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발표한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리더보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수상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그리드 서비스, 기술, 그리고 합작투자를 통해 입증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후 위기로 인해 탈탄소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태양광 발전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형 에너지 자원(DER)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자체 생성된 전력을 조달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은 정전 및 에너지 가격 변동의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그리드 통합업체에 의존해 마이크로그리드 자산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운영을 제어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제공받는다. 마이크로그리드 투자는 기업 및 정부 부문 모두에서 건물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DER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트너사와 기업의 마이크로그리드 및 DER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솔루션 확장을 위한 자동화 기술 및 테스트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만 350개 이상의 고급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프로젝트를
벨킨이 금일 출시된 아이폰15의 편리성과 확장성에 도움을 주는 ‘벨킨 아이폰15 토탈 솔루션’을 공개했다. 애플은 유럽연합의 USB-C 탑재 의무화 법안과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기존 고수하던 라이트닝 포트를 C포트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C포트 변화는 단순히 충전 케이블이 바뀌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함께 사용하던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데이터 전송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이폰15의 C포트 도입이라는 변화의 바람은 관련 업계와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여겨진다. 40년의 경험을 토대로 프리미엄 품질과 혁신적인 애플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는 벨킨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아이폰15의 새로운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애플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벨킨 아이폰15 토탈 솔루션'을 발표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폰15의 충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벨킨의 휴대용 충전 솔루션 벨킨 5000mAh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애플 맥세이프 호환 제품으로 최대 7.5W 전력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고 후면에 킥스탠드가 탑재되어 있어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해 아이폰15를 충전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도
IRA 핵심 광물 지정 유력…2025년 10조 원 규모 전망 SK넥실리스, 연 5만 2000톤 생산 능력 2025년 25만 톤까지 확대 목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 6만 톤인 생산 규모 2028년까지 24만 톤으로 전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기차의 핵심인 이차전지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차전지 제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동박 제조 회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박은 이차전지 음극재의 전극 소재로 사용되는 구리판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을 감싸는 집전체로 쓰인다. 배터리 충·방전 시 전기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전자를 활물질로 전달하거나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보다 얇기 때문에 제조 공정이 까다롭고 제조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최근 중국발 공급 과잉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 전기차 시장 수요 부진 등 이슈로 인해 국내 동박 업체들의 실적이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회사들은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긍정,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하 IRA)에 동박이 핵심 광물로 지정되는 것이 유력해지면서 동박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게 점쳐지는
운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등 총 5개 분야 모집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16일~30일 서류 접수 BBQ 그룹이 오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BQ는 올해부터 업계 최고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新인재경영'을 선언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운영(BM, Business Manager) ▲점포개발(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총 5개로, 각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 2차 PT면접, 교육평가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BBQ 채용 사이트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외에도 BBQ는 다음주까지 영호남 지방 일대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설명
SNE리서치 1~8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발표 CATL이 중국 내수 시장 밖에서도 글로벌 1위 LG에너지솔루션을 턱밑까지 추격, 점유율 차이를 0.8%까지 좁혔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비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비중국 시장에서 세 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CATL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8.3%를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주력 모델인 BMW i4/i7/iX와 아우디 Q8 E-Tron,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증가 소식과 함께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SK
현대위아가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모바일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과 차량 주차 자동화 솔루션 ‘주차 로봇 관제 시스템’을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제조산업의 심장’을 비전으로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RnA(Robotics & Autonomous) 등 분야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제·로봇·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제조·물류 및 전동화 부품 생산라인의 통합 솔루션 부문인 RnA에 집중해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기존 산업용 로봇에서 협동 로봇으로의 전환에 직면한 현재 제조 산업에서 특화된 솔루션이라며 '모바일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두 대 이상의 로봇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관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해당 시스템은 유
제조 산업 군에서 회전체는 기어제품이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었으나 최근 고정밀 제조 분야를 필두로 CAM 감속기를 적용한 한 생산 제조라인이 많아지고 있다. 고성능 회전체 전문기업 ㈜양헌기공은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 및 인덱스 드라이브를 제조하고 있으며, 공작기계부품, 자동차 생산라인, 반도체 반송장치 등 다양한 산업군에 회전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1989년에 설립된 ㈜양헌기공은 원통 캠, 제네바 캠 제조를 필두로 축적해 온 CAM TECHNOLOGY를 활용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위치 결정 장치인 CAM INDEX DRIVE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상공부 지정 국산화 고시업체(1991~)로 등록된 바 있다. 2010년에는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인 ‘SERVOCAMDRIVE’를 개발했으며, FA(공장 자동화) 부품인 정밀 캠 감속기 ‘RC 시리즈’를 시작으로 공작기계 로터리 테이블 ‘SN 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양헌기공은 “고객 우선”을 모토로 범용품에 그치지 않고 특주 제품도 제조하고 있다. 아이디어에서 양산에 이르는 생산 제품 ‘부드러운 움직임, 정확한 움직임’은 ㈜
에스아이씨마킹코리아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레이저 마킹기, 도트핀 마킹기(타각기), 스크라이빙 마킹기, 휴대형 마킹기를 선보인다. 에스아이씨마킹코리아의 'i104 Laser machine'은 산업용 환경에 특화된 파이버 레이저 마킹기다. 생산라인에 통합 또는 독립된 마킹 스테이션으로 사용 가능하며, 콤팩트한 사이즈, 내장된 통신카드 및 메모리로 사용이 편리하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 및 까다로운 표면에도 사용 가능하며, 높은 내구성 및 신뢰성,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딥마킹에 이상적인 스크라이빙 마킹기인 'e10-i124s'는 공압식 스크라이빙 마킹으로 초고속, 저소음 마킹이 가능하다. 혹독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견고한 설계와 쉽고 간편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고 사용 환경에 따른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독립형 도트 마킹기인 'e10-c153'은 견고한 디자인으로 산업용에 최적화한 장비다. 빠른 속도와 정밀한 마킹이 가능하며 넓은 마킹 윈도우 및 LED 조명이 내장돼 있다. 작업 환경에 따른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휴대형 딥마킹용 마킹기인 'e10d-p123'은
올해 3분기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던 메모리 반도체가 차츰 반등 조짐을 보인다. 엔데믹 이후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쌓이면서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전에 없던 불황을 겪었다. 올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식적으로 감산 계획을 밝혔을 정도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다수 반도체 전문가가 오는 4분기부터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들은 D램 가격 상향 조정과 HBM 수요 증가 등을 반등 요인으로 꼽았다. 청신호 들어온 메모리 반도체 시장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D램 가격이 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DDR5를 중심으로 D램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4분기부터 DDR5 비중이 전체 40%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D램 혼합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채민숙 연구원은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 수요가 급증해 LPDDR4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D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동향이 바로미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가 이뤄지면서 전기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차전지의 수요가 급증, 이에 따라 이차전지의 핵심 부품인 분리막 시장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해당 시장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발 공급망 재편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분리막은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는 절연 소재로 된 얇은 막이다.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순식간에 열이 발생,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리막은 단연 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이차전지 분리막 시장의 규모는 20% 증가한 11.5조 원. 수치는 매년 20%씩 증가해 2030년엔 3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분리막은 전통적으로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높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글로벌 분리막 시장 점유율은 98%에 달했는데, 이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68%나 됐다. 변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다. IRA가 분리막을 셀, 모듈, 전해액 등과 함께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IRA에 따라 중국 분리막 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스타일러 및 안마기 등 출품 LG전자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환경보호 요소를 담은 가전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1일 알렸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LG전자는 해당 전시회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세 가지 테마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전시부스에는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등으로 구성된 트롬 브랜드,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슈케어·슈케이스, 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등을 내놓는다. 특히 무선 청소기에서 배출된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추출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관객의 시선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미세 플라스틱 케어’ 기능을 보유한 LG 트롬 세탁기 및 워시타워를 강조했다. 해당 기능은 옷감의 마찰을 줄여 합성섬유 손상으로 인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최대 70% 감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LG전자는 앞으로도 생산·사용·폐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
온세미가 하이퍼룩스 LP(Hyperlux LP)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는 스마트 초인종, 보안 카메라, AR/VR/XR 헤드셋, 머신 비전, 화상 회의 등과 같은 상업용 카메라에 적합하다. 해당 1.4µm 픽셀 센서는 업계 최고의 이미지 품질과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며, 성능을 극대화해 열악한 조명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이 제품군은 스택형 아키텍처 설계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며, 크기가 쌀알 정도에 불과해 크기가 중요한 디바이스에 적절하다. 소비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5메가픽셀 AR0544, 8메가픽셀 AR0830 또는 20메가픽셀 AR2020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 센서를 통해 카메라는 열악한 날씨와 조명 조건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와 정확한 물체 감지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카메라는 배터리 교체나 재충전을 위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전력 소비가 중요하다. 온세미의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 부사장 겸 총괄인 로스 자투는 "온세미 센서는 우수한 아날로그 설계와 픽셀 아키텍처를 활용해 사람들이 디바이스 구매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화질과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켰다"며 "온세미의 새
배터리 및 제조 산업 현장에 특화된 검사, 측정, 식별을 위한 ‘지능화된 인공지능의 눈’ 역할 기대 마키나락스와 스누아이랩이 ‘배터리·제조 머신비전 특화 AI 패키지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터리∙제조 머신 비전 특화 AI 패키지 개발' 양해각서에는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조 산업으로 AI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양사의 기술 및 사업적 협력 내용이 담겼다. 마키나락스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운영 자동화, AI 모델의 학습-배포-재학습 관리, 엣지 배포, 간편한 인터페이스 등의 강점을 가진 런웨이를 기반으로 기술적 협력을 지원한다. 스누아이랩은 이미지 복원 모델과 결함검출 모델 등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적용에 협력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는 오픈AI, 허깅페이스 등이 이름을 올린 ‘2023 세계 100대 AI 기업’ 중 제조 분야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AI스타트업으로 국내외 배터리, 자동차, 에너지,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컴퓨터 비전 및 빅데이터 처리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 교
롯데건설이 지난 10일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GO!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해 우수기술 8개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롯데건설 석원균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롯데벤처스 이계준 투자전략팀장과 각 기업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친환경 ▲미래기술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화 부문으로 구분하여 모집했다. 이 중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이 선정됐다. 크리에이티브 부문에는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한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을 가진 비젼인이 대상을 받았으며, 쉽게 불타지 않고 얼지 않는 '안전한 난연성, 부동성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리베스트가 금상을 수상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 VR 모델하우스 등 분양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업체 더마루디자인과 공기청정기 개발 전문 연구소기업 오빌바이오는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실용화 부문에는 건설 현장 거푸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와 SG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탄소 배출 측정의 국제표준(ISO 14067)에 의거해 LG디스플레이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검증했다. 그 결과, 재활용 소재 신규 적용 및 패널 투과율 향상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최대 29% 줄여 '제품 탄소발자국 저감(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부여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제품 탄소발자국 저감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은 SGS로부터 글로벌 친환경 기준을 준수한 제품에 부여되는 '에코 마크(Eco Mark)'와 친환경적이면서 뛰어난 성능과 품질까지 갖춘 제품에 한해 부여되는 '퍼포먼스 마크(Performance Mark)' 인증도 동시에 획득했다. 재활용 소재 사용률을 최대 22%까지 높이는 등 자원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