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가 EV 전력 공급 네트워크에 전력 모듈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그렉 그린 바이코 차량 부문 마케팅 디렉터는 7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AID)에서 ‘HV에서 SELV로 변환 - 동적 모터 구동 부하에 공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바이코는 사인 진폭 변환기(Sine Amplitude Converter) 방식의 전력 변환이 능동 서스펜션 시스템이라는 까다로운 응용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양방향 전력 모듈을 통한 대칭 전력 제공 방식이 회생 제동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어떤 이점이 있는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DC-DC 전력 변환 모듈과 48V 버스를 결합함으로써 팬, 펌프, 모터 기반 부하와 같은 고전류·고출력 장치에 고전압(HV) 배터리로부터 직접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바이코 기술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 바이코 전시 부스에 방문하면 차량의 48V 존 아키텍처 및 고전압 변환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설계하는 전력 모듈에 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AID)는 자동차 업체가 성공적으로
몰로코가 샤오미의 글로벌 인터넷 사업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샤오미는 현재 전 세계에서 7억2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 앱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보다 효율적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들이 더 넓은 잠재고객에게 도달하고 유저 참여를 보다 심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몰로코는 전했다.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샤오미의 글로벌 리소스를 바탕으로 브랜드들은 보다 정확한 타깃 사용자 도달, 사용자 참여 증대 및 광고 성과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 몰로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샤오미의 광고 인벤토리에 통합해 보다 개인화되고 효과적인 광고 타기팅을 제공해 수익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몰로코는 샤오미의 강력한 광고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샤오미의 글로벌 앱스토어인 겟앱(GetApps)에서 초개인화된 광고를 제공, 개발자들이 앱 다운로드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몰로코의 광고주들은 샤오미의 방대한 글로벌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광고 게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샤오미는 ‘인간x자동차
RFHIC는 LIG넥스원과 총 47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외 수출향으로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용 고출력증폭기(SSPA) 및 함정 다기능 레이더(MFR) 능동형 위상배열(AESA)용 송수신모듈 공급을 포함하며, 각각 297억 원과 179억 원이다.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도탄 첨단 요격 체계로,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RFHIC의 질화갈륨(GaN) 반도체가 적용된 고출력 전력증폭기(SSPA)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RFHIC의 방위 산업용 전력증폭기는 극한 상황에도 견딜 수 있게 특수 설계되어 있어 공중 및 해상 지상 무기 체계 레이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RFHIC의 고출력 전력증폭기가 기존의 진공관 증폭기(TWTA)를 대체함으로써 체계의 성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LIG넥스원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경우 지속적인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고 RFHIC는 전했다. 또 하나의 수주 성과인 함정 다기능 레이더(MFR) AESA용 송수신모듈은 해외 해군 함정용 레이더에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레이더 시스템은 감시, 추적
클라썸이 ‘HRD 코리아 2025’에서 AI 기반 학습경험플랫폼(LXP)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HRD 코리아는 ‘AX시대 HRD, 조직의 목적을 지향하다!’를 주제로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AI 중심의 조직 혁신이 핵심 의제로 부각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HRD 전시 부스 박람회인 ‘HRD EXPO’가 함께 열려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클라썸은 부스에서 이채린 대표의 미니 세션과 함께 ▲사내외 콘텐츠 통합 과정 운영 및 관리 ▲AI 활용한 맞춤형 학습 경로 설정과 업무 효율화 ▲학습 데이터 관리 등 강점을 지닌 LXP를 시연하며 관람객과 활발히 소통했다. 클라썸 LXP는 사내 교육 콘텐츠부터 롱블랙, HSG, 인프런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콘텐츠까지 통합해 최적의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AI가 구성원의 산업과 직무에 따라 알맞은 학습 경로를 만들어 준다. 이와 함께 구성원의 학습 및 행동 데이터를 맞춤형 대시보드로 제공해 기업 담당자들로부터 차세대 학습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클라썸은 LG, 현대 등 국내 주요 대기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과 EV/EVSE 부품 솔루션 기업 이볼루션이 충전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전 인프라의 신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볼루션의 핵심 기술인 ‘이볼랙션(EVolaction)’을 KEVIT의 충전기에 적용함으로써 충전기 커넥터의 산화 및 부식 문제를 사전에 방지, 충전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모두 서울시가 주관하는 ‘하이서울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인정한 혁신 중소기업 간의 기술 융합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해 기술력, 성장성, 신뢰도, 고용 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공식 인증 제도다. KEVIT은 전국 주요 거점에 완속 및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충전 품질을 보다 정교하게 개선하고 향후 정부 및 지자체 충전
토스페이먼츠가 PG 업계 최초로 ‘MCP(Model Context Protocol,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도입하며 AI 기술 기반 결제 연동 환경을 갖췄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개발자는 단 10분 만에 결제 연동을 마치는 새로운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가맹점이 PG사와 계약 체결한 뒤 결제 연동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기까지 최대 3개월이 소요됐다. 토스페이먼츠는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결제 연동 기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평균 1~2주일은 걸리는 구조였다. 연동 경험이 적거나 개발 리소스가 제한적인 가맹점에게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문서 탐색, 예제 코드 실험, 기술 지원 요청 등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MCP는 이러한 과정을 AI 기술로 대체하는 서버형 연동 도구다. 개발자는 MCP를 연동한 AI 챗봇에게 “결제창을 연결해줘”, “정기결제 연동하고 싶어” 등 자연어로 명령하는 것만으로도 코딩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처럼 AI가 코딩을 하고 인간은 명령만 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은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고 불리며 IT업계에 확산하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오는 25일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MES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 제약 제조 분야에서는 최근 복잡해진 규제 환경 속에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제조 공정 전반의 디지털화와 산업 특화형 MES 솔루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웨비나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제조 실행 시스템(MES)인 ‘FactoryTalk® PharmaSuite®’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PharmaSuite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복잡한 생산 환경에서도 높은 정밀도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모듈형 설계로 다양한 생산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되며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운영 효율도 함께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배포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설정 자동화 툴(MICKA)을 통해 설치 및 검증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중앙 집중형 모니터링 도구, 강화된 사이버보안 기능, 향상된 업그레이드 엔진 등 지속적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오는 25일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MES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 제약 제조 분야에서는 최근 복잡해진 규제 환경 속에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제조 공정 전반의 디지털화와 산업 특화형 MES 솔루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웨비나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제조 실행 시스템(MES)인 ‘FactoryTalk® PharmaSuite®’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PharmaSuite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복잡한 생산 환경에서도 높은 정밀도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모듈형 설계로 다양한 생산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되며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운영 효율도 함께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배포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설정 자동화 툴(MICKA)을 통해 설치 및 검증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중앙 집중형 모니터링 도구, 강화된 사이버보안 기능, 향상된 업그레이드 엔진 등 지속적
LG전자 북미 사옥이 지역사회에 과학 교육과 미래 기술을 선보이며 ‘민간 기술 외교’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있는 북미법인 사옥에서 과학 체험관 ‘LG 인스피레이션 랩’(LG Inspiration Lab)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과학관은 440㎡ 규모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로봇, 전기차 구동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LG전자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5인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32개로 만들어진 ‘올레드 수족관’에서 실제 바닷속을 걷는 경험, ‘로봇 화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선물, 로봇 청소기로 하는 축구 게임 등이다. 방문객도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해 LG 인스피레이션 랩의 방문객은 약 4000명으로 과학관이 문을 연 지난 2023년(약 1000명) 대비 1년 만에 4배가량 급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3000명 이상이 과학관을 찾았다. 미국 현지 대학생들도 LG전자 북미 사옥을 찾고 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2023년부터 인근 대학에서 한국어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참좋은여행이 여권 인식 문제 해결을 위해 사이냅소프트의 인공지능 기반 OCR 솔루션을 도입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자사의 ‘사이냅 OCR Pro’를 참좋은여행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신여권 발급 이후 급격히 낮아진 여권 인식률 문제를 해소하고 여권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실제로 참좋은여행은 기존 OCR 시스템에서 신여권 인식률이 50% 이하로 떨어지면서, 직원들이 고객 여권 정보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고객들이 다양한 각도나 빛 번짐, 손가림 등의 상황에서 촬영한 여권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 기계 판독 영역인 MRZ(Machine Readable Zone)가 훼손되거나 인식되지 않는 일이 빈번했다. 사이냅 OCR Pro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구여권과 신여권 모두에서 높은 인식률을 보이며 촬영 상태나 각도, 회전, 밝기 등 다양한 변수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여기에 사용자가 직접 문서 서식을 학습시킬 수 있는 KVT(Key-Value Training) 기능과 다양한 문서 포맷 확장성이 더해져 차별성을 갖췄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단
데이터브릭스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새로운 전략적 제품 파트너십을 18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최신 제미나이(Gemini) 모델이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내에서 네이티브 제품으로 제공된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브릭스 환경 내에서 고급 보안과 통합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자사 데이터를 활용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배포·확장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이 자사 고유 데이터를 AI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답변에 대한 정확성과 보안, 규정 준수를 보장하면서도 운영 복잡성이 낮은 솔루션이 필요하다. 현재 많은 AI 도입 사례는 시스템 간 데이터 이동이나 단편적인 통제 관리로 인해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와 구글 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구글 클라우드 상에서의 대규모 데이터 솔루션을 공동 제공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데이터브릭스의 통합 데이터 및 AI 플랫폼과 제미나이의 최첨단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기업은 보다 원활하고 안전하게 대규모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 구글 제미나이 2.5(Gemini 2.5)는 AI 추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제미나이 2.5 프
원/달러 환율은 18일 미국의 중동 군사 개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급등해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8원 오른 1376.5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17.2원 오른 1379.9원에서 출발해 1380.0원을 터치했다가, 1370원대 중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간 개장가 상승 폭은 미국의 상호관세와 중국의 맞불 관세로 관세전쟁 우려가 커졌던 지난 4월 7일(27.9원) 이후 가장 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67% 오른 98.780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은 중동 분쟁에 대한 미국의 직접 군사 개입 가능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와 위험자산인 원화 회피 심리가 강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각) 이스라엘-이란 분쟁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연 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수일 안에 이란의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폭격하기 위한 군사작전에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있었다.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제32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 ‘HRD KOREA 2025’에 참가해 기업 임직원 AI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 AI 에이전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HRD협회가 주최하고 월간 HRD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 ‘HRD KOREA 2025’는 1993년에 시작돼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 온 행사로, 6월 16, 17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HRD KOREA의 HRD엑스포는 컨설팅 기관, 교육기관 및 연수원, 에듀테크 기업, 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HRD 교육 프로그램 종합 박람회다. 각 분야 HR분야의 종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엠클라우드브리지 교육센터는 생성형 AI 시대의 트렌드로 떠오른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업 임직원 대상 맞춤 AI 에이전트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엠클라우드브리지의 AI 에이전트 교육 과정의 각 커리큘럼은 최신 AI 기술 동향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실습 중심의 학습 방식을 통해 임직원이 AI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운영하
플래티어는 자사의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groobee)’를 제주항공에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루비를 통해 제주항공 앱에서 고객 여정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운영해 마케팅 효율은 물론 장기적인 고객 관계 강화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그루비는 개인화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SaaS형 솔루션이다.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와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AI 엔진을 활용해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타겟팅, 추천,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특히 그루비는 고객 여정 기반 메시징 기능을 통해 항공 업종에 특화된 예약부터 탑승까지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여정 중단을 감지해 마케팅 기회로 전환하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메시지 대신, 고객의 현재 상황에 기반한 정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마케터가 수동으로 각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시나리오가 실시간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고객 반응에 따라 콘텐츠와 메시지 방식도 유연하게 조정되고 있다. 유민수 플래티어 AI CX SaaS 사업부장은 “제주항공처럼 고객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28일(월) 15시까지다. 사업설명회는 2025년 6월 20일(금) 14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KICOX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그린산단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첨단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AX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의 신사업 기회 창출과 산단 맞춤형 AX 선도 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AX 인프라 구축 (1~4차 연도): GPU, NPU 등 연산 자원, 데이터 서버 및 플랫폼, AI 솔루션 S/W, 기업 지원 장비 등 AI 설비(HW/SW) 및 지원센터 등 공용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업 AX 실증 지원 (1~4차 연도): 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하여 기업이 AI 도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선도 사례를 확보하고 민간 확산을 유도한다. 산단 AX 마스