사전에 고장 및 문제 발생을 예방한다. 오티스 원 솔루션은 승강기 고장 및 이슈 발생 시 정확한 고장 정보와 수리에 필요한 부품 등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승강기 운영 재개가 가능하다. 오티스 원을 설치한 엘리베이터는 건물 정보, 날씨 및 뉴스 헤드라인, 각종 영상 등의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뷰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수 있다. 승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오티스라인 전문 상담원과 실시간 영상 통화로 실황 파악 및 이슈에 대한 정보를 취득한다 . 서일섭 오티스 코리아 서비스 사업부
SM AirSeT, RM AirSeT, GM AirSeT 3종...다양한 전력 용량 커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육불화황(이하 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배전반 AirSeT 제품군을 제안했다. 절연성이 뛰어나 반도체 전자제품 생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육불화황(SF6) 가스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이산화탄소(CO2)보다 온난화 지수가 2만 3900배 높으며, 대기 중 잔존 시간도 최대 3200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가 SF6 가스 사용을 규제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각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완전한 SF6 Free AirSeT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친환경 스위치기어로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irSeT 제품군은 1차 배전반용인 GM AirSeT 외에도 2차 배전반용인 SM AirSeT, 링 메인 유닛 (Ring Main Unit, RMU)인 RM AirSeT 등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친환경배전반 AirSeT 제품군은 가스 대신에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을 이용해 공기를
“오토닉스의 센서·컨트롤러·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필드 제품과 연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설비 및 공정 관리 소프트웨어 SCADAMaster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CADA는 장치 및 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으며,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하다. 오토닉스가 이번에 출시한 SCADAMaster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MQTT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과 현장 내 장비의 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수집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작화를 할 수 있다. SCADAMaster는 이미지를 SVG 파일로 제공해 사이즈 변화에도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고품질의 작화 구현이 가능하다. SCADAMaster는 유효성
포트폴리오 확대로 LGA 소켓 탑재 최고 사양 프로세서 지원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최고급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COM-HPC 클라이언트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솔더링 적용 프로세서 탑재 고성능 COM-HPC 모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것으로 13세대 프로세서의 가장 강력한 소켓형 모델을 지원한다. COM-HPC 사이즈 C 폼팩터(120x160mm)의 새로운 conga-HPC/cRLS 컴퓨터 온 모듈은 고대역폭과 첨단 I/O 기술과 함께 특히 뛰어난 멀티코어 멀티스레드 성능, 대용량 캐시, 막대한 메모리 용량 지원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지향한다.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산업용, 의료용, 에지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워크로드 통합을 요구하는 모든 유형의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워크로드 통합 요구사항에 대해 콩가텍은 리얼타임시스템즈의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지원한다. 유르겐 융바우어 콩가텍 선임 제품 매니저는 "현재 최대 16개의 고효율 E 코어와 8개의 고성능 P 코어를 탑재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소켓형 모델은 콩가텍의
알지티, 써봇 라인업 2종 추가로 총 4종의 라인업 확보 주문, 결제에서 서빙, 홍보까지 가능한 라인업 출시 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RGT)가 써봇 주문결제형, 써봇 주문형 두 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두 개의 라인업은 주문 및 결제 기능과 함께 각종 홍보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비했다. 영상은 기기 후분에 탑재한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된다. 또한 천장에 보조마커를 설치하거나 추가적인 인테리어 공사 등의 과정을 배제할 수 있는 라이다 센서를 탑재해 지형지물을 인식하며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투명창이나 대리석 등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는 기존 라이다 센서의 단점을 보완한 점도 해당 라인업의 장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써봇 주문결제형은 주문 테이블에서 기기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와 카드단말기를 이용해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매장 운영과 관련된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해 편리하게 업장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고 알지티가 설명했다. 해당 라인업에 탑재된 21인치 디스플레이는 업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이용 방법 등의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써봇 주문결제형은 설치비 및 출장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현장 내 설비와 공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CADAMaster'를 출시했다.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란, 다양한 장치 및 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음은 물론,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해 스마트 팩토리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SCADAMaster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프로토콜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MES, ERP 등의 상위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생산 현장 제어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현장 내 장비들의 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하게 작화가 가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전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다양한 산업의 고온 및 저온, 분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간편한 원격 액세스부터 SIL 분야의 전문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레이다 센서 ‘Micropilot FMR6XB’를 출시했다. Micropilot FMR6XB는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데, 특히 극한 온도 및 자극성 매체에 노출이 많은 화학, 정유 및 가스 산업의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돼 있다. 이 제품은 IEC 61508에 따라 개발되어 최대 450°C 및 160bar의 환경에 적합하며, SIL2에서 SIL3까지 동종 이중화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엔드레스하우저의 SmartBlue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 시운전 및 기능점검을 손쉽게 수행하는 것도 장점이다. 10M내의 범위에서는 연결 가능한 필드 계기가 자동으로 뜨며, 내부 파라미터나 측정값에 액세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계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또는 측정값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한 자가 진단, 모니터링 및
LPDDR5X 발표 2개월 만에 속도 13% 빨라진 LPDDR5T 개발…하반기부터 양산 SK하이닉스는 현존 최고 속도 모바일용 D램 'LPDDR5T(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모바일 D램 LPDDR5X의 성능을 2개월 만에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신제품의 동작 속도는 초당 9.6기가비트(Gb)로 기존 제품보다 13% 빨라졌다. 빠른 속도를 강조하기 위해 규격명인 LPDDR5 뒤에 '터보(Turbo)'를 붙였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전력 소모량 최소화가 관건이기 때문에 규격명에 LP(Low Power)가 붙는다. 최신 규격은 LPDDR 7세대(5X)로, 1-2-3-4-4X-5-5X 순으로 개발됐다. 신제품은 또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인 1.01∼1.12볼트(V)에서 작동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LPDDR5T 단품 칩들을 결합해 16기가바이트(GB) 용량의 패키지 제품 샘플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했다. 패키지 제품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오는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이달 초 미국 CES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 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와 지그비(Zigbee)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단에 위치한 '스마트 버튼'을 간단히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에 설정해둔 나만의 맞춤형 루틴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세 가지 루틴을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 등 터치 방식에 맞춰 설정할 수 있어 앱을 열지 않고도 루틴 실행이 가능하다. 갤럭시 위치 확인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파인드'도 지원한다.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스마트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제품에서 울리는 소리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최대 15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버즈를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냉각팬을 내장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충전 효율은 높였다. 무선
모션 아티팩트 없이 모든 조명 조건에서 작동하는 최초의 센서 텔레다인 e2v가 832×600픽셀 해상도를 통합하고 다목적 3D 감지 및 측정에 적합한 새로운 ToF CMOS 이미지 센서 ‘Hydra3D+’를 출시했다. 텔레다인 e2v에 따르면, 독점 CMOS 기술로 설계된 Hydra3D+는 빠른 전송 시간(10ns부터 시작)을 제공하고, 뛰어난 복조 대조비와 함께 NIR 파장에서 뛰어난 감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10um 3 탭 픽셀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정밀한 조합을 통해 센서는 현장에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있어도 모션 아티팩트 없이 실시간으로 작동할 수 있고 짧은 범위에서 템포럴 노이즈가 우수해 픽 앤 플레이스, 물류, 공장 자동화, 공장 안전과 같은 응용 분야에 필수적이다. 혁신적인 온칩 다중 시스템 관리 기능의 센서는 잘못된 측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간섭 없이 여러 활성 시스템과 함께 작동할 수 있다. Hydra3D+는 뛰어난 감도로 조명 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광범위한 반사율을 처리할 수 있다. 즉각적이고 유연한 구성이 특징인 강력한 고해상도 온칩 HDR를 통해 거리 범위, 물체 반사율, 프레임 속도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매개변수 간 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파워 디바이스 신규 제품군의 첫 번째 유형인 새로운 종합 하이브리드 파워 드라이브 모듈을 발표했다. 모듈은 통합 및 설정 가능한 항공 애플리케이션용 파워 솔루션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항공기 전동화를 구현하는 항공기 제조사들은 무게와 설계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 조종 시스템을 유압식에서 전기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파워 드라이브 모듈은 구성요소를 줄여 전체적인 시스템 디자인을 간소화시킨 고도로 통합된 파워 반도체 디바이스다. 하이브리드 파워 드라이브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혹은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형태의 12개의 다양한 제품 유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하이브리드 파워 드라이브 모듈은 SiC 혹은 Si 반도체 기술에서 제공되는 3 브리지 토폴로지(topology, 위상구조)를 포함하며, 콤팩트한 디자인과 고신뢰성 전력 장치로 항공기 전동화 시스템(MEA)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준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파워 드라이브 모듈의 또 다른 핵심 기능으로 돌입 전류 제한 기능을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보조 파워 장치들을 포함한다. 애드온 옵션 기능
엔비디아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엔비디아 가속화를 지원하는 델 파워엣지(PowerEdge)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엔비디아는 기업이 AI를 통해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15개의 차세대 델 파워엣지 시스템은 GPU, DPU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포함해 엔비디아의 전체 AI 스택에서 끌어올 수 있다. 이를 통해 음성 인식, 사이버 보안, 추천 시스템 및 점점 더 많은 획기적인 언어 기반 서비스를 비롯한 광범위한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반을 기업에 제공한다. 델 파워엣지 시스템 출시는 델 파워엣지 넥스트 이벤트에서 발표됐으며, 행사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과 델 테크놀로지스 창립자 겸 CEO인 마이클 델이 참석했다. 두 CEO는 25년의 협력 역사를 어떻게 기념했는지 언급하면서, AI 렌즈를 통해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델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양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 기술 용량의 대부분은 기계 지능에 사용될 것"이라며 "AI용 시스템을 처음으로 구축하는 것은 델과 엔비디아가 협력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고 말했다. 젠슨은
반도체 전문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C0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STM32C0는 ST의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의 이용 범위를 확장한 데 의미가 있다고 ST가 밝혔다. STM32 MCU는 전 세계 스마트 산업, 의료, 컨슈머 제품 등에서 채택하고 있다. ST는 제품 설계자들은 STM32 제품군을 통해 시장에 부합하는 가격대로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TM32C0 시리즈는 8bit 및 16bit MCU를 지원하는 가전기기, 산업용 펌프, 팬, 연기 감지기와 같은 장비에 사용된다. STM32C0의 32bit 설계는 ST가 개발한 최신 설계 모델이다. 유사 제품에 비해 비용 및 전력소모가 적으며, 네트워크 연결 및 빠른 응답 시간의 차별화 기능이 있다. 더불어 관련 툴 및 소프트웨어 팩 등의 리소스를 제공하는 무료 에코시스템을 지원하고,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신규 사용자들이 32bit 영역을 활용하는 데 진입장벽을 낮춘다. 다니엘 콜로나(Daniel Colonna) ST STM32 마케팅 상무는 “차세대 스마트 가전기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